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서울 시내 곳곳에 남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강남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 대중교통 정류장과 전광판, 전기배전판 등 10여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는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6-13 09:54:22[파이낸셜뉴스] 가수 보아가 도심 낙서 테러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당사는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아티스트 보아를 공연히 모욕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강남역 인근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신고를 했고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금일 추가로 정식 고소장 또한 제출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이 허위사실을 게시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보아를 대상으로 여러 SNS,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들에 대해 수시로 고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형법 제141조에 따르면 버스정류장·전광판·변압기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시설물에 낙서하는 행위는 '공용물건손상죄' 해당하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앞서 10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서울 도심에 퍼진 보아 관련 악성 낙서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강남역 일대 전봇대, 버스 정류장, 변압기 등에 새겨진 낙서를 촬영한 것이다. 해당 낙서에는 보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과 욕설 등이 담겨 있었다. 글씨체도 동일한 것으로 보아 누리꾼들은 한 사람이 벌인 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해당 낙서는 강남 외 서울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됐다. 구의, 군자, 천호 등 광진구와 강동구 일대에서도 낙서를 봤다는 글이 속출했다. 보아뿐 아니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이름이 적힌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아 팬들은 경찰과 관할 구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신고하는 한편 밤늦게까지 직접 낙서를 지우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그동안 악성 댓글 등으로 여러 차례 고통을 호소해 온 바 있다. 지난 해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연예인도 사람이다. 많은 분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12 06:16:31[파이낸셜뉴스] 가수 보아를 향한 악의적인 낙서테러가 서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강남 일대 등 중심가를 비롯한 도시 곳곳에 'SM 보아'에 대한 악의적인 낙서 테러 사진과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서울 전역으로 테러 당하고 있는 보아' 등의 게시물에는 서울 강남역, 신논현역, 역삼대로 등의 버스정류장 광고판이나 전광판 기둥에 써 있는 보아를 향한 악플이 낙서로 이어져 있다. 일부 보아 팬들은 직접 강남역 일대에서 모여 낙서를 직접 지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보아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이번 논란으로 인한 자신의 심경을 장문의 글로 전하기도 했다.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방송의 여파로 박나래 뒷담화 도마에 오르며 비판이 쏟아진 뒤였다. 이날 보아는 "지난 몇 년간 저는 일 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들을 겪어왔다. 그럼에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앞서 보아는 "지난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보아는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보아는 전현무의 집에 놀러가 식사와 술을 마시던 도중, 갑자기 라이브 방송을 켠 전현무와 대화를 나눴다. 보아는 전현무에게 스킨십을 하며 편안한 태도로 토크를 하던 도중 '전현무-박나래 열애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사귈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나래가 아깝냐"라 물었고 보아는 당연하다는 듯이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다. 놀란 전현무는 "괜찮겠냐"고 재차 물었지만 보아는 "상관없다" "난 아프리카TV 스타일이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SM은 "현재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으로 오늘 추가로 정식 고소장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은 이어 "이처럼 허위 사실을 게시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11 16:56:41[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595명(481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중 5대 선거범죄는 101건, 185명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 혐의가 중한 2명을 구속하고 9명은 송치했다. 유형별로 허위사실유포 133명(68건), 선거폭력29명(24건), 금품수수 8명(5건), 공무원 선거 관여 13명(3건), 불법단체 동원 2명(1건) 등이다. 벽보, 현수막 훼손은 350명을 단속해 8명을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대선 후보 암살이나 테러 위협 등 살해 협박은 8건을 접수하고 피의자 2명을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일선 경찰서에서 각각 4건을 수사하고 있다. 정당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예약 부도)' 사기는 12건 접수돼 있다. 경찰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집중수사관서인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사건을 이송하고 있다. 박 청장은 "선거와 관련돼 최고조 긴장 상태에서 관련 범죄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6-02 11:37:05[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이 오는 29일 시작되는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에 경찰관 총 1만4000여명을 투입해 순찰과 질서 유지를 강화한다. 서울경찰청은 426개 사전투표소와 2260개 투표소 주변 등에 지역경찰 등 6200여명을 거점 배치하거나 연계 순찰에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25개 개표소 외곽에는 경찰관 1250여명을 배치해 투·개표소 주변에서 질서유지 활동을 벌인다. 사전투표함 회송(426개 노선)과 우편물 회송(42개 노선), 투표함 회송(2285개 노선)에는 무장 경찰관 6400여명을 지원한다. 선관위와 합동으로 회송 방해 등에 대비한다. 대선 기간 동안 발령 중인 '경계강화' 비상근무는 사전투표일 동안 '강화된 경계강화'로 격상한다. 이 기간 동안 지휘관과 참모는 감독순시 등 관할구역 내 위치해야 한다. 투표 당일인 내달 3일에는 가용 경력을 100%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취임식 당일에는 행사 종료까지 갑호비상을 유지하고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경비, 경호를 강화한다. 서울 내 국가중요시설 72곳, 교통시설 315곳 등 테러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예상 일정에 대해 현장 야외 기동훈련(FTX)을 실시한다. 