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서울 상공에서 드론 형태의 교통 서비스가 날아 다니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상공을 통해 판교에서 광화문까지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서울시가 오는 2030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실증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미래형 항공교통수단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형 UAM(S-UAM)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풍부한 관광 자원 △세계적 의료 인프라 △헬기 운영 경험 △대중교통 연계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서울형 UAM'의 청사진을 그렸다. 서울은 한강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강 및 4대 지천을 연결해 안전한 UAM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항공 포트를 보유한 다수의 상급병원이 소재해 의료 서비스를 UAM과 연계하기 용이하다.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세계적인 환승 시스템, 첨단 대중교통 운영 경험을 UAM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UAM 운항에 필수 시설인 정류장 '버티포트'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교통 연계성을 높인다. 시범 및 초기단계 운행을 위해 2030년까지 여의도·수서·잠실·김포공항에 주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운행 노선은 단계별 활성화 시기에 따라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로 나눴다. 실증기간인 내년 상반기 킨텍스(고양)~김포공항~여의도공원, 잠실~수서역 2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증 예정이다. 기체, 운항 관제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성을 검증한다. 초기 상용화 단계인 2026~2030년에는 여의도를 기점으로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 전 구간을 순회하게 된다. 김포공항 버티포트와 연계해 관광, 의료용 노선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30~2035년은 한강과 4대 지천을 연결해 수도권을 잇는 광역 노선을 구축한다. 사업 성숙기에 접어드는 2035년 이후에는 주요 도심을 연계한 간선 체계 및 수요자 맞춤형 노선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형 UAM 체계가 완성되면 지상과 지하에 그쳤던 기존 교통수단을 넘어선 '3차원 입체교통' 서비스가 실현된다. 예컨대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판교~광화문역 25㎞ 구간을 UAM으로는 약 15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잠실~인천공항도 2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수도권 내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돼 연간 약 2조2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수도권 운송시장 규모 확대로 연간 약 4조원, 서울 시내 버티포트 구축으로 약 1조2000억원 등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현실'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육군이 협력,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모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1-11 18:23:16[파이낸셜뉴스] 내년에 서울 상공에서 드론 형태의 교통 서비스가 날아 다니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상공을 통해 판교에서 광화문까지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서울시가 오는 2030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실증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미래형 항공교통수단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형 UAM(S-UAM)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풍부한 관광 자원 △세계적 의료 인프라 △헬기 운영 경험 △대중교통 연계성 등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서울형 UAM’의 청사진을 그렸다. 서울은 한강 등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강 및 4대 지천을 연결해 안전한 UAM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항공 포트를 보유한 다수의 상급병원이 소재해 의료 서비스를 UAM과 연계하기 용이하다. 촘촘한 대중교통망과 세계적인 환승 시스템, 첨단 대중교통 운영 경험을 UAM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UAM 운항에 필수 시설인 정류장 ‘버티포트’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교통 연계성을 높인다. 시범 및 초기단계 운행을 위해 2030년까지 여의도·수서·잠실·김포공항에 주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운행 노선은 단계별 활성화 시기에 따라 ‘실증~초기~성장~성숙’ 4단계로 나눴다. 실증기간인 내년 상반기 킨텍스(고양)~김포공항~여의도공원, 잠실~수서역 2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증 예정이다. 기체, 운항 관제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성을 검증한다. 초기 상용화 단계인 2026~2030년에는 여의도를 기점으로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 전 구간을 순회하게 된다. 김포공항 버티포트와 연계해 관광, 의료용 노선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30~2035년은 한강과 4대 지천을 연결해 수도권을 잇는 광역 노선을 구축한다. 사업 성숙기에 접어드는 2035년 이후에는 주요 도심을 연계한 간선 체계 및 수요자 맞춤형 노선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형 UAM 체계가 완성되면 지상과 지하에 그쳤던 기존 교통수단을 넘어선 ‘3차원 입체교통’ 서비스가 실현된다. 예컨대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판교~광화문역 25㎞ 구간을 UAM으로는 약 15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잠실~인천공항도 2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수도권 내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돼 연간 약 2조2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수도권 운송시장 규모 확대로 연간 약 4조원, 서울 시내 버티포트 구축으로 약 1조2000억원 등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현실’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와 육군이 협력, 양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모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1-11 15:08:26CDC GOLF&SPORTS(씨디씨골프앤스포츠)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매장은 8월 16일에 오픈했으며,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DID 오브제를 설치하며 매장 주변 환경을 아트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미디어 아트와 매장의 전반적인 SI는 아티스트인 크랙 앤 칼의 협업 프로젝트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크랙 앤 칼 골프 1호점으로써 안테나샵 역할을 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크랙 앤 칼(Craig & Karl)이 직접 아트 드로잉한 랩핑벤딩 머신인 뽑기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크랙 앤 칼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크랙 앤 칼 골프의 새로운 오프라인 고객 소통 프로젝트의 시작”이며 “앞으로 매장에서 다양한 형태로의 프로모션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는 기존 브랜드와 달리 라이선스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탄생한 브랜드로, 팝 아트&일러스트레이터 듀오인 크레이그 레드먼(Craig Redman)과 칼 마이어 (Karl Maier)이다. 