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시즌 초반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김도영과 나성범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여기에 메디니와 앤더슨, 파노니 등 용병마저 시원치 않으며 계속 중위권을 뚫어내지 못했다.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기는 했지만, 최형우와 나성범, 박찬호의 부상으로 직격탄을 맞았고, 결국 6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그때부터 KIA가 모토로 내세운 것은 좋은 용병을 뽑는 것, 그리고 ‘뎁스 강화’였다. 그리고 2024시즌을 개막한지 한 달여가 지난 현재까지는 KIA의 의도대로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여전히 부상자는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다르게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4월 30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는 순위표 맨 위에 위치해 있다. 일단, 용병이 작년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됐다.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어서다. 네일은 6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36.2이닝 평균자책점 1.47에 4승을 거두며 팀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 지난해 메디나에 비하면 선녀가 따로 없다. 메디나에서 네일로 바뀐 승수가 고스란히 순위표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1선발을 기대했던 윌 크로우는 기대치보다는 많이 아쉽지만, 7경기 4승1패에 35.1이닝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KIA가 이의리가 빠진 상황에서도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결국 용병이 최악에서 '준수한' 수준으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핵폭발을 하고 있는 것이 크다. 나성범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수 있었던 요인이다. 김도영은 KBO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KBO를 대표하는 호타준족으로 자리매김할 태세다. 현재 3번 타순에서 KIA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팀의 전체적인 뎁스도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이다. 내야 쪽에서는 박민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홍종표가 25타석 0.350의 타율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영입한 서건창도 24경기 0.352의 타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이다. 포수 쪽에서는 한준수가 김태군과 더블포지션을 확실하게 지켜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우성이 1루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주며 0.331의 고감도 타격을 뽐내고 있는 것이 KIA의 운용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창진, 고종욱, 김호령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고 나성범이 복귀하면 소크라테스(좌익)-최원준(중견)-나성범(우익)의 물샐틈 없는 특급 외야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투수진에서도 양현종, 윤영철이 여전히 선발 마운드를 지켜주고 있고, 곽도규가 작년보다는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승 5홀드로 왼쪽 중간 자리의 축으로 떠올랐다. 대표팀에서도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한 최지민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셋업맨으로 성장했다. 마무리 정해영도 드라이브라인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1승 1패 11세이브로 지난해보다 훨씬 나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직 KIA는 완전체가 아니다. 대체자원이 더 있다. 불펜의 축인 임기영, 선발의 축인 이의리가 있다. 그리고 타선의 축인 나성범이 1군에 복귀한 만큼 곧 스타팅 라인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나성범이 라인업에 들어가면 KIA의 화력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김도영과 붙여놓으면 더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 신임 감독에 대한 낯가림도 현재는 없다. 신임 이범호 감독의 젊은 리더십이 KIA와 잘 맞는다는 평가가 맞다. KBS 야구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희상 위원은 “최근 KIA를 보면 분위기가 참 좋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감독님을 위해서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KIA의 약진을 설명하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01 15:24:16▲ 이순례씨 별세· 서건창씨(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 조모상 = 17일 광주광역시 나라장례식장 402호, 발인 19일 오전 9시.(062)670-4444
2016-07-17 15:56:20▲ 마리텔 유희관마리텔 유희관 마리텔 유희관이 서건창과 양준혁의 타격폼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김구라의 ‘트루 베이스볼 스토리 시즌2’에서는 방송인 김정민, 야구해설가 허구연,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관은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과 삼성 라이온즈 출신 야구선수 양준혁의 타격폼을 따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1-22 21:27:19▲ 오재원오재원 두산 오재원 선수와 넥선 서건창 선수가 경기 도중 갈등을 빚은 가운데 오재원의 과거 어린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재원 하두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오재원은 앳된 외모로 빨간 캡모자와 목거리를 착용하는 등 발랄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어린 시절 사진에도 그대로 나와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재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재원, 그랬구나" "오재원, 대박이네요" "오재원, 왜 싸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17:45:39\r\r\r\r\r\r\r\r\r\r두산 오재원과 넥센 서건창의 신경전으로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일어나 관심이 모아진다.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 초 넥센의 무사 1, 2루 상황에서 서건창은 3루쪽으로 희생 번트를 댔다.이 때 송구 방향이 살짝 옆으로 흐르며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간 오재원이 어렵게 공을 잡는 과정에서 서건창과 충돌할 뻔했다. 오재원은 오른발로 베이스를 밟은 뒤 왼발로 서건창의 진로를 막았다. 이 동작을 두고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불거졌다. 서건창은 시즌 초 비슷한 장면에서 큰 부상을 당한 트라우마가 있는 상황.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경기는 이어졌다.넥센 관계자에 따르면 서건창은 오재원과 충돌을 피해 간신히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좀 피하면서 잡지"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시끄러운 경기장 상황 때문에 오재원이 이를 욕설로 착각했다. 이후 "뭐, X발이라고?"라며 격하게 흥분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편집부
