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샴푸대 '베르스파'를 출시한 브랜드 ㈜컴헤어는 최근 국내에서 베르스파 모방품 업체를 상대로 진행했던 부정경쟁방지법 모방범죄 관련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헤어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베르스파 베이직'과 동일한 기능 및 제품 구성, 모방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동일 제품으로 혼동을 일으켰던 D사의 'M*파'를 상대로 부정경쟁방지법 모방범죄 관련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했다. 컴헤어는 지난 해부터 D사가 '베르스파 베이직'의 모방제품인 M*파 제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 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자목의 모방한 상품을 양도·대여 또는 이를 위한 전시를 하거나 수입·수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이를 '부정경쟁행위'로 규정해 민·형사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법원은 컴헤어의 손을 들어줬으며, 판매금지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이제 D사 M*파 제품은 판매가 금지됐을 뿐만 아니라 수입, 판매, 홍보, 반포할 수 없고, 관련 소송비용도 모두 부담하는 것으로 판결이 났으며, 현재 형사 고소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컴헤어는 지난 5년간 마사지 샴푸 베드 제품을 제작 출시해 정기점검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한국 시장과 더불어 전 세계 시장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베르스파 관계자는 "베르스파 제품을 그대로 베껴 무임승차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용 업계 전반에 건강한 경쟁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판매 금지 가처분을 통해 판매 금지가 된 D사 M*파 제품과 같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판매금지 가처분된 제품은 제공하던 제품을 모두 폐기하거나 서비스를 중지해야 할 수 있기에 소비자의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이어 "베르스파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제품 생산 첫 단계부터 고객들께 출고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전기 안전 인증을 포함해 해외 다수의 품질 안전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제품으로, 해외 수출을 통해서 보다 많은 나라에 베르스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베르스파 정품인지 꼭 확인하시고, 품질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모방품에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베르스파는 보다 안전한 제품과 안정적인 품질로 고객을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6 13:11:53[파이낸셜뉴스] 이달 29일부터 숙박업소의 일회용 어메니티 제공이 금지되면서 중고 거래 시장에 '호텔 어메니티'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12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어메니티'를 검색해보면 판매 게시글이 수십 개 보인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에선 이달 29일부터 일회용 어메니티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되면서 갖고 있던 어메니티를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판매글을 보면 대다수 샴푸, 바디워시 면도기, 칫솔, 치약 등 세면용품이다. 간혹 객실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슬리퍼도 판매 글로 올라와 있다. 특급호텔들은 대부분 고가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이전에도 종종 중고로 거래되곤 했다. 한 판매자는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투숙하면서 받아온 것'이라며 40ml짜리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6종 1세트를 3만원에 내놓았다. 판매자는 "이제 대용량 다회용기로 어메니티가 변경되면서 더 이상 구할 수 없다"라며 희귀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다른 판매자는 호텔에서 받아온 브랜드 정품 바디 숍 비누 40g을 1개당 6000원에 판매한다고 올렸다. 10개 이상 구매 시 일회용 치약과 칫솔 세트, 가글, 바디로션 등을 보너스로 제공하겠다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일회용 어메니티 금지' 공식 시행 일자는 29일이지만, 이미 많은 호텔이 어메니티를 대용량 용기 디스펜서로 바꿔 제공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정부가 법적으로 규제한 사항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고객 불만은 없지만, 용기를 떼어가는 도난 사례가 적지 않게 생기고 있다"라며 "또 어메니티 미제공에 따른 가격을 할인해달라는 요구도 종종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12 08:00:58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샴푸를 리필해서 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대한상의 유튜브를 통해 '[#BBP 챌린지]Bye Bye Plastic!' 영상을 공개했다.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확산시키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개그우먼 이은지, 배구 여제 김연경, 펭수, 가수 폴킴 등 수백명이 참여 중이다. 최 회장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준비한 용기에 제품이 필요한 만큼 담아서 구입하는 가게인 '리필스테이션'을 소개하며 "저도 오늘 리필스테이션을 다녀왔다"며 "이렇게 세제나 샴푸 등을 담아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낭비도 줄이고 플라스틱과 쉽게 바이바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은 누구나 참여해야 한다"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대한상의와 20만 회원사와 함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2-04 19:02:53[파이낸셜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샴푸를 리필해서 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대한상의 유튜브를 통해 '[#BBP 챌린지]Bye Bye Plastic!' 영상을 공개했다.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확산시키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개그우먼 이은지, 배구 여제 김연경, 펭수, 가수 폴킴 등 수백명이 참여 중이다. 