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제의 뮤지컬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 롯데컬처웍스)이 바로 오늘(30일) 첫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메는 로커 헤드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24 시즌 헤드윅 역에는 많은 팬들이 복귀를 기다렸던 조정석, 유연석, 전동석이 이름을 올렸고, 이츠학 역에는 새로운 에너지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은아, 이예은, 여은 배우가 합류했다.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헤드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1차 티켓 오픈은 30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헤드윅'은 오는 3월 22일~6월 2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디앵그리인치 밴드에는 이준, 최기호, 조삼희, 이한주, 홍영환, 최기웅, 전일준, 유지훈, 정다운이 함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30 09:34:11[파이낸셜뉴스]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운영하는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한 '베스트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이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새로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베스트 메뉴 코스’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첫 번째 코스와 7월부터 진행된 두 번째 코스의 메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요리로만 구성된다. 또한 론칭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8시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몽드샬롯 ‘베스트 메뉴 코스’가 판매된다.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주류 페어링 3잔 또는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배우의 마지막 공연인 17일 공연의 VIP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앞서 지난 1월 엘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 방송은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몽드샬롯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관객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는 특별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스토리가 녹아든 음식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은 샤롯데씨어터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몽드샬롯이 꾸준하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드라큘라' 메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0-13 16:36:28[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팬텀' 공연이 17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샤롯데씨어터가 공연 개막에 맞춰 다양한 MD 상품과 한정판 'L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 VIP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와 케이터링 세트, 프로그램북 1권 또는 오페라 글라스 2개 대여권, 뮤지컬 '팬텀'을 테마로한 한정판 휴대폰 스트랩과 그립톡 MD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기 다른 디자인의 휴대폰 스트랩 2종과 그립톡 2종을 모두 받아볼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뮤지컬 '팬텀'을 추억할 수 있다. 'L패키지'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구매는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샤롯데씨어터는 다채로운 일반 MD 상품들도 출시했다. 뮤지컬 '팬텀'의 프로그램북과 금속 뱃지 2종, 키링,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샤롯데씨어터 1층에 위치한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유령처럼 숨어지내는 '에릭'의 애절한 로맨스와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한 뮤지컬이다. '팬텀'은 2015년 초연 때 관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골든 티켓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고 두 시즌 간 인터파크 기준 티켓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대작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연은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3-17 15:32:3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2022년 대관 공고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관 공고 일정은 2022년 5월 11일부터 2023년 5월 기간이며 장르는 뮤지컬 한정이다. 대관 공고 일정에 맞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대관 안내' 페이지에 대관 신청서 및 공연 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지난 해 공연업계 고비에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좋은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극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각도로 고민을 거듭할 예정이다. 공연과 무대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3-02 17:57:08[파이낸셜뉴스] 뮤지컬 '팬텀'이 오는 3월 17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 무대를 올린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1910년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과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작곡가 '모리 예스톤'에 의해 브로드웨이에서 1991년에 초연되었다. 동명의 소설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보다 뒤 늦게 공연되었지만 뮤지컬 '팬텀'은 심도 깊은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모든 예술장르를 결합한 종합 예술의 결정판으로 인정받으며 개막과 동시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독보적인 스코어를 써내려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흥행에 성공하며 찬사를 받았다.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한 스토리는 관객들이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게 제작됐고 여기에 스릴 넘치는 음악과 더불어 무대, 영상, 조명 등 시각적인 풍부함까지 더해졌다. 3년 만에 재연되는 올해 공연은 매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관록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권은아 연출가가 공동연출로 작품을 진두지휘한다. 또한 손 끝에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1일 '팬텀'의 개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은 19일에 진행된다. EMK 엄홍현 대표는 "어두운 오페라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자신의 음악이자 빛과 같은 존재 '크리스틴'이 있듯이 뮤지컬 '팬텀'의 귀환이 어두운 시기에 갇혀 있는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 삶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1-11 09:27:51LG전자는 연말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를 비롯한 다양한 올레드 TV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델들이 샤롯데씨어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올레드TV를 소개하고 있다.
