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트 토이 기업 팝마트 코리아가 국내 최대 아트 토이 행사 ‘토이콘 서울 2025’에 참가한다. 팝마트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토이콘 서울 2025에서 대표 지식재산권(IP) ‘피노젤리(PINO JELLY)’의 국내 한정판 ‘피노젤리 데이지 블리스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토이콘 서울 2025는 올해 6회를 맞은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가 새롭게 기획한 독립 행사로, 아트 토이 컬렉터와 팬을 위한 전문 전시다. 팝마트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 100여팀의 아티스트와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피노젤리는 스위트 월드에 사는 젤리 소년 캐릭터로, 투명한 외모와 순수한 성격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은 데이지 꽃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팝마트는 이 밖에도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몰리, 작은별 등 인기 캐릭터 키링 제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에게 브랜드 세계관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는 ‘스위트 월드 데이지 정원 포토존’과 키링을 직접 꾸밀 수 있는 ‘팝룩 자석 코디존’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된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피노젤리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피노젤리 데이지 블리스터’를 증정한다. 코디존에서 키링을 꾸민 뒤 SNS에 올리면 라부부 종이 인형 놀이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아트토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팝마트의 대표 IP들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토이콘 서울 2025에 참여한다”며 “아트토이 페어에서는 피노젤리 한정판부터 인기 캐릭터 키링, 체험형 이벤트까지 팝마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8-08 08:51:412024년 서울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서울경제진흥원(SBA)에 따르면 '2024 서울콘 경제적 효과 중간보고서'는 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한 매출 뿐만 아니라 방문객 소비 지출,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확산 및 광고 효과 등을 포함 총 536억원의 개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생산 유발 775억원, 부가가치 유발 353억원, 소득유발 174억원 등에 더해 향후 47만4000명가량 방문객 유도효과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K뷰티, K패션, e스포츠 등 서울을 대표하는 창조산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해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였다. 'K뷰티부스트', 'LCK어워드', '런웨이투서울' 등 12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지난달 말 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즐기는 '크리에이터 스타디움'도 성공적으로 열렸다. SBA는 2024년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5년 서울콘에서는 e스포츠(18.1%), 인플루언서 간 교류(17.6%), 패션(17%) 등 주목 분야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유명 인플루언서를 사전 확보하고 커머스 매칭 기회를 확대, 세계 최대 1인 미디어 박람회로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 경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콘'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콘은 전세계 52개국 3498개 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세계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무엇보다 국가 애도 기간 지정에 따라 당초 4일에서 2일로 일부 프로그램이 단축 운영된 가운데서도, 5590건 이상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해 3억2000뷰 이상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 설문 결과 만족도도 높았다. 응답자 3519명 중 3319명(94%)이 서울콘 개최에 만족, '2025 서울콘' 개최 시 재참여 의사는 3062명(87%)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커머스 매칭이 두드러졌다. DDP와 DDP패션몰에서 열린 '글로벌 인플루언서 X 기업매칭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1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를 통해 알리바바 타오바오 글로벌과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추진했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협업 비지니스를 확장하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정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02 18:08:44[파이낸셜뉴스] 2024년 서울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서울경제진흥원(SBA)에 따르면 '2024 서울콘 경제적 효과 중간보고서'는 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한 매출 뿐만 아니라 방문객 소비 지출,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확산 및 광고 효과 등을 포함 총 536억원의 개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생산 유발 775억원, 부가가치 유발 353억원, 소득유발 174억원 등에 더해 향후 47만4000명가량 방문객 유도효과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K뷰티, K패션, e스포츠 등 서울을 대표하는 창조산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해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였다. 'K뷰티부스트', 'LCK어워드', '런웨이투서울' 등 12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지난달 말 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즐기는 '크리에이터 스타디움'도 성공적으로 열렸다. SBA는 2024년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5년 서울콘에서는 e스포츠(18.1%), 인플루언서 간 교류(17.6%), 패션(17%) 등 주목 분야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유명 인플루언서를 사전 확보하고 커머스 매칭 기회를 확대, 세계 최대 1인 미디어 박람회로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 경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콘'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콘은 전세계 52개국 3498개 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세계 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무엇보다 국가 애도 기간 지정에 따라 당초 4일에서 2일로 일부 프로그램이 단축 운영된 가운데서도, 5590건 이상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해 3억2000뷰 이상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 설문 결과 만족도도 높았다. 