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 내 10억원 미만 아파트는 점차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출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눈길은 서울 인접 지역, 이른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경기권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27일부터 시행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은 수도권 고가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다. 여기에 △최장 만기 30년 제한 △6개월 내 전입 의무 △다주택자의 주담대 금지 등 강도 높은 규제가 더해졌고, 동시에 ‘스트레스 DSR 3단계’까지 도입되면서 서울 내 주택 구매는 사실상 고소득·현금 자산가가 아니면 어려운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 같은 규제는 특히 서울 내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강북권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주담대 한도 내 자금 마련이 가능한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며, 해당 지역의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며, “고가 아파트 수요는 위축되는 반면, 대출로 접근 가능한 아파트는 품귀 현상을 겪을 수 있어 서울 내 10억원 이하 아파트는 점점 희소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약 14억7,000만원에 달해 대부분의 단지가 주담대 규제 상한선을 초과한 상황이다. 반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 일부 지역은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고 대출 활용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표적인 서울 옆세권 지역인 경기도 구리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리는 최근 몇 년간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 지역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에 이어 올해 고덕~토평대교 개통까지 완료되며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가까워졌다. 교통망 확장에 따라 주거 가치 역시 빠르게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구리는 서울 일부 지역보다 높은 전세가 수준으로도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구리시의 평균 전세가는 3억8,660만원으로, 같은 시기 노원(3억3,792만원), 도봉(3억818만원), 강북(3억6,221만원) 등과 비교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못지않은 거주 수요가 구리에 몰리고 있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극히 제한적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07~’25.07) 구리에서의 일반공급 물량은 1,020가구 수준에 불과하며, 올해 입주 물량은 전무하다. 이 같은 공급 공백 속에서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구리시에서 잇따른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우선, 오는 9월 교문동 일원에서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딸기원2지구’ 주택재개발 아파트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총 1,096세대 규모로 분양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1,320세대 규모의 구리교문 공공주택 조성사업과 약 3,000세대에 달하는 딸기원1지구 정비사업이 더해질 경우, 일대는 총 5,000여 가구에 이르게 된다. 이와 함께 LH는 이달 갈매역세권 A1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1,182세대를 공급하고, 오는 12월에는 A4블록에서 공공분양 251세대와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에서, 실수요자가 실제 대출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는 서울 인접 입지는 그 자체로 희소가치를 갖는다. 이처럼 교통, 생활, 자연,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새 아파트 분양이 임박하면서, 구리 지역은 강화된 대출 규제 환경 속 새로운 대안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07-23 09:31:29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방침이 실수요자의 주거지 선택을 바꾸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내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의정부, 과천 등 외곽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7월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억원으로 제한했다. 차주 소득이나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일괄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사실상 전례 없는 수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실거주 외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이러한 대출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실수요자들은 중저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서울 내에서는 노원·도봉·강북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의 매매가격지수가 반등 조짐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접근성과 가격, 향후 개발 기대를 두루 갖춘 경기 북부권역으로의 이동 가능성도 높아지는 양상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16억원에 육박하는 현실 속에서, 의정부는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과 직선거리 약 3km, 지하철 1호선·경전철 회룡역 도보권, GTX-C(예정) 인접, 풍부한 생활·교육·자연 인프라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룡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는 두 정거장 거리이며, 강남·시청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는 40분대로 연결된다. 더불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자차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GTX-C노선 개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회룡IC 신설,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교통호재가 연달아 예정돼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환경 또한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호원초·중, 회룡초·중·고, 서울 노원 학원가까지 위치해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영어교육 전문기관 아발론교육과의 MOU 체결로 입주민 대상 교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도서관, 도봉산·수락산·북한산 등 자연 인프라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실수요자의 구매력과 거주 선호가 한층 정교해지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가격, 교통, 교육, 자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5-07-11 13:38:11[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과 맞닿은 '옆세권'에 눈길을 보내고 있다. 교통망의 고도화와 도심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서울 인접지는 서울 못지않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똑똑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GTX 개통, 광역버스 정비, 도시철도 연장 등으로 물리적 거리는 짧아지고 생활권은 공유되면서 서울이 아니어도 서울처럼 사는 입지가 확장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조회 기준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4398만원인 반면 경기는 1985만원으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 가격 격차가 실수요를 서울 외곽으로 이동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청약시장의 반응도 남다르다. 