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최근 불법 외국어선 저항유형에 적합한 새로운 단속 전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연구·개발팀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서특단은 새로운 단속 전술과 진압장비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해 특수진압대, 해상특수기동대 등 현장요원을 중심으로 전술 연구·개발팀 운영할 계획이다. 서특단은 단속 전술 개발과 장비 개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전 분야, 채증 분야, 전술 분야로 세분화해 특별팀을 구성했으며 8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특단은 이를 위해 수시로 전체회의와 분야별 회의 및 교육을 실시하며 작전 및 전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 21일 단속 진압장비 시연 및 전술 토론회를 개최해 전술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서특단은 장비 시연 및 전술 토론회를 포함한 특별팀 운영 결과와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진대회 전술발표 제출 내용, 함정 의견 등을 취합·분석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단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새롭게 개발·발전시킨 단속 작전과 전술은 하반기 단속에 활용해 불법 외국어선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4 15:32: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서해 5도 일대에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감시·차단하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소속 경찰관 1명(26)이 실종됐다. 서특단은 10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500t급 경비함정에서 경찰관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서특단은 인근 경비함정과 해군의 협조를 받아 실종추정위치 인근에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0 16:07: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가을철 꽃게 성어기(9~11월)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중국 내 금어기가 종료되고 서해 꽃게 성어기가 시작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중국 어선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특단은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에 대해 코로나19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나포 위주의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특단은 이를 위해 서해 북방한계선 및 어로한계선 인근에 500t급 경비함정 등 6척을 전진 배치해 주·야간 24시간 항시 단속체제를 구축했다. 앞으로 중국어선 증가 시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하는 것을 비롯 해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대대적인 합동단속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해5도 어장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을 보장하고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우리 어선들의 월선조업에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적극적 단속해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는 물론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07 10:55: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상반기 꽃게 성어기(3~6월)에 대비해 증가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특단은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조업이 3월 1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월선이나 조업구역 이탈 등 불법조업하는 국내 어선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등 6척을 서북도서 및 조업한계선 인근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해상특수기동대 인력을 재정비하고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실전과 같은 단속전술 훈련도 실시 중이다. 서특단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중국어선에 대해 퇴거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나 꼭 단속이 필요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 나포 등 적극적인 단속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관할해역에서 불법조업 선박을 강력히 단속해 조업질서를 확립하고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23 14:08: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일 오전 연평도 남서방 27㎞ 해상에서 조업 중 어망에 발이 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A씨를 구조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분께 조업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추락 후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다는 교신내용을 청취하고, 즉시 사고현장으로 경비세력을 급파해 오전 7시 35분께 추락자 A씨를 인수했다.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고, 서특단은 경비함정에 탑재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전문의료진의 지도하에 응급처치 후 연평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연평항에 대기 중이던 인천해경 연평파출소와 119에 인계, 연평종합운동장에서 닥터헬기를 이용해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kapsoo@fnnews.com
