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향후 5년 이내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새로운 부촌’으로 재탄생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 NH투자증권은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방배 재건축 사업 중 궤도에 오른 구역과 단지는 총 12곳이다. 이 중 방배3구역과 경남아파트 사업은 완료됐고, 관리처분인가 이후의 사업 막바지 단계를 밟는 곳이 6곳이다. 특히 노후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을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물량도 많다. 아파트 재건축은 방배 삼익(아크로 리츠카운티)·신동아(오티에르 방배)·삼호·신삼호 4개 단지다. 사업장별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6구역(래미안 원페를라, 1097세대)으로 오는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5구역(디에이치방배)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 대부분의 재개발 사업 현장이 일제히 공사 중이거나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동안 노후 주택이 많아 강남 한복판에 위치했음에도 저평가되던 방배동이 1만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新부촌’이 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배동 일대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여건이 강점이다. 국내 문화예술의 본진으로 불리며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상시로 이뤄지는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위치해 있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도 두루 갖췄다. 청계산과 함께 서초구의 양대 녹지 축으로 손꼽히는 우면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 방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환경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아울러,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로, 방배로가 인접해 있고, 서초대로 및 테헤란로 이용이 용이해 강남 전역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돋보이는 입지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IC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방배동이 그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단지 개발이 늦었다는 점”이라며 “방배동 재개발은 강남 한 복판, 서초구에 미니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인 만큼 단순한 전통 부촌으로서의 명성 회복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 현재 입주가 가능한 방배동 주거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최근 준공한 ‘엘루크 방배 서리풀’ 또한 지역 내 재건축단지들보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즉시 입주 가능 단지로 실거주가 필요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탁월한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 4베이 구조의 감각적인 평면설계 등에 힘입어 성황리에 1차 분양을 마감을 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문의에 회사보유분 로얄층 일부 세대를 선착순 후분양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규제도 없어 투자 관심 또한 높은 단지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의 분양가 인상 요인이 반영되기 전 분양가를 유지해 인근 주거 상품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청약통장도 필요치 않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1층에서 운영 중이다.
2024-05-16 14:59:31갈수록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 이러한 입지를 차지한 하이엔드 주거시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초구 반포동 ‘더 팰리스 73’으로, 국내 예술 거장들과 함께 한 갤러리를 공개했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더 팰리스 73은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녹지 입지를 갖춰 쾌적성은 물론이며 높은 희소가치까지 갖췄다고 평가된다. 특히 뉴욕 센트럴파크 고급 주택가처럼 인근에 54만여㎡ 대규모의 서리풀공원을 품고 있어 자산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옆 서래공원은 입주민들이 마치 전용 공원처럼 누릴 수 있고, 몽마르뜨 공원, 미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모든 세대마다 높이 6m 가든 테라스도 제공돼 도심 속 온전한 휴식 공간을 최상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다. 이렇듯 쾌적한 더 팰리스 73에 대한 자산가들의 높은 관심은 자연스레 갤러리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갤러리는 더 팰리스 73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가치를 예술계 거장들의 손을 통해 보다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갤러리는 아트 퍼니처 거장 최병훈 작가를 비롯해 ‘덴스크’ 김효진 대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 조은숙 대표 등 리빙, 가구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 명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폴C도 갤러리 공간 구성에 참여한다. 폴C는 세계 미디어아트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이자 세계적 뉴미디어 컨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팰리스 73 갤러리를 감성적인 체험공간으로 완성시켰다. 한편 더 팰리스 73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국내 첫 주거 작품으로, 그의 건축철학을 완벽히 구현해 내고자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선정했다. 여기에 각종 전자제품과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등을 적용하고자 삼성전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이 한데 뭉친 것만으로도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강남권 최고 수준의 규모와 높이, 리테일 및 어메니티로도 화제다. 더 팰리스 73은 강남 내 2,730평의 넓은 대지에 지어지며, 높이 또한 일반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35층 높이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 리테일과 어메니티 면적도 1,400평에 달해 국내 고급 주거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 그룹 ㈜ OKNP가 토탈 아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최고급 스파, 럭셔리카, 요트 & 승마 클럽 라운지, 입주민을 위한 조식~석식이 가능한 미슐랭 스타 F&B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 하이엔드 부동산 관련 전문가는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는 이미 강남권 입지에 삼성물산, 삼성전자, 리차드 마이어, 더랜드가 손잡은 상품이 들어선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압도적 규모와 설계적, 컨텐츠적 완성도까지 더해져 향후 입주 시에는 타 하이엔드 주거와 비교해 더욱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팰리스 73의 갤러리는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4-05-08 09:24:39서울 동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자 국내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가 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의 윤곽이 잡혔다. <본지 2022년 12월 23일자 2면 참조>'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경력이 있는 스위스 건축회사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설계를 맡아 오는 2028년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진행한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건립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 '개방형 수장고'다. 앞서 시는 대지면적 5800㎡, 연면적 1만9500㎡에 조성비 126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설계공모를 9월부터 진행한 바 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헤르조그 앤 드뫼롱은 2001년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독일의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중국의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설계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공모전은 기부채납 건축물의 첫 설계 공모사례로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12-06 18:23:46[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자 국내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가 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의 윤곽이 잡혔다. <본지 2022년 12월 23일자 2면 참조>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경력이 있는 스위스 건축회사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설계를 맡아 오는 2028년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진행한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에 건립될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하게 될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 ‘개방형 수장고’다. 