최 회장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준비한 용기에 제품이 필요한 만큼 담아서 구입하는 가게인 '리필스테이션'을 소개하며 "저도 오늘 리필스테이션을 다녀왔다"며 "이렇게 세제나 샴푸 등을 담아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낭비도 줄이고 플라스틱과 숩게 바이바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은 누구나 참여해야 한다"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대한상의와 20만 회원사와 함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2-04 10:52:37[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두피 케어로 탈모증상완화와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맥주효모 추출물을 함유해 건강한 두피 관리부터 모발 영양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탈모증상완화 샴푸이다. 특히 맥주효모 추출물은 비오틴·비타민·단백질 등 두피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여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식약처 보고 완료된 탈모 케어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살리실릭애씨드·판테놀 3종을 함유해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듬 완화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과 모공 속 노폐물 클렌징을 도와주는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를 개운하게 관리해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두피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부와 유사한 pH약산성 처방을 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 세정이 가능하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동백나무씨 오일을 함유해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에 사용하기 파우더리 머스크향, 매화꽃 추출물을 함유해 탄력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자스민 향, 영지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윤기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석류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8 08:45:48[파이낸셜뉴스] 얼마 안 남은 샴푸나 바디워시 등이 아까워서 물을 넣고 사용하다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두번 정도 물을 넣어 사용하는 것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지만 계속 반복한다면 녹농균의 번식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샴푸에 물을 넣으면 보존제가 희석돼 세균이 번식 위험 녹농균(슈도모나스)은 공기, 물, 토양 등 자연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이다. 특히 화장실에 놓인 물기가 많은 물건에는 녹농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다. 물을 넣기 위해 샴푸 용기를 열면 화장실 공기 중 녹농균 등 여러 세균 입자가 용기로 유입된다. 샴푸만 들어있을 땐 샴푸 속 보존제 덕분에 세균들이 문제 될 정도로 번식하지 못하지만, 샴푸에 물을 넣으면 제품 속 보존제가 희석돼 녹농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녹농균은 몸의 거의 모든 조직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귀에 녹농균이 번식한 샴푸가 들어가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닿으면 발진이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털 구멍(모낭)에 염증이 생긴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화상, 상처 등이 있다면 더욱 위험하다. 녹농균이 번식한 샴푸 등 성분이 피부를 통해 상처나 화상 부위 등에 닿으면 2차 감염을 유발해 패혈증, 전신 감염 등도 걸릴 수 있다. 만약 샴푸에 물을 넣었다면 1~2회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해당 샴푸 용기를 다시 사용할 땐 과산화나트륨 등으로 잘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 활용한다. 진짜 손톱과 아크릴·젤 매니큐어 사이 공간으로 세균 침투 위험 한편, 아크릴 네일이나 젤 매니큐어 등도 잘못 부착하면 녹농균에 감염돼 손톱이 시퍼렇게 변하는 ‘녹색손톱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녹색손톱증후군은 아크릴 네일이 손톱에 제대로 붙지 않아 공간이 생기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손을 씻거나 샤워 등을 하면서 이 틈새에 물기가 들어가면 녹농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 젤 매니큐어가 오래 될수록 접착력이 떨어져 손발톱에서 살짝 들뜨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생긴 틈 사이로 물이 들어가면 손톱이 습해져 녹농균 감염 위험이 커진다. 녹농균에 감염되면 손톱 주변에 고름이 생기거나 손톱 끝이 갈라질 수도 있다. 녹농균 감염은 손톱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 부위에 따라 간단한 피부질환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할수록 감염 위험이 높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4 19:50:32[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에서히트상품 '코튼풋 발을씻자 풋샴푸'와 웹툰 '마루는 강쥐'를 접목한 온더바디X 마루는 강쥐 콜라보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인기 네이버 웹툰 마루는 강쥐는 주인공 강아지 마루가 갑자기 5살 아이로 변하며 일어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마루 캐릭터의 포근하면서도 시원 통쾌한 성격을 새로운 향으로 구현한 발을씻자 풋샴푸 2종과 발냄새를 잡는 풋미스트, 발 각질 제거에 특효인 풋필링팩이 이번 콜라보 에디션에 포함됐다. 풋샴푸 신규 향 2종은 포근한 느낌의 사르르 비누 향과 시원 통쾌한 아르르 민트향으로 출시됐다. 항균 성분이 들어간 미세 거품이 발 구석구석에 있는 세균을 씻어내고, LG생활건강이 체취마스킹 특허를 낸 향료가 발냄새를 잡아준다. 신제신제품 발가글하자미스트는 발에 뿌린 직후 발냄새를 완화해 주는 제품이다. 알래스카 빙하수와 멘톨 성분을 함유한 쿨링 포뮬러가 발을 개운하게 해준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운동 전후나 오래 걸은 다음에 뿌리면 좋다. 양말처럼 신으면 되는 발각질벗자 풋필링팩은 오래 묵은 각질 제거에 탁월하다. 편백과 병풀 추출물을 함유한 보습 진정 포뮬러로 5살 아이인 마루의 발처럼 말랑말랑한 아기 발 피부를 느껴볼 수 있다. 온더바디 마루는강쥐 콜라보 에디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세트로 출시된다. 