2020-04-02 11:29:17국가경제 발전과 사회의 안전 등을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만 기피하는 직업. 우리 사회는 3D 직종이라고 일컫는다. 3D는 'Difficult'(어렵고), 'Dirty'(더럽고), 'Dangerous'(위험한 일)를 뜻한다. 1988년 이후 국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3D 직종 기피현상은 결국 산업 고도화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쟁력과 노동생산력을 낮추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또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 노동력으로 일자리 부족 현상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주위의 산업 및 사회 역군들을 발굴해 이들이 국가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이들 '보이지 않는 영웅'들의 직업윤리 의식과 만족도, 자기 성취도, 직업적 특수성 및 애로사항 등을 짚어보고 이를 연속 시리즈물로 기획보도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 【 인천=한갑수 기자】 지난해 5월 17일 새벽 2시.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정선명령을 무시하고 NLL 방향으로 달아나는 중국어선에 해양경찰이 접안을 시도했다. 해경 방탄정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선체 외부에 쇠파이프를 깎아 만든 뾰족한 쇠창살이 설치됐다. 자칫 무리하게 접안을 시도하다가 쇠창살에 박혀 방탄정이 전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했다. 해경이 방탄정의 방향을 살짝 틀어 쇠창살을 옆으로 밀고 접안을 시도하자 칼과 낫, 쇠망치가 날아왔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NLL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아 10분 내 상황을 종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날아오는 연장을 간신히 피해 선박에 올라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타실 문이 두꺼운 철판으로 막혀 있었다. 우선 선원들을 붙잡아 손을 묶어 놓고 메탈톱으로 문을 절단해 떼어낸 후 선박을 정지시킬 수 있었다. ■중국어선 흉폭·지능화…해경 목숨 위협 "매일매일이 전쟁 상황입니다. 특공대라는 자부심과 해양주권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이 없으면 못합니다." 13일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신준상 경사(40·특별진압대 4팀장)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위험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특히 날로 조심성이 늘어나고, 신중해지는 중국 불법조업 어선들을 일망타진하려면 매복은 물론 위장전술까지도 필요하다는 게 신 팀장의 설명이다. 지난 4월에 있었던 검거작전이 이런 경우다. 4월 30일 밤 11시, 해경은 중국 불법조업 어선이 나타난 해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른 작업을 하는 것처럼 속이며 때를 기다렸다. 바다 한가운데 중형 방탄정을 고정시켜 놓고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근처에 300m의 장애물과 그물망도 설치했다. 중국어선들이 눈치를 보다가 해경 함정이 따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일정 지점까지 내려왔다. 그런데도 해경 함정이 꼼짝 않고 가만히 있으니 안심한 중국 선원들은 다시 조금 더 내려왔다. 이렇게 5일 밤낮을 기다렸다 중국어선을 안심시켜 가까이 오게 만든 뒤 5월 6일 새벽 1시께 순식간에 검거했다. 해경이 성능이 뛰어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잡을 때 자주 쓰는 매복작전이다. 서특단은 서해5도 인근의 NLL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검거·나포하는 단속 업무를 맡고 있다. 중국어선들은 산둥반도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우리 해역 어장으로 넘어와 치어까지 마구 잡아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단속 해경에게 부상을 입히고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다. 중국 불법조업 어선은 꽃게 조업철인 4∼6월과 9∼12월에 특히 많다. 특수진압대는 연평도와 대청도에 대기하고 있다가 서특단 상황실에서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방탄정에 무기·탄약을 싣고 신속하게 출동한다. 연평도 인근은 30노트(시속 55㎞)로 달려 대개 30분∼1시간, 대청도 인근은 1시간∼1시간30분을 나간다. ■나포되면 범칙금 부과 필사적 저항 불법조업 외국어선이라고 해서 모두가 필사적으로 대항하는 것은 아니다. 신 팀장은 "10척 중 3∼4척이 강하게 저항한다. 나포되면 최고 3억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필사적이다. 나머지는 특수진압대가 자신들의 배에 올라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예전 불법조업 중국선원들은 해경이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칼과 쇠망치는 물론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던졌다. 그러나 서특단 창단 이후 불법어선들의 저항 형태가 지능화됐다. 위험한 연장을 던지는 것보다는 방탄정이 불법어선에 접안하지 못하게 선체에 방해물을 설치하는 데 더 신경을 쓴다. 선체에 거북선처럼 쇠파이프를 날카롭고 뾰족하게 만들어 쇠창살처럼 설치하거나 철판으로 옹벽을 쌓아서 특수진압대가 접근하거나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차단한다는 것. 