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6∼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태기반시설을 구축해 생태교육, 체험, 연구의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또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점박이물범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2026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27 11:23:31【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임진각 관광단지 내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개관식을 8일 개최했다.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고성부터 강화까지 DMZ 10개 시-군 전체를 아우르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사업 거점 역할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1사단장, 한국관광공사 한반도 관광센터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앞으로 파주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보다 다채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2018년 2월 착수하고 작년 12월 준공을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8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건축물은 연면적 3982㎡ 규모로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매표소 등으로, 전시동은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 등으로 이뤄졌다.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제3땅굴 등과 연계한 체류형 DMZ 생태평화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0 10:57:56[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9호점이 문을 열었다. JDC는 8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곶자왈 생태관광지원센터'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청수리마을회의 '탐방객 지원센터·생태탐방 프로그램 개발 운영사업'이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반딧불이'로 유명한 청수리 곶자왈은 매년 수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생태 관광명소다. 하지만 그동안 편의시설 미비로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청수리마을회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통해 탐방객 방문센터를 마련하고, 온라인 발권 시스템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청수리 곶자왈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총 39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29개의 마을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4-08 19:48: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45개 입주기업을 선발, 104명의 신규 관광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해 추진한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사업' 광역지자체 공모사업에 부산이 최종 선정돼 출범했다.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운영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영도구청, 한국관광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계기로 정식 출범했다. 영도 씨사이드콤플렉스를 개조해 구축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개소식 이후 약 100일 동안 운영되면서 부산관광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센터는 △ 33개 관광 스타트업을 포함한 45개 입주기업 선발 △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보육·협력 프로그램 운영 △ 관광 일자리 창출 △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 부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 운영했다. 33개 관광 스타트업 중 12개 우수기업을 선발해 한국관광공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했다. 입주기업 '장승탁살롱'은 사업화 지원금을 통해 입주기업 관광기념품 1호인 '조스카라멜'을 출시했다. 또 5개 부산지역 대학 관광관련학과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15개 입주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에게는 인재를, 학생에게는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센터는 사업화 자금과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관광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 입주기업을 통한 창업, 고용 등을 통해 104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 뿐 아니라 관광 관련 행사를 준비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층 중회의실과 3층 대회의실을 행사 장소로 대관·개방하고 있다. 센터는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30여 차례 개방해 영도다리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주기업인 '모먼츠'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위브부산'은 '관광 스냅작가 네트워킹 데이'도 개최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관광 스냅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 홍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와보이소, 부산'은 한·일 관광객 100명을 모객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센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새해에도 센터 공간을 활용한 행사가 더욱 다양하게 기획될 수 있도록 4층 루프탑 공간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개최 △ 한국관광공사 <찾아가는 지자체 설명회> 연계 입주기업 홍보부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입주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입주기업 '위브부산'은 부산관광공사와 협업해 '황령산 할로윈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한국해양콘텐츠개발'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한 크루즈 선상 행사에서의 홍보를 통해 새해 초부터 자갈치크루즈에서 관광기념품 '부산낮술·밤술'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따냈다. 