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경선을 치렀던 서영교 의원이 13일 "김 원내대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민주당이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별도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하고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서 의원은 "1년 전 박찬대 의원과 출마할 때 양보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준비가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박영선 전 원내대표 이후 여성 원내대표가 없었는데 좀 더 여성이 국민을 대표하는 여당의 원내대표가 되었으면 좋지 않았나 싶다"고 짚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과에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준비해서 유리 천장을 뚫어볼까 한다"고 덧붙였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5-06-13 17:48:12[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서영교 의원이 13일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선별적 민생회복지원금 대신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 하고 사법개혁 특위를 만들어 사법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법사위원장직과 관련해선 야당을 향해 "택도 없는 소리"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진 정견연설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하자마자 코스피가 치솟고 환율이 떨어졌다. 지금이 대한민국의 경제회복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는 "여당 원내대표란 정부가 여러 사람 요구를 듣고 고민할 때 민심에 따라 지금 시점 어떻게 하면 경제가 회복하는지 말씀드리고 정부가 정책을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민생회복 지원금을 선별적으로 지급하느냐,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하느냐 이야기가 많은데 저는 전국민 대상으로 주어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생긴다고 이야기했고, 정부에서 화답해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전국민 지급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호소했다. 서 의원은 내란종식을 비롯해 검찰·법원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서 의원은 "국민들께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끌어내리고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키며 요구하는 게 있는데 바로 내란 종식"이라며 "저는 정부와 협의해서 사법개혁 특위를 다시 만들고 확실하게 검찰과 법원을 개혁하려 하는데 여러분이 힘을 실어주시겠나"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며칠 후면 구속 기간 6개월이 만료돼서 김용현이 윤석열처럼 거리를 활보할지도 모른다"며 "내란과 외환죄의 6개월 구속만기를 연장할 법안을 처리해서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확실하게 감옥에서 나올 수 없게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 후보는 정견 연설 도중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하는데 제가 택도 없는 소리 말고 꿈도 꾸지 말라 했다"고 못박기도 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5-06-13 15:31:51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3선 김병기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전체 표의 20%를 차지하게 돼 당원 표심이 주요 변수로 급부상했다. 두 의원은 공통적으로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팀워크'를 강조하는 등 친명후보간 선명성 경쟁이 치열한 모양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두 의원은 공통적으로 내란 종식을 이끌 수 있는 적격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내란 종식과 어둠을 걷어내는 일에 일체의 타협 없이 마지막 한 조각까지 찾아내서 처리할 것"이라며 "국회에서 가용할수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의 책임 있는 자들이 두 번 다시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이제 내란을 종식시키고 그리고 경제를 살려야 할 때"라면서 "지금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 낼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란 종식을 위한 )특검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내란 완전 종식 과정에서는 검찰 개혁, 사법 개혁, 그리고 방송 개혁,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 규칙이 도입되는 첫 선거다. 이는 소속 의원 34명의 투표권과 맞먹을 만큼 위력이 상당하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대통령실과의 국정 케미, 각자의 정책역량, 소통 능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선 두 의원 모두 성공적인 국정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게 된다"면서 "최고의 당정 관계를 구축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차질없이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부터 내놓는 모든 정책 과제들은 충분히 저희와 검토한 내용이다. 그걸 내놓는 즉시 바로 뒷받침 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의원들과 함께 경청해서 그 내용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안정을 위한 청사진도 앞다퉈 내놨다. 서 의원은 "추가경정예산 30조원을 만들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화폐, 기업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고, 김 의원은 "(서민층 지원을 위한)을지로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고, 민생 입법에 관해서는 패스트트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친명계 후보간 선의의 경쟁인 만큼 서로 비방을 자제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상대 후보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라는 질문에 김 의원은 "활력이 넘친다는 말이 서영교 의원처럼 어울리는 정치인은 없다"며 "서 의원은 전달력이 정말 강한 정치인"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서 의원은 "힘 있는 정보, 최강 병기 김병기"라며 "좋아하는 의원이고 우리 둘은 같이 의지하고 응원하는 관계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13일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확정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송지원 기자
2025-06-10 18:19:39[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서영교·김병기 의원이 9일 거듭 각오를 밝혔다. 먼저 서 의원은 이날 아침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에 도입된 권리당원 투표 반영을 통해 권리당원들께서 잘해왔던 활동들을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저는 그동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3개의 특별검사법(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통과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며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활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권리당원들께서) 그런 여러가지를 보고 투표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원도 내란 극복과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같은 날 SNS를 통해 "집권여당인 민주당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는 내란세력의 난동을 제압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 당선 즉시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윤석열 내란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내 책임 있는 자들이 다시는 사회로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 대통령이 나아가는 길에 놓인 걸림돌을 치우고 철저하고 비타협적으로 내란종식을 완수할 도구로 최종병기 김병기를 써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는 13일 결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선거 #서영교 #김병기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홍채완 기자
