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은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국제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전문 음료 전시회인 서울국제바앤스피릿쇼에는 위스키, 진, 와인, 전통주를 비롯해서 최근 주류 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무알코올 음료, 칵테일과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산기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드림테크'의 컵세척솔과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문 와인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컵세척솔은 식기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 가능하고 위생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과 허니문와인은 100% 천연 꽃꿀을 발효하여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양평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벌꿀만을 사용했다는 점을 홍보해 관람객들 및 바이어의 상담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오유진 산기대 학생은 “업체와 협력을 맺는 과정부터 바이어들과 소비자 등 실제 고객들과 소통해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마케팅을 실제 박람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05 16: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