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는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RedCastle) V6.0’이 CC인증 EAL4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C인증은 보안 기능이 있는 IT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보보호 제품의 평가·인증 체계다. 정보보호제품이 구현한 보안 기능이 해당 보증 등급에서 요구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를 평가·인증한다. 검증이 완료된 정보보호제품은 국가정보원장이 규정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안전성 검증필 제품' 목록에 등재된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보안적합성 검증 체계에 따라 그룹별 '제품 유형별 도입 기준'을 참고하여 '안전성 검증필 제품'에 등재된 제품을 선택·도입하고 있다. SGA솔루션즈의 ‘레드캐슬 V6.0 for RHEL 9 R3’는 EAL4 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EAL은 CC인증의 등급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보안 요구사항이 엄격하고 제품 설계 및 테스트의 깊이도 심화된다. 레드캐슬은 SGA솔루션즈에서 자체 개발한 서버 보안 솔루션으로, 운영체제의 커널 레벨에서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위 통제기능을 구현하여 공격행위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최근 해킹사태로 이슈가 된 백도어 위협도 사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지능적으로 변하는 사이버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레드캐슬 V6.0 for RHEL 9 R3’의 CC인증 EAL4 획득은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3.0으로 획득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안 안전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에서 요구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음을 의미한다”며 “SGA솔루션즈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의 보안을 더 강화하고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통합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3 08:04:14SGA솔루션즈가 고도화된 서버 보안을 통해 백도어 위협을 사전 차단 기업 자산 보호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SGA솔루션즈 이기욱 CTO는 “백도어는 서버 시스템에 몰래 침입해 통제권과 정보를 탈취하며 이를 통해 매우 정교하고 장기화된 사이버 공격의 한 방식”이라며 “기존 백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대응을 위해서는 사전 차단 기능을 보유한 서버 보안 솔루션이 기업 자산 보호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솔루션즈는 자사의 서버 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RedCastle)’과 ‘브이이지스(vAegis)’를 통해 백도어 위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불법적 서버 접근 통제 △서버 자원 접근 통제 △감사 추적 △로그인 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가상화 환경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은 2가지 보안 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첫 번째 ‘경유·제어 기능’이다. 해당 기능 사용 시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대상 사용자 △목적지 IP △포트 기반으로 제어 가능하며, 공격자 서버로 연결되는 역방향 쉘 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커널 기반 BIND 통제 기능이다. 타깃 서버에서 외부 접속 대기를 탐지하여 비정상적인 포트 바인딩 동작 차단을 통해 공격자가 직접 서버에 접속하는 시도를 사전 차단한다. 아울러 악성코드는 타깃 서버에 전송 또는 서버 내 직접 생성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SGA솔루션즈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브이이지스'는 실시간 멀웨어 탐지 기능으로 서버 내 악성코드 생성·실행 시점의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악성코드가 탐지되면 설정에 따른 탐지·삭제·격리·실행 차단 등의 조치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침투한 악성코드는 정기적인 예약 검사 또는 수동 검사를 통해 탐지·제거할 수 있다. SGA솔루션즈는 자사 서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백도어 특화 정책 가이드를 별도 마련하여 요청 고객 대상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고객 대상 백도어 패턴 패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여 선제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최근과 같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SGA솔루션즈는 서버 보안 솔루션 지속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환경이 더 안전한 보안 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1 11:25:20SGA솔루션즈가 서버 보안 공공조달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2024년 서버 보안 공공조달 시장에서 60.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전년 대비 14.6% 상승한 점유율을 보이며 서버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준섭 SGA솔루션즈 공공사업 총괄 사업부장은 “SGA솔루션즈의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솔루션의 안정성 및 보안성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올해 1·4분기 서버 보안 공공조달 시장 매출도 순항 중으로,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3년 연속 서버 보안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SGA솔루션즈의 대표적인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RedCastle)’은 운영체제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서버보안 솔루션이다. 서버의 운영체제 커널 레벨에서 동작하며 보안 정책에 따른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방화벽 △2Way 방식의 사용자 행위 추적 △접근통제 △통합감사·관리 △3D 시각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버 보안 △클라우드 환경의 오토 스케일링 지원 등 폭넓은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체제(OS) 종류에 따른 CC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SGA솔루션즈의 CWPP 솔루션과 동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SGA솔루션즈의 서버 보안 솔루션은 우수한 보안성과 기술력을 공인받은 솔루션”이라며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넘어 성공적인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현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30 09:03:48지난해 하반기 사이버 모의훈련에 참여한 기업 60%가 웹과 업무용 서버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디도스(DDoS) 모의 공격 대응 시간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7분 더 소요돼 지난 상반기보다 기업 간 격차가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하반기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모의훈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약 3주 동안 민간기업 285개사, 임직원 9만3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 중견기업은 디도스 공격에 대해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했다. 