2025-06-09 09:29:54[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서영교 의원은 8일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30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는 대선공약이기도 한 내수진작에 초점을 맞춘 30조원 이상 규모의 추경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 30조원을 이야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과제인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고 신속하게 집행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경을 투입할 주요 사업을 두고 당내에선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를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도 내놨다. 서 의원은 “민주당 안에서는 내수경제, 그리고 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또는 지역화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 추경이 집행되면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정도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때 자신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 전국 확대를 주도했다는 것을 부각하며 “이번에는 그 역할들을 기반으로 추경을 통과시키고 지역화폐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한 적극 검토를 해서 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을 만들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5-06-08 13:53:02[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서영교 의원이 5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3일 상상할 수 없는 내란 계엄이 발생했고 국민들은 촛불과 응원봉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며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빠르게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국회가 단결해야 한다. 그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자신이 지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시절 지역화폐·재난지원금 정책을 주도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에서 발표한 30조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민생 법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과의 협치에도 자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의힘과 원내수석으로 소통했고, 상임위 법안 통과 실적도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강성 이미지에 대해선 "검찰·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에 단호했던 것일 뿐"이라며 "정작 법안 처리에서는 여야 합의로 수많은 민생 법안을 이끌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구하라법, 태환이법, 사랑이법 등 주요 입법을 주도해 '입법천사'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원들은 지난 6개월 내란 세력과 싸우며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만들어냈다. 이제 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입법으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과제는 원내대표로서 먼저 제안하고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과 정부의 연결고리로서 국민, 당원, 의원들과 소통하며 민생을 살리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05 15:48:50[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말 사이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한 뒤 "나를 이 자리에 앉혀 놓은 사람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수캠프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은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12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와 지난 10일 당 지도부의 심야 후보직 박탈과 당원 투표에 따른 후보직 회복 과정을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박 위원장은 김 후보가 “서 의원이 전부 일어나서 사과하라고 그랬는데 꼿꼿이 딱 앉아 있었던 그거 하나로 다 여기까지 왔다. 자기는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가 말한 건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 때다.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책임에 사과하라는 서영교 민주당 의원의 요구에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 등 국회에 출석한 국무위원 대부분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굽혀 사과했다. 하지만 김 후보만 유일하게 사과하지 않으면서 보수 진영에서 '꼿꼿 문수'라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갑질이자 폭력”이었다고 주장하며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올리려다 전당원 투표에 막힌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김 후보 교체를 주도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을 거론하며 “김 후보 입장에서 보면 감사드린다. 이로 인해 한동훈 세력도 들고 일어나 우리를 지지했고 홍준표계도 다 와서 도와주며 전부 하나가 됐다”면서 “내가 김 후보에게 ‘권 원내대표한테 정말 밥 한 끼 사셔야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서 의원하고 권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여기까지 만든 1등 공신이라는 건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1등 공신”이라고 답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12 13:55:41[파이낸셜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복절날 기미가요를 튼 KBS는 정신이 나갔다. 박민 사장은 그만두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 날 “서민과 정치권을 잊고 그리고 이 정부의 무모함 잘못된, 그리고 여차 하면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기가 있기 때문에 이 정권 꼭 끌어내리도록 하겠습니다”고 발언 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8-16 13:57:00[파이낸셜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비서관을 향해 난동을 피운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는 31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64)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이 자신을 선출한 선거구민에게 공약 이행사항, 입법 정책 등을 직접 보고하는 의정활동 부분은 국회의원의 정치적 책무이자 고유한 직무 활동인데 폭력적인 방법으로 방해한 이 사건 범행은 불량하다"고 설명했다. 안씨는 지난 1월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에서 의정보고서를 나눠주던 서 의원과 비서관에게 다가가 때릴듯이 가방을 휘두르고 보고서를 빼앗아 바닥에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5-31 17:30:14[파이낸셜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갑)이 '제76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우수 연구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인 서 의원은 지난 28일 2024년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면서 21대 국회에서 '6관왕'을 기록, 국회의원 중 최다 수상한 의원이 됐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4년 연속으로 입법상과 연구단체상을 3회씩 고루 수상했다.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안을 듣고 문제점을 분석 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의정대상'(6개 단체 수상)을 3년간(2022~2024) 연속으로 수상했다. 또한 그동안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전국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수십 차례의 토론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그 외에도 ‘지역 화폐 필요성에 대한 분석’, ‘국민과 소상공인의 체감경제 상황 조사’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제정법인‘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을 비롯해, 개정법인 골목 상권 지원 강화법(골목상권 지원법),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법(전통시장 육성법), 재난지원금 지원법(재난안전관리 기본법), 장애인소기업 자금 지원법(소상공인 보호법), 가맹점 사업자 범죄 예방 및 안전조치법(가맹사업법) 등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들을 추진했다.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22대 국회에서 '국회 소상공인과 민생경제포럼'으로 이름을 변경해 온라인 플랫폼을 둘러싼 불공정 개선과 오프라인 시장 살리기 등 산적해 있는 업종별·현장별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서영교 의원은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은 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라며 "이분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5-30 09: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