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필인씨 별세· 전해청 선영(서울경제진흥원 대외협력팀 책임) 소영씨 부친상· 홍나라 김지웅씨 빙부상=12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14일 오전 9시. (053)254-2300
2024-08-13 09:20:24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동대문캠퍼스 SW/DT 분야 6개 과정 교육생 14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동대문캠퍼스 2기 6개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웹, 앱 개발자 양성 및 뷰티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으로 총 14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오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청취사의 평균 취업률은 75% 수준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듣는 동안 '러닝메이트, '창꿈새', '클래스 인 클래스' 등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활용해 동료 교육생들과 공모전, 자격증 준비, 창업 도전의 기회도 만들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이 취업할 때까지 '포스트 새싹', '현직자 특강'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해 올 3월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이 운영된 동대문 캠퍼스의 1기 수료율은 82.6%였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삼성화재, 클리오 라이프케어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개발자부터 디지털 마케터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과정은 8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교육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수미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책임은 "교육을 수료한 모든 교육생들이 구직자에서 취·창업인이 되기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2024-08-07 18:16:41서울경제진흥원(SBA)이 스페인 비스카이아 도시와 창업 생태계 구축에 맞손을 잡았다. 9일 SBA에 따르면 스페인 비스카이아 도의회 및 비스카이아도 경제개발청 대표단의 서울창업허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 등 두 도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힘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SBA는 비스카이아 도의회와 지난 2023년 창업생태계 정보 교류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당시 LOI에 서명했던 비스카이아 도의회 경제진흥부 이사를 비롯한 비스카이아도 주요 협력기관이 포함됐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은 서울과 스페인의 주요도시가 창업 생태계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스카이아 도의회 경제진흥부 관계자는 "서울과의 협력이 비스카이아도의 경제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서울의 선진화된 창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많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환담 이후 진행된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 서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SBA 관계자는 "올 하반기 스페인과 서울 혁신 스타트업의 스페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과 스페인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양 도시의 창업생태계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09 18:10:37[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이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잡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핀테크 분야 등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 공덕, 창동, 성수, M+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 제공,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분야의 외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IBK 1st LAB'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핀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성장지원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그 간 쌓아온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노하우를 발판으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05 15:11:27[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이 수도권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의 경제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R&D 지원,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상호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경과원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기반 산업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02 14:59:2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의 경제 진흥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R&D 지원,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등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 장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경기도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등에 서로 협력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경기도와 서울시를 대표하는 두 경제혁신 기관의 협력은 수도권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과원과 서울경제진흥원은 각 지역의 산업 특성과 기업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협약식 이후 경과원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와 크리에이터 산업 경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기반 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 및 서울 소재 기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경제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1 13:51:36[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 우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산업의 공공 브랜드 중소기업지원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3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파워브랜드 시상식이다. 뉴욕페스티벌에서 개발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바탕으로 산업, 장소, 문화 분야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대표하는 고품격 브랜드를 평가·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은 한국 산업의 공공 브랜드 중소기업지원 부문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창립 후 26년 간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기업 인재를 육성하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우수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또 서울시 출자기관으로서 서울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투자, 연구개발(R&D), 콘텐츠, 마케팅, 기술 인재 양성 등 서울시의 미래 경제·산업을 이끌어갈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그동안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들인 노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게 서울의 기술·뷰티·콘텐츠 우수기업을 육성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서울경제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03 17:33:50[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서울경제진흥원과 손 잡고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다. 27일 NH농협은행은 전날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 제공,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와 '서울창업허브' 간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밋업(meet up), 멘토링 등 협업·투자기회 확대 △서울오픈이노베이션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오는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3-27 10:46:41[파이낸셜뉴스] 티팩토리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원격 전원제어 및 모니터링 서비스 인증,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17일 티팩토리에 따르면 무인 중계소·기지국에 설치되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을 결합해 전원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원함 내 티팩토리의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전원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전송한다. 이후 장비 이상유무 및 유인 점검상태 등에 관한 정보를 수요처 관리자(서버)로부터 전달받고 원격지에서 감시·판단해 관제하고 제어한다. 현재 티팩토리는 이런 기술력으로 LG 유플러스와의 협의를 통해 산악·도서·지하 등 격오지에 있는 무인 통신 중계 및 기지국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티팩토리의 서비스가 사업화 되기 위해선 해소해야 할 애로사항이 있었다. 당시 전기생활용품안전법, 전기사업법상 안전기준이나 기술기준에는 3회까지 자동복구 기능을 갖춘 누전차단기 또는 장치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는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다. 또 전기사업법상 원격 누전차단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준도 부재해 3회 자동복구 이후 원격으로 추가 복구하는 누전차단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운용할 수 없었다. 무인국사 등 관리인력이 현장에 출동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 누전차단기가 트립된 경우, 원인 분석이 어렵고 다시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선 현장에 인력이 투입돼야 해 많은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티팩토리는 원격 전원관리의 사회적 요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지원했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임시허가'에 지정돼 서비스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았다. 이런 노력으로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에선 '제2022-0458호 전기용품 안전기준(2종) 개정고시(KC 60947-2)'를 통해 표준을 제정하고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티팩토리는 KC 60947-2 인증확보를 통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나섰다. 변경된 인증을 받기 위해선 기존 제품의 개선 개발과 실증을 통한 성능시험이 반드시 필요한데, 티팩토리는 기존 기술력과 서울경제진흥원의 '규제특례기업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의 고도화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실제 티팩토리 기존 제품은 하나의 전원과 차단기만을 관제할 수 있었으나 다채널 관제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통신방식이 가능하도록 추가 모뎀 개발을 수행했다. 또한 에너지기술연구원, LG U+ 간이국사 등 누전차단기의 원격관제가 필요한 사이트에서 실증을 진행해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 개발을 하고 있다. 이 덕분에 티팩토리는 현재 실증 데이터에 기반해 내구성을 강화시킨 다채널+복합통신 장비의 개발을 앞두고 있다. 완료 이후엔 KC 60947-2 인증을 통해 상용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와 함께 신산업분야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위해 규제개혁 심화 컨설팅, 실증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규제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해 산업 분야별 핵심 규제 발굴, 제품 및 서비스 실증 지원, 기업 컨설팅 및 법률 개선을 통한 규제 해소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2-15 13:25:33서울경제진흥원이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참가 신청을 받는다. 12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참가 신청은 인플루언서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콘퍼런스 △콘텐츠·패션·뷰티 △공연·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등 총 4개 분야 프로그램별로 진행한다. 서울콘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콘퍼런스 분야에는 △크리에이터 어비의 1인 미디어 콘퍼런스 어비콘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솔루션 세미나 △세계 한류 콘퍼런스 등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콘텐츠·패션·뷰티 분야는 △스트리트 패션 전시·마켓 서울콘 : 오리지널 서울 △K뷰티 부스트 세미나 △리미티드에디션 아카이브 행사 등을 마련한다. 공연·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키즈 아이돌 랜덤플레이 댄스 워너비 어 스타 케이팝 댄싱 챌린지 △인공지능(AI) 앱으로 체험하는 케이팝 댄스 등 프로그램이 있다. 페스티벌 분야에서는 '피지컬100' 출연진과 인플루언서의 피지컬 대결 '2023 서울콘 미디어 트레일러' 세부 프로그램 참가 신청도 받는다. 드로잉 퍼포먼스, 유튜브 연애상담 토크쇼, GX 프로그램 등은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2023 서울콘은 서울을 무대로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 창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서울콘'에는 50여개국 3000여개팀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30억명에 달한다. 최소 5억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래 기자
2023-12-12 18: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