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신을 고소한 사람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대표에게 24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영상을 게시해 협박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에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백 대표는 지난 2023년 4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일장기를 든 남성에게 욕설을 해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뒤 경찰 출석 일정을 조율하다가 담당 수사관에게 고소인 주소를 가르쳐 달라며 보복하겠단 취지의 발언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겁을 줘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유튜브에 ‘일장기 든 남성’이라는 피해자 음성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피해자가 겁을 먹게 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5-04-24 14:31:02경찰이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서울의소리 본사와 이명수 기자, 최재영 목사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공개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와 관련한 방송에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갑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됐다며, 김건희 여사가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의소리 방송에 출연한 이명수, 장인수, 최경영 기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별도로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를 기획한 최재영 목사의 거주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철규 의원은 해당 내용을 부인하고 서울경찰청에 김 전 선임행정관과 서울의소리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수사는 최재영 목사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2-03 18:23:58[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서울의소리 본사와 이명수 기자, 최재영 목사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공개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와 관련한 방송에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공천을 신청한 용인갑에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됐다며, 김건희 여사가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의소리 방송에 출연한 이명수, 장인수, 최경영 기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별도로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를 기획한 최재영 목사의 거주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철규 의원은 해당 내용을 부인하고 서울경찰청에 김 전 선임행정관과 서울의소리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수사는 최재영 목사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2-03 11:47:3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항고장을 제출했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 등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명품 뇌물 범죄에 대해 즉시 재수사하라"며 항고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백 대표 측은 "김 여사의 피의 사실에 대해 '법률가 양심에 따랐다'는 수사 발표는 소도 웃을 일"이라며 "직무관련성이 없고 명품 가방은 접견을 위한 수단이라고 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 피의사실 요지도, 불기소 처분 이유도 기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정대택씨는 재항고, 추가 고발을 예고했다. 정씨는 "항고가 기각되면 재항고, 재항고가 기각되면 재정신청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고발은 윤 대통령 부부로 한정했지만 뇌물 공여자를 포함해 다시 재고발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의견에 따라 국고에 귀속될 예정인 명품백에 대한 추가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목사는 "이날 항고로 디올백 사건은 종결된 것이 아니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환됐다"며 "김 여사에 대한 특검이 실행되면 다시 원점부터 새롭게 특검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0-07 15:02:25[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서울의소리 측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정대택씨, 최재영 목사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서 최 목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한 것은 김 여사를 무혐의 주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일종의 조작"이라고 지적했다. 백 대표는 "고발인인 서울의소리는 계속 항고, 재항고, 재정신청까지 할 것이고 윤 대통령 부부를 다시 고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며 "윤 대통령 부부가 처벌받는 날까지 여러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불기소 이유서'에 대해 "'혐의사실 없음'만 쓰여 있고 피의사실도 불기소 이유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 여사가 명품백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고 가방을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는 입장과 관련해 백 대표는 명품백 반환을 위한 추가적인 소송을 예고했다. 백 대표는 "해당 가방이 최 목사가 준 것인지 확인하려 했다면 최 목사를 불러야 했는데, 이를 하지 않은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국고에 귀속되면 소송을 통해 반환받아 진품인지 아닌지 최 목사와 함께 확인하겠다. 반환을 위한 법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이번 검찰의 명품백 수수 사건 처분에 강력히 분노하고 유감을 표한다"며 "심우정 검찰총장은 특검이 작동되기 전 재수사를 명령하라"고 요구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명품백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해당 사건을 서울의소리 측이 항고 의사를 밝히면서 일정기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청법상 고발인의 경우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고등검찰청 검사에게 항고할 수 있으며, 항고가 기각되는 경우 대검찰청에 재항고를 할 수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0-04 14:00:25[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된 최재영 목사와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한 언론에서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가 공모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이를 유포해 탄핵 정국으로 몰고 가려 했다는 공익제보자 박모 씨의 기사가 보도됐다"며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전대미문의 가짜뉴스 공작이며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뒤흔들려 한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이자 심각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앞서 해당 기사는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가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천공이 당시 후보였던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대통령이 되기 위한 부적을 전달했고 박 씨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가짜 뉴스를 공모해 만들어 유포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반역 모의와도 같은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기탄핵진상규명TF에서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박 씨에 대해서도 신변 보호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수사기관은 박 씨의 증언과 기사 내용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만약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를 기획하고 주도한 배후가 누구인지 철저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8-02 17:49:28[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서울의소리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기자는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은 제가 제 돈으로 사준 것"이라며 "명품백을 대통령기록물로 보존한다니 제가 다 부끄럽고 싫다. 