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25일 자사 굿즈몰 '에어서울 기프트#'에서 새학기 기념 신제품 '필꾸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꾸'는 필통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에어서울은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 필통 꾸미기가 유행이 되며 다양한 관련 아이템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해 '필꾸세트'를 선보였다. 에어서울을 대표하는 색깔인 민트색 필통과 캐릭터 '서우리'를 모티브로 신규 제작한 스티커로 구성되어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로 활용하기에 좋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어서울 지비츠와 여행 다이어리세트, 일본 소도시 여행의 필수품 요나고와 다카마쓰 포켓지도 등도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정판 칠성사이다 레트로 우드 패키지'도 무료로 증정한다. 필꾸세트를 포함한 에어서울 굿즈는 에어서울 기프트#과 네이버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3-25 08:58:4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검찰 인사권 등을 이용할 경우 처벌하는 사법방해죄 입법을 추진한다. 앞서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 인사 이동 등으로 수사 및 재판을 방해했다고 규정, 이를 막는 '추미애 방지법'을 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입안 및 검토의뢰서'를 지난 10일 국회 법제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입안에는 "특정 권력자 또는 정파 세력이 수사·인사·예산권 등을 이용해 직·간접적으로 수사와 재판 행위를 방해하는 논란이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사실상 추 장관을 겨냥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헌법, 정부조직법 등에 따라 수사·재판 기관의 지휘감독자가 그 지휘와 권한을 남용해 해당 기관의 정당한 직무수행을 방해할 경우 사법방해죄(7년 이하의 징역)를 신설 및 적용해 현행 직권남용·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5년 이하 징역)보다 가중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야당은 그동안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감사 및 감찰 지시, 인사 이동 등으로 '사법방해'를 했다고 비판해 왔다. 형법에 '사법방해죄'가 있는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는 거짓 진술이나 허위자료 제출로 수사·재판을 막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법으로 처벌하고 있다. 앞서우리나라에서도 2002년과 2010년 비슷한 법안을 추진했지만 '수사 편의만 고려하는, 인권 침해적 법'이라며 입법이 무산됐다. 조 의원은 사법방해죄 처벌 대상을 "직무와 관련 또는 지위를 이용해 수사 또는 재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경우'로 한정해 권력형 범죄 수사에 한해서만"으로 규정해, 지휘감독자의 개입을 막겠다고 부연했다. 관련 법안은 다음달 정식 발의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인턴기자
2020-11-16 08:05:03중국이 '제조 2025를' 통해 반도체굴기를 선언한 가운데 중국의 '한국 반도체 따라잡기'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시기상조'다. 중국이 한국 반도체를 위협한다는 우려는 이미 1~2년전부터 나왔다. 향후 2~3년내 중국산 반도체가 쏟아져 한국을 위협할 것으로 내다본 국내외 리포트들이 수십편이나 있을 정도다. 반면에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굴기(倔起, 몸을 일으킴)' 정책에 따라 시설 투자에 나선 중국업계의 최근 동향은 중국발 위기라기보다는 반도체 수요 감소를 더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도 기업간 인수합병(M&A)은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수요 둔화라는 글로벌 공통의 악재에 미·중 무역갈등이라는 중국만의 특수한 상황까지 겹쳐 올해 반도체시장 성장률이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란 전망가지 제기됐다.상대적으로 위기에 강한 한국 반도체기업들을 중국 업체가 손쉽게 추월하긴 어려운 시장환경인 셈이다. ■ "최소한 1년이상 격차, 추월 쉽지않아" 31일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경우 중국은 아직 제품을 출시조차 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규모 집적회로(LSI) 기술수준이 어느 수준 이상에 도달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구체적인 평가를 내놓을 자료는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중국의 기술수준을 후하게 쳐줘도 한국과는 최소한 1년 정도의 격차는 벌어져 있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정설이다. 반도체 시장에서 1년의 격차는 엄청난 차이를 의미한다. 반도체산업의 특성상 10년 정도를 주기로 한 업황 사이클이 있으며 또 대규모, 거액의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후발업체들이 단시일 안에 국내 업체들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들은 "후발주자가 1년동안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는 동안 선발주자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달아나기 때문에 추후 2~3년 이상 추가적으로 벌어지는게 현실"이라며 "아직은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을 역령을 태부족이며, 상대적으로 저가의 수준 낮은 저사양 제품이 시장에 흘러들어 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과 아직 직접적인 경쟁은 어렵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중국 '반도체 굴기'의 대표 국영 기업인 푸젠진화가 미국 정부 제재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3월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푸젠진화는 지난해 말 미국 정부 제재 이후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요한 핵심 부품이 부족해져 수준 내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푸젠진화 메모리 반도체가 미국 군사용 반도체 칩 공급업체 생존에 위협이라고 판단, 자국 기업 부품·장비 수출과 기술이전을 금지했다. 