또 거북선처럼 만든 쇠창살을 제거하고 어렵게 선박에 올라가더라도 조타실 문을 철판으로 덧대 뚫리지 않도록 만든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배척(못뽑이나 지렛대로 쓸 수 있는 연장)을 이용해 문을 뜯어내거나 메탈톱 또는 산소절단기로 철판을 절단해야 한다. 이러는 사이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선박이 NLL로 올라가면 어쩔 수 없이 철수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신 팀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우리 영해로 많이 내려왔으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제압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대개 NLL 가까운 곳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등선해 조타실 철문을 뚫고 엔진을 정지시키는 데까지 5∼10분 내에 끝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마저도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접근해야만 가능하다.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성능이 좋아져 접근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진압대 방탄정은 선체가 7∼8t에 기름을 가득 적재하고, 거기다 장비를 갖춘 대원들까지 타면 10t이 넘는다. 엔진은 250마력 3개를 장착한 750마력이다. 중국어선들 중엔 3∼4t급에 엔진이 3∼4개 달려서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고속정도 많다. 100m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나포하려고 따라가도 속도가 워낙 빨라 추격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뛰는 놈 위에 나는 해경 지난 2011년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작전 중 이청호 경장이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그 뒤로도 2015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해경 2∼4명씩은 불법조업 어선 단속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저항이 점점 거세지자 이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2017년 4월 서특단이 창설됐다. 서특단은 총경을 단장으로 경찰관 410명, 함정 13척(대형 3, 중형 7, 방탄정 3)을 보유하고 있다. 서특단 내 대형·중형 함정에 소속된 특수기동대와 단독 편제의 특수진압대가 고속단정이나 방탄정을 타고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단속한다. 정영진 서특단 단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들은 서특단 창단 이전에는 수시로 우리 영해를 침범했지만 서특단이 생겨 단속이 강화돼 검거율이 높아지면서 그 수가 30%가량으로 대폭 줄었다"고 지적했다. 서해5도 인근의 NLL과 EEZ에 출현한 불법 외국어선은 하루 평균 2015년 188척, 2016년 144척이었으나 서특단 창설 이후인 2017년 59척, 2018년 52척, 2019년 63척으로 감소했다. 우리 영해로 넘어온 불법 외국어선을 영해 밖으로 쫓아내는 비율은 10% 안팎, 나포비율은 0.1%에 불과할 정도로 단속이 어렵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13 17:26:29【 인천=한갑수 기자】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 1척(3t, 목선, 승선원 4명)을 나포하고 6척은 퇴거시켰다고 4일 밝혔다. 서특단은 이날 새벽 1시께 연평도 남동방 10해리(NLL 최대 3해리 침범) 해점에서 NLL을 침범한 중국어선을 발견, 해군과 합동작전을 펼쳐 1시 49분께 연평도 동방 9해리(NLL 이남 약 2.5해리)에서 1척을 나포하고 나머지 6척은 NLL 이북으로 퇴거시켰다. 서특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오후 5시께 인천 전용부두(연안부두소재)로 압송하고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식을 열었다. kapsoo@fnnews.com
2017-04-04 17:06:54【인천=한갑수 기자】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 1척(3t, 목선, 승선원 4명)을 나포하고 6척은 퇴거시켰다고 4일 밝혔다. 서특단은 이날 새벽 1시께 연평도 남동방 10해리(NLL 최대 3해리 침범) 해점에서 NLL을 침범한 중국어선을 발견, 해군과 합동작전을 펼쳐 1시 49분께 연평도 동방 9해리(NLL 이남 약 2.5해리)에서 1척을 나포하고 나머지 6척은 NLL 이북으로 퇴거시켰다. 서특단은 나포한 중국어선을 오후 5시께 인천 전용부두(연안부두소재)로 압송하고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이날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식을 열었다. 서특단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주권수호와 어민들의 생계안전을 위해 NLL을 침범한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4-04 15:24:21[파이낸셜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중형 경비함정 태극 23호(523함)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극 23호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 4개월간 총 건조비 327억여원을 투입 부산 사하구 소재 강남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총 640t·전장 63.2m·폭 9.1m·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이며 바닷물을 빨아 들여 뿜어내는 힘으로 추진되는 최신 워터제트 분사장치를 장착했다. 함수에 40㎜ 함포 1문과 함미에 20㎜ 발칸포 1문을 탑재하고 있다. 이명훈 523함 함장은 “최신 경비함정이 건조, 배치된 만큼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서북해역 해양주권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05 16: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