현재 크레이그 레드먼과 칼 마이어는 LVMH, 애플, 프라다, 나이키, 보그, 아디다스 등 전세계적인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관계자는 브랜드가 런칭한 지 1년을 맞이한다. 앞으로는 브랜드의 인지도 안착을 비롯해 소비자들과의 접전 마케팅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크랙 앤 칼 골프 제품들은 총 10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8-29 11:07:38[파이낸셜뉴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호텔 분야 기술 교류 및 호텔 산업 인재 육성 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은 양측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관련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재학생들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인턴쉽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실습 경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레이그 맥거번 총지배인은 “경희대학교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호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관광 및 호텔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28 11:47:29[파이낸셜뉴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허니 팥빙수’와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 1층 카페(CAFFE)에서는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원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새로운 빙수 메뉴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열 계획이다.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 고명을 얹은 ‘허니 팥빙수’는 갓 채밀한 달큰한 벌꿀 향이 사각한 얼음과 신선하고 놀라운 맛을 선사한다. 또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망고 빙수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새롭고 화려한 비주얼로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호텔 인근을 가득 메우는 아카시아 숲에서 영감 받은 ‘애플망고 빙수’는 진한 맛의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플레이팅해 상큼함이 터져나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허니 팥빙수는 6만 6000원이고 애플망고 빙수는 7만70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3 16:45:41[파이낸셜뉴스]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서울동행버스의 노선을 4개 추가한다.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에서 서울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5월 7일부터 10개 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개 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개선한다. 추가하는 4개 노선은 성남 판교~양재, 고양 화정~DMC역, 의정부 고산~노원역, 의정부 가능~도봉산역이다. 4개 노선은 모두 간선버스(현금없는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500원(일반기준)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개 노선(고양원흥~홍대입구역, 양주옥정~도봉산역, 광주능평~강남역은 정류소 추가 또는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개선한다. 고양원흥~홍대입구역 노선에는 고양시 구간 내 1개 정류소(양지말)에서 추가 정차한다. 양주옥정~도봉산역 노선은 양주시 구간 내 2개 정류소(고읍주공4단지·건강보험양주지사, 대방신도아파트)에서 추가 정차한다. 광주능평~강남역 노선은 광주시 구간에서 2개 정류소(능평119안전센터, 광명초등학교)에서 추가 정차하고, 출발시간을 기점인 오포베르빌아파트 기준 기존 오전 6시 30분~7시 출발에서 오전 7시10분~7시50분 출발로 변경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지난 해 8월 2개 노선(화성동탄~강남역, 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4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가 서울동행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평일 4일 이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 기존 이용객 중 92% 이상이 찬성해 퇴근시간 동행버스 운행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시간대에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6월부터 운행한다는 목표로 현재 경기도,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 간 협의 진행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수도권 지역에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퇴근시간대 운행도 조속히 추진해 수도권 출퇴근길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기후동행카드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주민과 동행하는 교통정책 추진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4-25 14:19:50[파이낸셜뉴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원더풀 모멘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더풀 모멘츠는 “’1(One) 주년’을 기념하는 ‘기분 좋은 순간(Wonderful Moments)’을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원더풀 모멘츠(Wonderful Moments), 럭키 모멘츠(Lucky Moments), 메모러블 모멘츠(Memorable Moments), 필 굿 모멘츠(Feel Good Moments) 총 4가지의 컨셉추얼한 테마로 구성됐다. ‘원더풀 모멘츠’는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한다. 객실 1박 숙박 시, 웰컴 기프트와 함께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 1병,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을 포함한 데메테르 조식 뷔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웰컴 기프트에는 더블트리 브랜드 쿠키를 담은 틴 박스와 어린이를 위한 비 해피(BEE Happy) 미니 인형, 버츠비 허니 립밤 & 허니 핸드 로션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비 럭키 드로우(BEE Lucky Draw)’를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데메테르, 닉스, 카페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은 레지던스 투 베드룸 프리미엄 스위트 1박 및 호텔 셰프가 직접 스위트를 방문해 최대 4명의 고객을 위한 디너 서비스를 선사한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를 호텔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4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호텔 야외 공간에 위치한 마당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인절미 만들기’가 개최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11 16:47:56[파이낸셜뉴스] 경기 남부권의 유일한 5성급 호텔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호캉스족까지 사로잡으며 오픈 초기부터 높은 투숙율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찾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은 체크인을 하자 즉시 따뜻한 쿠키를 제공했다. 