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대구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알기쉬운 이해충돌방지제도 설명회'를 주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 사안을 사전에 통제함으로써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조하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개요,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 위반 사례, 관련 주의사항 설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등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 계약, 감사 직무 등을 수행하는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설명회가 대구혁신도시내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의 청렴의식 함양을 선도하는 청렴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1:31:08[파이낸셜뉴스]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는 설명회가 온라인으로 마련돼 업계의 마케팅 교육 기회가 열렸다. 교육은 무료로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디지털 해외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공고했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이 최근 SNS 트렌드인 틱톡,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마케팅에 접목하는 방법을 알린다. 또 무역실무 역량 강화와 수출 노하우를 비롯한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SNS를 활용한 뷰티, 푸드,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 해외시장 분석 방법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또 전자상거래 수출을 위한 SNS 콘텐츠 제작 방법과 활용 방법을 전수한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Zoom 설문 웹페이지로 접수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선착순 접수로 최대 300명까지 참여자를 받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21 14:46:4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관광은 호남권이 최고죠!" 광주광역시,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3개 시·도가 호남권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 호남권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양림역사근대문화마을, 김치축제·광주비엔날레 등 호남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 추천 코스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범호남권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또 호남권 명예 글로벌 홍보 서포터즈로 인플루언서 투르수노바 구잘(유튜브 구독자 23만명)과 우마로브 후산존(유튜브 구독자 82만명)을 위촉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여행의 새로운 흐름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앞서 3개 시·도는 그동안 지역관광공사 등과 함께 호남권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9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코리아 투어리즘 로드쇼에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3개 시·도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며, '2025년 호남권 관광문화 주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와 전남, 전북은 천년의 역사를 함께 한 한 뿌리로, 관광 분야에서도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호남권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21 11:03:0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시행사인 마곡마이스PFV는 오는 24일까지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생활형숙박시설로 선보였던 이 단지는 최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마무리했다. 설명회는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동향을 비롯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금융기관, 공사와 관련된 각 전문가들의 설명과 입주 예정자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21 09:51:25[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디지털밸리지점,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지점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한다. 금융센터디지털밸리지점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구로구 디지털로 대륭포스트타워2차빌딩 2층(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인천시 남동구 예술로에 위치한 이토타워 3층(예술회관역 6번 출구) 지점에서 실시하며, 사전 신청한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11-21 09:35:05[파이낸셜뉴스] 이달초 삼성물산 단독입찰로 유찰됐던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시공사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여하며 경쟁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진행한 2차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두산건설, 대방건설, 남광토건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당초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만 참여해 유찰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앞서 이달 초 조합이 진행했던 1차 입찰이 삼성물산 단독 입찰확약서 제출로 유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삼성물산에 3개사가 가세하며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물론 이들 건설사가 모두 입찰확약서까지 제출해 실제 경쟁입찰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대형사 단독입찰로 유찰된 2차 입찰 현장설명회에 다른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조합은 오는 27일까지 입찰확약서를 받은뒤 내년 1월 6일까지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화6구역 재건축은 강서구 방화대로 25길 13 일대 3만1554.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10개동 공동주택 5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 지난 2017년 4월 조합설립,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2021년 8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해 지난해 4월 철거가 완료됐지만 공사비 갈등으로 착공을 하지 못한 채 중단됐다. 이에 조합은 지난 9월말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다만 새롭게 시공자를 선정하더라도 공사비 갈등은 여전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로 조합의 재입찰 공고에는 예상 총사업비(공사비)가 적혀 있지 않다. 시공자를 우선 선정한뒤 공사비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소송 이슈도 부담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특별한 이유 없이 조합이 일방적으로 시공자 계약을 해지했다며 조합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15:31:53[파이낸셜뉴스] 조달청은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공공성과 혁신성을 가진 기술개발제품을 발굴하고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 및 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력 있는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거나 도전하는 기업들이 정부의 혁신제품제도를 활용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혁신제품지정 신청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이미 도전한 기업이 재도전을 하는데 필요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서 및 규격서 작성 등 기업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에 대한 깊이있는 컨설팅도 진행했다. 한편, 설명회 자료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공조달길잡이 조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전태원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기술확인이 가능한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이 혁신제품 제도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조달길잡이 분야별 설명회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20 13:22:40[파이낸셜뉴스] 비상교육이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학부모가 아닌 전국 학원장이다. 행사는 대입 트렌드와 학생 상담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비상교육은 오는 28일과 29일, 과천 신사옥에서 '비상한 집들이'를 개최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학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2028 대입 변화, 이에 대응하는 지도 방법과 정시 인서울 상담 전략을 중심으로 학원장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상교육의 수학 학습 브랜드 '수학플러스러닝'과 '딱풀리는수학' 소개, 참석자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28일 '대입 정보 플러스 DAY'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인서울 진학을 위한 상담 전략과 2028 대입 변화 대응법을 전한다. 특히 상담 전략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원생들의 입시 고민 해결법을 제안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대입 전략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 '딱풀리는 학습관 DAY'는 박한나 딱풀리는수학 지역본부장이 학원 원생 수를 대폭 늘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학부모들이 등록을 결정하는 핵심 상담 비법을 전수한다. 참석자에게는 박 본부장이 직접 제작한 학부모 상담 가이드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여는 수학플러스러닝과 딱풀리는수학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총괄은 "신사옥에서 전국 학원장님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원장님들의 2025년 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학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20 08:57:3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11개 부산지역 대학과 함께 해외 자매도시 중 하나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과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 위탁·운영한 ‘유학생 공동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부산유학설명회에는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 인제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호찌민시 △까오탕 기술전문대학(CTTC) △오픈대학교 △흥 브엉 기술직업학교 △반랑 사이공 전문대학 △재경대학교(UEF) 등 현지 5개교를 방문해 부산유학설명회와 1:1 입학상담회, 학교 관계자 간 미래 협력 간담회 등을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전문대와 일반대가 함께 참여해, 이공계 및 취업 연계형 전문 기술 기능 글로벌 인재 유치를 목표(이공계 비율 30% 확대)로 베트남 호찌민시의 우수 대학과 기술직업학교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등 6개 기관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부산시 전문 기술 기능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양성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일본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고,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연계한 부산유학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에는 몽골 한국유학박람회 참가와 함께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 방문했던 일본, 중앙아시아 등 현지 교육관계자를 초청해 지역대학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20 08:44:12[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이후 고3 초청 입시설명회’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25개 고교가 신청했으며, 총 3666명의 학생과 198명 교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컬대학 홍보영상 상영 및 정시모집 안내, 영화과 우수 졸업작품 상영회,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우수 졸업작품 상영회 등이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맛있는 간식 랜덤박스도 제공된다. 엄승섭 동서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험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영화·영상 미디어 콘텐츠 관련 졸업작품 상영회를 통해 문화콘텐츠분야 아시아 넘버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서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8 1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