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와 협력해 서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서구청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서구에서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100가정에 선풍기, 식료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신복위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서구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30 11:06:02KT가 폭우로 고립된 경기 가평군 조정면 마일1리 마을회관과 용추계곡 인근 펜션에 구호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발전차와 발전기를 긴급 투입해 단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생필품을 제공했다. 지난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 특히 마일1리는 마을 진입로가 유실돼 복구 인력과 차량도 접근할 수 없어 주민들은 4일 동안 고립됐다. 이에 KT는 23일 차량 진입로가 확보된 뒤 우선적으로 통신장비 복구작업을 했다. 이후 타 지역 지원 후 회차 중이던 이동형 발전차를 마일1리 마을회관으로 긴급 투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27 18:57:33KT가 폭우로 고립된 경기 가평군 조정면 마일1리 마을회관과 용추계곡 인근 펜션에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발전차와 발전기를 긴급 투입해 단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생필품을 제공했다. 지난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겼다. 특히 마일1리는 마을 진입로가 유실돼 복구 인력과 차량도 접근할 수 없어 주민들은 4일 동안 고립됐다. 이에 KT는 23일 차량 진입로가 확보된 뒤 우선적으로 통신 장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타 지역 지원 후 회차 중이던 이동형 발전차를 마일1리 마을회관으로 긴급 투입했다. 마을에 전력을 공급해 냉방기기 및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가동시켰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26 14:35:40[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지원 물품은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25 15:04:15[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깨끗한나라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화장지 30롤 1100여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위생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만여개 위생·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여성 청소년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3억1000만원 규모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2025-07-24 14:19:49[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안성시와 협력해 안성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안성시와의 연계로 이뤄졌다. 안성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선풍기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3 17:39:14[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도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복위 생필품 지원사업인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또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등이며,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시·군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생필품(쌀, 휴지, 세제 등)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3 10:59:50[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시청과 협력해 의정부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청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42가정에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용품을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채무조정 상담 지원 및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복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금융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신복위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의정부시와 협력해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9 15:49:15[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수원시와 협력하여 수원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수원시와의 연계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50명에게 여름 이불세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4 10:21:44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내수침체의 늪에 빠졌던 유통업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실적악화에 빠졌던 유통업계로서는 이번 지원금이 내수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업계는 이번 지원금이 '일회성 소비 이벤트'로 그치지 않으려면 정부의 신속한 물가안정 대책과 내수활성화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편의점 등 유통가 "가뭄의 단비"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국민 1인당 평균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이르면 내달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통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누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5%에 달하는 등 구매력이 크게 위축된 상태였는데 당장 쓸 수 있는 여윳돈이 생기면 외식, 식음료, 생필품 등의 소비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금 지급을 가장 반기는 건 편의점 업계다. 편의점 업계의 경우 부진했던 상반기 매출을 회복할 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불황에도 흔들림이 없던 편의점 업계는 탄핵정국이라는 불안한 사회 분위기와 내수침체, 과도한 경쟁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난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4% 역성장했다. 편의점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3년 2·4분기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업계에 따르면 2·4분기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봄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지만 3월까지 이어진 추운 날씨와 주말마다 내린 비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가뭄의 단비'일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코로나19 때도 재난지원금 사용이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은 제한되면서 편의점이 반사이익을 얻은 바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GS25 지역화폐 사용액은 재난지원금 지급 전인 3월과 비교할 때 4월 102%, 5월 214%, 6월엔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정책에 따라 지원금이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화폐는 대형 유통채널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이커머스 등이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 반면 카드형 지역화폐는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때의 학습효과가 있어서 이번 지원금에 대해서도 당연히 기대감이 있다"면서 "특히 편의점은 점주들이 개인사업자라서 자영업자 지원이라는 측면에서도 정부 정책의 방향과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소비회복 마중물 기대외식 및 프랜차이즈, 주류 업계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외식업 전반의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관심은 더욱 높다. 특히 와인 업계는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으로 매출이 급성장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지원금 지급 가능성에 대비해 판매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업계 등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들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지역화폐를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고 난 뒤 여유자금이 생기면 미뤄왔던 고가의 제품 소비에 나설 수도 있다는 계산에서다. 패션업계로서도 불황기에 대표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의류 판매가 반등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특히 지원금이 풀리는 시기가 의류업계 비수기인 여름인 만큼 3·4분기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이정화 기자
2025-06-18 18: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