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화 (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서해선축 3개 노선 열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와 체험단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화성의 서화성역을 잇는 약 90km 구간이다. ITX-마음 열차가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한다. 총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고, 운임은 어른 기준 8500원이다. 서화성, 화성시청, 향남, 안중, 합덕, 인주역을 새로 짓고, 홍성역을 개량해 총 7개 역이다. 신안산선과 연결되는 구간 공사가 끝나는 2026년 이후 KTX-이음 열차를 투입해 홍성역에서 경기 고양 대곡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서해선 개통 지연 구간인 서화성역~안산 초지역(서해선, 수도권전철 4호선, 수인분당선) 간에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운행시간과 연동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장항선은 신창~홍성 구간 복선전철화를 마치고 기존에 운행하던 용산~익산 간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를 하루 2회(상 1회, 하 1회) 증편한다. ITX-마음 투입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간선철도가 정차하지 않았던 신창역에도 정차한다. 포승-평택선은 평택항 배후 물류단지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화물 중심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해선-장항선-평택선 3개 노선을 순환하는 열차를 신설했다. 홍성~안중~평택~천안~홍성을 순환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6회(상 3회, 하 3회) 달린다. 총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고, 운임은 어른 기준 1만3800원이다. 코레일은 신규 노선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개통하는 서해선, 평택선, 장항선(신창~홍성 구간) ITX-마음열차를 5회 이상 이용한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2매 지급하기로 했다. 합덕역 소재 지자체인 당진시와 함께 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서해선 연계 투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화성역을 출발해 합덕역으로 가는 서해선 열차를 타고 지역 명소인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오는 7일, 12일, 13일 총 3회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3 13:09:2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지난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화 (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선축 3개 노선에서 본격 열차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해·장항·포승-평택선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화성의 서화성역을 잇는 90여㎞ 구간이다. ITX-마음 열차가 하루 8차례(상행 4차례·하행 4차례) 운행한다. 총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고, 운임은 어른 기준 8500원이다. 서화성, 화성시청, 향남, 안중, 합덕, 인주역을 새로 짓고, 홍성역을 개량해 총 7개 역이다. 신안산선과 연결되는 구간 공사가 끝나는 2026년 이후 KTX-이음 열차를 투입해 홍성역에서 경기 고양 대곡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서해선 개통 지연 구간인 서화성역~안산 초지역(서해선·수도권전철 4호선·수인분당선) 간에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운행시간과 연동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장항선은 신창~홍성 구간 복선전철화를 마치고 기존에 운행하던 용산~익산 간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를 하루 2차례(상 1차례·하 1차례) 증편한다. 또, ITX-마음 투입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간선철도가 정차하지 않았던 신창역에도 정차한다. 포승-평택선은 평택항 배후 물류단지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화물 중심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해선~장항선~평택선 3개 노선을 순환하는 열차를 신설했다. 홍성~안중~평택~천안~홍성을 순환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6차례(상 3차례·하 3차례) 달린다. 총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고, 운임은 어른 기준 1만3800원이다. 개통 프로모션·신설역 사전점검 코레일은 신규 노선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개통하는 서해선, 평택선, 장항선(신창~홍성 구간) ITX-마음열차를 5차례 이상 이용한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2매 지급키로 했다. 또, 합덕역 소재 지자체인 당진시와 함께 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서해선 연계 투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화성역을 출발해 합덕역으로 가는 서해선 열차를 타고 지역 명소인 면천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오는 7일, 12일, 13일 모두 3차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선 신설 역사 6곳을 이용자 관점에서 점검했다. 장애인과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역사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고객 편의시설과 환승동선, 안내표지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 미비점을 개선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03 09:33:52[파이낸셜뉴스] 이달 서해안의 철도 교통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 기능도 향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홍성역에서 서해선과 장항선, 포승~평택선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해선은 충청남도 홍성역에서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0km의 신설 노선이다. 총사업비 4조1217억원으로 충청남도와 수도권의 서부지역을 1시간대로 연결하는 철도 노선축이 새롭게 형성된다. 홍성역에서 서화성역까지 ITX-마음을 하루 왕복 8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오는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고양 대곡역 구간에는 시속 250km급 KTX-이음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는 서화성역에서 안산 초지역까지 열차 운행시간과 연동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서해선에는 아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길이 5.9km의 아산고가교가 설치돼 있다. 이 중 ‘아산고가 아치교’는 연장 625m, 높이 44m로 국내 최장·최대 규모로 서해안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화성역과 안중역에 화물을 적치하는 컨테이너 야드(CY)도 조성해 컨테이너 수송열차를 하루 왕복 2회(서화성~부산신항·부산진), 철강 수송열차를 하루 왕복 1회(평택 안중~울산 용암) 운행한다. 이어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연장 154.4km의 노선이다. 앞서 2008년 천안~신창(아산) 구간이 복선전철화됐으며 이번에 신창(아산)~홍성 복선전철 구간 36.35km를 개통한다. 총사업비 2467억원 규모로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이 하루 2회 증편되면서, 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30회로 늘어난다. 오는 2027년 말 홍성~대야(군산) 구간(82.28km)도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하나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연결돼, 전라북도 익산부터 충청남도와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서해안 철도교통망이 완성된다. 평택선의 경우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부선 평택역과 서해선 안중역을 연결해 경부축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하고 평택시 동서부를 연결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 숙성~평택(13.4km)이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안중~숙성 9.4㎞ 구간을 새로 건설했다. 비전철 구간이었던 1단계 구간을 포함한 전체구간(22.8km)을 전철화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해 홍성~천안~평택~안중을 순환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6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도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31 21:21:44경기도 평택이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선 등 굵직한 철도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선이 11월 초 개통 예정이어서 프리미엄 기대감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충남 홍성과 화성 송산 간 약 90km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개통 시에는 장항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경의선 등과의 연계해 수도권 서부의 교통중심축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또 평택에서 안중까지 22.8km를 연결하는 평택선 역시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평택 동•서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노선과 서해선이 직접 연결되는 2030년에는 교통 호재 프리미엄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해당 노선이 지나는 평택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안중역(예정)은 평택 화양지구와 가까이 위치해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서평택 교통의 중심 입지로 불리는 화양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추후 개통될 안중대로(예정)는 화양지구에서 안중역(예정)까지 바로 연결된다. 