서울경찰청과 31개 관내 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선거경비를 점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관련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당선인 확정 후에는 취임식이 곧바로 열려 행사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대선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5-28 15:08:09[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서울 지역 선거 벽보 훼손과 관련해 120명을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까지 12일을 남겨둔 22일 벽보·현수막 훼손 혐의로 120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기간 45명을 수사한 것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폐쇄회로(CC)TV 추적 등 수사 과정에서 10대 이하의 범행도 일부 확인됐다. 경찰은 선거범죄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출입구, 대학가, 공원 인근 등을 중점 장소로 지정하고 기동순찰대를 투입했다. 지역 경찰은 관할 내 벽보 설치 장소를 연계 순찰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와도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학생들이 벽보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해줄 것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협하는 벽보 훼손 행위를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5-22 18:14:1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관계기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들 기관과 업체에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양평 고속도로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토부와 양평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7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원 전 장관이 2019년부터 유지돼 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종점 노선을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주려는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이 있는 강상면 종점 노선으로 변경하도록 직무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발장은 검찰을 거쳐 지난해 7월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다. 경찰은 고발인 및 참고인 조사 등을 마쳤으며, 법원에서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수사를 강제수사로 전환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6 10:14:0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관계기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들 기관과 업체에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양평 고속도로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토부와 양평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7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원 전 장관이 2019년부터 유지돼 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 종점 노선을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주려는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이 있는 강상면 종점 노선으로 변경하도록 직무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6 10:11:30[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여의도 일대에서 드론과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전기자전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K-스마트 순찰’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다음달 30일까지 여의도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 기동순찰팀 4개팀(약 30명)을 배치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순찰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과학치안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한강공원과 여의도공원, 샛강공원, 복합쇼핑몰 및 여의도역 등에서 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순찰을 실시한다. ‘K-스마트 순찰’은 △웨어러블 로봇과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지상 순찰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순찰 △순찰정을 연계한 수상 순찰 등 3차원 입체 순찰 체계가 도입된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공원에는 전기자전거를 투입하고, 도보 순찰에는 하체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착용해 장시간 순찰로 인한 체력 부담을 줄인다. 웨어러블 전문 기업 위로보틱스와 치안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윔은 무게는 1.6㎏ 이하로 30초 이내 탈부착이 가능하고 배터리 완충시 2시간 구동할 수 있다. 드론에는 열화상 감지, 인공지능(AI) 객체 인식 기능 등이 탑재됐다. 수풀이나 사각지대 등을 순찰하고, 드론 관제차량과 연계해 대응한다. 여의도역과 연결된 지하 무빙워크 구간 등 복잡한 쇼핑몰 내부는 지하철경찰대와 기동순찰대가 합동으로 순찰한다. 한강경찰대는 순찰정을 이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미래한강본부, 반려견 순찰대 등 유관 기관과도 협업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순찰 활동은 봄철을 맞아 여의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발전시켜 치안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5-11 16:14:1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이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이륜차 운행을 4주간 단속한 결과 416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호 위반 1049건, 보도 통행 133건, 안전모 미착용 962건 등을 단속했다. 캠코더를 이용한 영상단속으로도 615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해빙기 이륜차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법규 위반 증가가 예상돼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에서 이륜차 사고 다발지점과 상습 법규 위반 장소를 선정, △신호위반 △보도통행 △안전모 미착용 등 피해가 큰 법규 위반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경찰은 이륜차 특별단속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튜닝, 번호판 가림, 난폭운전 등 교통범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고령운전자, 배달운전자 대상 현장 교육 등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는 발생하면 피해가 치명적인 만큼 법규를 지키는 안전운전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단속 외에 생활밀착형 교육, 홍보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4-18 11: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