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9일 선문대학교와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날 선문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기획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세부 사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올 5월 교육부의 ‘2024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 학생 근로자를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 선문대에는 전 세계에서 온 19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으로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향후 글로벌사이버대는 외국인 입학생을 오프라인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선문대는 글로벌사이버대 외국인 입학생을 위한 편입학 전형을 실시하고 장학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학생 근로자’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숙련 기능 인력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근로자가 오프라인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선문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는 재학생 대비 전국 최다 수준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학생 근로자는 물론 일반 재학생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7-31 09:27:34[파이낸셜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이희훈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제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집회의 자유 보호와 제한에 대한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국내 집회소음·신고·금지 장소·교통소통방해 문제 등에 대한 규제 방안 등을 논문 30편에서 제시해 국내 집시법의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오는 26일 전경련 회관에서 경찰청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집시법 개정 세미나에서 '집회 소음으로 인한 국민의 평온권 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2-10-24 13:55:26곰, 말, 호랑이에 이어 이번엔 제주도 설화 속 주인공이 맥주에 등장했다. CU는 현대카드와 제주맥주가 협업한 이색 콜라보 수제맥주 '아워에일'(사진)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제맥주에 '선문대 할망 신' 설화를 입혔다. 제주도 창제에 관한 이야기로, 창조신인 선문대 할망이 치마 속에 흙을 담아 제주도의 한라산과 각종 오름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패키지에는 파랑(바다), 초록(오름), 빨강(해)색을 활용해 보리와 홉으로 맥주를 빚는 할망신의 익살스런 모습을 디자인했다. 시트러스향(감귤 향)과 달콤한 맛을 강조한 세션에일로, 낮은 알콜도수(4.4%)와 부담 없는 포만감이 특징이다. 앞서 CU는 곰표, 말표, 호랑이표 등 수제맥주에 고유의 스토리를 입힌 이색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10월 CU의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6.0% 늘었다. CU의 수제맥주 품목 수도 지난해보다 약 2배 늘어난 30여종에 이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880억원대였던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주세법 개정과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해 올해 2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11-10 18:15:36▲ 문용현씨 별세· 황선조씨(선문대 총장) 빙부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02)3010-2000
2020-06-24 14:21:59기술보증기금은 지난 4일 충남 천안시 소재 한국기술교육대에서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총 70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부권 거점대학인 한기대, 선문대와의 협약으로 TECH밸리 플랫폼을 통한 중부지역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기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기보는 기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TECH밸리 기업에 대한 보증·투자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TECH밸리 기업에 총 4602억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업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고급 인재가 연구개발한 기술로 직접 창업해 사업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수기술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05 08:45:09한국암웨이가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암웨이 산학협력센터'를 열었다. 한국암웨이는 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선문대는 평생교육원 및 관련 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위탁교육 형식으로 리더십, 마케팅, 영양, 건강, 뷰티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400석 규모의 대강의실과 200석 규모의 중강의실 등 시설 지원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와 전반적인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암웨이는 젊고 감각 있는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용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콘텐츠 중 완성도 높은 제안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한국암웨이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암웨이는 선문대 교수 및 학생들과의 인적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산학협력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젊은 ABO 비즈니스 파트너의 교육 니즈를 수용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장기적으로 선문대학교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 및 인력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2-25 16:04:46한국생산성본부 이사회는 노규성 선문대 교수(사진)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평가(주) 팀장,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쳐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02-12 19:00:52한국생산성본부 이사회는 노규성 선문대 교수( 사진)를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평가(주) 팀장, 한국미래경영연구소 본부장 등을 거쳐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는 노 회장이 한국생산성본부 출신으로 조직 및 개인의 생산성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이 선임의 배경이 됐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02-12 11:54:03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회계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대와 선문대가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회계·세무분야 경진대회인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로 전국 122개 학교 144개팀, 999명이 참가해 총 33개 학교, 5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학부 단체부문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선문대학교가 대상인 기획재정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차지했다. 고등부 단체부문은 인천세무고, 순천효산고, 해성국제컨벤션고가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 통계청장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는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7-10-12 13:34:37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3일 충남 아산시의 선문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K-Move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문대 학생을 비롯해 충청권 청년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강 멘토강연, K-Move 외국인 멘토 강연, 도시락 멘토링, 지역 탐방과 함께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 1부에서는 조성희 글로벌 마인드 스쿨 대표의 조성희씨가 해외취업의 문을 여는 마인드 파워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한국 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에 근무하는 모토히데 이와세 K-Move 멘토가 일본 해외취업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해외진출을 위해 우리나라 청년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지 정보"라며 "외국인 멘토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들과도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년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해 K-Move 스쿨,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를 통한 해외취업 상담 및 알선 등 K-Move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6-11-02 13: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