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국민의힘에 게시판 서버 자료를 보존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국민의힘에 공문을 보냈다"면서도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들 이름으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기존에는 작성자 이름이 성을 제외하고 익명 처리됐지만, 최근 전산오류로 인해 작성자명을 검색하면 실명이 노출됐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지난 11일 비방글을 작성한 이들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경찰은 고발 이틀 뒤인 지난 13일 오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11-18 16:02:31[파이낸셜뉴스] 앱코는 지난 14일 글로벌 그래픽카드 설계 및 제조 전문 ‘리드텍 그룹’과 인공지능(AI)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앱코는 리드텍 그룹의 한국 공식 AI용 서버 유통업체로서 리드텍 그룹으로부터 AI용 서버를 공급받는다. 리드텍 그룹의 AI 서버는 범용그래픽처리장치(GPGPU)를 탑재한 초고효율 서버다. 수랭식 쿨링 시스템을 포함한 완제형은 물론 고객 요청 및 환경분석을 통한 맞춤형 형태로도 공급 가능하다. AI 서버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형성 단계에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일반 기업을 포함해 정부기관, 대학교 및 데이터센터에 공급되고 있다. 앱코는 PC 시장 경험 및 사물인터넷(IoT) 충전보관함 패드뱅크 제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관련 부품의 연구개발(R&D) 및 제조 분야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리드텍 그룹은 전세계 1백여개 국가에 그래픽카드 및 AI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AI와 머신러닝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솔루션 개발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리드텍 그룹과의 계약은 AI용 서버 공급 신사업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세계적인 AI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성능 AI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AI 시장은 지난해 1502억달러(약 200조원)에서 2030년 1조3452억달러(약 18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엔비디아, 인텔, 에이엠디 등 글로벌 기업들도 AI 시장 기반이 되는 AI용 서버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서버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9.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8년에는 약 4조8000억원의 매출을 보일 전망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18 10:37:11[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랙웰'이 서버 과열 문제에 직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보기술(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의 블랙웰이 맞춤형 서버 랙에 연결됐을 때 과열 현상이 발생해 고객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업체들에 서버 랙의 설계 변경을 수차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엔지니어링 팀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을 되풀이하는 것은 정상적이고 예상된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당초 엔비디아는 블랙웰을 2·4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면서 출시가 3개월 이상 지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월 실적발표에서 4·4분기(11~1월) 양산 계획을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3일 "블랙웰에 설계상 결함이 있었다"면서 "칩셋 작동을 위해 7가지 유형의 반도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서버 과열 문제가 사실일 경우 메타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등 주요 고객사들의 이 제품 데이터센터 도입은 추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약 4만달러(약 5584만원)로 책정된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첨단 프로세서 2개를 포함한 다수의 부품으로 구성되며, 부품 수가 많을수록 결함과 발열 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8 06:09:53[파이낸셜뉴스] "기술 경쟁력을 높여 선단 제품을 늘리고, 최고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자"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수원사업장에서 진행된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비전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이날 사업 역량을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집중해 인공지능(AI)·서버, 전장용 제품 매출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했다. 삼성전기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시상 등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회사의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부서장 상향 평가, 동료 평가, 칭찬 횟수 등을 평가해 소중한 리더상, 소중한 동료상을, 상호 존중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게 '모두의 존중상'을 수여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은 임직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회사의 경영현황과 신사업 등 중장기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장덕현 사장은 "품질을 강화하고 생산성 및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내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외부 환경 리스크에도 흔들림 없는 강건한 사업체질 구축을 통해 AI·서버, 전장 등 성장시장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전자부품 국산화를 위해 1973년 설립됐다. 튜너, 편향코일, 고압트랜스 등 아날로그 TV용 부품을 생산하며 기술 자립 토대를 마련했다. 2020년 이후 삼성전기는 AI·서버·전장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고, 모빌리티·로봇·AI서버·에너지 등 Mi-RAE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삼성전기는 매출이 1973년 8000만원에서 2023년 8조9000억원으로 11만 배, 임직원은 900명에서 현재 약 35000명(해외 임직원 포함)으로 39배 성장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01 15:13:00[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올라 타 차세대 인프라 통합 관리 플랫폼인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TCP)'을 글로벌 서버 가상화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AWS 코리아 본사에서 AWS와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 제프 클라우스 AWS WW ISV 총괄 등이 참석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TCP on AWS'가 경쟁사의 제품 갱신을 앞두고 비용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명확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진출 성공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많은 기업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해온 AWS의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 자리에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건 △AWS와 진출 협력 전략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했다. AWS는 현지 비즈니스 및 기술 파트너십 등 그동안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국제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확장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 문화적 적응, 지연된 시장 진입, 성장 실현 실패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은 전략적 계획, 운영, 기술 및 시장 진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AWS의 리소스와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와 AWS는 앞서 지난 5월에도 미국 시애틀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2015년 출범한 티맥스클라우드는 티맥스그룹이 27년간 축적해 온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28 14:15:59리벨리온이 최근 다수의 글로벌 서버 제조사로부터 AI반도체 ‘아톰(ATOM)’의 서버 안정성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더. 