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커리쉴”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 중 ‘아드베스’, ‘로에’, ‘페노메논시퍼’, ‘라이’ 등 4개 패션 브랜드의 백스테이지에서 제임스론 프로팀과 함께 헤어 스타일링 연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커리쉴은 제임스론 프로팀이 각 패션 브랜드들의 컨셉과 스타일을 더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커리쉴 베스트셀러 ‘실키 오일 세럼’을 비롯, 스타일 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틴 앤 에어리 스프레이’, ‘샤인 앤 픽스 스프레이’와 ‘리추얼 폴리쉬 오일’, ‘퍼펙션 컬크림’, ‘젤 오일 왁스’ 등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에 필요한 전반의 제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커리쉴 담당자는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리뉴얼 제품인 ‘새틴 앤 에어리 익스트림 홀드 스프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백스테이지에서 직접 사용한 프로페셔널 헤어 디자이너들은 강한 고정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백탁 현상이 없어 스타일링 수정까지 가능해 백스테이지에서 더 쉽고 편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커리쉴 관계자는 “시간과의 싸움인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제임스론 프로’팀이 더 전문적이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 제품을 지원했다.”며 “수년간 ‘제임스론 프로’팀과의 콜라보를 통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서울패션위크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해온 것이야말로 커리쉴의 제품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내보였다.
2024-09-10 08:59:42그룹 하이키가 덕다이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브랜드 덕다이브(DUCKDIVE) 패션쇼에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편곡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쇼의 피날레를 마무리했다.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차분하지만 강렬하게 노래를 이어가며 현장을 짙은 여운으로 물들였다. 'VICTEAMS'를 주제로 진행된 덕다이브 컬렉션에서는 억압받고 소외된 사회 소수자들의 희망과 꿈을 표현했다. 여기에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지닌 메시지가 함께 어우러져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하이키 멤버들이 쇼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차갑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 속에서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장미에 비유했으며, 결코 꺾이거나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지난해 '축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올해 역시 각종 페스티벌 섭외 러브콜 세례를 받으며 인기 정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2025 S/S 서울패션위크, GLG
2024-09-07 10:48:12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5 S/S 서울패션위크' 덕다이브쇼에 참석했다. 이날 캐치더영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착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남다른 소화력으로 힙한 매력과 분위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패셔너블한 무드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캐치더영은 지난해 멤버 기훈과 남현이 데뷔 3개월 만에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완전체로 다시 한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캐치더영은 지난 8월 8일 첫 번째 싱글 'Dream It (드림 잇)'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Dream It'과 이뤄지지 않는 짝사랑을 경쾌한 그루브로 담아낸 수록곡 '좋아할 수 없어'로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밴드'라는 기대감에 부합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최근 단독 콘서트 'Dear Next Generation, Catch The Young (디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캐치더영)'을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났다. 단독 콘서트 외에도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 및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캐치더영은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2024-09-06 18:27:11그룹 빌리(Billlie) 멤버 시윤, 츠키, 문수아가 서울패션위크에 뜬다. 시윤, 츠키, 문수아는 오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곽현주 컬렉션은 패션과 문화의 공존을 표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로, 매 시즌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시그니처 프린팅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전한다. 빌리 역시 매 앨범을 관통하는 독보적인 스토리라인과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빌리를 향한 패션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빌리는 다수의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멤버 츠키가 최근 일본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빌리는 최근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매특허와도 같은 빌리만의 스토리텔링이 깃든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곡 떼창을 이끌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나아가 빌리는 오는 11월~12월 북남미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를 연다. 이들은 현지 팬들의 요청 쇄도로 미주 투어 개최를 확정, 성공적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로의 존재감을 널리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빌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최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ABEMA'를 통해 자체 예능 '빌리네 빌리지'를 선보이고 있다. 빌리는 농촌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멤버 간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입증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빌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시윤과 츠키, 문수아는 오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미스틱스토리
2024-09-06 16:31:24[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섬유케어 브랜드 스너글이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입고 싶은 포근향'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너글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스너곰'과 함께 '입고 싶은 포근향'이란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고, 패션과 향기를 결합한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7일까지 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하는 스너글 팝업 부스는 서울패션위크 컨셉에 맞춰 패션쇼 런웨이와 이를 바라보는 프론트로우로 꾸며진다. LED 조명과 영상을 통해 '포근한 향기'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스너글의 여섯가지 향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을 입은 스너곰과 함께 패션모델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스 내 관객석에는 허거블 코튼, 블루밍 부케, 스파클링 시트러스, 블루 스파클 플러스, 허거블 선샤인, 멜로우 선샤인 등 스너글의 다양한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방문한 모두에게 서울패션위크 한정판 스너글 섬유탈취제를 선착순 증정하며, 스너곰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공유할 경우 스너곰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디자이너 브랜드 '그리디어스(GREEDILOUS)'와 콜라보 의상도 선보인다. 런웨이에선 모델과 스태프 전원이 허거블 코튼을 착향해 '입고 싶은 포근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스너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패션과 향기의 조화를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3 14:08:57[파이낸셜뉴스] 유니크한 감성을 공유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리이(RE RHEE)'가 오는 9월 4일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19일 리이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중구 DDP 아트홀 1관에서 선보이는 리이의 25 S/S 컬렉션 'This Appearance; Disappearance'는 패션의 임시적 형성과 소멸, 존재와 사라짐을 탐구한다. 