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양 기관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기업 발굴·육성의 거점으로 서울을 비롯한 8개 지역(부산, 인천, 광주, 대전·세종, 전북, 경북, 경남)에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운영, 입주 공간 제공과 함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디캠프 멤버십 운영으로 공간 인프라 상호 이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 스타트업 상호 추천 △B2G·B2B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의 노하우가 결합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기업과 다양한 이종분야 기업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타 산업군 기업이 관광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캠프는 지난 2012년 5월 국내 19개 시중은행이 8450억원을 공동 출연해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서울 선릉과 공덕에 창업지원 공간을 운영하며, 산업 전반을 망라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직간접 투자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6 17:05:5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무등산 평촌마을이 환경부 주관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환경부는 홍보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9월 생태관광지인 평촌마을의 가치와 매력을 한 달 동안 널리 알린다. 또 전국을 대상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SNS로 홍보할 지원자를 뽑아 평촌마을에서 자연을 깊이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도 평촌마을이 전국에 9월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되면서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가을 시즌 축제 통합 브랜드 'G-페스타 광주' 등과 연계돼 동반 상승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촌마을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동림·담안·우성·닭뫼 등 4개 마을로,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평촌마을의 중심을 흐르는 풍암천에는 무등산 깃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과 남생이(Ⅱ급) 등이 서식하고 있다. 게다가 광주호호수생태원으로 이어지는 평모뜰에는 반딧불이,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물자라 등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다. 광주시도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평촌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분청사기전시관,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소쇄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반딧불이 생태 관찰, 도예체험, 농작물 수확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명소'로 가꾸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협의체를 구축해 생태자원 조사,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방문객이 1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심과 가까운 무등산 평촌마을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가 국가로부터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 도심 속 생태관광 자원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등 생태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9 14:18:0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친화공간을 제공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유아생태놀이터 물놀이시설과 에코캠핑장을 오는 22일 개장한다. 생태학습원은 지난달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 조성을 마친 생태탐방 데크로드, 수변림 조류 관찰대, 유아생태놀이터에 이어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조성을 완료했다. 생태학습원은 금마저수지 북쪽 서동생태관광지(옛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500㎡ 규모로 식물 전시장, 체험·교육장, 휴게시설 등이 마련됐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각종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유아생태놀이터는 물놀이시설과 언덕 놀이, 체험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시설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음달 21일까지 하루 3회 운영한다. 에코캠핑장은 8면 규모로 연중 운영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다. 건강한 생태계로 주목 받고 있는 금마저수지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이용료는 3000원이고 에코캠핑장은 주말 기준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익산시민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및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19 15:14:20[파이낸셜뉴스] 낙동강 하류를 끼고 있는 서부산의 ‘생태’와 ‘지질’ 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종사자들이 모여 의견을 모으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1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레이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서부산 관광 활성화 포럼’을 열고 자연자원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서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고 새로운 부산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생태관광과 지질관광 요소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주제발표가 진행돼 곽승국 자연과사람들 대표가 ‘지역 생태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의 실제’를 발표했다. 이어 부경대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김영석 교수가 단에 서 ‘부산 지질 특성의 이미지화와 서부산 지질관광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서진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열렸다.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곽 대표, 김 교수와 함께 부산관광공사 강규상 마케팅실장과 습지와새들의친구 박중록 위원장이 참여해 서부산 관광 활성화 방향에 대한 각종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으로 서부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한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을 찾고자 했다”며 개최 의의를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1 10:39:11정부가 오는 5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방문을 희망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다. 각 코스마다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 자원을 살펴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개 테마노선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강화 평화전망대코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코스’, ‘화천 백마고지코스’ 등 이해하기 쉬운 세부 명칭을 선정했다. 참가 희망자들은 30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안보·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접경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으로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30 06:48:39【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연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9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대를 핵심 관광거점으로 삼아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힐링 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개발해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19 11:53:12【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한다. 최근 환경부 관계자와 기자단 등 50여명은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방문했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곳이다. 특히 운곡습지는 1980년대 영광원자력발전소 냉각수 공급원으로 저수지가 조성되면서,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원시습지 상태로 복원됐다. 현재 수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달 운곡습지 일대에서는 △노르딕워킹 △뽕잎차 다도체험 △누에고치공예 △토요장터 등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운곡습지만의 고유성을 유지하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4-05 09:16:08[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는 지난달 30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사진)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대포 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모두 9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풀코스 22km, 해넘이코스 7km, 맨발걷기 코스 3km로 걷기를 통한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야간에 걷는 벚꽃길이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2 14:19:57[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코스는 다대포를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까지 낙동강 생태공원 보행로를 걸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시작되는 행사는 ‘풀코스 22㎞’ ‘해넘이 코스 7㎞’ ‘맨발걷기 코스 3㎞’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맨발걷기는 다대포의 탁 트인 해변 경관을 맨발로 파도를 따라 걸으며 풍경을 즐기는 코스다. 다대포 해수욕장을 한 바퀴 돌게 된다. 또 해넘이 코스는 참가자들이 서부산 해안도로를 따라 노을 지는 풍경을 즐기며 걷는 코스다. 다대포 해변을 출발해 고우니 쉼터, 장림포구, 신평역 입구를 지나가는 경로를 걷게 된다. 풀코스는 참가자들에 낙동강 생태공원의 벚꽃을 만끽하며 오래 걸을 수 있도록 마련한 코스다. 이 또한 다대포에서 출발해 낙동강 하굿둑, 맥도생태공원을 지나 대저생태공원까지 걸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야간에 걷는 벚꽃길은 더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산업을 지속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3-21 12:47: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 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해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지난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해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 조사,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 시설과 연계 관광을 추진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 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 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오숙 광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면서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08 15: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