응답자 3519명 중 3319명(94%)이 서울콘 개최에 만족, '2025 서울콘' 개최 시 재참여 의사는 3062명(87%)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플루언서와 기업 간 커머스 매칭이 두드러졌다. DDP와 DDP패션몰에서 열린 '글로벌 인플루언서 X 기업매칭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1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를 통해 알리바바 타오바오 글로벌과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추진했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크리에이터와 기업의 협업 비지니스를 확장하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정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01 17:16:39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4 서울콘 크리에이터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현우 SBA 대표(가운데)가 지난달 25일 2024 크리에이티브포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BA 제공
2025-02-04 10:02:34"서울콘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확산시키는 데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사람 중심'의 박람회가 서울에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죠."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는 "서울의 최대 경쟁력은 '콘텐츠'"라며 "K뷰티, K패션, K팝, K드라마 등 문화콘텐츠가 밀집돼 있고 전 세계 MZ세대에게 '힙한' 도시로 통한다는 점을 서울콘 2024에 적극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서울콘 2024는 이날부터 4박 5일간 DDP 일대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3500여 팀이 방문해 총 17개 세션,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플루언서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노출만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골라서 제품을 팔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플랫폼 바이 무신사'를 통해 패션 브랜드 14곳이 참여하고 '런웨이 투 서울'에서는 7개 패션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분야에서는 'K뷰티 부스트'가 마련돼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1000여 명이 한국 화장품과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리뷰한다. 여기에 LCK 어워드, MKSI 2024 등을 통해 e스포츠의 열기를 전하고, 연말 대미인 '서울콘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무대에 가수 지코와 다이나믹듀오 등이 올라 전 세계 팬들과 2025년 새해를 맞이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처음 개최했던 '서울콘 2023'을 돌이키며 "작년에는 58개국 3161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전 세계 10만 여명의 방문객을 모았고, 온라인 콘텐츠 조회 수만 4억 3000만 뷰를 달성했다"며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0억원 규모로 추산돼 올해는 더 다양한 국가, 더 많은 팀을 초청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이처럼 인플루언서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뉴미디어 환경에서 이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플랫폼 위에 감성 코드가 결합되면서 콘텐츠와 1인 미디어의 글로벌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서울콘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언젠가 서울이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며 "블랙핑크나 BTS가 이 무대에 함께하는 무대를 기획해 세계인의 시선이 자연스레 서울의 밤으로 향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29 18:03:39[파이낸셜뉴스] "서울콘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확산시키는 데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사람 중심'의 박람회가 서울에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죠."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는 "서울의 최대 경쟁력은 '콘텐츠'"라며 "K뷰티, K패션, K팝, K드라마 등 문화콘텐츠가 밀집돼 있고 전 세계 MZ세대에게 '힙한' 도시로 통한다는 점을 서울콘 2024에 적극 녹여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서울콘 2024는 이날부터 4박 5일간 DDP 일대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3500여 팀이 방문해 총 17개 세션,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플루언서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노출만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골라서 제품을 팔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플랫폼 바이 무신사'를 통해 패션 브랜드 14곳이 참여하고 '런웨이 투 서울'에서는 7개 패션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분야에서는 'K뷰티 부스트'가 마련돼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1000여 명이 한국 화장품과 뷰티 트렌드를 직접 체험·리뷰한다. 여기에 LCK 어워드, MKSI 2024 등을 통해 e스포츠의 열기를 전하고, 연말 대미인 '서울콘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무대에 가수 지코와 다이나믹듀오 등이 올라 전 세계 팬들과 2025년 새해를 맞이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처음 개최했던 '서울콘 2023'을 돌이키며 "작년에는 58개국 3161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전 세계 10만 여명의 방문객을 모았고, 온라인 콘텐츠 조회 수만 4억 3000만 뷰를 달성했다"며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0억원 규모로 추산돼 올해는 더 다양한 국가, 더 많은 팀을 초청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이처럼 인플루언서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뉴미디어 환경에서 이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에는 제조업이나 레거시미디어 산업이 주도권을 쥐었지만, 이제는 소위 '감성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플랫폼 위에 감성 코드가 결합되면서 콘텐츠와 1인 미디어의 