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매 데이터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영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팀리미티드는 서울대기술지주와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앤틀러코리아, Goodthings가 팔로온(follow-on) 투자로 참여했다. 팀리미티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기술 개발을 통한 사용자 기반 확대와 영국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팀리미티드는 우수한 팀 구성과 강한 실행력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잠재력을 지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준병 현대투자파트너스 대표 펀드 매니저는 "팀리미티드 팀은 이전 창업 경험과 다양한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 솔루션 개발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배수혁 대표를 중심으로 쿠키리스 시대에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봤다. 배수혁 팀리미티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정교한 타겟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허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8 08:46:54[파이낸셜뉴스]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 및 리튬 음극소재를 사업화하는 시리에너지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경진 시리에너지 대표는 "전기차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인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전고체 전지용 실리콘 및 리튬 소재를 통해 안정성 향상까지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자원무기화, 미국의 IRA 법안에 의한 공급망 이슈와 중국과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 현 시장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국내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시리에너지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예비 창업 패키지를 통해 초기 발굴 육성된 팀이다.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실리콘을 활용한 차세대 음극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 기업이다. 배터리 소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혁신이 필요한 분야로, 회사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 고도화와 함께 리튬 음극 솔루션을 통한 전고체 전지 기술 개발까지 목표하고 있는 만큼 본 투자를 통해 한국 배터리 소재 시장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07 08:39:58[파이낸셜뉴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는 지난 4일 라이프자산운용과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의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와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올 상반기에 신규로 결성 예정인 벤처투자조합의 공동 업무집행사원을 맡는다.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유망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업화에 협력키로 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향후 서울대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한 회사 및 투자 예정인 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인류의 생존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라이프와 뜻이 맞음에 기쁘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첫번째 Co-GP 사례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불확실한 글로벌 투자 환경과 기술 격변의 시대에 더욱 체계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육성 프로그램의 개발로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라이프자산운용이 보유한 상장기업 및 Pre-IPO기업 투자의 오랜 경험과 자본시장 노하우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과 스케일업 펀딩을 돕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 회수, 재투자에 이르는 생애주기로 확장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 인력,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과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지난해 관악S밸리 벤처투자 조합 결성으로 총 12개 조합, 투자 포트폴리오는 180개를 돌파했다.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을 'STH 1000억 클럽'이라 명명하고, 10개 이상 배출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이채원 이사회 의장과 강대권, 남두우 공동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대주주와 일반 주주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주주 협력주의를 주된 전략으로 하고 있다. 현재 9560억 원을 운용(AUM)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시장 평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내고, 운용자산의 증가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5 09:20:54[파이낸셜뉴스] 서울대기술지주가 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압타마켓에 시드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압타마켓이 연구 및 개발하는 압타머는 세포, 단백질, 저분자 물질 등 다양한 대상물질과의 결합이 가능해 진단, 표적치료제 등 바이오분야에 폭넓게 적용가능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압타마켓이 이 기술을 이용, 기존의 줴장종양표지자를 포함해 비정상 대사산물까지 동시에 추적 관찰해 췌장암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급성백혈병 대상 세포치료제 개발로 확장하여 압타머를 이용한 표적치료제 개발까지 계획하고 있다. 압타마켓은 서울대 박사과정 학생 두명, 미국 조지아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출신 생명공학 박사로 구성된 학생창업팀이다. 2024 서울대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지현 압타마켓 대표는 “압타마켓의 기술력을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인정받아 무엇보다 기쁘다. 이 후 성공적 시장 진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징적인 투자”라며 “이번 투자 유치 건을 기반으로 췌장암조기진단키트의 개발과 후속 투자 유치에 힘을 써 국내 주요 바이오회사로 성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민혁 서울대기술지주 심사역은 “췌장암 조기진단키트 시장은 아직 확실한 승자가 없는 시장으로 좋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에게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며 "압타마켓은 저분자 대상 압타머 발굴이라는 유니크한 기술력을 갖춘 젊은 팀이다. 올해 시제품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좋은 결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2 09:03:37[파이낸셜뉴스] SNS 디스플레이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하는 알리고에이아이는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알리고에이아이는 15분 내에 모델 탐색부터 광고 집행까지 모두 플랫폼상에서 진행되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주, 광고 모델 매칭 플랫폼 ‘CeleVu’를 운영한다. 제품 특징 및 브랜드 컨셉에 따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장 적합한 광고 모델을 추천해 주고 원하는 모델 이미지를 온라인 광고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JUST엔터테인먼트, DSP 미디어 소속 배우 및 가수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알리고에이아이는 “K-pop, K-drama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관련 유명인의 해외 광고 수주는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장기 계약에 제한돼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신속한 단기 집행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에 한국 유명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CeleVu’를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서울대기술지주 관계자는 “전통 광고 시장은 축소되고 있음에도 온라인 광고는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다. 그 중 유명인이 등장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비디오 광고가 5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반 최적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추천하는 CeleVu 서비스가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04 08:18:56[파이낸셜뉴스] 서울대기술지주는 보험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에임스의 프리A 투자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2008년 설립된 서울대학교의 유일한 투자 기관이다. 