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우디코리아는 9일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전체 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의 물리적 인접성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 고객의 브랜드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33개의 서비스 센터를 연내 37개로 증대할 계획이다.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16일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상 수리 및 쿠폰 사용 고객에게 부품 20% 할인과 골프공 등을 제공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차량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의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5-06-09 13:57:13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점포 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테넌트를 입점시키며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폭넓은 고객층이 매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손잡고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돕는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쇼핑몰에 1~2인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해 '쇼핑몰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다. 인천 홈플러스 계산점에 문을 연 '카페24 창업센터'는 400㎡ 규모로, 독립형 개인 사무실 58실과 라운지, 회의실, 스튜디오, 택배서비스 등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유오피스가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10개 이상의 점포에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의 주요 거점에 창업센터를 지속 유치해 소상공인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이 밖에 홈플러스는 매장 내 비어있는 공간을 고객들의 생활공유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 논현점에 오픈한 어린이 수영장 '엔젤 크루 키즈 스위밍'은 한 달 만에 목표 대비 210% 초과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대형 레스토랑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문을 닫아 비어 있었다. 엔젤 크루 키즈 스위밍은 소그룹 수영, 키즈 생존수업, 주말 키즈워터파크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성인 아쿠아 필라테스, 아쿠아 플로트핏, 스킨스쿠버 다이빙, 야간 소그룹 성인레슨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창원 마산점에는 올해 1월 660㎡ 규모의 키즈카페 '몬스터파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오픈 20일 만에 목표 대비 279% 초과 달성했다. 이 곳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1월 이후 비어 있었다. 홈플러스는 또 전국 94개 점포에 전기차 충전소 153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 목동점, 경기 서수원점과 일산점 등 12개 점포에는 지역 시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을 위해 풋살파크를 조성했다. 홈플러스 풋살파크는 연간 110만명이 이용하며 도심체육시설 인프라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점포 옥상에 '풋살파크', 매장 내 틈새 공간에 오픈한 개인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 '현대자동차 캐스퍼 쇼룸' 등 다양한 생활공유형 테넌트를 들이며 고객 방문과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장 내 유휴공간을 고객들과 생활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소로 조성해 다양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10 18:03:31[파이낸셜뉴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FORD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 FORD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는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선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비스센터 체험을 위한 전화예약부터 접수 및 고객 응대, 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의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2021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서초 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의 박재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차지했다. 또 2021 최우수 리셉션니스트로는 부산학장 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의 강유화 리셉션니스트가 선정됐다. 이외에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서수원 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박태수, 부산학장 서비스센터(프리미어모터스) 이재영씨가 수상했다. 리셉셔니스트 부문에는 동대구 서비스센터(선인자동차) 황선영, 원주 서비스센터(더파크모터스) 김종매씨가 선정됐다 포드코리아 서비스총괄 변재현 전무는 "포드와 링컨 브랜드가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만날 수 있는 최접점 지역이 바로 공식 서비스센터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이번 경진대회처럼 서비스 전문인력의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같이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포드코리아만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10 14:51:04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대형마트는 매장 공간을 탈바꿈하는데 집중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대형마트 3사는 체험요소를 강화해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가 하면, 강점인 그로서리 매장을 강화하고 비식품부문은 과감히 압축하는 모습이다. 또 가성비를 갖춘 대용량 상품의 수요가 늘면서 창고형 할인점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전국 4개 점포에 최근 입점한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쇼룸에는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 캐스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차량인 만큼 실물을 보기 위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이다. 발품 대신, 손품을 팔아 물건을 구입하는 시대가 열렸지만 역설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는 '직접 체험'이 값진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매장을 '생활을 공유하는 장소' '경험하는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캐스퍼 쇼룸' 이외에도 매장에 시승센터, 전기차 충전소, 인증 중고차 판매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차량을 이용해 매장이 오는 고객이 많은 특성을 활용,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고객이 쇼핑 외에도 마트를 방문할 이유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홈플러스는 동대문점과 서수원점 등 12개 점포 옥상 주차장을 활용해 풋살장도 운영하고 있다. 옥상 풋살장은 연간 110만명이 이용하는 도심체육시설로 자리를 잡으며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점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형 개인창고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고객 관점에서의 공간 재구성'을 콘셉트로 올해 15개점 이상의 매장에 대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그로서리 매장을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과일을 준비했고, 상품 진열 공간이던 매장을 정보 전달의 장으로 변화시켰다. 