2015-10-12 16:45:36▲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벌어졌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던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이 됐고, 넥센 염경엽 감독이 라이트를 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경기가 지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두산이 3:2로 앞서 있던 8회초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낸 서건창이 1루에서 아웃되는 과정에서 두산 1루수 오재원과 실랑이가 발생했다. 두 선수의 날선 신경전에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생긴 사소한 언쟁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를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자꾸 선수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팀 감독은 경기장 라이트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해가 뜨자 두산 측에선 수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꺼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선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측에서 원하면 라이트를 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도대에 왜?"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다들 예민해 보인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무서워서 경기를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13:55:36▲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졌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던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이 됐고, 넥센 염경엽 감독이 라이트를 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경기가 지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두산이 3:2로 앞서 있던 8회초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낸 서건창이 1루에서 아웃되는 과정에서 두산 1루수 오재원과 실랑이가 발생했다. 두 선수의 날선 신경전에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생긴 사소한 언쟁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를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자꾸 선수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팀 감독은 경기장 라이트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해가 뜨자 두산 측에선 수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꺼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선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측에서 원하면 라이트를 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무서워.."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 대체 왜 싸우는 거야."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 진짜 예민했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11:51:57▲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결국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져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던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이 됐고, 넥센 염경엽 감독이 라이트를 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경기가 지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두산이 3:2로 앞서 있던 8회초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낸 서건창이 1루에서 아웃되는 과정에서 두산 1루수 오재원과 실랑이가 발생했다. 두 선수의 날선 신경전에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생긴 사소한 언쟁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를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자꾸 선수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팀 감독은 경기장 라이트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해가 뜨자 두산 측에선 수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꺼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선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측에서 원하면 라이트를 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깜짝 놀랐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왜 그랬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10:42:07▲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벌어졌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던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이 됐고, 넥센 염경엽 감독이 라이트를 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경기가 지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두산이 3:2로 앞서 있던 8회초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낸 서건창이 1루에서 아웃되는 과정에서 두산 1루수 오재원과 실랑이가 발생했다. 두 선수의 날선 신경전에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생긴 사소한 언쟁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를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자꾸 선수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팀 감독은 경기장 라이트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해가 뜨자 두산 측에선 수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꺼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선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측에서 원하면 라이트를 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긴장감 넘치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아슬아슬하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싸움이 커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09:58:35▲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던 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이 됐고, 넥센 염경엽 감독이 라이트를 켜달라고 요청하면서 다시 경기가 지체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두산이 3:2로 앞서 있던 8회초 무사 1,2루에서 보내기 번트를 낸 서건창이 1루에서 아웃되는 과정에서 두산 1루수 오재원과 실랑이가 발생했다. 두 선수의 날선 신경전에 양 팀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모두 몰려나와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과열된 분위기에서 생긴 사소한 언쟁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염 감독은 “깨끗하게 야구를 하고 싶은데 두산에서 자꾸 선수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팀 감독은 경기장 라이트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해가 뜨자 두산 측에선 수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꺼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선 공격에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 측에서 원하면 라이트를 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대박이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무섭다.”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일촉즉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0-12 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