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신청사 건립과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 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 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만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시는 지난 6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7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약 35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주차대수 635대 규모로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의 19 일원에 총사업비 약 262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연면적 3971㎡, 지상 4층의 규모로 호국보훈도시 지난 5월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용역사를 선정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내년 3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청사 내 시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에 대해서는 대체주차장 활용과 대중교통 이용 독려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12 09:29:22[파이낸셜뉴스] 오는 2031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연장 개통된다. 연내 대장홍대선 사업이 첫 삽을 뜨고 검단, 청라, 김포 등 서울 주요거점으로 광역 수요가 많은 지역에 버스노선이 신설되는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2에서 여의도까지 버스로 80분이 걸리지만, 개통 후에는 5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대장지구~화곡역~가양역~홍대입구을 잇는 ‘대장~홍대선’은 2030년 말 개통을 위해 연내 착공한다.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의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7분으로 46% 단축된다. 7호선 청라연장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까지 2027년 하반기에,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라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동시간이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고속터미널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은 내년 6월 개통된다. 검단신도시에서 계양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현재 20분에서 개통 후 8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철도 차량 증편, 광역버스 신설, BRT 등을 통해 대중교통 수송력도 높인다. 혼잡도가 높은 9호선과 7호선에도 2027년까지 9호선에 4편성, 7호선에 1편성을 투입한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 및 청라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M6457번(검암·검단신도시~강남역), M6458번(청라~양재꽃시장) 등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 김포는 시내버스 33번(월곶공영차고지~장기역~운양역~킨텍스역), 33-2번(김포차량등록사업소~사우역~킨텍스역)을 신설한다. 또한 6601번(현대프라임아파트~당산역), 6701번(김포홈플러스~상암DMC) 등 광역버스 노선 2개와 ‘인천계양~김포공항 BRT’도 구축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0 11:42:07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가운데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이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각사 사장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인 95.6GW를 기록했다. 이는 동아시아에 강하게 자리 잡은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 영향으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서울 연속 29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로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졌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낮 동안 냉방부하가 많이 증가하면서 또다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는 요인이 됐다.이처럼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지난 19일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예비력은 9.0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6월 24부터 9월 6일(75일간)까지를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발전 5개사는 이같은 정부의 지침에 발맞춰 발전설비 사전 점검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비해왔다. 남동발전은 지난 6월 17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와 경영진 현장안전경영 등 하계 전력피크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김회천 사장이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활동을 펼치며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사업소 발전설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7월 23일에는 부산 본사에서 '하계 전력수급 대비 비상훈련'을 개최하고 전사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가상고장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높은 오후 2시에 시행됐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수급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위기단계 경보 발령, △공급능력 확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발전설비 복구 등 전반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16일에는 이승우 사장이 수도권에 소재한 신인천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6월 26일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당진·울산·일산발전본부 등 주요 발전소와 신호남 건설본부를 포함한 전국의 사업소에서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염, 호우, 낙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발전설비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설비 점검, 피뢰기·케이블 보강, 해양부유물 차단 강화 등 발전소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박형덕 사장이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서인천발전본부와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발전 현장을 점검하고 설비 안정 운영 대책 등을 살폈다. 