비식품부문 매장은 압축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문화·엔터테인먼트부터 식음·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테넌트 매장을 도입했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빅(VIC)마켓 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성비를 갖춘 대용량 상품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023년까지 VIC마켓 점포를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합리적 가격의 대용량, 엄선된 상품이라는 창고형 할인점의 기본 가치 외에도 신선 식품을 더욱 특화하고 리빙 전문점, 와인 전문점 등 카테고리 전문 매장을 함께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매장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핵심은 고객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0-06 17:42:17현대건설은 12월 경기 화성 봉담2지구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민간분양 상품과 동일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는데다, 입지가 좋아 주거난에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화성 봉담2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62㎡ 80가구 ▲72㎡ 310가구 ▲84㎡ 614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보유세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빼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우선 봉담IC가 봉담지구와 접하고 있어 평택~파주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특히 동서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송산, 동탄~이천 구간 공사가 순항중이고, 남북으로는 평택~파주고속도로도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된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봉담 바로 옆에는 유치원(예정)과 수현초, 수현중(예정)이 나란히 위치한다. 고교(예정) 까지도 약 500m 떨어져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커피복합문화시설(작은도서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이 지난 9월 12일 개통돼 경기 수원과 인천 등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졌으며, 지하철 1∙4호선, KTX 등과 연계돼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도 지난 1월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빠르면 2023년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광교와 분당, 강남 등 주요도심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봉담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는 데다 홈플러스 서수원점, AK플라자, 롯데몰 등 이미 조성된 서수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 녹지와 공원이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만을 위한 교육∙육아∙청소∙세탁 등 높은 수준의 주거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 볼만하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올해 9월까지 18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좋은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일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관심고객이 많고,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다수”라며 “대출규제, 청약규제 등으로 인해 목돈을 들여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자금 부담 걱정없이 살 수 있고, 일반 분양아파트와 상품성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봉담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895-1에 위치해 있다.
2020-10-21 09:48:23서울·동탄·인천·안산·광명 등 수도권 전 지역과 연결되는 비즈니스 허브, 수원델타원 올해 9월 개통예정인 수인선 고색역에 인접한 수원델타원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원 산업단지 수원델타플렉스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수원델타원(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098-2번지)은 제조업과 물류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로서 고색역(수인선)을 통해 수원역(1호선, 분당선, GTX-C노선)에 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가진다. 수원델타원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높은 층고와 화물전용 하역데크 시스템이다. 최대 6m의 층고를 갖추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대형컨테이너 및 윙바디 차량이 동시에 하역이 가능한 대형 하역데크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5톤 및 2.5톤 화물엘리베이터를 통해 지게차가 직접 호실 내부로 진입하여 하역이 가능함으로써 업무효율을 크게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1층~지상6층까지 호실 내부로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호실 앞에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하역 및 주차 부분에 있어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고층부인 지상7층은 사무 및 연구실 공간으로, 일부 호실은 테라스호실로 분양되어 서비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고 호실 내부에서 직접 연결되는 휴게정원이 있다. 지상8층은 섹션오피스 타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델타원 사업지 인근은 수원스마트폴리스(수원군공항), 수원R&D사이언스파크, 고색2지구, 탑동지구 등 각종 개발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권선행정타운과 서수원종합병원(덕산의료재단)등 행정 및 복지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갖추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델타원은 향후 수인선 개통으로 서울 및 경기의 핵심지역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변 지역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입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20-07-23 10:35:56-’삼한사미’라는 신조어 생길만큼 미세먼지 문제 심각 -숲, 공원 등 뛰어난 자연환경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 인기 최근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 단어는 사흘 동안은 날씨가 추웠다가 그 다음 나흘에는 미세먼지가 찾아온다는 의미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삶에 영향을 미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보다 훨씬 작아 체내 흡수될 경우 배출이 어렵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게 되면 암. 심장질환, 폐렴, 천식 등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아이나 노인에게 위협적일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나무•숲, 미세먼지 저감 효과…치유와 방음기능까지 갖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는 35.7g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를 1.8톤을 방출하는 등 대기 정화에 효과가 있어 숨쉬기 편한 공기를 만든다. 또한 나무는 치유와 방음기능도 갖췄다. 나무에서 방출되는 성분인 피톤치드는 뛰어난 항균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작용은 물론 혈압안정 및 집중력 등을 강화시키는 효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나무가 많은 숲의 경우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이 방음판이 되어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철 주변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는 기능도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하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잡으며 부동산 거래 시 산이나 공원 등의 인접 여부를 확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봄이 다가오면서 황사까지 신경쓰이는 상황이라 숲과 공원 등 녹지를 우선으로 찾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점점 더 심화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봄 분양시장에서 공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지역민들 사이에서 투자1번지로 주목받는 수원역세권1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수원역 가온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 공세권 프리미엄에 이어 우수한 교통, 개발 인프라까지 갖춘 탄탄한 입지…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총 길이 11.5km에 서호천이 있고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 휴식공간을 갖춘 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32만 160㎡에 달하는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깝다. 