이는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를 제공한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좋은 첫인상으로 남았다. 호텔의 객실에 들어서자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자연 채광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통창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숲 전망을 누릴 수 있는 포레스트뷰 객실도 있어 인상적이었다. 레지던스 객실은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나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적합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투숙율은 주말에는 80~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호캉스족들까지 두루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미니 한국지역 총괄 총지배인은"더블트리 판교는 출장객부터 장기 체류를 원하는 휴가객까지 모든 여행 부문에 적합한 곳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야외에는 최대 250명이 수용 가능한 552평 규모의 연회 공간이자 정원 '더 테라스'가 자리해있으며, 호텔의 부대시설도 즐길거리가 많았다. 실내 수영장과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는 물론 테니스코트, 골프연습시설까지 갖췄다. 식음업장은 판교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자, 인터내셔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데메테르(DEMETER)'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루프 탑 바&레스토랑 '닉스(NYX)'가 인기였다.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한국은 미래가 기대되는 비즈니스 및 레저의 역동적인 목적지로, 힐튼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호텔 산업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런칭으로 한국에서 힐튼의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판교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432개의 호텔 객실과 170개의 레지던스를 포함한 총 602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특히 호텔과 레지던스는 각각 5성급을 받아 총 10개의 별을 달성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1 16:26:56[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서울과 판교에서 각각 진행한다. 금감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1시엔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연다. 앞서 지난 6월엔 광주와 대전에서, 9월엔 부산과 대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감원은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 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이 대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유통, 지분, 전자공시 등 공시제도 외에도 기업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이뤄진다. 금감원은 수도권 소재 기업들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04 14:58:07[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연인들이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폴링 인 러브'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2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 따르면 ‘폴링 인 러브’ 패키지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앞둔 연인들이 편안한 객실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짙은 그린과 부드러운 그레이 톤으로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래비티를 온전히 즐기며 달콤함으로 하루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스페셜 스위트 기프트’를 제공한다. ‘스페셜 스위트 기프트’는 호텔 이용뿐만 아니라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풍성한 객실 어메니티 구성품으로 마련됐다. 호텔 이용 혜택으로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돼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밸리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 또는 라운지앤바 ‘제로비티’,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 모던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식음 크레딧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어 그래비티의 매력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객실 어메니티 혜택으로는 딸기향을 머금은 프로베토 로사토 세미-세코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와인의 풍미를 돋울 앤디쉬 딸기 생크림 케이크 교환권 1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지 큐브 초콜릿’ 1상자와 레스토랑 10% 할인권 1매, 그래비티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아이템인 Awaken 20 캔들 또는 어메니티(샴푸, 컨디셔너) 중 1개를 제공하는 등 혜택이 포함된다. 아울러 앤디쉬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홀케이크 상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파운드케이크 등 다양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을 2층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 선보이고 있다. 홀케이크 제품으로는 생크림과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촘촘하게 넣은 딸기가 잘 어우러진 ‘딸기 생크림 케이크’, 시트 사이에 진한 얼그레이 잼과 크림이 어우러진 앤디쉬의 대표 케이크인 ‘얼그레이 케이크’, 조선호텔 파티시에의 노하우가 담긴 ‘뉴욕 치즈케이크’, 초콜릿 스폰지케이크에 블루베리 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그리고 카라멜라이징한 피칸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피칸 파이’와 더불어 선물용으로 제안하는 카라멜의 진한 맛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솔티드 카라멜 파운드 케이크’와 수제 오렌지 잼을 넣은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 등도 판매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02 09: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