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개발 정상화 지원을 위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되고 기업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취득세 감면지원이 연장된다.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생애최초로 구입 시 취득세 감면(100%) 한도는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한다. 임대주택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3년 연장하는 등 서민의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대상인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기업이 직원 고용 시 부담하게 되는 주민세 종업원분에 대한 면제 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고용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 확대를 유도한다. 그동안 장기간 지원받아 시장이 충분히 성숙했다고 판단되는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40만원 한도)은 폐지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세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총 2700억원의 세금 감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 지방세법 개정...지역경제 민생안전 뒷받침 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세제 지출을 제설계하는데 중점을 뒀다. 개정안은 우선 금리·원자재가격 상승 등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해당 사업장 인수에 대한 감면을 신설했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취득하는부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사업장의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하고 금융기관 등이 적기시정조치 등에 따라 부실금융기관으로부터 양수하는 재산은 감면 연장하기로 했다. 소형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정책도 중점 추진한다. 다가구주택·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 시 취득세 감면(100%) 한도는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한다. 실수요자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회복하고, 급격히 위축된 아파트 시장의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또한, 소형·저가주택에 전·월세로 거주하다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는 추후 아파트 등 주택 구입 시 생애최초 주택 감면 자격을 계속 유지하도록 특례를 신설한다. 일상 속자녀의 출생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혜택이 확대돼 앞으로는 2자녀 양육자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3자녀 이상 양육자만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적용하고. 3자녀 이상 양육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취득세 100%를 감면받는다. 기업 등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직장 어린이집에 대해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임대주택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세감면이 연장되고 임대형기숙사에 대해서도 감면을 확대한다.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도 신설된다. ■인구감소지역 취득세 최대 50% 감면 정부는 특히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및 비수도권 지역, 농어촌 지역 등 지방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지역 맞춤형 지방세제 지원을 강화한다.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역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83개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취득세 최대 50% 감면을 신설한다 다만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지역(대구 남구·서구,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경기 가평군) 제외된다. 이와함께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아울러 농어촌 지역이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주택개량사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3년 연장하고,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법인·공장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도 3년간 연장한다. 이와함께 지방 세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일몰이 도래한 3조6000억원 규모의 기존 감면 조치 중 3000억원가량을 축소하기로 했다. 그동안 장기간 지원받아 시장이 충분히 성숙했다고 판단되는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40만원 한도)은 폐지한다. 버스 시장이 전기·수소 버스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천연가스 버스에 대한 취득세 지원도 없앤다. 다만 전기차에 대한 감면은 2026년까지 연장해 유지한다. 2027년부터는 일부 축소하는 방향으로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행안부는 예상했다. 한편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제 지원도 강화한다. 지진피해 예방과 건축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진피해 구조안전 확인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이라도 '지진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 확인’을 받았다면 해당 내진 보강비용을 취득세 과세표준에서 공제하고 재산세를 5년간 50% 감면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이 소유하는 자동차와 한센인 정착 마을의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3년간 연장한다. 경기 침체 등으로 폐업하는 소상공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면허분 등록면허세의 비과세 요건도 개선해, 과세기준일(1.1.) 전까지 폐업 신고 완료를 못하더라도 사후 신고를 통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이밖에 과세전적부심 등 권리구제 절차 기준을 완화했다. 납세자가 무료 또는 가족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고 앞으로는 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배우자 등 가족을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는 이의신청 금액 기준은 그간 1천만원 미만이었으나, 앞으로는 2천만원 미만으로 상향한다. 이전 개정안은 14일부터 9월 9일까지 26일간 입법예고를 통해 각 분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10월 초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8-13 16:11:32포항시가 최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은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경북 안동시와 함께 포항시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첨단산단, 백신실증지원센터(동물세포실증), 포스텍 등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백신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백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안동•포항에는 선도기업 투자 6,359억원을 포함한 민간투자 1조6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포항에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투자 계획과 포항 석유 매장 소식,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한 계획들이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까지 이뤄지면서 포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발호재에 포항 내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 남구 중심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 대형 건설사 브랜드컨소시엄 대단지라는 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와 함께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이 예정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입주민의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포항 최초로 서울의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조•중식(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타 단지와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췄다. 이 서비스는 1~2인 가구, 맞벌이 가정, 고령 인구 등의 증가로 인해 입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2024-07-15 10:19:28최근 고령화 시대가 이어지면서 레지던스 흐름도 바뀌고 있다. 특히 구매력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면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싶은 시니어 세대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약 13.5%에 해당하는 약 697만명이다. 이는 현재 만65세 ~ 80세 시니어세대 757만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약 5년뒤인 2028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두 시니어세대로 진입한다. 이처럼 급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핵심적인 특징은 높은 구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는 노후에도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자 하는 니즈로 연결되고 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가 시니어타운에서 제공받고 싶은 서비스는 대체로 품격 있는 일상과 직결된 서비스가 많았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식사 서비스(78%)를 필두로 응급시스템(76%), 평생교육(64%)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선보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시니어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호텔급 식사서비스를 필두로 전문 의료시설과 견줘도 손색없는 의료서비스와 풍요로운 일상을 돕는 다양한 유무형 컨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다이닝 서비스는 제철 건강식을 포함해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은 물론 모임 및 연회를 위한 외식형 메뉴도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상황에 따른 건강 케어를 가능하게 한 동작감지 센서를 필두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콜 시스템을 도입했다. VL 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한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서울 도심 한복판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다. 