센터는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입주기업의 국내외 홍보판로 개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새해 센터가 명실상부한 부산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규 입주기업 발굴과 지원, 지역 전통 관광기업 육성 강화, 산·학 협력사업 추진 확대, 관광기업 국내외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부산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산관광기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9-12-31 11:00:09【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생태관광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울산생태관광센터’가 30일 개관했다. 울산지방정원 태화강 십리대숲에 건립된 울산생태관광센터는 31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1985㎡, 건축연면적725.3㎡,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진입마당 및 광장, 2층은 안내데스크, 전시.홍보관, 관광 상품 판매점, 3층은 소규모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로 활용된다. 3층을 지나 옥상으로 올라가면 태화강 지방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갖춰져 있으며, 남산 은월루,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다. 울산생태관광센터는 관광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내와 홍보 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체험교실, 생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생태해설사들이 상주해 방문객의 방문목적과 일정에 맞는 투어코스 코디는 물론 생태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생태관광센터 개관으로 태화강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생태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의 생태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1-30 09:30:00연천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상품들 호평이어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연천농촌관광씨비센터’가 농장체험여행에 연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자연을 함께 엮어 개발한 여행상품들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남짓 떨어져 있는 경기도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어 북한과의 접경지역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다. 군부대가 많이 있어 군사보호구역으로 인식되던 연천은 면회를 위해 잠시 들리는 은둔의 도시이자 전략적 요충지였다. 하지만 최근 연천이 수도권 체험여행지의 별로 떠오르고 있다. ‘연천농촌관광씨비센터’는 연천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다. “왜 연천으로는 관광을 오지 않을까?”라는 질문과 “우리가 연천으로 관광을 오게 만들자!”는 행동에서 시작되었다. 다양한 체험농장을 운영하던 연천 지역민들은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임진-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용암 분출로 형성된 차탄천 주상절리와 재인폭포의 웅장한 경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DMZ까지 연천 구석구석에 흩어진 관광자원을 꿰어 제대로 된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2014년 이종우 연천 관광두레 PD의 제안으로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했으며, 이후 ‘구석구석여행사’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연천의 여행지를 ‘제대로, 한 번에, 다르게’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도 선별된 강소 주민사업체 ‘구석구석여행사’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속운영을 위한 집중 홍보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 ‘연천농촌관광씨비센터’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들은 연천군을 비롯해 연천을 찾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는 ‘DMZ생태투어’과 ‘기찬먹방여행, ‘병영체험여행’, ‘연천을 품은 농장들’, ‘쿠킹콘테스트 워크숍’ 등이 있다. DMZ 생태관광는 DMZ의 그림같은 풍경과 구석구석의 생태자원을 결합한 생태체험여행이다. 관람 소요시간은 하루 코스는 8시간, 1박 2일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16시까지이며, 체험비는 1인 하루코스 50,000원이고 1박 2일은 130,000원이다. 수용인원은 최소 10명 이상이다. DMZ 생태관광의 코스는 동두천역에서 시작해 연강갤러리, DMZ투어, 점심, 전통 건강체조체험, 국가지질공원 재인폭포 트레일, 로컬 푸드샵, 허브빌리지, 농장체험, 차탄천 에움길, 흑백사진 찍기를 거쳐 동두천역에서 끝이 난다. 연천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찬 먹방여행’도 인기가 높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0시간이며, 체험비는 1인 59,000원이다. 수용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25명이다. 코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시작해 한의사와 함께하는 DMZ투어, 점심, 전통 건강 체조 체험, 국가지질공원 재인폭포 트레일, 고대산 휴양림 트레일, 간식(수제라면 및 칡즙 체험), 로컬 푸드샵의 체험활동 후 합정역에서 끝이 난다. ‘병영체험’은 오직 연천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선사유적지(선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군부대 병영체험, 병영식사, 전망대 관람(GOP 철책), 농장체험을 한 뒤 선사유적지(선사박물관)에서 끝이 난다. 병영체험에서는 탱크타기, 내무반구경, PX털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인 체험비는 40,000원인이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수용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120명까지이다. 주민 가이드로 생생하게 연천을 느낄 수 있는 ‘연천을 품은 농장들’과 맛있고 재미있는 ‘쿠킹콘테스트 워크숍’도 마련되어 있다. 연천 특산품을 생산하는 다양한 농장에서의 체험과 요리경연대회가 포함된 단체 워크숍인 쿠킹콘테스트 워크숍은 ‘OT(장파나루연수원) - 팀별농장체험 (농장 이동, 농장주의와 대화, 농작물 수확) - 새참 - 장파나루연수원 이동 - 요리경연대회 (팀별 농장 리뷰, 사진 공유, 재료 획득 퀴즈 - 팀별 요리) - 자유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가격은 10~40명 기준으로 1회 운영비 220,000원에 1인당 44,000원이다. 