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서진시스템이 올해 매출액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10일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글로벌 ESS 업체 중 점유율 상위업체 대부분이 서진시스템과 함께 양산을 진행 중이거나, 양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국내 이차전지 셀 업체들도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 ESS 개발·양산 준비를 함께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과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통신장비를 만들던 기업이 ESS를 생산하고,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로봇을 생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술·가격·품질 등을 아우르는 제품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단기 조정 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이유도 기업의 방향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SS 의 대형화, 저가형 전기차 보급 확대 추진, 반도체 장비 공급망 재편 및 투자 재개 등이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높였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10 08:38:29[파이낸셜뉴스] 서진시스템의 2대주주인 사모펀드 크레센도PE가 인수금융 상환을 목적으로 서진시스템 지분 일부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크레센도PE는 이번 블록딜 매각으로 500억원이 넘는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28일 크레센도PE는 이날 장 시작 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서진시스템 지분 3%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블록딜 거래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한 주당 매각가는 전일 종가인 3만2750원에 5.9% 할인율이 적용된 3만818원에 책정됐다. 서진시스템의 2대주주인 크레센도PE의 소유 지분율은 기존 20%에서 17%로 조정됐다. 이번 블록딜로 총 53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액 인수금융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진수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부대표는 "인수금융이 전액 상환되면서 금융비용 부담을 없애고 추가적인 상환 리스크를 전부 해소했다"며 "잔여 주식을 안정적으로 장기 보유하기 위해 일부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진시스템은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경영실적을 거두고 대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5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전기차와 배터리 부품, 반도체 장비, 통신장비, 데이터센터 사업부문,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8 09:36:34[파이낸셜뉴스] 서진시스템은 이사회에서 회사 인적분할 결정 취소를 결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은 "5월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분할을 결정했으나 이날 이사회에서 분할절차 중단 및 분할계획서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진시스템은 지난 8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서진에너지시스템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날 거래소는 서진시스템의 회사분할 결정 공시와 관련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 아목 규정에 해당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9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13 17:46:43[파이낸셜뉴스] 서진시스템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문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직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서진시스템 주주들은 이달 말까지 자금이 묶이게 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서진시스템의 회사분할 결정 공시와 관련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 아목 규정에 해당하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9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갔다. 앞서 서진시스템은 8일 장 마감 후 ESS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해 서진에너지시스템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분할비율은 85대 15다. 거래소가 언급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 아목은 코스닥 상장법인의 분할이 있을 때 존속법인이 상장폐지될 수 있는 기준을 정한 규정이다. 존속법인의 자기자본이 30억원을 넘어야 하고 자본잠식이 없어야 한다. 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이익이 있어야 하고, 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당기순이익 20억원 이상·매출액 100억원 세 가지 중 한 조건은 만족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존속법인이 될 서진시스템이 ESS 사업 부문을 뗄 경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에 적자가 발생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결산 기준 서진시스템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억원가량이다. 문제는 분할법인의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연결 기준 336억원이라는 점인데, 이 경우 존속법인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하게 된다는 점이다. 지난해 서진시스템의 전체 매출 중 67%가 분할법인이 될 ESS 부문에서 발생했다. 서진시스템은 지난달 30일 발행 주식 수의 47%에 달하는 1770만주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바 있다. 다만 현 주가(2만6300원)보다 높은 3만2000원에 2025년 6월 이후 행사 가능한 풋옵션이 체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유통될 물량은 적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후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또 서진시스템은 지난 9일 전환사채(CB) 물량 1046만주가 이달 중 추가 상장 예정이라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전체 주식 수의 약 30%에 달하는 물량이다. 거래소는 이달 30일까지 서진시스템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진시스템 주주들은 이달 말까지 자금이 묶이게 됐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5-10 16:39:10[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첫 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 기준 서진시스템의 주가는 2만145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4분기 서진시스템 매출액은 2580억원,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7%, 59.4%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317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ESS 장비 및 전기차&배터리 부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1.1%, 98.3% 늘었다”며 “영업이익률은 2022년 4·4분기 11.3%에서 지난해 4·4분기 16.3%로 뛰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11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1%, 220.1% 불어난 수치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기업인 플루언스, 포윈 등에 ESS 부품이 본격 공급되고, 전기차 부품도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에 공급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14 08:31:03[파이낸셜뉴스]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2580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영업이익률 16.3%)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은 이날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777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영업이익률 