전용 51㎡~149㎡,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VL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11-06 11:35:52최근 시니어 사이에서 ‘Aging in Place(AIP, 에이징 인 플레이스)’ 트렌드가 널리 퍼지면서 도심형 실버주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인구구조 및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시니어 계층에서 주거 선호지역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ging in Place’란 기존에 거주하던 지역에서 노후를 안락하게 보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웃, 친구 등 사회적인 네트워크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주 활동무대인 기존 거주지에서 노후의 여생을 보내는 것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AIP를 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한 세계적인 트렌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AIP 트렌드 확산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된다. 시니어 계층으로 대거 편입된 베이비 부머 세대의 대다수가 도심권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농촌지역 거주 밀도가 높았던 과거 시니어 세대와는 주거 입지부터 차별화되고 있어서다. 실제,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한국 건강노화 코호트 기반조사 II’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10,416명의 주거지를 분석한 결과 베이비부머 세대 10명 가운데 7명이 대도시(6대 특별∙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7~1966년 출생자의 67.7%,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인 1967~1976년 출생자의 70% 등이다. 업계 전문가는 “도심을 주 생활권으로 삼아온 베이비 부머 세대가 시니어 계층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면서 주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며 “실버주택이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했던 예전과는 달리, 도심 한복판에 들어선 실버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선점 경쟁 역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서 공급중인 ‘VL 르웨스트’는 전용 51㎡~149㎡,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VL 르웨스트의 강점은 다양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 입지다.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만큼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시네마와 같은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를 이용하면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약 50만 4000㎡ 규모의 ‘서울 식물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식물원 내부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감상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지닌 입지를 갖췄고 해당 역들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 이동도 용이하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는 약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발코니를 특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 발코니’ 설계를 전용 51㎡에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세대 내에 비상 콜 시스템, 동작 감시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한 일상을 위한 ‘IOT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활동성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를’위한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피트니스, AV룸, 북라운지가 들어서며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메디컬케어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제공하는 다이닝 서비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철 건강식을 포함해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과 모임 및 연회를 위한 프리미엄 외식형 메뉴를 제공하는 호텔식 서비스가 롯데호텔의 운영지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한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VL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09-04 11:39:40본격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실버타운이 진화하고 있다. 현재 노년층으로 접어들고 있는 ‘뉴 시니어(New senior)’의 성향에 발 맞춰 실버타운의 역할이 단순 일상 케어를 넘어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노령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자료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5%(901만8,000명)로, 다가오는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베이비 붐 세대를 일컫는 ‘뉴 시니어’ 특징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위한 소비 및 투자를 아끼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는 최근 꾸준히 화두 되고 있는 ‘웰 에이징(Well-aging, 건강하게 즐기며 나이 드는 것)’과 맞물려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갖춘 실버타운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서울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실버타운 ‘VL르웨스트’의 경우, 평균 19대 1, 최고 20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시니어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대서울병원 이용 시,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의료 케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민은 전문의 진료와 24시간 응급관리 서비스, 건강상담, 병원 연계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인근에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위치 또한 갖췄다는 설명이다. VL르웨스트의 도보권에 자리한 서울식물원 공원과 연계해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약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생태공원 ‘서울 보타닉 공원’이 모두 단지 지하 보행통로로 연결돼 있다. 맞춤형 고령친화공간 설계 또한 갖췄다.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입주민들은 불필요한 동선을 피해 편안하고 효율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다. 한편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한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VL르웨스트는 서울 마곡지구 복합단지 내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9㎡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2023-05-10 11:00:43영종국제도시가 최근 다양한 교통망 개발호재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살펴보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길이 4.67km, 폭 29m의 왕복 6차로로 25년 개통예정이며, 또한 경인고속도록 지하화 구간(예정) 및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국제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영종트램, 서울역~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으로 추후 영종도는 인천 서부 교통의 중심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에서 인천 내륙을 연결하는 두 번째 철도인 '제2공항철도'건설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2공항철도'는 수인선 숭의역과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6.7km로 중간에 인천역과 영종하늘도시역 등 정거장 2곳을 신·증설하게 되며, 추정 사업비는 1조7349억 원입니다. 이 철도가 건설되면 인천발 KTX와 경강선이 연결돼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 광주와 강릉은 2시간대에 각각 오갈 수 있게 된다.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지역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 중구 영종•용유도 일원 51.26㎢ 부지에 계획 인구 18만1024명(7만207가구) 규모로 조성중인 신도시로, 복합관광·산업·광역교통·주거 전반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A56블록에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환지방식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전매제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실거주의무가 없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583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74~101㎡로 구성되며, 타입 별로는 74㎡ 122가구, 84㎡A 127가구, 84㎡B 163가구, 84㎡P 135가구, 101㎡ 18가구, 101㎡P 18가구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구성이 가능하다.(일부 유상옵션)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거실에는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단천장에는 라인 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 전 가구에 거실 유리 난간대를 도입해 시야 간섭 없는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운서초, 영종중·고교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도 있다.