부동산인포가 최근 1년간(2024년 6월 27일~2025년 6월 26일) 경기 청약 단지를 확인한 결과, 서울과 딱 붙어 있는 리얼 옆세권 청약 경쟁률은 88.29대 1을 기록한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은 평균 7.84대 1에 그쳤다. 작년 10월 분양한 과천시 프레스티어자이는 58.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월 분양한 성남시 산성역해리스톤은 30.57대 1의 청약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서울 옆세권은 단순한 대체지가 아닌 생활과 가치 모두를 공유할 수 있는 확장형 서울"이라며 "향후 신규 교통 인프라가 더해질수록 이들 지역의 프리미엄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로서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서울 옆세권 분양이 7~8월에도 예견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올해 7~8월 경기 분양 물량은 총 2만1697가구이며, 이중 리얼 서울 옆세권에 해당하는 물량은 6603가구에 불과하다. 7월에는 현대건설이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단 2정거장, 강남역까지는 4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예정)이 지날 예정이다. 같은 달 쌍용건설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 '쌍용더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9가구 중 2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온수역 역세권 단지다. 온수역 자체가 서울과 경기로 나뉘어 있으며 한 정거장만 가면 1호선 오류동역에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초구 양재와 가까운 성남시 금토동에 대방건설이 '성남금토지구1차 대방 디에트르(A6BL)' 199가구의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며 금천구와 가까운 안양시 안양동에서는 GS건설이 상록지구를 재개발해 1710가구 중 63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8월에는 광명시 철산동에서 철산역자이 2040가구 중 634가구도 분양할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3 10:44:25서울 옆세권인 광명 중심 입지 '구름산지구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단지가 내달 공급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10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본격적인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A4블록(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6000여㎡ 부지에 509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광명 원도심과 광명역세권 일대를 연결하는 광명의 지리적 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고 주거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용지, 공원,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광명의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해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다. 연지안 기자
2024-09-23 18:17:53[파이낸셜뉴스] 서울 옆세권인 광명 중심 입지 ‘구름산지구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단지가 내달 공급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10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본격적인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A4블록(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6000여㎡ 부지에 5096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광명 원도심과 광명역세권 일대를 연결하는 광명의 지리적 중심 입지를 갖추고 있고 주거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용지, 공원, 도로 등이 체계적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광명의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해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촘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이 돋보이며, 여의도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또 단지는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입지로 광명역 외에도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3 15:57:20서울 집값이 갈수록 높아지는 데다 새 아파트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경기, 인천 등 외곽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중 서울에 직장을 두고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접근이 얼마나 편리한지에 따라 집값이 갈리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서울과 더 가까워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는 일명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며 지역 내에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경기 김포시에서는 서울까지 한번에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을 품고 있는 지역들의 시세가 두드러졌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걸포북변역이 위치한 걸포동의 평균 매매가가 8억 5,122만원으로 김포시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고촌역 이용이 편리한 고촌읍(7억 3,444만원), 운양역을 품고 있는 운양동(5억 9,786만원) 등 9호선 라인을 따라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서울 성북구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북부간선로 이용이 편한 단지가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북부간선로를 차량 5분이면 진입 가능한 ‘H’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2월 10억 5,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거리가 이격된 ‘D’아파트는 같은달 8억 8,500만원에 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접근성은 통근, 통학 등 실거주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향후 가치 상승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에 경기도나 인천 등 수도권에서 신규 단지 분양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 같은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 시흥시에서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시흥 신천역 일대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풍부하다. 신천역 일대는 서해선을 통해 소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데다 제2경인선(예정)이 개통하면 신도림, 영등포, 노량진 등 서울 도심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일대는 미래가치도 높다. 오는 2023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연장 개통할 예정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가능하며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신구로선(예정) 등 시흥 내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흥을 지나는 GTX-E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천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시흥 신천역과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신천역 일대에 형성돼 있는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좋다. 