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2020~2024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며, 전국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축협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 사무소를 선발하는 제도다.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 고유상품인 일반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정현정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09:22:21【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가 혹서기를 맞아 무더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영암지역에서 생산된 여름 간식을 제공한다. HD현대삼호는 25일 회사 지원관에서 '계약생산 영암 멜론·수박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HR·총무담당 배재석 상무와 김병수 사내협력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HD현대삼호와 사내협력사가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과 멜론을 여름 간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당도 높은 영암 멜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HD현대삼호는 협력사별 홍보 및 수량 취합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 오는 8월 말까지 사내협력사, 전남도, 영암군과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일 및 빙과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HD현대삼호의 혹서기 과일 지원이 협력사 근로자들의 더위 해소는 물론 여름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협력사 근로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HD현대삼호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25 14:34:42[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전국 83개 사무소(중복 수상 포함)가 수상했다.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5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영암농협을 포함해 광주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등 총 25개 농축협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15일 개인 부문 시상식에서는 197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충북 내수농협 서승일 과장에게 돌아갔다. 서 과장은 “최고의 보험인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했다. '같은 배를 타고 풍랑을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하나의 큰 배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노를 저어 전진하는 모습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6 10:19:4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대상을 15곳으로 확대한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에 전남지역 9개 시·군 15개소(신규 5·계속 10)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로 농가 호응도 높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소를 운영했다. 또 지난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670농가에 연인원 7999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8일 기준 267명이 입국해 6078농가에 연인원 2만6477명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순천시의 순천농협 △나주시의 나주배원예농협·금천농협 △곡성군의 곡성농협·석곡농협·옥과농협 △화순군의 도곡농협 △고흥군의 풍양농협·흥양농협·팔영농협 △강진군의 도암농협 △해남군의 황산농협·땅끝농협 △영암군의 금정농협 △무안군의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등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어서 지원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도는 전담 인력 인건비, 운영비, 계절근로자 교통·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해 농가에 필요한 인력 공급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안정과 주거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담양, 해남, 무안, 영암에 기숙사 4개소를 건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도 자체적으로 숙소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농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인력 확보를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 치료비 등을 지원해 농가 인력난 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19 14:34: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 국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전남도는 2025년 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소 가운데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원의 49%를 확보했다. 선정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해남 ㈜현대친환경농업회사법인, 영암 낭주농협, 무안 농업회사법인(유)서호, 함평 농업회사법인 ㈜나비골팜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집적지구로 지정해 적극 지원하고 자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공모에 대비한 결과 올해까지 총 193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세워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허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대한민국 최대 공급기지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역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17 10:37:1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시·군 및 농협과 협업해 추진 중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전남 곳곳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여건과 농번기 고강도 농작업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농업인의 건강 관리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5월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됐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지난 7월 18일 해남 문내면을 시작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9월에는 2일 영암 학산면을 시작으로 4일 고흥 도포면, 5일 여수 화정면과 곡성읍, 6일 고흥 두원면과 해남 화원면, 23일 장성읍, 24일 고흥읍, 25일 함평 월야면, 26일 고흥 포두면과 해남 화산면, 완도 노화읍, 27일 담양 용면, 30일 장성 삼서면 등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13개 시·군 54개 읍·면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해남, 장흥, 고흥에서 약 1500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남에서는 농번기에 지친 농업인에게 원기 회복을 위한 맞춤 약 처방으로, 장흥에서는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물리치료로, 고흥에서는 한방진료와 검안·돋보기 제공 등으로 지역별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 거주민이라면 고령농,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누구나 사업 추진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농촌 왕진버스'는 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농촌 왕진버스' 검진을 받도록 홍보와 참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2 09:46:5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고품질 명품 쌀 생산과 쌀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과 품위·품질 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에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특히 이번 10대 브랜드 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이 다수 수상하면서 전남도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명품 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아울러 전남도는 전남쌀의 차별화·고급화를 위해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공동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성이 입증된 전남 고품질 쌀 홍보 강화를 통해 대량 수요처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겠다"면서 "전남 쌀의 주요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품질 이미지로 보다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025년부터는 전남 쌀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브랜드쌀 평가 항목에 전년도 쌀 수출 실적을 포함시켜 어느 해 보다 많은 쌀 수출 실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20 14:36:0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봄철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제 10개소를 통해 인력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농촌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한다. 전남도, 시·군, 농협이 협업해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시·군별로 지역 단위농협에 36개소가 운영된다. 농협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지역별로 순천(순천농협), 나주(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 나주배원협, 나주시농업회의소), 광양(광양농협, 동광양농협, 다압농협), 담양(담양군농업회의소), 곡성(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 구례(구례농협), 고흥(풍양농협, 팔영농협, 녹동농협, 두원농협, 흥양농협), 화순(화순군청), 장흥(정남진장흥농협, 관산농협), 강진(강진농협), 해남(화원농협), 영암(영암낭주농협, 영암농협, 서영암농협), 무안(일로농협, 무안농협), 함평(나비골농협), 영광(영광농협, 서영광농협), 장성(장성농협, 삼서농협), 완도(청산농협), 진도(서진도농협), 신안(압해농협, 북신안농협) 등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취약 농가 및 소농 위주의 농가에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한다. 순천농협, 나주배원협, 곡성농협, 고흥 풍양농협·흥양농협·팔영농협, 화순 도곡농협, 강진 도암농협, 해남 황산농협, 무안 서남부채소농협 등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인력중개 사업은 하루 인건비가 10만~12만원 수준으로, 사설 인력사무소의 통상 인건비보다 보통 20% 이상 저렴하다. 최소 작업 1주일 전 인력중개센터에 필요 인력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현장의 인력 상황과 인건비 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농업인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번기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818명을 배정받았다. 이 중 현재 3534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 남은 인원도 농가의 영농 상황에 맞춰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청 전 직원이 오는 6월 14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30 08:55:3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시·군 및 농협과 협업해 농촌 의료사각지대에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에 전남 13개 시·군이 선정돼 농촌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도-시·군-농협의 협력 사업으로,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8억원이다. 검진 대상자는 고령농,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농촌지역 거주민이다. 사업 추진 지역농협에 신청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작업 질환을 포함해 양·한방,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뷰티·미용 등 재능기부도 함께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13개 시·군에서 총 40회 운영될 예정이다. 시·군별 검진 인원은 여수 200명, 담양 450명, 곡성 800명, 구례 400명, 고흥 1900명, 장흥 200명, 강진 250명, 해남 2400명, 영암 400명, 함평 400명, 영광 600명, 장성 600명, 완도 400명 등 9000여명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인은 고강도 농작업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으나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다"면서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11개 시·군에서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6600명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7 09:10:54[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광주축산농협 김현성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 전남 서영암농협이 4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인천축산농협 임한빈 실장, 충북 내수농협 서승일 과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전남 서영암농협, 경북 영주농협, 광주 서광주농협 등 25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남 광주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한 김현성 지점장은 “연도대상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대상을 항상 꿈꿔왔는데 마침내 이루게 되어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업무는 농업인과 고객 중심으로 수행하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작년 한 해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수상하신 사무소 및 농축협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의 농축협 농업인과 고객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26 11: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