국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AC) 중 최다 규모의 투자 집행(2020년) 및 최다 벤처 펀드를 조성했다. 현재 본 계정과 더불어 총 10개의 펀드(약 1000억 규모)로 자회사와 조합 투자기업을 포함 총 150여개사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 대상인 에임스는 복잡한 보험상품 약관을 자동으로 분석, 보험금 지급조건과 계산식을 정형데이터로 추출하는 혁신적인 기술 '오토딧'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보험상품 보장 분석과 보험금 심사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상품 비교 추천 서비스'가 론칭됐다. '오토캡쳐'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보험금 심사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기술으로 보험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보험사에 제출하는 서류에서 보험금 지급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정형데이터화해 API로 제공한다. 오토캡쳐는 지난해 기준, 보험금 청구 건 100만 건 이상을 처리했다. 차인환 서울대기술지주 본부장은 ”에임스는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손해사정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아날로그 중심의 보험산업을 혁신하고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종윤 에임스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의 투자는 에임스의 스케일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이라며 ”보험금 심사 디지털화 인에이블러이자 보험 소비자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21 08:38:57[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는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벤처캐피탈 티비티 파트너스(TBT)를 포함 총 4곳의 투자사가 투자했다. 앞서 020년 4월 3일 국세청은 소비자, 소상공인의 편익 제고 및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했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 있는 방식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모바일, PC에서 주류 주문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본인 및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 와인,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는 물론 프라브다 보드카 같이 구하기 어려운 단독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키햐 플랫폼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주류 픽업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 유치로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들이 원하는 유니크한 제품들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유통 제품 확대도 준비 중이다. 유수의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자체 상품 개발 및 전통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주류 유통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온라인 주류 시장의 혁신이 결국 사회에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믿음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람 TBT 대표는 "키햐는 창업부터 M&A까지 두루 경험해본 창업자들이고, 특히 플랫폼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단기간 안에 새로운 온라인 주류 시장을 잘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서울, 경기 일부 픽업 매장을 가지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런칭 한 달 만에 특가 상품들이 1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상품과 더 많은 픽업 매장으로 확대해 단기간에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09 08:48:07[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원격 운영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는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1년 만에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55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는 BNK벤처투자, 캡스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하반기 내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실제 이번 라운드 투자 금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원격 운영 농장의 폭발적인 확장을 가능케 하는 인재 확보, AI 및 농업로봇 R&D, 유통망 확대, 직영농장 확보 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오크롭스는 2018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오팜’을 개발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자체 기술들을 활용해 직접 원격으로 농산물을 생산,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했다. 아이오크롭스는 현재 경남 밀양⋅전북 김제⋅경북 상주, 3개 지역의 농장을 통해, 스마트팜 원격 운영의 A to Z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FaaS, Farming as a Service)으로써 아이오팜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아이오크롭스는 지난 1년 간 운영했던 밀양의 3400평 규모 스마트팜은 동일한 시설 수준의 주변 스마트팜에 비해 평당 생산량이 약 30% 높다고 주장했다. 주변의 최신 시설을 갖춘 농가와 비교했을 때도 양품의 비율이 20%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오크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면적을 4배 확장해 약 1만2000평 규모 스마트팜을 원격 관리하게 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11 07:47:24【춘천=서정욱 기자】(주)강원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윤경구)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박동원)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공동투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9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별 혹은 공동으로 발굴한 기업정보 공유, 공동 투자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후속투자 진행, 신규 유망 사업아이템 정보 교류 및 사업화 연계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 외에도, 선행 투자회사 및 투자 예정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진행, 강원도 군인·청년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개인투자조합 공동 조성 및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강원대학교기술지주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주)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출자 기술사업화 개인투자조합의 투자자 자격으로, 총 90억원 규모(결성액 기준)의 투자조합 운영에 참여한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및 기술사업화 개인투자조합 조성으로 향후 강원대학교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교원 창업기업은 물론 강원도내 창업기업의 발굴 및 후속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들 기업의 공동 투자 진행, 다각도의 성장지원 및 사업연계를 통해 강원도 전략산업 기술 기반 영역의 스타트업 발굴, 투자, 육성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동원 서울대기술지주(주) 대표이사는“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 창업기업에 대한 단순 투자를 뛰어넘어 IP컨설팅, 멘토링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고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초기창업기획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구 (주)강원대기술지주 대표이사는“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8-29 08:06:41중소기업진흥공단은 13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기술지주는 대학이 직접 기업을 설립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100%출자(자본금 69억원)해 설립했으며,현대상선 노정익 전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 기술지주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진공 홈페이지에 공개할 수 있게 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진공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경영 및 기술 전문인력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투입해 연수와 컨설팅 지원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2009-08-13 11: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