대기업은 상반기 대비 '디도스 공격' 탐지까지는 4분, 대응까지는 7분가량을 단측했다. 반면 중견 중소기업은 디도스 공격 유형 및 로그 분석의 한계로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이트해커를 활용한 모의침투 훈련에도 취약점이 드러났다. 화이트해커들은 45개사 중 40개사 홈페이지에 163개의 웹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제거했다. 웹 업무용 서버의 경우 50개 기업 중 32개 기업에서 시스템 제어권 획득, 내부망 침투, 주요 정보 탈취까지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의 훈련은 해킹메일 전송 후 대응 절차 점검, 디도스(DDoS) 공격 및 복구 점검, 기업의 홈페이지 및 서버 대상 모의 침투 등으로 진행했다. 해킹 메일 훈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에 '프로그램 업데이트 안내' '사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안내' 등 최근 이슈나 내부직원을 사칭한 해킹메일을 발송하고. 열람 과정에서 첨부파일 등을 클릭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해킹메일 열람률은 16.7%, 감염률은 5.4%로 2021년 상반기(25.8%, 7.6%) 보다 각각 9.1%포인트, 2.2%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훈련에 재참여기업의 감염률은 3.6%로 신규 참여기업의 감염률 8.0%에 비교해 낮게 발생, 훈련이 거듭될수록 대응능력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아파치 로그4j에서 치명적인 취약점 발견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메타버스 이용자 정보탈취, NFT 관련된 권한 탈취 후 부정판매 등에 대한 위협 대응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2022-01-17 17:57:27전 세계 수백만개 이상의 인터넷 서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아파치 '로그(Log)4j 2'에서 치명적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전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로그(Log)4j 2는 인터넷 서버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동작 상태를 기록하는 로깅 프로그램이다. 무상 공개된 오픈소스여서 애플 아마존 트위터 등 대부분 정보기술(IT)회사에서 사용해왔다. 만약 해커들이 이번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면 원격으로 서버 내부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훔칠 수 있고, 악성코드 실행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명적 수준 보안 위협"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파치 로그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다. 로그(Log)4j란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이 개발한 자바로깅 프레임 워크로, 기업 홈페이지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 목적의 로그 기록을 남기기위해 사용된다. 이번 취약점은 온라인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처음 확인됐다. 자바 언어로 개발된 마인크래프트 버전에서 프로그래밍 코드로 이뤄진 특정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대상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즉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문제는 게임사 뿐만 아니라 애플, 아마존 등 국내외 IT기업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운영기업, 정부기관까지 해당 SW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은 이 취약점의 보안 위협 수준을 1∼10단계 중 최고 등급인 '10단계'라며 '매우 심각한 수준의 취약점' 이라고 발표했다.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애덤 메이어스 전무는 "서버 관리자들은 패치를 서두르고 있고, 해커들은 취약점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미 이 취약점이 '무기화'됐다"고 우려했다. ■정부 "긴급 보안 업데이트" 국가 기관 및 국내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긴급 자료 배포를 통해 "관련 취약점을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발생 시킬 수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보안공지에 따라 긴급하게 보안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국가기반시설 △웹호스팅 회사 477곳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업 758곳 △각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2만3835명 등에는 Log4j 2의 취약점을 전파하고 즉각적인 조처를 권고한 상태다. 한편, 국내에서 해킹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11일 오전 0시 실태 파악, 정보공유, 보안패치 안내 등 선제적 조치를 했다"며 "현재까지는 국가·공공기관 대상 관련 해킹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김만기 기자
2021-12-12 17:31:05[파이낸셜뉴스] 인터넷 서버용 소프트웨어인 '로그4j(log4j)'에서 심각한 해킹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돼 정부에서 긴급 보안업데이트를 권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파치 로그4j 2(Apache Log4j 2)' 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안업데이트를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취약점을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발생 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 보안공지에 따라 긴급하게 보안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로그4j'란 기업 홈페이지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관리 목적의 로그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자가 원격에서 공격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로그4j'를 이용하는 경우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12-12 11:59:43[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와 시큐브가 국내 서버 OS 시장 공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정보보호·모바일 인증·생체 인증 전문 기업 시큐브와 '국산 OS 및 보안 솔루션 영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클라우드의 리눅스 기반 서버 OS '프로리눅스'에 시큐브의 서버 보안 솔루션 '시큐브 토스'를 적용시킬 예정이다. 양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국산 OS의 보안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진출 확대 및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고자 한다. 프로리눅스는 기업의 IT 인프라 규모에 최적화된 리눅스 기반 서버 OS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구분없이 효율적 운영을 실현한다. 기존 리눅스용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x86 장비와 호환할 수 있어 이질감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컴퓨팅·머신러닝·AI 관련 혁신 기술 적용이 용이하며, 대규모 시스템을 위한 통합 관리 툴을 제공해 손쉬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시큐브 토스는 시스템 접근 차단 및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책임지며 강력한 보안을 돕는다. 