또 수시로 전사 화상회의를 열어 발전설비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전력수요 급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6월 24일부터 본사를 비롯한 전사업소에 '전력수급 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일에는 김호빈 사장이 중부발전 최대 사업장인 보령발전본부(4.4GW)를 찾아 발전설비 운영 현황 및 긴급복구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재점검하기도 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8-20 18:13:4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이 서구 가좌동 루원시티에 건립되는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등 인천시 소유 공공시설 72개소가 이전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공공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공시설과 새로 건립되는 공공시설의 재배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소유 공공시설은 공사·공단 5개소, 문화시설 48개소 등 총 222개소이나 이번에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전체의 32.4%에 달하는 72개소이다. 시는 2022년 12월부터 공공시설 실태조사 및 재배치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공공시설의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행정여건과 재정상황 등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사업 추진시기를 단기(2024~2028년), 중기(2029~2033년), 장기(2034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이전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우선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인천도시공사, 사회복지회관, 예술인회관, 통합보훈회관, 예술인레지던스 등 34개소이다. 이중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 등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내년 8~10월 사이 루원복합청사로 이전이 가능하고 이전 후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말까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종합건설본부가 입주하게 된다. 종합건설본부 자리에는 소방본부가 이전하게 된다. 또 시설 노후화에 따른 신축·리모델링 및 입주기관 조정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33년까지 이전 추진 공공시설은 송암미술관, 도원수영장·체육관, 청년문화창작소, 명품관, 남동체육관 등 22개소이다. 현 시점에서 별도 계획 필요치 않으나 장기적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 필요시설로 2034년 이후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이민사박물관, 송림체육관, 미추홀도서관, 인천아트플랫폼, 수봉양궁장 등 16개소이다. 이 밖에 사회복지회관은 미추홀구 학익동으로, 인천보훈회관은 인근 지역으로 신축 확장 이전한다. 역시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예술인회관(현 인천수봉문화회관)은 건립부지 확보 후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이사 비용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와 같은 인천시 기관이기 때문에 시 예산으로 진행하고 인천도시공사·인천환경공단 등은 공사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한편 인천시의회 옆에 건립을 추진 중인 인천시 신청사는 오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공공시설 재배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효율성·접근성·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6-11 18:52:39【인천=한갑수 기자】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이 서구 가좌동 루원시티에 건립되는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등 인천시 소유 공공시설 72개소가 이전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공공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협소 및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공시설과 새로 건립되는 공공시설의 재배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소유 공공시설은 공사·공단 5개소, 문화시설 48개소 등 총 222개소이나 이번에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전체의 32.4%에 달하는 72개소이다. 시는 2022년 12월부터 공공시설 실태조사 및 재배치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공공시설의 재배치 방안을 마련해 행정여건과 재정상황 등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사업 추진 시기를 단기(2024~2028년), 중기(2029~2033년), 장기(2034년 이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이전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우선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인천도시공사, 사회복지회관, 예술인회관, 통합보훈회관, 예술인레지던스 등 34개소이다. 이중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 등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내년 8∼10월 사이 루원복합청사로 이전이 가능하고 이전 후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말까지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종합건설본부가 입주하게 된다. 종합건설본부 자리에는 소방본부가 이전하게 된다. 또 시설 노후화에 따른 신축·리모델링 및 입주기관 조정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33년까지 이전 추진 공공시설은 송암미술관, 도원수영장·체육관, 청년문화창작소, 명품관, 남동체육관 등 22개소이다. 현 시점에서 별도 계획 필요치 않으나 장기적으로 증축 및 리모델링 필요시설로 2034년 이후 이전하는 공공시설은 이민사박물관, 송림체육관, 미추홀도서관, 인천아트플랫폼, 수봉양궁장 등 16개소이다. 이 밖에 사회복지회관은 미추홀구 학익동으로, 인천보훈회관은 인근 지역으로 신축 확장 이전한다. 역시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예술인회관(현 인천수봉문화회관)은 건립부지 확보 후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이사 비용은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건설본부와 같은 인천시 기관이기 때문에 시 예산으로 진행하고 인천도시공사·인천환경공단 등은 공사 자체 예산으로 부담한다. 한편 인천시의회 옆에 건립을 추진 중인 인천시 신청사는 오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공공시설 재배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효율성·접근성·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1 13:25:50[파이낸셜뉴스] 서울 홍제동 일대 상수도관이 파열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복구에 난항을 겪으면서 300세대가 단수됐다. 시는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 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대문구 홍제동(세검정로 134) 한 아파트 앞에서 구경 3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했다. 전날 정오께 시에 누수가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후 현장 점검에 나서 오후 4시께 누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인근 300세대에 대해 단수 조치했다. 애초 이 조치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복구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시간이 늦춰졌다. 