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대에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2021 서창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매년 겨울마다 서창2동 일대에 별빛거리를 조성해 왔다. 올해는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을 설치했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이 밤하늘을 밝힌다. 서창별빛거리는 2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유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받고 올해의 마무리와 새해 출발을 행복하게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24 10:55:05[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일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에서 ‘서창별빛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등 각종 조명과 구조물 등이 형형색색의 별빛거리를 채우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켓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6~7일 별빛거리를 밝히는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출신 가수 허각, 수와진, 브라스밴드, DJ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창 상인연합회 등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켓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창별빛거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3개의 지역특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지난 달 16~17일 개최된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21~22일 개최될 주안역 남광장의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이어진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04 16: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