접근 권한 통제, 홈페이지 파일에 대한 위·변조 방지를 포함해 각종 해킹으로부터 컴퓨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세계 최초 보안 OS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큐브는 시큐브 토스를 프로리눅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더욱 강화된 보안을 지닌 서버 OS로 안전한 IT 환경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산 OS 고객에게 더욱 강력한 서버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큐브와 티맥스클라우드 양사의 영업, 마케팅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영업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는 "프로리눅스와 시큐브 토스의 시너지는 고객이 오픈소스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IT 환경을 만드는 데에 있어 최적의 조합일 것"이라며 "시큐브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IT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일조하기 위한 제품 고도화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08 10:01:03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지난 9월 티맥스오에스, 에스엔에이와 체결한 3자 업무협약(MOU)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핵심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과 차세대 서버보안 솔루션 ‘비주얼캐슬’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사업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인 만큼 이번 MOU를 통한 사업 확장성에 집중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업무 협약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인 '프로리눅스'에 SGA솔루션즈의 핵심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 적용을 마쳤으며, 티맥스오에스의 리눅스 관리 솔루션 ‘리눅스마스터’와 SGA솔루션즈의 ‘3D시각화’ 솔루션 ‘비주얼캐슬’간 연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양사 공동 전문 기술 협력사인 에스엔에이가 협력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장애 상황에도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리눅스 관리 솔루션 ‘리눅스마스터’와 3D시각화 관제 솔루션 ‘비주얼캐슬’의 결합으로 3D 가상 환경을 통한 시스템 관리 및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결합 솔루션은 △대규모 시스템 환경에서의 시각적인 가시성 제공 △OS, 애플리케이션, 보안 로그의 통합 수집 및 저장 △호스트 기반 경로 추적 △복합적 시스템 장애에 대한 사전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연결 시대의 대규모 시스템 환경에서 통합적인 IT 환경 관리 및 다양한 로그 관리를 3차원 가상공간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토종 IT 업체들의 협업으로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번 MOU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티맥스데이 2019’에서 해당 제품들의 소개 및 데모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간 및 공공 차세대 사업들이 대부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통합 제품이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선도하는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12-16 10:05:51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마켓플레이스’에 당사 서버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을 등록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확장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인한 비용 절감, 가용성 극대화, 운영 고도화 등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SGA솔루션즈의 주력인 서버보안 솔루션 ‘레드캐슬’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보안의 최우선 순위인 서버에 대한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다. 또 ‘레드캐슬’은 운영체제(OS) 커널 수준에서 사용자 행위 기반 접근 통제를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하는 공격 행위를 효과적으로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SGA솔루션즈는 서버보안 솔루션 최다 공공기관 분리발주 사업 수행 경험과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CC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년간 유지관리 경험으로 장애 대응도 신속하다. ‘레드캐슬’은 현재 전자상거래 시스템, 금융기관 및 인터넷뱅킹과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서버보안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레드캐슬’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이점도 늘었다. 우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들을 ‘레드캐슬’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서버보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월별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자원 및 비용 최적화를 통해 서버보안 비용을 절감하며 분산된 보안 솔루션을 통합 관리해 평균 진단 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해 있는 양사의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서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보안솔루션회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사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서버용 백신 ‘바이러스체이서’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9월 중 서비스 등록 예정”이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통합보안솔루션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8-29 09:49:35운영체제(OS)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와 국내 대표 보안기업 안랩은 ‘PC 및 서버 보안제품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지원 체계 분야의 노하우를 공동활용,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의 전 과정에서 협력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티맥스OS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안 기능(시스템 및 사용자 환경의 분리, 통합 모니터링 관리 등)뿐 아니라, 안랩의 보안 솔루션 연동 등으로 사용자 보안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티맥스OS’ 및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와 V3제품간 호환테스트를 완료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상호운영성 시험을 통과했다. 티맥스오에스의 한상욱 대표는 “MS 윈도우7의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내년 1월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체제 및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보안 기능을 더 강화해 티맥스오에스의 운영체제가 MS 윈도우의 강력하고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윈도우부터 리눅스, 안드로이드까지 다양한 OS환경에 대응하는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운영체제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티맥스오에스와 이번 협력으로 관련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7-08 10: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