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는 9일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성금 140만원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울주군에는 춘해보건대 외에도 한국주철관공업㈜ 이창훈 대표이사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일운설비㈔ 최현종 대표이사가 성금 500만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5-09 14:10:25[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이 7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지난 3월 산불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함께 신속한 공사계약을 위한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및 납품검사 한시적 면제, 조달수수료 납부 유예 등의 긴급조달지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07 15:18:48[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연초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의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 성금은 본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 자금,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원은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설점검 봉사, 아동센터 교육 기부, 마을기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30 09:50:3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225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산불 피해 지역 재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지부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돕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방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셨다"며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9 14:51:2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나시아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과 복구비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생필품과 구호물자를 신속히 현장에 전달하고 피해 복구, 생계 및 임시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기업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금, 사우회비 적립, 개인 기부금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한 ‘나눔의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도 성금을 보태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파나시아 이민걸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재해로 일상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9 14:21:17[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총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삼표산업 6000만원 △삼표시멘트 6000만원 △에스피네이처 8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그룹 측은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그룹 내 계열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삼표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8 13:29:36[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은 25일 오전 11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 122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부산광역시지부와 16개 구·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윤방원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25 15:51:53[파이낸셜뉴스] 10년째 지역 이웃돕기에 힘쓰는 부산 게임 기업 마상 소프트가 올해도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마상소프트가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상소프트는 2016년부터 자사 게임인 '프리스톤테일', '라그하임', '출조낚시왕', '콜오브카오스', '스키드러쉬'의 이용자들과 함께 기부 전용 아이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벤트 수익금에 회사의 사회공헌 성금을 더해 매년 성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3억 8100만 원에 달한다. 이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지원, 청년 지원사업, 1인 가구 고립 예방 지원체계 구축 등에 이용된다. 마상소프트 권동혁 부대표는 “올해도 이용자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상소프트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재미를 넘어, 나눔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상소프트는 지난 2013년, 부산시의 전략적 산업 유치 정책에 따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는 부산시가 2009년 '지스타(G-STAR)'를 유치하고, 다음해 수립한 '부산게임산업육성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역외 게임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마상소프트는 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부산 이전 이후 마상소프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모토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에는 사회공헌 부문 부산시장상을 수상, 2022년에는 부산 제2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액기부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4-25 13:54:35[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1, 2단지 주민들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507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입주민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안중근 조합장), 압구정 경로당 회원(황협 회장), 압구정 부녀회(이보라 회장)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영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의 회장은 “화마로 큰 고통을 겪은 이웃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나선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아름다운 사례”라며 감사를 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5 09:42:19대신송촌문화재단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전달하면서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유 영양 및 모유 수유 관련 연구에도 지원돼 미래 세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주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1991년 설립된 재단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의료 분야 지원을 3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아산병원과는 지난 2021년 이른둥이 지원을 시작하며 인연을 맺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를 지원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24 18: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