특히 안중역(예정)은 추후 경부고속선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어 해당 노선 내 핵심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엄 기대감은 교통 호재로 역 인근 단지들의 매매가 증가추이로 대략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센트럴자이’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9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작년 2월 실거래가인 7억5,500만원보다 1년 6개월만에 약 1억 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GTX-A노선 동탄역과 가까이 위치한 장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역 인근 아파트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동문건설이 평택 화양지구에서 다양한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주변 이동에도 매우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 역시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동문건설의 파격적인 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5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부담해야되는 비용이 없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분양 과정에서도 자금 운용을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11월 26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의 이러한 혜택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등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기 쉬운 수요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10-04 11:44:14파주시 부동산 시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GTX-A노선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해선 연장사업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GTX-A노선은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데 이어 오는 12월에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32.4㎞) 추가 개통된다. 개통 시 약 50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며, 수도권 서북부 일대로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도 가속화됐다. 지난 8월 30일, 파주시가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이 사업은 일산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서해선을 파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내용으로, 올 1월에 국토교통부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내년 착공 예정이며, 개통은 2026년 예정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강화된다. 운정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쾌속 연결되며, 3·5·7·9호선과 공항철도, 김포경전철 등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편의가 크게 좋아진다. 이런 가운데 GTX-A노선과 서해선을 모두 품은 운정역 주변 단지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은 운정역에서 불과 100m 인근 입지에 계획된 ‘운정역더써밋’이다. 지난 27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본격화한 운정역더써밋은 교통 프리미엄과 더불어 다양한 장점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먼저, 도보 1분 거리에 운정역이 있어 GTX-A, 서해선, 3호선(대화역~금릉역 연장 추진)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도 탄탄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이 가까이 지나며,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도 예정된 상태다. 입지가 뛰어난 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인프라도 풍부하다. 운정역더써밋은 운정신도시와 일산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와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 트레이더스,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가람중학교, 해솔중학교, 산내중학교, 지산중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품아, 유품아 아파트다. 운정신도시 학원가도 가까운 거리로, 자녀를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운정호수공원을 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고, 와동조정지 및 운정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이 인접해 여가를 즐기기 좋다. 국민평형인 84㎡로만 주거공간을 구성했고,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팬트리(2개), 안방 드레스룸, 발코니,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단지 내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수준 높은 생활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운정역더써밋은 파주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35층, 12개 동, 1,255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15:28:34【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서해선 운정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사업으로,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에게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에 큰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2 13:08:08【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상정한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지난 18일 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하루빨리 최적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9 10:41:49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KTX)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평택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충남 홍성군에서 서울까지 약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에 조성되는 안중역은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인 가운데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안중역(KTX 직결 예정)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가 화양지구에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특출난 입지에 자리해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은 시험 운행을 위한 선로 내 전기 공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성공적인 개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GTX-A∙C 노선(예정)이 평택지제역으로 연장 운행이 발표되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자녀 돌봄에 수월할 전망이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05-17 16:31:42홍성-서울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할 수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2024년 10월 예정)이 가시화되며 수혜 예상지로 내포신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부동산 또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중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신규 계약자들에 대한 한시적 혜택이 주목을 받는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고급 유상옵션 무상시공과 같이 다양한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의 경우 지난 12일(금) 단지의 견본주택이 봄맞이 리뉴얼 오픈 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러한 혜택들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리뉴얼 오픈 당시 12일(금)~14일(일) 사이에만 약 1,000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는 등 북적였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내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도보권에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추진 중), 충남도서관, 내포 최대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또한 자차 약 10분 거리 내 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이 있어 자녀 교육환경과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일대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10월 개통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등의 호재가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인접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 1.73대를 갖추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도 누릴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성황리 운영 중이다.
2024-04-26 11:57:52오는 4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투시도)'가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 84·107㎡의 총 753가구 규모다. 동문건설이 시공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평택내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단지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런칭한 동문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최용준 기자
2024-03-25 18: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