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리더들의 신뢰 구축 방법: 조직 내 신뢰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0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토마스 고든 박사가 개발한 세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L.E.T.)을 공공리더십과 연계해 오늘날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9-06-13 15:12:51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23일 강원도 속초의 전국재해구호협회 고성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연구회 및 21개 소관 연구기관 임직원의 뜻을 모아 7000만원을 산불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재민의 재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연구기관 임직원 일동'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 이사장(왼쪽)이 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을 대표해 산불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4-23 16:33:39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9일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3·1운동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공공리더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공동위원장이 기조 발표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3·1운동 정신은 국가의 공공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근본이 된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지난 역사에서 국가의 공공성을 확립하는 데 핵심인 고위 정책결정자들의 공공리더십이 부재했을 때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음을 상기한다면 이 시대의 공직자들에게 공공리더십 함양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산하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했다.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한다는 목적이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4-18 11:00:31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오는 11일까지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에서 '2019 신년 업무보고회'를 주재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 별로 실시되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국가정책 현안 공동 대응, 융·복합 협동연구의 효율적 추진 및 정책연구 성과 공유·확산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성 위원장은 "국책연구기관은 정부와 우리 사회에 명견만리의 지혜를 제공하는 최고의 연구전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1-31 15:48:13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세종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성경륭 이사장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장 25명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 측은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정부 출연 연구기관장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연구기관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제·복지·한반도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황희 원장,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소현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대희 원장, 통일연구원 김연철 원장,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 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 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권인숙 원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유찬 원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나영선 원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송병국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한국행정연구원 안성호 원장,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인섭 원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윤제용 원장 등 25명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1-11 17:24:30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11일 저출산 문제, 남·북 및 북·미 관계, 사회 불평등, 저성장 장기화, 고용위기 확대 등 핵심이슈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악화될 때 한국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 인근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성 이사장은 지난 2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국가 '싱크탱크'의 컨트롤타워인 셈이다. 26개 국책 연구기관의 전체 직원은 5600명, 이중 박사급이 1952명이다. 이들이 한해 쓰는 예산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성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한 여러가지 격변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이런 국내외 변화를 잘 판단하고 사전에 제대로 예견해야 한다. 정부는 이에 입각해서 정책을 제 때 정확하게 수립해서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희망을 실현해야 한다. 국책연구기관이 이런 정책적 뒷받침을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중 갈등은 생각보다 깊고 넓다.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악화될 때 (우리가) 어떠한 노력을 할지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성 이사장은 '현장 소통형 연구'로 국책연구기관들의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연구원들이 수탁과제 확보와 평가 등에 방해받지 않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책 연구원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내부 조직 및 연구·평가 시스템도 정비한다. 성 이사장은 "위원회 아래에 개별 국책기관 26개가 있는데, 이 사이에 기관들끼리 함께 토론하는 등의 협동 연구가 미흡하다. 모든 연구원이 참여하는 (연구수월성위원회 같은) 위원회를 몇개 설치하려고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간 잡음이 많았던 연구원 평가제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의견을 듣고 개선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 예산지원 중단 및 기관 폐지에 대해, 성 이사장은 "한국 정부에선 (한미연구소에) '보조금'으로 재정 지원한 것인데, 한미연구소는 '기부금'으로 이해한 것 같다. 핵심적인 문제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 이사장은 "이사회나 (USKI에 연구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처음에 원하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서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통로로 우리의 진심을 알릴 것이다. 새로운 토대 위에서 더 건강하고 견고한 한·미 관계, 기관간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04-11 15:23:35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사진)이 12일 취임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 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사실상 정부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취임식에서 성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은 정부와 우리 사회에 명견만리의 지혜를 제공하는 최고의 연구전당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지식 체계에서 벗어나 위기 극복의 해결책과 미래로 가는 길을 전향적으로 탐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이사장은 한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불평등, 경제적 불안정 장기화, 지구온난화, 기술발전과 고용위기 등 일곱가지 위기 구조와 징후를 들며 이를 극복하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미래상을 제시했다. 성 이사장은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02-12 19:01:02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2일 취임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 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사실상 정부 싱크탱크인 국책연구기관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취임식에서 성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은 정부와 우리 사회에 명견만리의 지혜를 제공하는 최고의 연구전당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지식 체계와 지적 한계에서 벗어나 위기 극복의 해결책과 미래로 가는 길을 전향적으로 탐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이사장은 한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불평등, 경제적 불안정 장기화, 지구온난화, 기술발전과 고용 위기 등 일곱가지 위기 구조와 징후를 들며, 이를 극복하고 한국이 나아가야할 세 가지 미래상을 제시했다. 성 이사장은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26개 국책연구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02-12 14:18:07제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성경륭 한림대 교수가 선임됐다. 9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성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 성 이사장은 저명한 사회학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02-09 17:36:11제7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성경륭 한림대 교수가 선임됐다. 9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성경륭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성 이사장은 저명한 사회학자다. 국가 균형발전, 복지 정책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3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 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8-02-09 14: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