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1-01-12 15:09:41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5-15 09:30:47[과천=강근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행정도시의 정체성 상실과 재정 악화를 극복하고 과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고자 2018년 과천시장 후보로 출마했다”며 “서울대학 과천병원 유치해 시민의 의료복지와 편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후보는 과천시 재정확충방법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교통거점도시인 과천의 특성을 살려 전국가맹사업 본사 등 네트워크형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과천정부종합청사 유휴부지는 시민과 논의를 거쳐 문화산업단지 및 시민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해 임기 내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현실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종천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나와 40회 사범시험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2014년 정치에 입문, 제6대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과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법률특보를 역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3-19 21:19:12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서울 창경궁로 서울시선관위에서 한 서울시장 후보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2-13 10:09:25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서울 창경궁로 서울시선관위에서 한 서울시장 후보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2-13 10:06:26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29일 2차 TV토론회를 했다. 세 후보는 이번 토론회로 세월호 참사 이후 2주 만에 경선을 재개하며 사고 관련 안전대책에 초점을 두면서도 상대방의 약점을 집중 공략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정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안전사고와 원전 비리사건, 김 전 총리 재직 시절의 안전 관리·감독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상호토론의 첫 질문으로 정 의원은 김 전 총리를 겨냥, "세월호 참사의 책임이 있는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이 김 전 총리 재직 시절 국토부 차관을 지내면서 업체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당시 지적된 문제만 고쳤어도 세월호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이명박정부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김 전 총리는 "총리로 공직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사고 결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세월호 참사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결합돼 일어난 것으로, 새롭게 출발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안전 이슈로 123층 높이의 '제2 롯데월드' 건설과 관련, 후보들 간에 입장이 엇갈렸다. 이 최고위원은 "활주로 옆에 초대형 건물이 생겨 비행기와 충돌하면 미국 9·11테러와 같은 큰 사고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도 "고도제한을 풀어주는 문제로 논란이 있었고 최소한 검증은 했겠지만 시장이 되면 다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총리는 "충돌 위험은 없다고 판단해 허가가 난 것으로 안다"면서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다시 짚어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못 들었고, 과학적 검증을 거쳐서 처리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총리는 현대중공업 사건·사고를 언급하며 "원전 비리사건과 관련해 직원들이 기소됐고 최근 7명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사업 진행 시 (정 의원이) 대기업 오너로서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이라고 공세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공개토론에서 회사를 매도하고 기업인을 두들겨 잡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응수했다. 또 김 전 총리가 "서울시장은 중앙정부와 협력관계가 중요한데 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왔다"며 '박심(朴心)'을 언급하자 정 의원은 "대립각이 아니라 정책비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토론회에서 친박이냐는 질문에 김 전 총리는 팻말을 옆으로 들어 소신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김 전 총리는 곧바로 "솔직한 거죠"라며 날 선 대답을 했다. 또 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이 미개하다'는 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대해 "막내아들이 철없는 짓을 해서 많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할 말이 없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4-04-29 22:10:3213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 정몽준 의원(오른쪽부터)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김 전 총리와 정 의원은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를 갖고 또 한번 난타전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오는 30일 여당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4-04-13 17:34:2013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미소짓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2014.4.13/김범석기자
2014-04-13 14:04:3913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2014.4.13/김범석기자
2014-04-13 14:03:24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경선 예비후보들이 전날 벌어진 첫 TV토론에서 드러난 약점 보완을 위한 표심 확보 행보에 주력했다. 이혜훈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예인 스타군단 지지층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 후보측은 10일 "국민MC 송해 선생을 비롯해 전원주, 심양홍, 김진태, 송기윤, 정동남, 송경철, 강만희, 방현주 등 탤런트 들이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면서 각계각층의 지지세력이 토론 전후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이어 "국민가수 설운도씨가 지지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미, 김도향, 서수남, 장미화, 진미령, 박일준, 김상배, 김국환, 조항조, 이자연, 안다미, 한서경, 이태호, 이혜리 등의 스타 가수들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남보원, 한무, 남성남 등 원로들을 중심으로 엄용수, 최병서, 김종국, 이상운, 최형만, 박승대, 김정렬, 지영옥, 김의환 등 인기 개그맨들도 지지대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TV토론에서 재벌가 출신 공세에 시달린 정몽준 후보는 민생 돌보기 행보를 통해 이미지 쇄신에 주력했다. 정 의원은 가스, 전기, 통신선이 지나가는 여의도 공동지하구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오후 서대문에 있는 미혼모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미혼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황식 후보는 오전 한국노총에서 김동만 위원장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숙명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록금 부담 완화, 양성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한 구상을 소개하는 등 서민과 젊은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조창원 기자
2014-04-10 17: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