풋샴푸, 풋미스트, 풋필링팩과 마루 포토카드, 마루 발매트 등 굿즈를 함께 조합한 선물박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단품 제품은 LG생활건강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2-05 09:31:29[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이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답답한 두피를 개운하게 세정 해주는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를 출시했다. 29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전분과 셀룰로오스 기반의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를 함유해 두피의 각질과 유분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럽 알갱이는 샴푸 시 자연스럽게 녹아 잔여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꼼꼼하게 클렌징해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또한 안데스 호수 소금, 블랙슈가, 티트리, 레몬껍질오일과 시원한 두피 관리를 위한 멘톨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두피 진정과 보습 케어에 도움을 준다.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실리콘, 파라벤 등 피부에 걱정되는 5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두피와 모발에 편안한 pH약산성 처방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두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퓨어 플로럴향과 프레시 레티놀향 2종으로 출시된다. 케라시스는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와 함께 무실리콘 처방으로 두피에 닿아도 산뜻한 사용이 가능한 케라시스 두피 모발 트리트먼트도 선보였다. 케라시스 두피 모발 트리트먼트는 밀, 콩, 쌀 등 10가지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두피는 물론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29 09:51:53[파이낸셜뉴스] 유아용 물티슈 페넬로페로 유명한 기업 더퍼스트터치가 생활뷰티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토탈 라이프케어 실현을 위해서다. 이번에 론칭한 분야는 헤어케어 분야로 두피 건강 및 손상모 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3일 더퍼스트터치는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피토니끄(PHYTONIQUE)'를 공식 론칭하고, 두피 관리 샴푸 및 트리트먼트 3종을 출시했다. 피토니끄는 불어 '피토(phyto, 식물)'와 '테크닉(technique, 기술)'의 합성어다. 허브 기반의 자연유래 특허 성분과 전문적인 두피 관리 기술력을 내세운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브랜드를 표방한다. 신제품 '피토니끄 프로 두피 케어 라인(사진)'은 퓨리파잉 샴푸(보타닉), 리바이탈 샴푸(플레르), 리바이탈 트리트먼트(플레르) 3종으로 이뤄졌다. 피토니끄 프로 샴푸는 화학적 시술이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예민해진 두피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뻣뻣한 사용감이 특징인 일반 두피샴푸와 달리 저분자 단백질을 모발 속까지 공급해 엉키고 끊어지는 손상모도 부드럽고 탄력있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탈모 증상 완화 유효성분 '살릭실릭애씨드'와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핵심 성분으로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을 돕는다. 리바이탈 두피케어 트리트먼트는 모발 볼륨이 힘 없이 가라앉거나 손상이 심해 드라이 및 펌 스타일링이 어려운 손상모를 개선해준다. 케라틴 영양과 특허 성분 콜라겐을 함유, 단백질이 소실된 모발의 빈 공간을 채워주며 모발의 성장을 촉진해 뿌리부터 볼륨감 있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피토니끄 프로 라인은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설페이트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미네랄오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 의뢰를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모발의 부드러움 개선 및 수분량 증가 효과를 입증 받았다. 피토니끄 상품기획 담당자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고, 뿌리에 힘이 없어 처지는 볼륨감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며 "허브 기반의 자연유래 특허 성분과 두피 전문 노하우를 담아 건강한 두피 관리는 물론, 손상된 머릿결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퍼스트터치는 내 아이에게 안전한 제품만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서 탄생한 브랜드 '페넬로페'를 중심으로 아이가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 선보인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브랜드 '버터앤치즈' 등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피토니끄 론칭을 통해 생활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생애 주기 전반에 필요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23 09:00:46[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세금 빼돌려 일제 샴푸 사는 게 탄핵감"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과거 공금 유용 의혹을 직격했다. 한 장관은 지난 21일 법무부 사회 통합 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인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의 탄핵 남발과 관련해 "(민주당에선) 지금 검사 탄핵이 아니라 누구는 대통령 탄핵도 얘기하고 있다"라며 "고위 공직자가 세금 빼돌려서 일제 샴푸를 사고 가족이 초밥과 쇠고기를 먹었다면 저는 그 정도(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헌재도 인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의 발언에서 '일제 샴푸'는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사용했던 것으로 지목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쿠오레(クオレ·CUORE)’ 샴푸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는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나 초밥 등 자신의 음식값을 지불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한 장관이 사실상 이 대표를 직격한 셈이다. 한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설에 화답하듯 지난주 대구에 이어 이날 대구까지 방문하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도 수십명의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사인 요청에 응했다. 한 장관은 활짝 웃으면서 지지자들에게 "어느 지역에서 오셨느냐"라고 묻는가 하면, 일정 지체를 걱정하는 목소리엔 "저 시간 많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동훈 대통령' 구호를 외치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1-22 09: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