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석남·가정동 일대에 추진 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위치한 20년 이상 노후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외벽 등 건축물 외부를 정비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정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서구 석남동과 가정동 일대 약 21만㎡가 대상지역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건축물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의 경우 외부 경관 개선(옥상, 외벽, 창호 등)(자부담금 10% 이상), 상가는 내·외부 개선 리모델링(자부담금 90% 이상)을 지원해준다. 모집기간은 6월 14일까지로 인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구 가정로 214)에서 참여 희망자 상담 및 접수 받는다. 자세한 대상지역 및 지원대상 여부,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재생구역 내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가로경관 개선효과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외관정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31 14:59: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공촌정수장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시까지 15시간 동안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전환과 임시전력 설비를 이용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촌정수장은 중구 영종, 서구, 강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를 위해 작업시간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른 단수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변경해 대체 공급하는 수계 전환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1단계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시까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미추홀구, 서구(가좌1동, 신현원창동, 석남2동) 일부 지역이, 2단계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시까지 중구 영종지역, 서구 및 강화군 전 지역이 수계전환 영향지역에 해당한다. 수계전환 기간 가좌·석남·가정동 일원은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에서, 영종지역은 배수지를 활용해 정상 공급하고 검단과 강화 지역은 임시 전력설비를 활용해 급수가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중점 관리 지역을 선정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또 물 부족, 흐린 물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병입 인천하늘수와 운반급수 차량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상수도본부는 수계전환 기간 고지대 지역에서 일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수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물 절약을 당부했다. 특히 물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나 학교 등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만약 흐린 물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 수도꼭지 등을 이용해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시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28 08:26: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여야 후보들의 공천이 완료됨에 따라 개별 후보마다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개소식에는 지역 내 전·현직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자, 주민, 지지자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국민의힘은 한동운 총괄선대위원장과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축전과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먼저 서구갑 김교흥 후보는 지난 13일 서구 가정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캠프 명칭을 ‘엄지척 캠프’로 정하고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겨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GTX 예타면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가정·가좌·석남동 특색 있는 명품도시 조성, 장고개길 2026년 조기 개통, 공공산후조리원과 공공키즈카페·문화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는 서구형 육아센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해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 서구 주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고 말했다. 서구병에는 인천 최초 여성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이행숙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오색찬란한 검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완성, 소아과가 있는 대학병원 유치, 젊은 세대 교육을 위한 특목고 설치, 9호선 연장 3년 안에 완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계획에 직접 관여했다.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이 북부권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실천하지 못할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검단을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갑 유제홍 후보는 1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인천제2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추진,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소금박물관 체험시설 건립, 캠프마켓 부지에 KBS 인천방송국 유치, 아이 키우기 좋은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원도심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소신 있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부평의 경제적 발전과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서 더 좋은 정책개발을 통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미추홀갑 허종식 후보는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에 나섰다.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허 후보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뒤 경인전철 지하화, 승기천 복원, 공업지역 및 지방산업단지 변화 등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 밖에 부평을 홍영표 후보는 지난 16일 새로운캠프의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연수을 김진용 후보는 1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부평구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만 믿고 정면 돌파하겠다. 막말이나 선동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토대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대한민국 1등 도시 송도, 세계 속의 으뜸도시 송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8 15:20:06[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1165억7314만원 규모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0년말 기준 매출액의 6.3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역에서 가정동 루원지하차도 인근까지 총 연장 2.343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027년 10월 17일로 예정돼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28 10:17:06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 특성상 출퇴근 교통여건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올해 4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해 공개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근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한 평균 이동시간은 1시간 27분으로 분석됐다. 또한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경기에서 서울까지 1시간 24분이 소요됐다. 퇴근시간까지 고려하면 약 3시간을 출퇴근 시간에 사용하는 셈이다.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도로망까지 갖추고 있는 수도권 오피스텔은 평균 3시간이 걸리는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이 줄게 되면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운동이나 자기개발 같은 개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삶의 질도 향상된다. 교통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오피스텔은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6월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평균 7.4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1호선 부평역을 통해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서울역까지 1시간 이내도 도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인 데다 추후 GTX-B노선까지 개통 예정에 있다는 호재가 인기에 반영됐단 평가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대형건설사의 시공 노하우와 마케팅을 바탕으로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으로 설계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입주 후 시세차익이나 높은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로의 교통접근성이 얼마나 좋은 지가 분양성패를 좌우한다”며 “특히 지하철역도 더블이나 트리플 등 멀티 역세권이 확보된 곳이거나 고속도로도 지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IC(나들목) 근처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공급되는 수도권 오피스텔이 각광받는 가운데, 브랜드 건설사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에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공급하고 있어 직장인 수요를 사로잡고 있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5·6블록에 위치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로 나온다. 특히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에 교통망 확충도 잇따르고 있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으로 인천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최근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에 도입하는 S-BRT(간선급행버스)의 환승 거점을 루원시티 가정역 일대로 지정함에 따라 서울로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 위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S-BRT는 일반 차량과 분리된 전용 주행로를 통해 신호대기와 정체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체계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을 구성 중이다. 가정역에 S-BRT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수요 증가 및 인프라 개선이 꾸준할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청라, 가정지구의 생활펀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마련됐다.
