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완성을 알리는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독 및 점포겸용 주택용지를 분양 한다. 이번 공급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마지막 물량으로 비로소 7천여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의 마침표를 찍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 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 금회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 F1블록과 F2블록에 나눠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단지・12단지’로 공급된다. F1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08실 규모이며 F2블록은 지하 4층~지상 13층, 4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21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에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약 1.1만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돼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보내는 ‘몰링(Malling)’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아파트인 10단지는 권선지구 C8블록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와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라운지, 협업공간, 미팅룸, 휴게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의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총185개 필지의 아이파크 타운 1~4단지는 총 4만7,912㎡면적으로 일반 단독주택용지 68개 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17개 필지 등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도심 내 희소성이 높은 신규 주택용지이면서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춰 수원시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로 꼽힌다. 특히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이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인접해 있다. 또 영통, 망포 등 학원밀집가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한 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의 한림도서관도 시티내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동탄1신도시와 수원 화성, 기흥 삼성전자 사업장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며 “입지는 10년 이상 거주한 입주민들이 이미 검증 했고, 상품성은 단지가 거듭될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마련돼 있다.
2022-11-24 13:19:25[파이낸셜뉴스]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와 쌍꼬리부전나비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대모잠자리(Libellula angelina Selys)는 지난 5월 9일 인천대공원 숲치유센터 인근 습지에서 확인됐다. 대모잠자리는 환경부가 2012년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의 저지대 연못과 습지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꼬리부전나비(Cigaritis takanonis)는 지난 7월 12일 인천수목원에서 확인됐다. 쌍꼬리부전나비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주로 경기도, 서울, 강원도 일부에서 확인되고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에서는 그동안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범나비, 꼬마잠자리, 물장군 등이 확인됐으며, 인천시 보호종으로 늦반딧불이, 큰주홍부전나비, 늦털매미, 넓적사슴벌레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인천대공원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의 주요 공원녹지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인천대공원에는 이번에 확인된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뿐만 아니라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원적산에는 맹꽁이가, 계양산에는 맹꽁이와 물장군과 더불어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확인되었고, 인천시가 지정한 보호종인 늦반딧불이는 계양산, 만월산 등에서 서식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인천 주요 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서식이 확인되는 만큼 생물서식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보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9-04 13: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