[파이낸셜뉴스] 올가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테마형 야시장인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이 마련돼 가을밤 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를 선보인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및 금빛노을브릿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나이트 마켓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이트 마켓은 오는 21일부터 22일, 28~29일, 내달 5~6일 및 11~13일 총 9차례 열린다. 운영 시간은 각 차시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해당 야시장 프로그램은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스페셜 팝업부스, 낭만평상, 먹거리장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지역 대표 전통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스페셜 팝업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낭만평상 프로그램도 마련돼 화명생태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주와 먹거리 장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와 공사는 ‘전통주 만들기’ ‘어린이 요리교실’ ‘선셋 요가 및 맨발걷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화명생태공원의 가을밤을 채울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13 13:27:26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임직원이 지난 3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과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백을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해 제공하고 있는 한편 좌석에 비치되는 기내지 'FLY&FUN'도 재생용지로 제작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본사 사옥 설립 당시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 사용전력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4 18:51:20[파이낸셜뉴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임직원들이 3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에어부산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과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면세백을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해 제공하고 있는 한편 좌석에 비치되는 기내지 'FLY&FUN'도 재생 용지로 제작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본사 사옥 설립 당시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 사용전력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ESG경영협의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동시에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4 07:58:08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7일부터 경주로 내의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호스아일랜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 내에 조성된 약 9만9174㎡(3만평) 규모의 호수공원이다. 과거 빛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몇 년간 휴식기를 가진 호스아일랜드의 호수는 다양한 철새와 식물의 안식처가 되며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호스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 초부터 정비에 들어갔다. 매주 주말 열리는 호스아일랜드에서는 투어 기차를 타고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볼 수 있다. 더비광장에서 출발하는 투어기차는 포니랜드 지하통로를 거쳐 호스아일랜드로 진입해 호수 둘레길을 1㎞ 가량 운행한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는 호스아일랜드 호수에서는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으며, 울타리에서 한가로이 쉬고 있는 미니호스도 만날 수 있다. 호숫가 주변으로 조성된 다채로운 꽃길은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시원한 나무 그늘과 곳곳에 조성된 원두막 쉼터에서는 휴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호스아일랜드의 호숫가를 따라 탁 트인 넓은 도로는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렛츠런파크 측은 설명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앞으로 걷기 대회 등 외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께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9-02 19:50:25KB라이프생명의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회의사당까지 이어지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 제공
2024-08-28 09:51:45[파이낸셜뉴스] 8월 혹서기에 따라 부산시민공원에서 운영을 중단했던 공원 내 ‘어린이 생태체험·정원체험’ 무료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정상 재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체험’ 및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민공원이 진행한 생태·정원체험 프로그램은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96%, 추천 의향 97%를 기록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올여름 폭염 특보가 잇따름에 따라 프로그램들을 8월 한 달만 중단, 내달부터 재개하게 됐다. 생태체험은 시민공원 숲속을 걸으며 공원에 서식하는 나무와 풀, 곤충들의 계절별 특성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연물 만들기 체험, 숲속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또 정원체험은 공원 일대에 조성된 정원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이 밖에도 자연물 화분 만들기·식물심기, 다육이 액자 만들기, 향기식물 심기 등 가족 대상 체험도 운영된다. 이는 매달 계절별 특성에 따른 주제로 열리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참여비는 모두 무료며 신청은 매주 월요일 부산시민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인당 3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28 09:33:2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금융그룹은 국립공원공단, 굿피플과 협력해 대전 및 원주 지역의 미래세대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ESG 생태탐방 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통해 대전 및 원주 지역의 미래세대에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와 문화를 차별 없이 누릴 기회를 제공했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국립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대전 및 원주의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캠프에는 △팔공산 국립공원 소개 △생태미션 및 저지대 숲 체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한지 소망등 만들기 △커피박 활용 다육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겼다. 참여한 아이들은 "자연이 너무 아름다웠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면서 "국립공원 생태탐방을 통해 자연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 국립공원공단, 굿피플과 함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수목 식재 활동, 대학생봉사단 명품 꽃마을 조성, 우리가 함께 지키는 국립공원 팔공산 캠페인 등 협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 외국인 생태탐방 프로그램과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20 10:35:41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동원진교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 가면 약 1.2㎞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과 나무 사이사이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화려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단지에서는 수련이 물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단지 내 조성된 보행길에서 연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달 말에는 삼락, 화명생태공원 내 도로변에서 형형색색 백일홍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재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올해는 목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이 아름답게 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을 보며 가족들과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7-15 18:25:43[파이낸셜뉴스]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동원진교를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 가면 약 1.2㎞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과 나무 사이사이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화려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단지에서는 수련이 물 위에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단지 내 조성된 보행길에서 연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달 말에는 삼락, 화명생태공원 내 도로변에서 형형색색 백일홍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재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올해는 목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이 아름답게 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을 보며 가족들과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5 09:38:52[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민주평통 부회장으로 전쟁·평화·생태가 공존하는 철원DMZ평화생태공원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분단의 아픔과 한국 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70년 전 아픔에서 시작된 길이 신비로운 생태로 향하는 길이 된 철원DMZ생태평화공원에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통일천사) 100여명과 함께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 DMZ의 자연경관을 만나는 '코리안드림'을 답사한 것이다. 박 회장은 "세계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한반도가 간직해 온 가장 비밀스럽고 순수한 본래의 자연으로 휴전 후 60년간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6.25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통일의 장을 만들고 실천하는 생활실천형 통일운동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9월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승리'를 위한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600Km 구간을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통일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는 전남 땅끝 마을에서 코리안드림 1000만명 대행진 승리를 위한 첫 구간을 행진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01 15: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