2016-11-21 17:54:05LG전자는 연말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를 비롯한 다양한 올레드 TV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델들이 샤롯데씨어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올레드TV를 소개하고 있다.
2016-11-21 09:13:26오디뮤지컬컴퍼니의 ‘드림걸즈’와 설앤컴퍼니의 ‘오페라의 유령’이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용극장인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차기작으로 결정됐다. 현재 신시뮤지컬컴퍼니의 ‘맘마미아’를 공연 중인 샤롯데씨어터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공연하는 ‘캣츠’에 이어 ‘드림걸즈’와 ‘오페라의 유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비욘세 주연의 영화로 널리 알려진 ‘드림걸즈’는 ‘캣츠’가 막을 내린 뒤인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공연된다. 다이애나 로스가 몸담았던 전설적인 여성 보컬그룹 ‘슈프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림걸즈’는 지난 1981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이 원작이지만 이번 공연은 오디뮤지컬컴퍼니가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른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해 선보이게 된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새로운 버전의 ‘드림걸즈’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한 이후 내년 11월부터 미국 전역을 돌며 순회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8월부터는 지난 2001년 초연돼 국내 관객의 입맛을 한껏 높여놓았던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을 7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2001년 당시 장장 8개월동안 공연되며 24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던 ‘오페라의 유령’은 4년 뒤인 2005년 오리지널 팀에 의한 내한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8-05-08 14:46:00오디뮤지컬컴퍼니의 ‘드림걸즈’와 설앤컴퍼니의 ‘오페라의 유령’이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용극장인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차기작으로 결정됐다. 현재 신시뮤지컬컴퍼니의 ‘맘마미아’를 공연 중인 샤롯데씨어터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공연하는 ‘캣츠’에 이어 ‘드림걸즈’와 ‘오페라의 유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비욘세 주연의 영화로 널리 알려진 ‘드림걸즈’는 ‘캣츠’가 막을 내린 뒤인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공연된다. 다이애나 로스가 몸담았던 전설적인 여성 보컬그룹 ‘슈프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림걸즈’는 지난 1981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이 원작이지만 이번 공연은 오디뮤지컬컴퍼니가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른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해 선보이게 된다.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새로운 버전의 ‘드림걸즈’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한 이후 내년 11월부터 미국 전역을 돌며 순회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또 내년 8월부터는 지난 2001년 초연돼 국내 관객의 입맛을 한껏 높여놓았던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을 7년만에 다시 선보인다. 2001년 당시 장장 8개월동안 공연되며 24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던 ‘오페라의 유령’은 4년 뒤인 2005년 오리지널 팀에 의한 내한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2008-05-08 11:03:54[파이낸셜뉴스] 뮤지컬 ‘헤드윅’ 원작자이자 오리지널 캐스트인 존 카메론 미첼이 내한한다. 6일 쇼노트에 따르면 미첼이 2007년, 2008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 관객을 만나러 온다. 미첼의 내한 공연은 오는 12월 24~2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감독, 극작가, 음악가, 배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 존 카메론 미첼의 다양한 모습을 볼 기회다. ‘헤드윅’ 넘버를 비롯해 자신이 감독한 영화 OST, 신작 뮤지컬 넘버, '글램록 아이콘' 데이비드 보위 노래,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한국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 진솔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한 공연에는 ‘헤드윅’ 한국 프로덕션 초연부터 함께한 이준 음악감독과 그가 이끄는 앵그리인치 밴드가 함께 한다. 또 네 시즌 동안 ‘헤드윅’ 속 이츠학으로 열연했던 배우 제이민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헤드윅’은 지난 2005년 250석 규모의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해 올 봄 대극장인 샤롯데씨어터에 진출했다. 14번의 시즌 동안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매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존 카메론 미첼은 앞서 “서울에서의 엄청난 성공에 영감을 받아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며 한국 관객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6 13: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