이제 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호위무사들에 숨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자신의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며 "그리고 스스로 처벌을 받겠다고 말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기자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언론국민연합,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지난 2월 최 목사와 이 기자,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최 목사가 허락없이 김 여사 사무실에 들어가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 기자에게 영상을 넘겼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전날 6시간 30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목사는 당시 경찰서로 출석하면서 "김 여사의 비서가 일시와 장소 등을 알려주는 등 모든 만남은 김 여사 측과 정식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가 푹 치고 들어가서 선물을 준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저희의 언더커버(위장잠입) 선물을 무분별하게 다 받은 것"이며 "김 여사는 제공하는 선물을 다 받았고, 시도하는 청탁 중 일부를 들어주려 관계부처 직원 등과 연결해주는 등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제가 받아야 할 죄목이 있고 혐의가 있어 처벌받는다면 얼마든지 처벌받을 것"이라며 "김 여사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경찰 소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6-14 11:26:30[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서울의소리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소환 조사한다. 이 기자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자유언론국민연합,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지난 2월 최 목사와 이 기자,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최 목사가 허락없이 김 여사 사무실에 들어가 명품 가방을 건네면서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 기자에게 영상을 넘겼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전날 6시간 30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목사는 당시 경찰서로 출석하면서 "김 여사의 비서가 일시와 장소 등을 알려주는 등 모든 만남은 김 여사 측과 정식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가 푹 치고 들어가서 선물을 준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저희의 언더커버(위장잠입) 선물을 무분별하게 다 받은 것"이며 "김 여사는 제공하는 선물을 다 받았고, 시도하는 청탁 중 일부를 들어주려 관계부처 직원 등과 연결해주는 등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제가 받아야 할 죄목이 있고 혐의가 있어 처벌받는다면 얼마든지 처벌받을 것"이라며 "김 여사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경찰 소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6-14 09:58:0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을 구매한 당사자인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9시간에 가까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전날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이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오후 1시 40분경 검찰에 출석한 이씨는 9시간여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40분쯤 중앙지검을 떠났다. 이씨는 "최 목사를 만나 디올백을 전달하고 이를 보도하게 된 과정에 대한 세세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며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9월 김 여사와 최 목사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보도 속 최 목사와 만남에 대해서는 "최 목사가 서울의소리 측에 먼저 접촉을 해왔다. 시점은 2022년 3월 12일로 기억한다"면서 "최 목사가 선물을 좀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 명품 화장품과 향수, 가방 등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최 목사가 명품백을 들고 방문했을 당시 김 여사가 일행 2명과 함께 있었다는 설명에 대해선 "코바나컨텐츠 출신 정모씨와 유모씨가 당일 있었고 김 여사가 영부인이 되자 비서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고 그 장면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다. 서울의소리는 이를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공개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5-31 11:32:4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백을 직접 구매한 기자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0일 오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최재영 목사는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전달하면서 그 과정을 촬영했는데, 명품백과 촬영에 쓰인 '손목시계 몰래카메라' 등을 이 기자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자는 지난 대선 직후인 2022년 3월부터 최 목사와 함께 김 여사에 대한 잠입 취재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최 목사와 서울의소리 대표 백은종씨를 불러 조사했다. 백 대표는 당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의 인사를 청탁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역 및 관련 메모를 제출하면서 "해당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유력 인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의소리 측은 전날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공개했고 해당 인물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보도한 카카오톡 캡처본 내용에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김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시기 국제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으셔서 경제 쪽으로 자문했는데 지난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전혀 원로로 우대 안 한 것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며 "잘 상의하셔서 국가 원로로서 제대로 국정자문위원을 임명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5-23 14: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