한편 연천농촌관광씨비센터의 체험프로그램 문의는 검색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18-08-10 10:04:32【대전=김원준 기자】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롬복섬 남단 뚜낙 지역에서 ‘한-인니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개장식을 6일 연다고 5일 밝혔다. 발리섬 옆에 위치한 롬복섬은 아름다운 바다와 린자닌 산으로 유명하며, 최근 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지역정부 등이 협력해 완공된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는 방문자센터, 다목적센터, 나비생태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1년간 시범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방문자센터(159㎡) △다목적센터(480㎡) △나비생태체험관(314㎡) △트레일 2.9㎞ △3개동 숙소(총 392㎡) 등이며, 롬복섬 남단 1200㏊에 조성됐다. 이 센터의 설계는 산림조합중앙회, 시공은 현지진출 한인업체가 맡아 우리나라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 경험이 동남아에 수출되는 계기가 됐다. 개장식에는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밤방(Bambang Hendroyono) 사무차관, 자이눌(TGH. M. Zainul Majdi) 주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천혜의 산림경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산림휴양생태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휴양·산림복지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현지주민,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휴양센터 개장을 통해 산림자원 위주의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이라며 “산림을 이용한 지역주민 소득 향상 등 가시적인 협력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3-05 13:48:22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8-07-09 17:41:5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방 행사 참석인 동시에, 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AI 3대 강국 도약'과 관련한 첫 일정이기도 하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수조원을 공동으로 투자해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SK 등 한국 기업의 AI 기술, 여기에 아마존의 통 큰 투자가 만나 이뤄진 크나큰 성취"라며 "치열해지는 글로벌 AI 경쟁 속에서 SK와 아마존이 만들어내는 성공모델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인 울산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마련된다는 것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울산의 든든한 제조 인프라 위에 지방정부의 전폭적 노력이 더해진 AI 데이터센터가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곳 울산에서 제조업과 AI 융합이라는 혁신모델이 성공한다면 농수산업부터 의료, 관광, 공공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 혁신과 국가 AI 대전환이 촉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대한민국이 AI를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아 다시 힘차게 성장하는 나라로 도약하도록 새 정부는 총력을 다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가 대한민국 산업화 성공을 이끌었던 것처럼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시작으로 과감한 세제 혜택, 규제혁신을 통해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성공을 이끌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생태계의 핵심 자원인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혁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 세계적 수준의 AI 개발을 위한 민간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범용 AI 모델을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을 확산하고 산업별로 특화된 AI 개발도 지원해 국민 여러분이 생활 곳곳에서 AI 혜택을 곳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업계의 의지와 각오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20 15:49:55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웹툰 이슈 버블 차트 6/19 오전 10:04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전 핫이슈 : 웹툰 웹툰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미스터블루 16.72% [관망중] #카카오 9.24% [보유중] #미투온 7.53% [관망중] #키다리스튜디오 7.11% [오늘매도] #NHN 6.68%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웹툰 이슈 내용 요약 : 정부, '5대 문화강국' 공약… 핵심 내용: •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기획위에 업무계획 보고,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 • 5년간 총 51조 투입해 세계 5대 문화강국 실현 추진 • K-콘텐츠 제작·해외 진출·플랫폼 생태계 개선 등 지원 강화 •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창작지원 제도 전면 정비 •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전 세대 대상 체육활동 지원 • 장애인체육시설 확대, 반다비 체육센터 모델 개발 • 관광산업에 총 2.2조 투입, 세계 10대 관광선진국 진입 목표 • 지역 맞춤형 관광·문화산업단지 조성 추진 요약 내용: 정부는 향후 5년간 51조원을 투입해 콘텐츠 산업 육성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 생활체육·장애인체육 확대, 관광 선진국 진입 등을 추진한다. 청와대는 국민화합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다양한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웹툰] 이슈 관련 종목 : 미스터블루, 카카오, 미투온, 키다리스튜디오, NHN ※ AI 관심 종목 : 한미글로벌, 신풍제약,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I&C, CJ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6-19 10: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