이어 11월 미국 법무부가 대만 반도체업체 UMC를 통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지식재산권을 훔치려 한 혐의로 푸젠진화를 기소했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도 중국 업체들의 운신 폭이 상당히 좁다. D램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라는 3대 강자가 글로벌 시장의 약 95%를 장악하고 있다. 외신들은 "미·중 무역 마찰의 장기화로 중국의 반도체 굴기 역시 상당기간 진전을 보는 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 혹독한 구조조정 경험은 한국 반도체의 힘 그러나 중국의 반도체 추격에 대해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다.반도체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산업을 키우겠다는 중국 정부의 기술 굴기 의지가 워낙 확고한 상태에서, 향후에도 5G·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언제든 중국이 급성장하는 계기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 기계 전문 매체 MM인터내셔널은 최근 보도에서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62곳의 새로운 반도체 생산라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중 중국 본토에 위치한 생산라인이 26곳(42%)"이라면서 "지금은 중국 반도체 산업이 초기 개발 수준이지만, 최대 규모의 반도체 시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역전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국내에서도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9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첨단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을 역전할 것"이라며 한국 경제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을 올해 주목해야 할 현상 중 하나로 소개했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 정부가 첨단 제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인 만큼, 한국 기술력이 계속 중국보다 우위일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고서는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경기 저점 논란을 지양하고 투자 부진과 성장세 둔화를 막기 위한 재정지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국이 생산물량을 확대해 시장 수급을 교란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우리 기업들도 중국 업체들의 웨이퍼 투입 기준 설비 투자(CAPEX) 집행과 기술자 영입 추이, 중국 정부의 지원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해야 한다. 세계 1·2위를 차지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혹독한 구조조정을 견디면서 생존한 저력은 한국 반도체가 가진 큰 내공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산업·경제 선임기자
2019-01-30 15:58:21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우리엄마 반찬 통조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전문 업체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여행 상품 중 그리스, 터키, 스위스 등지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타국에서도 한국에서 먹던 반찬 그대로의 맛을 즐기며 오랜 여행으로 지친 입맛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두투어'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찾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유럽 홈쇼핑 상품 중 그리스, 터키, 스위스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고객 1500명에게는 '우리엄마 돼지고기 장조림'과 '우리엄마 매콤한 깻잎'을 각각 1종씩 증정하며, 제품은 여행 출발 당일 인천공항 내 모두투어 데스크에서 인솔자 편으로 제공된다. 서우리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해외에서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 손쉽게 활용 가능한 샘표 우리엄마 반찬 통조림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샘표 우리엄마 반찬 통조림이 해외 여행의 필수품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8-18 14:46:49서울시는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울도서관이 개관 후 220만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5만7100명이 대출 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7640명이 서울도서관을 방문했으며, 방문자의 50%는 일반자료실을 주로 이용했다. 회원은 30대가 전체 회원의 27%로 가장 많고, 40대(23.9%), 20대(23.8%), 50대(8.8%)순이었다. 90세 이상의 회원도 8명이다. 여성이 전체 회원의 55.7%인 3만1800여명이었으며, 해치와 서우리 등 서울시 대표 캐릭터들도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회원 중 서울 이외 거주자가 3850여명이었고, 경기도 거주자가 2770여명으로 가장 많다. 인천, 부산, 제주도 등도 있었다. 가장 많이 대출된 자료는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근교여행'으로 총 101회를 기록했다. DVD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총 98회 대출됐다. 아동도서 중에는 '명탐정 과학 수사 파일'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전체 대출 건수는 38만8074건으로 집계됐다. 문학류가 전체 대출 건수의 33.8%를 차지했고, 예술(16.4%), 사회과학(14.0%) 등으로 집계됐다. 8441명이 대출한 7만6003권의 전자책 중에는 '11분' '48분 기적의 독서법' '육일약국 갑시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등이 인기를 끌었다. 개관 후 시민, 단체가 기증한 장서는 모두 1만9579권이었으며, 한상진, 심영희 교수 부부가 이 가운데 1만919권을 기증했다. 