앞서 시는 대지면적 5800㎡, 연면적 1만9500㎡에 조성비 126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설계공모를 9월부터 진행한 바 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헤르조그 앤 드뫼롱은 2001년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독일의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중국의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설계했다. 최종 선정작품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인근의 서리풀 언덕 및 서초대로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정원으로 조성해 접근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매력을 더했다. 6층에 조성하는 카페는 4개 면을 모두 통유리로 설계, 서울 도심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중심부를 고깔 형태로 개방한 구조로 1층에서도 각층 전시품 일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계단형 강당은 서리풀 언덕쪽으로 무대를 설치해 자연 속 공연장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공모전은 기부채납 건축물의 첫 설계 공모사례로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가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도 관련 주체가 상호 협력해 혁신과 독창성이 실현되는 문화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12-06 10:05:11서울 동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으로 자리하게 될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세계적 건축가들이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 설계공모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은 내달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서초구의 구(舊)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건립될 개방형 수장고는 보유하는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다. 지난 9월부터 설계공모를 시작했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관 설계를 위해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을 포함해 국내외 건축가 7명을 엄선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자크 헤르조그, 킴 허포스 닐센, 노먼 포스터, 위니마스 등의 해외 건축가와 유현준, 임재용, 조민석 등 국내 건축가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이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는 초청한 7명의 건축가가 모두 참여한다.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5분간의 발표와 2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건축가들의 생생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의 심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11-19 18:07:02서울 동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으로 자리하게 될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설계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한다. 서울시는 세계적 건축가들이 모이는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국제 설계공모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레젠테이션은 내달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서초구의 구(舊)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건립될 개방형 수장고는 보유하는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다. 지난 9월부터 설계공모를 시작했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관 설계를 위해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을 포함해 국내외 건축가 7명을 엄선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자크 헤르조그, 킴 허포스 닐센, 노먼 포스터, 위니마스 등의 해외 건축가와 유현준, 임재용, 조민석 등 국내 건축가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이번 공개 프레젠테이션에는 초청한 7명의 건축가가 모두 참여한다. 당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각 15분간의 발표와 25분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청객들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건축가들의 생생한 답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의 문화랜드마크가 될 보이는 수장고 설계공모의 심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11-19 11:08:51최근 전세사기와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한 데다 은행의 높은 대출 이자가 하향되면서 임차인들의 자금 부담이 감소해 수요자들의 주거 이동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계약된 전국 아파트 거래는 총 12만 3,069건으로 지난 하반기 11만 4,447건보다 7.5%(8,622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 하락세 이후로 2년 반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5,453건보다 77.2% 급증한 9,662건을 기록했으며, 12만 8,821건의 전월세 계약 중 신규 계약 건수는 총 7만 3,289건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특히 전세는 지난해 하반기 40.9%에서 56.1%로 상승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택가격 하락과 대규모 입주물량 발생 등으로 전셋값이 떨어지는 동시에 최근 전세사기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단독·다가구보다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으로 이동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분양가가 계속 상승하는 추세에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 늘어나면서 기분양 단지나 올해 안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세사기 위험이 적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기분양’ 아파트 단지들이 각광받으면서 최근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평면,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고급 주거 상품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통적인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더효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13층, 공동주택 60실, 근린생활시설 14실 규모다. 이미 지난 9월 1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후 꾸준히 문의가 몰리면서 현재 회사 보유 물량 중 일부 로얄층을 선별해 2차 특별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개인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기능을 공간에 추가하는 ‘레이어드 홈’을 활용한 맞춤 설계를 통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컴팩트 평면 주거 상품으로서 넉넉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4Bay 구조의 설계 등의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주거 공간을 제시해 럭셔리한 주거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 주거 상품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의무거주기간과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만의 남다른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을 포함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업무와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초역세권이며, 7호선 내방역과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쇼핑 시설과 서울 성모병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현재 인근의 여러 구역들이 방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계획)들로 선정되어 진행 중에 있으며, 옛정보사 부지에 들어서는 서초 문화예술복합타운 조성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미래 가치 또한 기대된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 상담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강남구에서 운영 중이다.
