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발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이 8일 2000여명의 시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에서 송파 구립교향악단의 발레음악회로 시작된 2024 서울발레페스티벌은 개막공연 '백조의 호수' 이후 오는 13일까지 폐막공연 '볼레로'로 마무리 된다. 한국, 체코,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등 10개국 10개 단체들의 갈라공연이 펼쳐지는 '국제발레위크' 와 생활 속 발레축제 '석촌호수 발레 프린지 페스타'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극장에서만 보던 발레를 호수가 있는 야외 무대에서, 뒷 배경이 열린 곳에서 만나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다"며 "올해 처음 와봤는데 대단하게 준비된 축제라는 느낌이 든다. 이 축제를 송파구민 뿐 아니라 많은 서울 시민분들도 멋지게 즐기시기를, 새롭게 만나는 발레축제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작년과 달리 두번째 축제인 올해는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날씨와 발레가 환상적으로 어울려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실 것"이라면서 "세계로 향하는 K 발레라는 모토에 걸맞은 세계적인 국제발레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 대한민국 문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08 22:35:13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16m 크기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 등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의 막이 올랐다. 롯데물산이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것으로 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했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됐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됐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박지영 기자
2024-09-08 18:04:41[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16m 크기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 등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의 막이 올랐다. 롯데물산이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것으로 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했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됐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됐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08 10:40:10[파이낸셜뉴스] 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잠실 석촌호수에 거대한 랍스터 벌룬(풍선)을 띄웠다. 6일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랍스터 원더랜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작품이다. 롯데물산은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을 랍스터를 소재로 활동하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들로 채웠다. 대표작품은 '플로팅 랍스터 킹'으로, 석촌호수에 약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벌룬(풍선)이다. 이 랍스터는 왕관을 쓴 채 튜브를 타고 있다 필립 콜버트는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고, 현실을 판타지로 만드는 작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도심 호수에서 랍스터가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재밌을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9-06 15:46:30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가 등장한다. 26일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9월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9월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가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되어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 약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을 띄운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신규 제작됐으며, 필립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한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6 18:02:03[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가 등장한다. 26일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9월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9월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가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가 되어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은 필립 콜버트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채워져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 약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 ‘플로팅 랍스터 킹’을 띄운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신규 제작됐으며, 필립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 벌룬을 설치한다. 또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6 09:59:07[파이낸셜뉴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철인들이 서울 잠실 선촌 호수를 가르며 수영을 쳤다. 롯데물산은 14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을 결합한 대회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영과 수직 마라톤으로 구성된 대회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는 총 800여 명으로 철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올해도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달 5일 참가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이는 3일 만에 마감된 작년보다 빨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도 200여 명에 달했다. 50대 정대길 씨는 “작년에 참가해보니 석촌호수 물맛도 좋고 재미있는 대회였어서 올해도 신청했다“며 “매년 꾸준히 참가해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당일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병기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매년 ‘롯데 아쿠아슬론’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철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뜨거운 도전의 장이자,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김완혁(27) 씨가, 여자부는 편차희(25) 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수상자들은 메달과 함께 시그니엘 숙박권(1등), 마키노차야 블랙31 식사권 4매(2등), 스파이더 바람막이(3등)를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14 14:22:08롯데물산이 다음달 14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대회다. 올해도 동일하게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5일 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기초 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환경기준 대부분의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박지영 기자
2024-06-04 19:11:45[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다음달 14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대회다. 올해도 동일하게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안전을 위해 철인 동호회 또는 수영 동호회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5일 부터 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0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기초 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환경기준 대부분의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6-04 13:56:14롯데가 송파구청과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 작업을 지속한다. 23일 롯데 5개 계열사(물산, 지주, 칠성음료, 백화점, GRS)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재단법인 녹색미래 대표, 젠스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 롯데와 송파구청은 서울시 유일한 도심 속 자연형 호수인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기초 수질을 향상시키고 녹조 형성을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는 기존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으로 대폭 개선됐다. 2급수는 목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열을 가해 끓이거나 약품 처리하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재단법인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그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23 18: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