앙골라, 이집트, 세르비아 등 53개국의 대사관, 문화원에서도 5000여권의 각종 자료를 기증했다. 옛 시청사를 리모델링한 서울도서관은 연면적 9499㎡, 지상 1~4층(자료실), 지하 3~4층(보존서고) 규모로 일반자료실, 서울자료실 등을 포함한 총 6개의 자료실과 지하보존서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기준으로 일반도서 24만여권, 전자책 8200여종, DVD 등 비도서 4900여종 등을 소장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3-10-28 09:59:31넥센이 특별한 시구 및 시타 행사를 마련한다. 15일 넥센은 “오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2013 넥센 히어로즈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정슬기(25) 학생과 서우리(22) 학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생 객원마케터 정슬기 학생이 마운드에 오르고 서우리 학생이 시타를 실시하며,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총 8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넥센은 지난 2월 대학생들로 구성된 총 9명의 ‘2013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 시즌 목동 홈경기 현장 실습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실무 경험을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 프로젝트, SNS 및 멀티미디어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넥센은 15일 SK전 선발투수로 브랜든 나이트를 예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15 14:02:26넥센이 구단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넥센은 오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 ‘2013 넥센히어로즈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정슬기(25), 서우리(22) 학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대학생 객원마케터 정슬기 학생이 마운드에 오르고, 서우리 학생이 시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총 9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할 방침이다. 앞서 넥센은 지난 2월 대학생들로 구성된 총 9명의 2013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 시즌 목동 홈경기 현장 실습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 프로젝트, SNS 및 멀티미디어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목동 거주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야구 강의 프로그램 주부야구특공대에서 고급반 과정을 이수한 2기 수료자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하며, 수료자 가족 60여명을 목동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09 10:53:00김소영(사진=해당방송캡처) 김소영이 배드민턴 강습도중 강호동의 가슴에 불꽃 스매시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김소영, 서우리가 깜작 출연해 이들과 경기를 치르며 배드민턴 코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 강습을 시작한 김소영-서우리 선수는 클리어 상황 후 복식 팀원간의 위치 선정에 대한 로테이션을 설명하며 공격시에는 앞뒤로, 수비시에는 양옆으로 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강호동-존박 팀은 실전 훈련에 나섰고, 존박이 서브를 받고 공격을 시도했음에도 강호동은 엉거주춤 중간에 멈춰 서 있었다. 이를 본 김소영 선수는 강호동에게 손짓을 더해가며 “오빠 앞으로”라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올 것을 지시했으나 강호동은 요지부동이었고, 급기야 그녀는 “왜 앞으로 안 들어오냐?”라며 강호동의 가슴에 강력한 스매시를 날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멍하니 가운데 서있던 강호동은 셔틀콕에 가슴을 강타 당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큰 웃음을 터트리며 민망함을 감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의 에이스 이만기-정수근 팀은 김소영-서우리 팀에 도전했으나 1점도 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07 01:46:17이만기와 이지훈이 국가대표와의 대결에서 힘없이 패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의 에이스인 이만기, 이지훈이 여자 국가대표인 김소영, 서우리 조와 경기를 펼쳤다. 국가대표를 상대로 1점을 획득해야 하는 이만기조는 2점을 획득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국가대표팀은 수준이 다른 경기를 보여줬다. 뜬 공에는 바로 푸시로 밀어내고 높게 뜬 공은 스매시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앞이 빈것을 정확히 간파해 이만기조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결국 이만기조는 한점도 내지 못하고 5대 0으로 맥없이 패했고 한점도 내지 못한 점수 뿐만 아니라 너무나 짧은 경기 시간으로 국가대표와의 실력차를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수와 최강창민이 래프팅 대결에서 꼴찌로 들어와 고기없는 점심식사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07 00:41:30존박 잇몸웃음(사진=KBS) 존박의 잇몸웃음이 포착됐다. 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존박의 무표정한 모습과 그와 반대로 잇몸미소를 보이며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두 가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존박은 무표정한 얼굴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만개한 잇몸미소를 선보이며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과정에서 평소 포커페이스를 자랑하던 존박이 예체능 팀의 족집게 과외를 위해 등장한 미녀 선수 김소영과 서우리를 보고 한껏 상기된 얼굴로 잇몸웃음을 보인 것. 이에 강호동은 “평소에는 얌전한 존박이 미녀만 보면 180도 돌변한다”며 “존박의 상남자 인정한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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