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신임 사내이사에 서진석 OCI홀딩스 및 부광약품 사장이 선임됐다. 27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이날 열린 한미약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서진석 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지난 22일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의 우기석 대표이사가 OCI 계열사인 부광약품 각자대표가 된 것에 이어 OCI측 인사가 한미약품의 경영진이 된 것이다. 서진석 한미약품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전날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이사 재선임 안건이 올라오지 않아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두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및 남매인 임주현 전략기획실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경영권 분쟁의 결과가 가려질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주총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3-27 15:10:43부산시가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인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임을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 중 서진석 신임관장을 부산시립미술관을 이끌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서 관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년이다. 서 관장은 가천대 학사(응용미술학), 미국 시카고예술대 석사(섬유·조각) 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 및 이화여대 겸임교수,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등 미술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활동했다. 최근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및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고 짧은 기간 내 인지도 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시키는 등 미술 기획·전시와 행정·조직 관리 양 측면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12 18:33:46[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인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임을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 중 서진석 신임관장을 부산시립미술관을 이끌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서 관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년이다. 서 관장은 가천대 학사(응용미술학), 미국 시카고예술대 석사(섬유·조각) 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 및 이화여대 겸임교수,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등 미술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활동했다. 최근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및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고 짧은 기간 내 인지도 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시키는 등 미술 기획·전시와 행정·조직 관리 양 측면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12 13:55:22[파이낸셜뉴스] 셀트리온 그룹이 본격적으로 오너 2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 30기 셀트리온그룹(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서 명예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대신 서 명예회장의 장·차남이 사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정식 합류하게 된 것이다. 장남인 서진석 부사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서준석 이사는 인하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에서 운영지원담당장을 맡고 있다. 서 이사는 2017년 셀트리온에 과장으로 입사해 2019년 미등기임원 이사직에 올랐고 이번에 등기임원이 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3-26 17:52:05[파이낸셜뉴스] 서진석 EY한영 대표(사진)가 임기를 1년 1개월이나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서 대표 취임이후 공격적 경영과 무리한 목표 설정에 따른 내부 조직 불협화음으로 결국 서 대표가 책임 지고 용퇴한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10일 EY한영은 입장문을 내고 서진석 대표가 전일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법인의 목표인 비전(Vision) 2020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법인에서 대표로서의 제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20년 이후 발전의 토대를 새로운 리더십(Leadership)에게 넘기고, 저는 이제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사임 의사를 전했다. 서 대표는 당분간 고문직을 맡으며 EY한영과 인연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Y한영은 오는 12일 파트너총회와 사원총회를 거쳐 임시대표를 선정한다. 이후 대표이사 후보자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식 대표를 추천받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 대표가 평소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해 파트너들이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결국 미국 본사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체 분위기가 감지 된 것"이라면서 "서 대표 재직기간 동안 실적 면에선 두각이었으나 조직 내부에선 평소 충돌이 비일비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5년 3월 말 EY한영의 신임 대표로 선임 된 서 대표는 3년의 임기를 채우고 2018년 연임해 승승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나 그가 대표로 재직하면서 과다한 매출 압박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피로도도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서 대표가 재직시 내세운 비전2020의 핵심내용은 △크로스서비스 라인오퍼링(감사·세무 등 본부별 협업을 통한 서비스제공) △품질우선주의 △2020년 매출액 5000억원, 전문인력 3500명 달성 등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서 대표 취임 이후 경쟁사인 A회계법인 구조조정팀 등 외부 인력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했으나 업황 불황 등으로 실적도 생각만큼 따라주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여기에 외부 인력들과 기존 인력들과의 충돌, 영업 압박 등 조직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았다. 이에 미국 본사에서 최후의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업계에선 이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EY한영 측은 "대표님 개인 신변의 이유로 사임을 한 것으로 안다" 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0-02-10 11:03:31[파이낸셜뉴스] EY한영은 서진석 법인 대표가 임기를 1년 1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9일 밝혔다. 임기만료일은 오는 2021년 3월 말이었다. 서진석 대표는 “법인의 목표인 비전(Vision) 2020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법인에서 대표로서의 제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20년 이후 발전의 토대를 새로운 리더십(Leadership)에게 넘기고, 저는 이제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사임 의사를 전했다. EY한영은 현재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진석 대표는 2015년 초 대표로 선임된 후 5년 간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서 대표 재임 기간 EY한영은 매년 두 자릿수대의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성장의 바탕에는 협업과 품질 우선주의 조직 문화가 있었다. 법인 내 다양한 사업 본부와 팀이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스 서비스 라인 오퍼링(Cross service line offering)’이 자리 잡았으며, 품질 우선주의를 통해 감사 품질 고도화를 이룩했다. 서 대표는 이후 고문직으로 남아 EY한영과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2-10 08:18:00EY한영 서진석 대표(사진)가 1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서 대표는 법인의 빠른 성장을 이끌며 전문인력 및 임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산학협력, 계약.인턴직 정규직 전환 채용, 장애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해 고용의 양적, 질적 측면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Y한영의 임직원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임직원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했다. EY한영은 또한 수도권 10여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업체험, 학점인정 등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우수 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직접 채용의 기회도 준다. 정부 및 각 유관단체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 및 연계 행사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서 대표는 "꾸준한 성장으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2016-10-11 17:57:29EY한영 서진석 대표( 사진)가 1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서 대표는 법인의 빠른 성장을 이끌며 전문인력 및 임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산학협력, 계약·인턴직 정규직 전환 채용, 장애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해 고용의 양적, 질적 측면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Y한영의 임직원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임직원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했다. EY한영은 또한 수도권 10여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업체험, 학점인정 등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우수 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직접 채용의 기회도 준다. 정부 및 각 유관단체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 및 연계 행사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서 대표는 "꾸준한 성장으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이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6-10-11 13:46:02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서진석 현 감사본부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진석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0년 EY한영에 입사해 감사, 재무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부터 감사본부장을 맡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주도한 것이 파트너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차기 대표이사는 감사본부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직을 쇄신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감사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 국내 굴지 기업의 신규 수임 등 EY한영의 약진을 이끌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 차기 대표이사는 수년간의 EY 미국 오피스 근무를 통해 국제적인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가로서 한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리더십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FTA체결과 함께 국내 지식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회계컨설팅업계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는 가운데 국제통을 새 CEO로 선임해 새도운 약진을 시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서 차기 대표는 1965년 생으로, EY한영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대표로 선출하면서 회계업계에 새로운 세대교체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2020년에 매출 5000억원, 전문인력 4000명 달성이라는 EY한영의 'Vision 2020' 실현을 위해 법인의 회계?컨설팅 서비스의 고도화와 성장 동력인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차기 대표이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되며, 현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여 중단없는 리더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5-01-28 16:33:31서진석 중부대 경찰경호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시큐리티정책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2009-04-14 17: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