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순례씨 별세· 김춘복씨(성광의료재단 차병원 이사장) 모친상=15일 분당차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31)780-6170
2021-02-16 10:37:20[파이낸셜뉴스] 차병원이 국내 최초로 난임 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난임 전문 연구원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글로벌 난임트레이닝센터는 차병원 난임센터와 동일한 연구실 시스템을 구축해 최신 장비와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통해 난임 연구원들이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지병철 대한생식의학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 전태준 이사장, 문신용 전 서울대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해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 김한중 성광학원 이사장,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2층에 위치한 센터는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20년 이상의 경력의 박사급 난임 연구원들이 직접 난자 및 정자 선별, 배양 기술, 배아생검술(biopsy), 동결융해술, 미세정자주입술(ICSI),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 등의 교육을 담당한다. 보조생식술 기술은 난임 치료에서 임신 성공률의 60~70% 이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난자 채취와 자궁 이식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연구원들의 기술에 의존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난임 연구원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하거나 훈련하는 기관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차병원이 개소한 글로벌 난임트레이닝센터는 연구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연구원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주고 무엇보다 국내 난임센터 전체 임신 성공률을 높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24만명이 난임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2만명이 임신해 출산하고 있다"라며 "차병원에서는 국내 출생아의 5%에 해당되는 1만여명이 태어나 우리나라 저출산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센터 개소가 생식의학을 이끌어온 차병원 40년의 연구, 기술력을 전수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은 “국내 난임센터의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차병원 연구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것”이라며 “난임 트레이닝센터가 국가 저출산 해결에도 기여하고 난임연구원들의 일본, 호주 등 해외 진출 기회도 열어주고 난임 글로벌 산업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병원 글로벌 난임트레이닝센터는 현재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생식의학회와의 연계도 논의하고 있으며, 차 의과학대학교에 연계학과를 만들어 전 세계 난임 연구원 교육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호주, 일본, 미국, 싱가포르는 물론 난임 취약국에도 한국의 난임 의료기술을 전파한다는 목적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27 15:40:36【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를 이전하지 않고 현 위치에 신축한다는 변경 알림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분당차병원)이 경기도에 제기한 '분당구보건소 신축부지 변경 알림' 무효확인 청구 행정심판이 각하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현 위치인 분당구 야탑동 349번지 일대에 오는 2029년까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보건소 신축을 정상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준공된 지 30년이 된 분당구보건소는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신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를 위해 시는 이전부지와 현 부지에 대한 장단점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지난 5월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에 보건소를 신축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이 과정에서 성광의료재단 분당차병원 측은 현 분당보건소 부지 매입 등을 통해 첨단의료시설을 건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성남시와 협약을 체결했지만, 이처럼 분당보건소 사업이 중단되자 지난 9월 성남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시는 현 부지가 광역버스를 포함한 45개 버스 노선이 운용 중이고, 지하철 수인분당선의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347m)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노약자·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하기에 교통이 편리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지난 9월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 1억1500만원을 3차 추경안에 편성해 성남시의회에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시의회 파행으로 의결되지 못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현 부지에 보건소 신축을 통해 노후된 의료복지환경을 현대화하고, 사용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는 조속히 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07 13:32:2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포 치료와 난임 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차병원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성광의료재단(차병원)과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송도동 28의 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은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국제병원 부지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로 20년 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지역 상권 등의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투자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부지는 중앙부처가 승인한 종합병원 부지로 병원을 제외한 용도 변경이 어렵다. 또 인천에는 인하대병원과 가천길병원이 이미 운영 중이고 송도에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에 아산병원이 각각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상황에서 대형 종합병원 유치는 한계가 있어 진료과가 중복되지 않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는 특화된 진료과목 중심의 중소형 종합병원을 유치키로 했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특화병원은 세포치료, 안티 에이징, 난임 등 미래 의료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는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3-09-12 18:11:0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포 치료와 난임 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차병원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성광의료재단(차병원)과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송도동 28의 1)에 글로벌 세포치료·안티 에이징(항노화)·난임 치료 메카를 구축하는 것이다. 차병원은 난임전문병원, 임상시험센터, 줄기세포치료센터, 바이오-셀 은행(Bio-cell Bank) 등의 의료시설과 의과학대학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차의과학대학 송도캠퍼스, 차바이오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구시설, 시약 생산시설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공공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부지를 매입, 건물을 건축하고 차병원에 병원 건물을 임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재 국제병원 부지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로 20년 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지역 상권 등의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투자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부지는 중앙부처가 승인한 종합병원 부지로 병원을 제외한 용도 변경이 어렵다. 