7.3%)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장치(ESS)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716억원에서 1297억원으로 81%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을 우량 고객사로 두며 대량 수주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SDI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도 전년도 212억원 대비 3배 이상(216%) 증가한 6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고치를 쓰며 영업이익률에서도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13 13:14:51[파이낸셜뉴스] 서진시스템은 27일 400억원규모의 신규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약 5.08%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도 6월 1일까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7 13:23:04[파이낸셜뉴스] 첨단산업 장비·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19일 801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고 19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10.18%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24일까지다.이번 공시한 공급 물량은 올해 신규로 확보한 거래선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업 포윈에너지이다. 이번 수주는 지난 3월 약 1290억 규모의 대규모 공급계약 이후 추가 수주를 진행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윈 에너지는 플루언스와 테슬라에 이은 전 세계 ‘톱 ESS’ 기업으로 꼽히며 ESS의 제조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3월 신규 계약 이후 포윈 에너지와는 장기적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의 자국 기업에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앞으로도 포윈 에너지측의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최근 1년간 누적 ESS 납품 계약 규모가 6000억원을 상회하며, 최근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9-19 14:10:43[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취임 100일을 맞아 내년 총선 승리를 토대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겠다며 구체적인 총선 로드맵을 내놨다. 이는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등 민생과 관련된 주요 법안을 여야 합의없이 강행 처리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야당의 입법권력에 국정운영이 휘둘리고 있다는 자성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또 전국 정당화의 기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 불모지인 '호남 껴안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이른바 '서진정책' 좌표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의 시대정신을 '완벽한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강조하며, 능력 중심의 공천으로 내년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획득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공천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실력 있고 유능한 정당이라는 사실을 결과로써 확실히 보여드리겠다"며 "은근하고 끈기 있게 차근차근 숙성시키면서 좋은 맛과 향을 내는 '와인 정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성공한 만큼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총선에서 과반의석 이상을 획득해 정부의 개혁 ·정책에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 대표가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과 국익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겠다.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 등 나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야 할 올바른 길은 흔들림 없이 결연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당 지도부나 중진급 의원들의 불출마 결단이나 험지 출마 가능성이 있음도 내비쳤다. 김 대표는 "가장 유효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선택과 판단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해 총선에 임박해 총선 승수를 높이기 위한 고육책으로, 중진급 '백의종군' 선언을 비롯해 젊은 인재 영입, 당 조직의 고강도 쇄신 등 파격적 개혁안을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을 당의 안정화에 방점을 찍었다면 앞으로는 외연확장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지지받지 못했던 세대, 지역에서도 우리의 진정성이 전달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우리 당의 취약지역, 취약세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보다 각별하게 챙기고, 더 자주 만나 뵙고 허심탄회한 바닥 민심을 듣겠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호남민심 다독이기에 공을 들여왔다. 전주 현장 최고위·전주을 보궐선거 지원 유세·광주 현장 최고위에 이어 지난 14일 광주를 방문해 네번째 호남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역 민원 창구인 '예산정책협의회'에 직접 참석할 정도로 호남 껴안기를 향한 진정성 보이기에 주력했다는 평이다. 윤 대통령 역시 지역균형발전과 호남 발전 지원을 천명한 만큼 예산과 정책에서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여당의 대표가 측면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 취임 후 지역 방문 및 정책 간담회, 당정 협의회 횟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민생우선주의가 여당의 제1과제임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김 대표의 정책 주도권 잡기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을 드러내 숙제로 남았다. 취임 초 김재원·태영호 전 최고위원 등의 실언 논란으로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돌파력으로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최근 안정감을 되찾은 모양새지만 이렇다할 '김기현표' 대표정책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당 지지율과 국정운영의 삼각축인 당·정·대통령실간 관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것도 풀어야할 과제라는 의견이 많다. 당 관계자는 "기억에 남는 정책이 없었다. 민생정치가 아닌 것이 어딨나, 민생정치는 어젠더가 될 수 없다"며 "정치개혁이나 국회개혁, 정당개혁 등에 대한 어젠다를 끌고 가줬으면 하는데 그게 아쉽다"고 전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06-15 16:27:35[파이낸셜뉴스]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97% 오른 22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4분기에 1922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서진시스템은 한 분기 만에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게 됐다.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250억원) 대비 30.4% 감소했다. 다만 적자를 기록한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진시스템은 ‘탈중국’의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그동안 베트남에 투자를 지속한 결과 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했고 최근 중국 리스크를 피하고자 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이러한 사전 투자비용 및 시기적인 물류 이슈로 인해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3·4분기에 174억의 이익을 기록하며 추세를 크게 전환한 결과를 보여줬다"라며 "다가오는 4·4분기와 내년에도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및 엔드플레이트 양산이 매출에 기여하며 더욱 좋은 매출과 수익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설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1-14 14: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