2020-10-05 14:06:341~2인 가구 증가가 예사롭지 않게 진행되면서 사회 각계에서도 이에 발맞춰 변화하는 추세다. 부동산 시장 역시 이러한 가구 구성원 변화에 따라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 상품의 수요와 몸값이 치솟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지난 해 1~2인 가구는 1152만 4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절반을 상회하는 5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이 같은 증가세가 쭉 지속돼 2047년 1~2인 가구는 72.3%(1612만 1000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자 주택시장에는 이들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는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27.6㎡가 지난 6월 24일 11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오피스텔도 비슷한 양상이다. 동월 여의도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은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몰려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약 6일만에 ‘완판’을 이뤘다. ◆ 제로금리, 부동산 규제에도 끄떡없는 오피스텔…유동자금 몰려 업계에서는 이러한 오피스텔의 인기에는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제로금리와 부동산 규제 같은 변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점도 한몫 한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이 1.25%였던 기준금리를 0.75%로 ‘빅컷’을 단행하면서 우리나라는 사상 유례없던 제로금리시대로 돌입했다. 5월에 한번 더 0.5%로 금리 인하가 잇따르면서 제로금리시대가 장기화로 접어들자 기존의 금융상품보다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향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 집값 안정화를 위해 6.17 대책 등 강도 높은 규제 방안을 내놓아 아파트 시장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오피스텔은 규제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반사이익으로 호황을 누리는 것이다. 결국 제로금리와 부동산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갖춘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유동성 자금이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0%대의 예금, 적금 금리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어 수요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와 규제로 안정성을 인정받아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한 것도 주요 요인이지만 급증하는 1~2인 가구가 오피스텔 수요를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어 앞으로도 오피스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60% 가량은 대출이 가능한데다,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보다 월세가 더 높아 입지만 잘 고르면 은행보다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알짜 입지 내 오피스텔로 투자자 뭉칫돈 몰려 이러한 상황 덕에 현재 공급되고 있는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SK건설이 인천 서구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한 오피스텔이 포함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5·6블록에 위치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로 나온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인 만큼 단지 내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면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위치해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진다. 또한 2027년경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천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수요 증가 및 인프라 개선이 꾸준할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청라, 가정지구의 생활펀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목동슬로우스퀘어)에 목동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2020-07-17 13:30:21[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BL에서 선보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6.06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루 전인 12일 진행된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26가구 모집에 총 6819명이 몰리면 평균 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D 주택형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되며 29.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 주택형 별로는 △84㎡A 425가구 3194건 접수 7.52대 1 △84㎡B 454가구 1694건 접수 3.73대 1 △84㎡C 225가구 1284건 접수 5.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0년 말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잇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19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되며,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오피스텔은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위치하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9-11-13 09:24:53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8일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을 설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한편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이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서로 다른 장점으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11-07 17:44:56[파이낸셜뉴스]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8일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을 설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이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서로 다른 장점으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11-05 16:58:30최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를 갖춘 유명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중소형 규모로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데다 브랜드를 갖춰 향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신영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도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신영이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를 6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됐다. 가정지구, 청라국제도시, 인천 구도심 등 총 30만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아우르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이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있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천시는 최근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다. 단지는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위주에 판상형·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신영 마케팅본부 김응정 상무는 "세대 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최신 생활 트렌드와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청라동 155-5번지(스퀘어세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5-28 18: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