서울대 수원수목원은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대형 개발호재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수원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에 설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이뤄지며,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더불어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주거시설을 포함해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폴리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22만㎡ 부지에 2만 5,000여 가구를 비롯해 백화점•마트 등 상업시설과 R&D 의료•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거리에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으로 화홍병원 이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원하는 수요자들이늘고 있다”라며 “공세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생활인프라가 좋고, 단지 인근에 대형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은 곳이라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4-29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2020-05-18 10:42:58- ‘수원역 가온팰리스’ 단지 주변 대형병원 서수원권 종합병원, 화홍병원 위치해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대형병원과 가까운 병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누리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관련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탄탄해서다. 2018년 1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4.25%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렇다 보니 앞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대형병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병세권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이 지난 3월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분양한 ‘르엘 신반포’의 경우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리며 최고 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주변에 위치한다. 병세권 단지는 억대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 서울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까치마을 1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4월 8억 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3월은 9억 8,000만원에 거래되며 약 1년 사이에 1억 5,000만원이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 있더라도 대형병원과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단지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집값이 더 높은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 병원과 가까운 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대형병원과 가까운 병세권 단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병원 인근에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투자1번지로 주목받는 수원역세권1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수원역 가온팰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병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는데 수원시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연면적 9만 1,503㎡, 지하 4층~지상 10층 8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이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상반기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말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인 ‘화홍병원’ 역시 단지 주변에서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며 화홍병원 이용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초대형 개발호재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수원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에 설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이뤄지며,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더불어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주거시설을 포함해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 '스마트폴리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 522만㎡ 부지에 2만 5,000여 가구를 비롯해 백화점·마트 등 상업시설과 R&D 의료·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4-29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2020-05-15 18:14:41[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고향 가는 길에 신권을 교환해야한다면 전국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이동점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는 9개 은행이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은행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으로 운영일과 시간은 은행별로 다르다. 이들 이동점포에서는 외국인 대상 환전이나 송금·ATM 업무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점포별로 일부 수표 입금이나 신규상담과 같은 업무는 제한돼 확인해야한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김해중앙점은 26일 오후 4시까지 외국인 대상환전과 송금, 신규계좌 업무 등이 가능하고 SC제일은행 이마트 서수원점은 24일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되 일부 신규 상담이나 현급취급 업무 등은 제한된다. 또 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에서는 24일 오후 2시까지 수표를 제외한 입금 업무가 가능하고 제주은행 제주공항점은 연중무휴로 오후 4시까지 환전이 가능하다. 한편 입·출금 및 계좌개설, 예·적금 신규 가입 등이 가능한 고기능무인자동화기기 운영현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 '탄력점포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0-01-20 15:07:20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계약률이 최근 90%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11일 기준 권선 꿈에그린 계약률이 92%를 돌파해 마감을 앞두고 있다"면서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다.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이다. 지난 3월 입주를 개시했으며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계약을 진행 중이다.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해당 시설들은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할 예정이다.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과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공유 서비스가 도입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7-12 20: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