2023-10-12 09:30:08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타입 주거,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평면 주거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불경기 및 금리인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소형 평면 주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 난것도 중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2인가구 비중은 전체에 63.21%에 달했다. 이와 더불어 이와 함께 컴팩트라는 단어에 걸맞게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인기는 실제 청약 현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아파트 매매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전용 60㎡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집계됐다. 85㎡초과 9.19대 1, 60~85㎡이하 7.0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60㎡ 이하가 71.58대 1에 달했다. 85㎡초과 39.00대 1, 60~85㎡이하 61.67 보다 치열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특히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집값 부담이 있다 보니 중형 이상 평형대보다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부 또는 부부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가족 구성원이 늘면서 앞으로 소형 평면,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주거에 대한 청약경쟁률과 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 황금 입지에 희소성 높은 컴팩트 사이즈 고급 주거 상품으로 조성되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이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로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주거 단지는 전용면적 32~48㎡, 4개의 타입으로 구성되 컴팩트 사이즈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더효종합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60가구 규모다. 넉넉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힌 아파트형 주거 상품이자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접목시킬 수 있는 ‘레이어드 홈’으로서 홈씨어트, 홈트레이닝 등 공간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맞춤 설계를 제공한다. 뛰어난 입지 또한 강점이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위치하고 내방역도 가까운 초역세권 주거 환경이 돋보이며,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특히 해당 단지 주변에 방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와 문화예술복합타운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향후 지역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생활, 문화 편의 시설들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강남 8학문이라 불리는 명문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숲세권이라 불리는 방배공원,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공원, 방배그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품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한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타 주거상품에 비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의무거주기간과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는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청약통장, 중도금 대출 부담도 없어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계약자에게 부담도 없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홍보관은 방배역 인근 사업지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2023-08-16 09:49:14최근 전세사기와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한 데다, 은행의 높은 대출 이자가 하향되면서 임차인들의 자금 부담이 감소해 수요자들의 주거 이동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계약된 전국 아파트 거래는 총 12만 3,069건으로 지난 하반기 11만 4,447건보다 7.5%(8,622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 하락세 이후로 2년 반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5,453건보다 77.2% 급증한 9,662건을 기록했으며, 12만 8,821건의 전월세 계약 중 신규 계약 건수는 총 7만 3,289건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특히 전세는 지난해 하반기 40.9%에서 56.1%로 상승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택가격 하락과 대규모 입주물량 발생 등으로 전셋값이 떨어지는 동시에 전세사기까지 발생하면서 단독·다가구보다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으로 이동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면, 이른바 컴팩트 사이즈 고급 주거 상품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엘루크 방배 서리풀’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통적인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더효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하 3층~지상 13층, 공동주택 60실, 근린생활시설 14실 규모다. 4가지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컴팩트 사이즈 주거 상품인 동시에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구현하고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입주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 계획을 선보여 기대가 더욱 높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만의 남다른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을 포함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업무와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초역세권이며, 7호선 내방역과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쇼핑 시설과 서울 성모병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의무거주기간과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한편, ‘엘루크 방배 서리풀’의 분양홍보관은 방배역 인근 사업지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2023-07-10 14:31:11[파이낸셜뉴스] 서초구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초구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서초구청 광장과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서다. 당초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수준의 문화예술축제 '서리풀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됐던 축제를 반포대로에서 3일에 걸쳐 다시 한 번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행사 방향을 바꿨다. 서초구 측은 "행사의 규모와 내용은 축소됐지만 의미는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예술, 그리고 나눔으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행사는 음악회와 바자회,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구청 주변과 주요 거리에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23~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4000여명의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3인조 남성 그룹 'SG워너비'를 필두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박소연, 이건명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 행사는 청년들이 꾸미는 무대로 채워진다. 남성4중창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와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가 무대를 꾸민다. 또 서리풀 청년문화기획단 ‘현타악단’과 ‘앙상블음감’도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구청 앞마당에서는 ‘나눔의 서리풀 바자회’가 같은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총 60여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지역 내 20여 곳의 기업들과 복지관 등 30여 곳의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을 대표하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수해민들에게 기부된다. △‘일동제약’의 프로틴바와 영양간식, 반려동물 사료와 식품 △‘동원 에프앤비’의 즉석식품과 면류, 음료 △‘대상 에프앤비’의 바질·트러플페스토 소스, 잼 △‘사조오양’의 어육소시지 △‘이마트’의 쿠션, 잠옷, 생활용품 △‘롯데마트’의 라면, 휴지, 포켓몬빵 등 유명 브랜드의 질 좋은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눔에 동참한 기업들도 있다. SPC에서는 빵과 생수 각 1000개를, 한국콜마에서는 음료 1000개를 행사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을 위해 준비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의 힘으로 주민들에게 회복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서리풀 음악회와 바자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치유가 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9-20 09: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