단수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예정돼있지만,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급수차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단수 또는 급수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다산콜재단 또는 서부수도사업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14 09:47:28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 ‘신(新) 바람 에너지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양성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했다. 2016년부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본 교육은 올해 지역아동센터(에너지 놀이터), 초등 돌봄교실(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년제(에너지스쿨), 고등동아리(에너지캠프), 대학생(에너지웍스)까지 연령별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했다. 또한, 에너지에 문화까지 더한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한국서부발전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태안, 청주,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교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도를 높인 ‘에너지교실’ 및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을 3차시에 걸쳐 총 15회 진행하면서 총 342명 학생들에게 미래의 탄소중립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스쿨’은 인천에서 총 3번 진행하여 81명이 참여하였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캠프’는 인천 송도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석하여 에너지 관련 토론 및 발표대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대학생, 대학원생 등과 멘토링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과제의 제안서 작성 및 평가를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에너지웍스’ 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쏠라맨과 펑펑마녀’ 뮤지컬은 태안의 원북지역아동센터와 상상마당지역아동센터 총 45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금번 교육의 수혜기관 22개, 교육운영 횟수 54회, 교육인원 1,158명을 기록하였고,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34명에 대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대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는 등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해 서인천·평택·태안·군산 4개 발전사업소와 김포·구미·여수 건설사업소 등을 운영하며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3%에 해당하는 11,503MW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35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3% 수준으로 확보하고, 수익성과 친환경 기반의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발전사업을 선도하고 저탄소 발전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2-12-29 10:33: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립되는 루원복합청사가 계획 수립 6년 만에 착공했다. 인천시는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17년 5월 건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 루원복합청사는 연면적 4만6466㎡로 지하 2층~지상 13층의 업무동과 지하 2층~지상 5층의 교육동 등 2개동이 건립된다. 총 1680억원이 투입되고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청사가 완공되면 시 사업소, 산하기관 등 모두 9개 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입주 예정기관은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 등이다. 이번 착공으로 인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가속화 되고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루원복합청사는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소상공인 클러스터 및 인천지방국세청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공공기관 집적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는 물론 공공기능 시너지 효과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공공기관 등 입주와 더불어 주민 편의 향상은 물론 연인원 40여만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돼 지역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루원복합청사 건립은 상징적인 차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1 14:22:39인천 서구 학원가 상권을 이끄는 희소성 지닌 상업시설로 주목 받으며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를 통해 최고 38.76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된 바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풍부한 고정수요와 더불어 연간 40만 명의 행정기관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주말∙주중 구분이 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상권 형성이 전망되며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해 초등학생 학부모 수요의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하 4층에 키테넌트로 부각되는 대형 키즈파크인 ‘볼베어파크’가 입점 계약을 완료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자녀 교육과 관련된 유명 학원들의 임대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앞 입지를 선점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잔여 상가 실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1,128세대의 아파트 입주민 독점 수요와 단지 주변 5,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 유일 초품아,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내에 입점하는 볼베어파크는 미세먼지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내 최대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볼베어파크에서는 1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존과 챌린지존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다양한 만들기, 이벤트를 위한 존과 스포츠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 등을 만날 수 있다.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및 기획,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그룹인 CMG KOREA가 선보이는 볼베어파크는 대형 스포츠테마파크로 현재 테마는 '놀면서 키가 커지는 스포츠테마파크'로 메인 타이틀이 정해져 있다. 