글로벌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서울콘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처럼 서울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K뷰티, K팝 등이 중심이었지만 향후 주제의 한계가 없는 사람 중심의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언젠가 서울이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며 "블랙핑크나 BTS가 이 무대에 함께하는 무대를 기획해 세계인의 시선이 자연스레 서울의 밤으로 향하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2-29 15:49:51[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인플루언서 3500개 팀이 글로벌 문화축제 '서울콘' 참석을 위해 서울에 모인다. 23일 서울경제진흥원(SBA)에 따르면 서울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주도해 전 세계에 K팝, K뷰티, K패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박람회다. 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 새벽까지 4박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콘 참여 인플루언서 규모는 지난해보다 500개팀이 늘어났다. 운영 기간도 지난해보다 2일 늘었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직접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며 판로 확장을 돕는 글로벌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인플루언서x기업 라이브커머스'가 새로 마련됐다. 패션, 뷰티, 게임, K-팝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풍성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패션, 뷰티, 문화 등 서울만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플랫폼 바이 무신사, 런웨이투서울, K-뷰티부스트 등이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지상파, OTT(동영상 스트리밍)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열린다. 31일에는 대미를 장식할 '서울콘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공연이 열린다. 지코, 다이나믹 듀오, 백호, 창모, 빌리, 세이마이네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해외 홍보대사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 673만명을 보유한 인도의 인플루언서 푸남 나루카가 위촉됐다. 푸남 나루카는 인도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뷰티 인플루언서로 콘텐츠의 총 조회수는 약 6억회에 달한다. 이 외에도 중국의 동선생, 러시아의 다샤 타란, 일본의 우에쿠사 가즈히사, 인도네시아의 아이린 수완디, 베트남의 린 바비, 태국의 탄자로엔 라타나폰 등 글로벌 인플루언스들이 참여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서울콘이 전 세계에 없던 인플루언서 축제를 만들고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플루언서들이 즐기며 생산한 콘텐츠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23 14:35:02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19:15:53[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열리는 '2024 서울콘' 행사의 국내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올해 서울콘 국내 홍보대사와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출연진, 아트 디렉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는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 행사 헤드라이너는 가수 지코(ZICO)와 다이나믹듀오(Dynamicduo)가 맡는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 등이 참여해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 서울콘의 메인 키비주얼 연출은 대중매체에서 인지된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시각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는 서울의 그래픽 디자이너 '그라플렉스(신동진)'가 담당한다. 올해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 기와와 단청 색상을 현대적인 '픽셀'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서울콘 전반에 시각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도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2024 서울콘은 국내 홍보대사 도티와 옐언니를 비롯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08:34:52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28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4 서울콘'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콘엔 약 35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고, 17개 세션 및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콘은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하는 콘텐츠로 구성한 행사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콘에서의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 지난해 2박 3일간 진행한 서울콘은 올해 4박 5일로 확대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된 서울콘에는 예상치 못한 폭설 속에서도 58개국 3161팀의 인플루언서와 10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팝 공연, 카운트다운 행사, 스트리트 패션 전시,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인플루언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콘 관련 총 4억3000만 회 이상의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산시켰다. 올해 서울콘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서울의 우수 기업이 만나는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인플루언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약 9개 세션으로 늘렸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식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뉴즈가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의 팬페스티벌 및 강연,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하는 시상식 등을 개최한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콘은 서울이 글로벌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콘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0-14 18: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