소래초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흥중, 신천중, 신천고, 신천도서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창조자연사 박물관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 CGV, 보건소, 우체국 등 다양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상품설계도 우수하다. 넓은 현관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히든도어 설계가 적용된다. 히든도어 설계란 문에 몰딩을 적용하지 않고, 문과 벽면의 수평 및 수직을 맞춰 깔끔함을 더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드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더욱 넓어져 실거주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모든 호실에 음식물처리시스템을 갖춘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음식물처리시스템은 제공하는 단지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편리함, 경제성, 친환경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한 세심한 설계다. 또한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장은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자주식 주차장은 시간 단축,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반면, 기존 강남권역에 분양된 고급 오피스텔들이 대부분 기계식 주차방식과 자주식 주차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인테리어 외에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에 신경을 썼으며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경기 시흥시에 신규 분양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인프라가 뛰어나고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적용되는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로 분양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의 오피스텔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에 위치한다.
2022-09-20 09:45:5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이른바 ‘서울 옆세권’ 지역이 꾸준히 인기를 높이고 있다. 서울과 가까워 서울의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으면서 서울보다 아파트 가격이 낮아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평당(3.3㎡)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6월 4068만원으로 4000만원 시대를 연 뒤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평균 가격이 무려 4303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지역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서울 평균가격의 절반 수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과 경계선에 위치한 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은 평당(3.3㎡) 평균 가격이 각 1214만원, 1441만원, 1807만원으로 집계돼 서울 대비 상당한 가격 메리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서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와 미래가치 상승을 선점하려는 투자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몰리며 꾸준한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호재가 있다면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GTX 노선 개발로 주목도가 커진 경기 북부 지역이 대표적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GTX-C노선이 예정된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지난해 아파트값이 각각 27.15%, 32.38%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GTX-B노선이 예정된 남양주시 역시 28.0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고양시 또한 GTX-A노선 호재에 힘입어 26.11%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시장도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에서 지난해 공급된 고산지구의 '의정부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개 블록(C1·C3·C4블록)의 청약에 총 3만 1119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면서 성황리에 계약을 마감했으며, 고양시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 청약에 3만1238건이 접수되며 단기간에 계약을 마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가질 수 있고, 서울로의 이동편의성도 우수하다는 점이 서울 옆세권 지역의 인기 이유”라며 “특히 서울의 공급 가뭄이 계속되면서,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서울과 맞닿은 양주시 서부권에서 새 아파트의 분양소식이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모아주택산업은 이달 중 백석읍 홍죽리 산 1-12번지 일원에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서울과 맞닿은 양주시 서부권에서도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관문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는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실제 백석읍 일대는 백석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고, 이를 중심으로는 인근의 광석지구(예정)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또 주변에는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대에는 홍죽산업단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도 지녔다"라며 "주변에 연곡초, 가납초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고,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2-02-16 10:14:21[파이낸셜뉴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5만5569건으로 전년대비(5만4489건) 약 2%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거래량이 10.34% 늘어난 반면 서울과 인천은 각각 0.28%, 10.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 역시 경기도였다. 올해 8월 기준 경기도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약 2억1371만원으로, 전년대비(2억167만원) 5.97% 상승했다. 인천이 3.54%, 서울이 1.45% 상승한 것보다 많게는 4.5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는 아파트값 상승 및 대출 제한 등 규제로 부동산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의 경우 서울과 바로 맞닿은 옆세권이며,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돼 있어 실거주 및 투자 수요 폭이 넓은 지역이다. 또 GTX를 필두로 기차·도로 등의 신설이 곳곳에서 진행 중이라 향후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접근성이 좋은 입지와 교통을 갖춘 지역의 오피스텔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힘찬건설은 10월 경기도 하남시에서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 전용 42㎡ 137실을 공급한다. 