많은 육아맘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볼베어파크는 스포츠, 캐릭터, 챌린져, 디지털, 키성장, 영유아, 만들기, 파티룸, 식음료, 휴식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놀이체험이 가능한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또한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 관문 맨 앞자리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사업지인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이전이라는 대형 호재가 큰 프리미엄으로 부각된다. 지난 2019년 7월 발표된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계획’에 따른 인천시 균형 발전 사업의 일환인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이 정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하며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1만5500㎡ 면적에서 진행될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을 통해 인천시 산하기관 9개가 이전하게 되며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 1,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재개발원과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보건환경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인천신용보증재단, 서부수도사업소 등 9개 기관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어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도 직접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루원복합청사 이전으로 인해 상주 인원이 증가하면서 일대 상권 확대와 활성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비한 가운데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더욱 큰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복합청사 이전이라는 대형 호재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초품아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다양한 업종들의 단지 내 상가 임대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면서 “루원복합청사 상주 인원과 가족 단위 방문을 위해 편리한 주차시설로 방문 편의성을 높여 놀이, 문화, 쇼핑 등 온 가족이 함께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서 공개 중으로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2021-07-19 10:52:14◆경남도 ◇5급 전보 △소통기획관 정책홍보담당 이진로 △통합교육추진단 교육지원담당 하양진 △〃대학협력담당 김재욱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지원담당 이정하 △도정혁신추진단 혁신기반담당 윤혜정 △부산진해자유구역청 파견 윤효원 △사회적경제추진단 사회적경제정책담당 김순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인구정책담당 김광자 △〃 대외협력담당관 국제교류담당 백외조 △행정안전부 파견 김정수 △〃 예산담당관 국비전략담당 정환수 △〃 법무담당관 행정심판담당 차양진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정책과 안전정책담당 김현주 △〃 안전정책과 안전감찰담당 윤진기 △〃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담당 박춘일 △〃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1담당 류제운 △〃 자연재난과 자연재난1담당 서은석 △〃 하천안전과 하천계획담당 정석만 △〃 하천안전과 하천관리담당 이동규 △산업혁신국 제조산업과 로봇산업담당 김신 △〃 신산업연구과 바이오헬스담당 지재근 △〃 에너지산업과 정성구 △〃 산업단지정책과 산업단지재생담당 김민철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 신중년일자리담당 박상옥 △경상남도경제진흥원 파견 백승자 △일본 동경사무소 파견 민정은 △일자리경제국 중소벤처기업과 창업기반담당 김종엽 △〃 소상공인정책과 전통시장담당 김경식 △미래전략국 동남권전략기획과 파트장 우동혁 △〃 동남권전략기획과 광역특별연합준비TF 김도형 △〃 전략사업과 전략지구담당 정인근 △〃 물류공항철도과 공항지원담당 심언수 △자치행정국 행정과 행정담당 이명주 △〃 행정과 인권보호담당 박주연 △〃 행정과 민원담당 임태훈 △〃 인사과 기록물관리담당 이소영 △〃 세정과 지방세조사담당 강진철 △〃 회계과 회계담당 박영호 △〃 회계과 계약담당 김현미 △〃 회계과 조달혁신담당 김옥회 △〃 회계과 계약심사담당 이권갑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수산물유통담당 김재현 △〃 수산자원과 수산정책담당 김지우 △〃 수산자원과 스마트양식담당 송진영 △〃 섬어촌발전과 어촌뉴딜담당 정영귀 △도시교통국 건축주택과 주택담당 허진영 △〃 도로과 도로계획담당 김선주 △〃 도로과 도로정비담당 송영훈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담당 제정숙 △〃 교통정책과 강영란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복지담당 최규철 △〃 관광진흥과 관광정책담당 진상권 △〃 관광진흥과 MICE축제담당 김은희 △〃 체육지원과 체육행정담당 김범상 △〃 체육지원과 생활체육담당 김종식 △〃 체육지원과 스포츠마케팅담당 팽선화 △〃 체육지원과 경남FC 김순란 △복지보건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담당 성수영 △〃 복지정책과 스마트복지담당 전종호 △〃 노인복지과 노인지원담당 김동희 △〃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담당 장진영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담당 배재영 △〃 보건행정과 건강증진담당 옥둘이 △〃 보건행정과 공공의료정책담당 윤정임 △〃 보건행정과 병원선담당 유승희 △여성가족아동국 여성정책과 여성권익담당 유민아 △〃 가족지원과 가족정책담당 최수영 △〃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정책담당 양정현 △〃 아동청소년과 아이돌봄담당 이은진 △서부균형발전국 서부정책과 서부정책담당 이동훈 △〃 균형발전과 혁신도시담당 정정옥 △〃 균형발전과 박필제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기획담당 조은구 △〃 먹거리정책과 먹거리정책담당 노현기 △〃 먹거리정책과 먹거리지원담당 정지환 △〃 먹거리정책과 농식품수출담당 신평호 △〃 먹거리정책과 농산물유통담당 김태하 △〃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담당 김용덕 △〃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수급담당 김용석 △〃 친환경농업과 원예산업담당 이호승 △〃 축산과 동물복지담당 강병기 △〃 동물방역과 방역정책담당 정창근 △〃 동물방역과 AI방역담당 남상윤 △기후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자연보전담당 양종림 △〃 환경정책과 자원순환담당 김우용 △낙동강유역환경청(대기환경관리단) 파견 김용진 △기후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 수질보전담당 전남규 △〃 수질관리과 상수도담당 신호영 △의회사무처 김재선 △농업기술원 총무담당 안우찬 △인재개발원 총무담당 김정희 △〃 교육기획담당 하수미 △〃 교육운영2담당 신정수 △보건환경연구원 경리담당 이재환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 김종원 △〃 연구관 이명희 △〃 연구관 정성옥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직무대리 최유정 △〃 동부지소장 김도경 △〃 북부지소장 한창희 △〃 김해축산물검사소장 직무대리 이후근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장 직무대리 고영신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추진우 △문화예술회관 관리부장 직무대리 박재원 △제승당관리사무소장 이병하 △농업자원관리원 스마트팜조성TF 강신훈 △경상남도기록원 기획행정과장 황인욱 △〃 기록보존과장 김현철
2021-07-15 12: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