또 인천에는 인하대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이 이미 운영 중이고 송도에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에 아산병원이 각각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상황에서 대형 종합병원 유치는 한계가 있어 진료과가 중복되지 않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는 특화된 진료과목 중심의 중소형 종합병원을 유치키로 했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특화병원은 세포치료, 안티 에이징, 난임 등 미래 의료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는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2 11:05:48[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은 성광의료재단 차병원과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ICT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안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차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해외 거주 외국인 환자는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한국을 방문하기 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지 협력병원을 방문해 화상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상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정보를 저장·관리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치료 받은 후 자국에 돌아가서 치료 경과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차바이오텍은 우선 몽골의 난임·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상담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몽골은 보건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의료서비스 질도 낮은 편이라 해외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중 몽골 환자는 1만7918명으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에 이어 5위를 차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환자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이용해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바이오텍은 ‘디지텔 헬스케어 플랫폼’의 서비스 범위를 여성 건강 전반 모든 진료과로 확대하고, 동남아, 유럽, 미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빅테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바탕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병원정보시스템 및 의료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하는 IT사업 본부를 두고있다. 20년간 차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및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면서 축적한 의료·바이오분야 IT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4-21 15:21:52■ 내년 1월 KMI 종합건강검진센터 개원 예정 [제주=좌승훈 기자] 의료복합단지인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차병원·바이오 그룹의 난임 전문 의료기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실무 협의를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DC는 지난 10일 차병원·바이오 그룹 본사인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문대림 JDC 이사장, 차광렬 차글로벌연구소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헬스케어타운 내 난임 전문의료기관 설립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차병원·바이오 그룹은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실무단도 구성했다. 지난 1960년 서울 초동에서 차산부인과로 개원한 차병원은 미국과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총 7개 국가·72개 의료기관을 보유한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서울 강남구와 일산, 성남시 분당구, 구미, 대구 등에 병원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 단지 내 의료기관 유치활동도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앞서 JDC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강검진 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주무관청인 보건복지부가 지난 13일 KMI 한국의학연구소 제주분사무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내년 초 단지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종합건강검진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비영리 의료재단법인으로 지난 1985년 설립한 이후 서울 광화문·강남·여의도 등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등 4곳에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으로 설립됐지만 개원이 무산된 녹지국제병원도 줄기세포 치료와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2006년 제주에서 메디컬리조트단지를 추진하다 무산됐던 우리들리조트가 최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가 설립한 녹지국제병원 지분 80%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으로 전해졌다. 녹지국제병원은 녹지제주가 776억원을 투입해 지은 연면적 1만8200㎡·47병상 규모 병원이다. ■ 의료 공공성 충족·전문 의료기능 강화 역점 우리들리조트는 녹지국제병원 건물에 폐암과 여성암·갑상선암·전립선암 등 각종 암 치료를 비롯해 줄기세포 치료와 건강검진을 하는 비영리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에 세계적인 난임치료 전문성을 보유한 차병원·바이오 그룹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의료 공공성 충족 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향후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의료·바이오 분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제주헬스케어타운을 바이오헬스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9-30 11:54:55[파이낸셜뉴스] 차바이오텍은 23일 대주주의 특수관계법인 ㈜케이에이치그린과 (의)성광의료재단의 주식이 각각 144만4000여주, 20만주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증가한 주식은 제6회 전환사채(CB) 발행 총액 250억원 중 ㈜케이에이치그린에 발행한 60억원과 (의)성광의료재단에 발행한 40억원의 주식전환 물량 각각 30만1000여주와 20만여주, ㈜케이에이치그린이 제6회 전환사채(CB) 52.5억원과 제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 175억원에 대한 매매예약완결권 행사 물량 114만3000여주다. 이에 따라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차바이오텍 주식 지분율은 28.95%에서 30.94%로 높아졌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이 지분율을 확대해 경영 안정화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고, 시장 매도물량 이슈가 사라져 기존 주주가치 보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대주주가 지분을 확대하는 것은 R&D파이프라인의 원활한 임상진행과 세포치료제의 조기 상업화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신규사업과 자회사들의 IPO등 회사의 미래사업가치를 높게 본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7-23 17:08:40▲정영자씨 별세·한동만씨(전 주필리핀 대사) 모친상·장수경씨 시모상=16일 경기 안중백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31)683-4440▲황순례씨 별세·김춘복씨(성광의료재단 차병원 이사장) 모친상=15일 분당차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31)780-6170▲이장우씨(한국문화민간외교증진협회 회장) 별세·김복란씨 상부·이재형(장도리F&B대표) 연정씨 부친상·이민호씨 빙부상=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1시. (02)2072-2027 ▲천일평씨(전 일간스포츠·OSEN 편집인) 별세=16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1)787-1551 ▲황청무씨 별세·황유경씨(인천시 대변인실 주무관) 부친상=16일 강화장례예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32)933-1024▲민영덕씨 별세·박석천씨(전 경남도교육청 행정지원국장) 모친상=15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55)750-8654▲공명문씨 별세·공현미씨(리컨벤션 본부장) 부친상·강석호씨(마이스부산 대표) 빙부상=15일 부산 영도 구민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51)416-0004▲최광조씨 별세·최광철씨(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부친상=15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10-5677-7060
2021-02-16 18:32:25[파이낸셜뉴스] 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현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임은 오는 2021년 2월 1일이다. 김 신임 총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김 신임 총장은 2016년 분당차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의과대학 및 병원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정경력을 쌓았다. 또 뇌혈관중재의학의 국내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한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 이사장 등 의료정책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김 신임 총장은 2005년부터 11년에 걸쳐 차 의과학대학교의 학교법인인 성광학원의 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맡아오면서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한 CHA그룹의 비전 정립 및 글로벌 경쟁력 및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2-29 16: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