리이는 런던예술대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이준복 디자이너 성 'RHEE(이)'와 '다시'라는 의미의 'RE(리)'를 합성하여 '다시 나를 찾다'라는 의미를 브랜드에 각색해 시작하게 된 브랜드다. 기본적인 창작 프로세스로 맥시멀리즘에서 미니멀리즘으로 하나씩 덜어내어 버리지 못하는 마지막 하나를 찾는 것에 집중하며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시간의 경과와 일시적 흔적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등장과 소멸, 존재와 부재의 덧없음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작품에 반영해 색상과 소재의 변화, 의상의 형태와 디자인 등으로 상징성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곧 사라질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흐릿한 프린트나 반투명한 소재, 휘발성을 상징하는 요소들은 소멸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불완전한 듯한 디자인과 공허한 공간은 부재의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CV 아하콜렉티브와 함께한 미디어아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9월 2025 SS 파리패션위크에서도 리이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19 10:12:47[파이낸셜뉴스] K패션의 축제 ‘서울패션위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 증가로 K패션이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봄·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9월 3~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춘 프리젠테이션, 전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1개 브랜드의 패션쇼, 5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 92개 브랜드의 트레이드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시도하는 프리젠테이션은 참여 브랜드와 기업이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 대상으로 자신들의 컬렉션, 원단 등을 집중 소개하는 것이다. 트레이드쇼에서는 총 92개의 브랜드와 유럽·아시아·미주권 등 전 세계 100여명의 초청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몄다. 지난 2월 열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2024 F/W)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 84개 사가 23개국 101명 해외 바이어와의 수주상담 기회를 가졌으며 총 524만달러(약 72억원)의 수주 계약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의 키워드인 지속가능 패션과 관련해 효성티앤씨가 폐어망 리사이클링을 통한 원단 등 친환경 소재 및 상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는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철학과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소비되는 생수병을 수거 후 재활용해 섬유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의 포스터를 8일에 1차 공개한다. 이번 포스터는 뉴진스 멤버들이 서울패션위크 티셔츠와 2025 S/S 서울패션위크 참가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DDP에서 촬영했다. 뉴진스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서울패션위크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 21개 브랜드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석 규모의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패션계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8-07 11:23:30[파이낸셜뉴스] 지난 달 열린 서울패션위크가 대규모 수출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직전에 비해 수주 상담이 1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5일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1179건, 563만달러(약 75억원)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9.5% 증가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87개사가 참여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국내 84개 패션 브랜드(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 간 563만달러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평균 상담 규모 25만달러(약 3억원)로 가장 높았고, 대만·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일본·영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 참가 브랜드 선정 시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10→20점)하는 등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진했다. 바이어 선별도 까다롭게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시 한국 패션 브랜드 구매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으며, 바이어가 쇼룸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수주 상담 프로그램 '패션 쇼룸투어'도 도입했다. 국내외 방문객에게는 성수를 거점으로 한 패션쇼, 해외 바이어 쇼룸 투어를 비롯해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추린 '성수 패션맵'을 제공했다. 특히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패션·테크·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달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에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총 6개사)'으로 참가, 192만달러(약 26억원)의 수주 상담을 끌어냈다. 6개의 브랜드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곳들이다. 한편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3~7일 개최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탄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화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서울패션위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07 14:39:41'밴드돌'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의 '홀리넘버세븐' 컬렉션에 참석한다. 2일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밴드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 멤버 기훈과 남현이 오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의 '홀리넘버세븐'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기훈과 남현은 전 세계 패션인들이 모이는 축제 '서울패션위크'의 브랜드 컬렉션에 셀럽으로 초청되어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하게 됐다. 신예 밴드가 데뷔 3개월 만에 보여줄 핫한 행보가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훈과 남현이 속한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Fragments of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화려한 스킬의 밴드 퍼포먼스와 뚜렷한 색채를 지닌 음악,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가사로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연말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데뷔 후 다양한 방식으로 쾌속 질주를 이어온 캐치더영이 무대 위가 아닌 패션위크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비주얼 시너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떠오르는 신인 밴드 캐치더영은 공식 데뷔활동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2024-02-02 10:47:39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가 돌아온다. 서울시는 올해 행사를 기점으로 서울패션위크를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문을 연다. 총 21개 국내 브랜드가 패션쇼 무대를 선보이고, 68개의 의류·잡화·주얼리 브랜드사가 '트레이드쇼'에 참여한다.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니콜스 등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서울을 찾아 수주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 '세계 4대 패션위크'라 불리는 뉴욕·파리·밀라노·런던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취지다. 1일 DDP에선 박소영 디자이너의 패션브랜드 '줄라이칼럼'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쇼를 진행한다. 오프닝쇼 시작 전 진행하는 공식 포토콜에는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시작부터 3일간 진행되는 트레이드쇼는 국내 패션 브랜드 68개사와 해외 바이어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브랜드 당 최소 15회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외부 쇼룸 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성수와 강남 등에서 국내 브랜드 매장과 편집숍들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패션 업계에 영향력 있는, 그리고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국제 이벤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4-01-29 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