단지 일대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5호선 미사역과 역세권이며, 미사대로 및 올림픽대로 등 광역도로망을 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경기도 과천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전용 84㎡ 89실을 10월 중 분양한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약 15분이면 사당역, 약 30분이면 강남역에 닿을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0-19 11:20:04행정구역 상 경기도에 속하지만 서울과 맞닿아 있는 '서울 옆세권'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경계선에 해당하기 때문에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쉬운데다 주거비 부담도 비교적 적다. 또 서울에서 뻗어져 나오는 교통인프라나 개발호재 등의 직간접적 수혜를 받을 수 있고 서울에 비해 녹지도 풍부해주거환경이 좋다. 이에 서울 옆세권 내 들어서는 새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높은 웃돈이 붙는 등 부동산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는 서울 수색동과 맞닿은 입지로 큰 인기를 누리며 분양시장 완판(완전판매) 행렬을 이었다. 향동지구 첫 민간분양단지인 '고양 향동계룡리슈빌'은 평균 청약경쟁률 8대 1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뒤를 이어 공급된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역시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 또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B3블록 전용 84㎡(27층)의 경우 현재 7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있다. 서울시 노원구와 접한 갈매지구에는올해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갈매역아이파크'전용 84㎡(7층)가 현재 9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서울 송파구에 속한 위례신도시 내 다음달 입주하는 '위례 우남역푸르지오 1단지'의 전용 83㎡(16층)는 현재 웃돈만 2억 원이 넘는다. 업계관계자는 "교통이 발달하면서 서울과 경기도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탈서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특히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요자들이 크게 선호한다"며 "이러한 지역 내 분양 단지는 높은 인기를 끌며 분양성적은 물론 입주 전부터 시세가 크게 상승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옆세권 단지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서울과 맞닿은 지역 내 분양단지들이 연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단지들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서울시 노원구와 맞닿아 있는 별내지구에 4년만(임대제외)에 주거상품이 공급돼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번지)에 공급하는 주거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별내역아이파크스위트(조감도)'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1100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66, 74, 83㎡로 전 실이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제일건설㈜은 10월 의왕 백운밸리에서 '의왕백운밸리제일풍경채 에코&블루'를공급한다. 단지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74㎡ 344가구로 들어선다. 청계 IC와 서판교 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접근이 수월하며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청계역(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서초구와 접해 있는 과천시에는 대우건설이 과천주공7-1단지 재건축을 통해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총 131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597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권과 접해 있는 성남 고등지구에는 제일건설㈜이 하반기 '성남고등지구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등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이 단지는 총 542가구 규모(예정)로 지어지며 전 가구 전용 84㎡로 구성된다. 서울 서측에 붙어 있는 경기도 부천시에는 삼호가괴안1-6구역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온수역'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921가구 규모며 이 중 2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59~84㎡로 전 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7-09-29 15:58:0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총 1만3000여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입주도 하지 않은 단지의 입주권이 3.3㎡당 1억원에 거래되는 등 강남권 고급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에 입주한 단지들도 신고가를 연이어 경신하며 '포스트 반포'로서의 위상을 키우는 모습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전용 84㎡ 입주권은 올해 초 34억원에 거래되며 3.3㎡당 매매가 1억원을 기록했다. 단지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최고 33층 높이 29개동, 총 3064가구의 대단지다.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도 강세다. '방배그랑자이' 전용 74㎡(29평)는 이달 초 27억원에 손바뀜됐다. 3.3㎡당 매매가는 931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까지 같은 단지 전용 84㎡(34평)가 30억5000만원(3.3㎡당 8970만원)에 거래되다 3월 들어 최고가 31억원을 경신, 최초로 3.3㎡당 90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방배그랑자이는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2021년 입주한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의 단지다. A 공인중개사는 "전용 84㎡ 고층 호가는 이미 36억원까지 형성됐다"며 "지금 서울은 아파트 가격 상승이 가파른 매도자 우위시장이기 때문에 매매가 이뤄지기만 하면 곧바로 평당 1억원 시대"라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흐름에 대한 '학습효과'가 시장 전반에 퍼지면서 방배동 역시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 진입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방배동이 있는 서초구의 경우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데다 재건축 기대감이 겹치며 매물의 희소성이 부각돼 가격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방배동 일대는 전방위로 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방배13구역(2369가구) △14구역(492가구) △방배신동아(843가구)은 철거를 마쳤고 삼호12·13동(120가구)은 철거를 진행 중이다. 시공사 선정 단계인 곳도 △방배7구역(316가구) △15구역(1680가구) △신삼호(947가구) 등 다수이며 △방배임광(827가구) △임광3차(379가구)는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상태다. 이 외에 △삼호1·2차(1100가구)는 조합 설립을 앞둔 추진 단계에 있다. 총 1만3000여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경우 방배동은 서초구 내에서도 상급지로 평가받는 반포동에 버금가는 입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장소희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방배 재건축 규모도 크지만 반포 역시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있어 시세를 넘긴 어려울 것"이라며 "오히려 반포주공1·2·4주구와 3주구 등 단지가 방배의 시세 상승의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8 18: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