특히 하나의 서버에 다수의 ‘아톰’ 카드를 장착하는 ‘멀티카드’ 환경에서 검증을 거치며 대규모언어모델(LLM)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정성 인증은 특정 서버 내에서 카드 등 제품이 문제없이 구동하는지 점검하고, 서버 제조사와 칩 제조사 간 기술적인 최적화를 거치는 절차다. 리벨리온은 지난달까지 △델 테크놀로지스 △HPE △슈퍼마이크로 △레노버 △기가바이트 등 글로벌 서버 제조사로부터 검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서버사로는 이슬림코리아를 비롯한 4개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리벨리온은 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 지원을 위한 ‘멀티카드’ 환경에서 검증을 진행했으며, 현재 고객에게 제공되는 정식 서버 환경에서 ‘라마 3.1 70B’ 등 LLM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LLM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를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벨리온과 각 서버사가 인증 획득 과정에서 통신 프로토콜 호환성 확인, 펌웨어 최적화 등 기술 협력을 거쳤기에 다양한 서버 환경에서 원활한 운용이 보장된다. 공식 인증을 받은만큼 리벨리온 제품 구동과 관련해 서버 업체로부터 전 범위의 기술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 각 서버 업체, 총판사와 협력해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솔루션과 사업모델 개발 등 사업적 시너지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 수준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한 리벨리온은 AI 데이터센터 공략을 위해 다수의 서버를 탑재한 랙 솔루션도 선보인다. 하이퍼스케일러, 대규모 국가 데이터센터 등 초고용량의 AI 추론 트래픽을 필요로하는 수요처에 대응할 예정이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리벨리온은 AI반도체가 탑재된 카드 수준을 넘어 서버와 랙, AI데이터센터 납품을 위한 규모 있는 수준으로 사업 모델을 빠르게 진전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서버 제조사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아톰과 리벨리온의 기술적 우수성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AI인프라 사업자’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9 09:32:2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블소)’이 새로운 환경의 서버 ‘BNS NE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BNS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습득하는 무공이 달라지며, 다양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만의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BNS NEO는 다음달 16일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엔씨는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함께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족, 직업, 지역 등 게임관련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 가능하다. BNS NEO는 총 7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엔씨는 BNS NEO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구독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 1만명 달성 시 모든 이용자에게 ‘암영’ 외형 무기를 선물로 제공할 방침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10:24:00[파이낸셜뉴스] 농협중앙회는 지준섭 부회장이 지난 12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IT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 명절 전후 비대면 금융거래와 유통사업장 서비스 급증에 대비하여 시스템 운영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서버 및 디스크 등 인프라 자원 증설도 완료했다. 또한 19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비상운영 계획에 따라 주요 거래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근무 인력을 편성하여 시스템 운영 및 보안 관련 사항에 대비한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준섭 부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농협을 이용하시는 농업인과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IT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9-13 10:17:38여의시스템이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의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AI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사(SMCI)와 사물인터넷(IoT)/임베디드&에지 컴퓨팅 부문 등 산업용 분야에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고성능 서버와 AI서버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임베디드&에지 컴퓨팅 솔루션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사의 주력 제품인 고성능 산업용 서버 등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여의시스템은 특히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유일의 슈퍼마이크로 산업용 솔루션 공식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이번 슈퍼마이크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각종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래 기자
2024-09-09 18:26:00[파이낸셜뉴스] 여의시스템이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의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AI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사(SMCI)와 사물인터넷(IoT)/임베디드&에지 컴퓨팅 부문 등 산업용 분야에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의시스템은, IoT/임베디드&에지 컴퓨팅 솔루션은 물론 슈퍼마이크로 사의 주력 제품인 고성능 산업용 서버 등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여의시스템은 특히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유일의 슈퍼마이크로 산업용 솔루션 공식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이번 슈퍼마이크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각종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케빈 슈퍼마이크로 수석부사장도 “여의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대해 매우 기쁘다"며 "IoT/임베디드&에지 컴퓨팅 솔루션은 물론 다양한 인공지능(AI)서버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산업 발전에도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고성능 서버와 AI서버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9 08: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