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월 2일 실시하는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외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주관 방송사인 MBC 스튜디오에서 3월 24일과 25일 오후 6시 25분 각각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24일 초청 후보자 대담회에는 김석준 후보가 참석, 사회자와 1대 1로 대담회를 진행한다. 초청 후보자 선정 기준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부산시)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부산시장선거, 부산시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2.18.)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3.19.)까지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이다. 이번 부산교육감재선거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가 없어 최근 4년 이내 선거 득표율 10% 이상을 기준으로 초청 후보자를 선정했다. 한편 25일 개최되는 초청외 후보자 토론회는 정승윤, 최윤홍 후보가 참석한다. 대담·토론주제는 ‘교권회복 및 교내 범죄예방’,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활성화’, ‘늘봄학교 정책’ 등이며, 후보자들이 사회자 공통질문에 답변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공약발표 시간도 갖는다. 부산시교육감재선거 후보자 대담·토론회는 3월 24일과 25일 오후 6시 25분부터 MBC와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시청할 수 있고, 대담·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경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22 07:35:24[파이낸셜뉴스]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5일 시행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 신청을 오는 18~19일 담당 구·군 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산지역 총 120여개 금고를 대표할 이사장을 선출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는 20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등록 신청은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으며,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가 결정된다. 후보 자격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새마을금고법과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시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 등록 서류와 피선거권에 대한 서류 등을 제출한 뒤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금액은 최소 700만원부터 1000만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다. 한편 이번 이사장 선거 선거권자는 누구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 장소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와 있다고 인정될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과정과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된다. 등록 후보자를 비롯한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2-14 10:48:58[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막이 올랐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 설립 이후 최초로 시행된다. 전국 금고 총 1282곳 가운데 신설·합병 금고와 직장 금고 등 165곳을 제외한 1117곳이 대상이다. 경찰도 공정한 선거를 위해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맞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불법 행위 첩보 수집과 단속 강화에 나선다. 전국 새마을금고 중 자산 규모 기준으로 2000억원 이상의 금고 약 540곳은 조합원 직접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직접투표에 참여하는 조합원은 시군구 선관위가 지정한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자산 규모가 2000억원 미만인 금고는 정관에 따라 총회 선출(4곳), 대의원제(570곳) 방식으로 이사장을 뽑는다. 두 방식 모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1-21 09:06: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예비후보자 등록은 강화군선관위에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 200만원(후보자 기탁금 1000만원의 20%)을 납부하면 된다.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 청년인 경우 100만원(후보자 기탁금 500만원의 20%), 3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 경우에는 140만원(후보자 기탁금 700만원의 20%)을 기탁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에는 공직선거 관리규칙에 따라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고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9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자동 동보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후원회를 두어 선거비용 제한액의 50%(후원회지정권자가 동일한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후원회는 합해 선거비용 제한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후원금을 모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비후보자의 인적사항 및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서류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01 10:15:55[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일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공직선거법상 각 선거기간 개시일 90일 전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는다.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6일 치러진다. 4일 부산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30일 전인 오는 9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자는 금정구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 기탁금 2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단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기준 만 29세 이하 청년은 기탁금 100만원, 30~39세 이하 청년은 14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가 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후보자 기탁금은 1000만원으로 장애인과 만29세 이하 청년은 500만원, 30~39세 이하 청년은 700만원이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등 표지물 착용’ ‘직접 전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예비후보자 홍보물 1종 발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예비후보 등록자는 예비후보자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비용 제한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후원회 지정권자가 같은 예비후보자나 후보자후원회는 이를 모두 합산해 선거비용 제한액 50%까지 모금 가능하다. 