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공공청사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여건도 기대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잔금납부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만큼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 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마련되어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3-04-28 15:31:09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이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낮춘 분양조건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준강남 입지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입지에 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라이프스타일 리더이자,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주력 평면으로 구성되는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적용되고 고급형 인테리어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거실 및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이 밖에 원룸타입(상업 3-1·2블록_전용 25㎡ 타입)의 경우는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의 높은 천장고와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자금부담을 한층 덜어냈다는 장점도 갖춰 주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없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 입주가 확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기대감이 높아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실제 이곳에는 펄어비스를 필두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JW그룹, 광동제약(주)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풍부한 고용인구와 함께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잇따라 이전을 확정 지은 다양한 기업들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임대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러한 수혜를 누리려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단지의 선착순 계약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2023-01-06 08:41:19건설자재인 레미콘과 철근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짓는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건설엽계에 따르면 철근 가격은 작년 초 1t 당 71만1000원에서 5월 기준 19만원으로 약 66% 상승했다. 레미콘 단가도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약 13% 올랐으며,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도 15% 이상 급등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를 중단하거나 일정을 미루는 모습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건축비 추가 인상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논의하겠다고 밝혀 분양가 상승 이슈는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발 빠른 수요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 또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에 관심을 두는 상황”이라며 “뿐만 아니라 분양가 상승 여파로 분양 일정을 미루는 단지들이 상당수 발견되면서 기공급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의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여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계약시) 1천만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천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 규모이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게다가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동대구~신경주~부산),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부산) 3개의 노선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공사 중인 도담(담양군)~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 말 준공 예정, 중앙선 전 구간(청량리~신경주역)이 2024년 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일부 가구 제외). 뿐만 아니라 알파룸(84㎡)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개방감 높은 확대형 주방창, 클린현관 등도 도입된다.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B4 BL)도 마련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대구 국가산단, 울산 송정 등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신경주역세권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1,100세대), B5블록(390세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06-20 16:51:58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이 오는 3월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지역에 들어서는 첫 상가로 대단지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리는 데다, 인천 1호선(예정) 신설역과 가까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상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단지 내 상가로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서며, 면적을 다양화해 다양한 업종 구성이 가능하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는 입지적인 장점과 상징성까지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 초입에 위치한 관문형에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으로 주거지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현재 1단계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2단계는 올해, 3단계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의 면적 중 상업용지 비율은 2.79%에 불과한 만큼 희소성이 높아 공실 걱정이 적고 구역 내 첫 분양 상가인 만큼 업종 및 수요 선점도 용이하다. 안정적인 상가 운영에 필수적인 탄탄한 수요도 뒷받침된다. 우선 총 1425가구 대단지 규모를 갖춘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단지 주변 조성중인 약 2만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역세권 상가로 거듭나는 점도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사업지는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 초역세권에 자리해 역 이용객의 수요를 흡수하기 좋고 풍부해지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과의 연계로 다채로운 상권 구성도 가능하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상업지구(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초·중·고교 부지도 반경 300m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를 비롯해 교육과 관련된 상권을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가 조성되는 ‘커넬콤플렉스’도 계획돼 있어 대규모 상권 형성도 수월하다. 제일건설의 브랜드 파워를 갖춘 것도 자랑거리다. 제일건설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단계 상승한 24위에 오른데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한 건설 명가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분양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1순위 청약 결과 3만1374건이 접수돼 검단신도시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바 있으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서울 고덕강일, 파주 운정, 양주 옥정, 화성 동탄, 평택 고덕 등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중이다. 이번 상가 분양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법인 포함)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입찰할 수 있다. 입찰금액은 각 호실당 1천만원이며, 1인 무제한 입찰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첫 상가로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데다 대단지 고정수요,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풍경채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내 상가이기 때문에 눈 여겨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 조기에 입찰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 입찰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상가 입점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2022-02-18 09:39:4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낚시·여가 특별구역(가칭)'을 지정하고 여가 편의시설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아홉 번째로 이 같은 공약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낚시·여가 특별구역 추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1000만 낚시인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의 활력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해안 및 내수면에 낚시와 여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여가 특별구역을 지정하고 화장실, 데크 등 편의시설도 늘리겠다는 공약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낚시 인구는 2018년 기준 8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낚시인들은 낚시 통제구역이 점차 늘어나는 등 규제가 강화돼 낚시를 편하게 즐길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낚시터와 수변공원 등에 화장실과 데크 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 후보는 낚시·여가 특별구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볼거리·먹거리·산업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과의 마찰이나 환경오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해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낚시인들의 숙원인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절차 개선과 낚시의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식종목 복원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2-03 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