부산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거나 금정구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04 09:57:4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후보자들이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첫 선거운동으로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치열한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후보자들은 국민들의 새로운 아침을 위해 일하는 경찰·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근로자, 첫차로 출근하는 근로자 등을 찾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는 광양 포스코 제철소를 찾아 세계 제일의 대한민국 철강업을 지켜내기 위해 어두운 새벽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선웅 목포시 후보는 목포 청호시장을 찾아 시민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 묵묵히 시장을 지키는 상인 분들의 손을 잡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으며, 다른 후보들도 지역의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첫 선거운동 챌린지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전남지역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실시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전남 발전을 위한 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숙원 사업 해결 방안과 민생·경제·복지 등의 정책을 담은 후보별 지역 공약을 홍보하고, '국민의힘도 전남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와 '여당답게 전남발전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남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28 09:26:12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후보자를 16년 만에 모두 공천했다. 왼쪽부터 동남갑 강현구, 동남을 박은식, 서구갑 하헌식, 서구을 김윤, 북구갑 김정명, 북구을 양종아, 광산갑 김정현, 광산을 안태욱 후보.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광주=황태종 기자】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광주지역 8개 선거구 후보자를 16년 만에 모두 공천했다. 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호남권 출마자 면접을 실시해 지난 2일 광주 서구을 김윤, 북구갑 김정명, 북구을 양종아 등 3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추천 후보를 결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16년 만에 광주지역 8개 선거구 모두 후보자를 공천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서구을 김윤 후보는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 기획단장과 국민의힘 서울시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북구갑 김정명 후보는 전남대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부 부지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광주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북구을 양종아 후보는 지난 2월 2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서 문화예술분야 인재로 영입한 인물로, 전남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부산mbc, 광주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지역에서 클래식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획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앞서 동남갑에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 건축사회장, 동남을에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서구갑에 하헌식 전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 광산갑에 김정현 전 광주시당위원장, 광산을에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사장을 공천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시당 8명 후보들이 광주발전을 위한 공약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민주당과 정책 대결을 펼치겠다"면서 "민주당 일당 독점구도를 타파하고 국민의힘 최초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03 11:01:5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대 제13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정재연 교수가 선출됐다. 20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1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오후 3시부터 결선투표를 진행해 정재연 교수를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 2순위 후보는 주진형 교수다. 정재연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경영대학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정전문가로 기획부처장, 산학협력단장과 경영대학장을 역임했다. 강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 종료 이후 1순위 후보자와 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통보하고 총장은 임기만료 30일 전까지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총장임용후보자는 교육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용으로 강원대 제13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6월7일부터 2028년 6월6일까지 4년간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20 17:51:1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전략공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며 전략 선거구와 후보자 선정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적소에 적재의 인물을 배치해 정권 폭주에 맞서 국민을 지킬 총선을 만들겠다"며 "특정 개인의 시선이 아니라 당원 동지, 국민 전체의 시선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략공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공천 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불출마 또는 사고위원회 판정 등으로 국회의원·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 △ 분구가 확정된 선거구 중 국회의원·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선거구 등 전력 선거구 선정 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48개 지역구가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으며 이중 31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이 이뤄졌다. 나머지 17개 지역구는 2인 경선을 치렀다. 또한 전략공관위는 전략 지역구에 보낼 후보자도 선정한다. 안 위원장은 전략공관위의 후보자 선점 원칙으로 △개별 선거구 차원이 아니라 선거 차원에서의 심사 △당의 가치와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반드시 승리해야 할 선거구에 승리할 수 있는 후보자 추천 △미래 잠재역량이 있는 지역구민이 바라는 후보 추천 △당의 정체성과 가치 부합 등을 꼽았다. 전략공관위에는 당내 위원으로는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 민주당 조직부총장인 김윤덕 의원 등이 합류했다. 전략공관위 2차 회의는 내달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략 지역구는 당 소속 의원 중 형사 사건에 연루되거나 의혹을 받는 이들이 일부 있어 예상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안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의혹을 받는 의원들에 대해 "예단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형사 사건에 기소된 경우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한다"며 "아직 시작도 안한 상황에서 말씀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위원장은 비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 친명계를 자객 공천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동의하기 어렵다"며 "선거 판단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3-12-21 15:52:15[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오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종료 후 그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은 예비후보자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정치자금을 지출할 때에는 후원금 뿐 아니라 본인의 자산도 회계책임자를 통해 지출해야 한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90조 및 제93조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 및 인쇄물 배부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금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07 09: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