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병철특파원】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다시 격화시키면서 미국 수입업체들의 이른바 '프런트로딩(frontloading·관세 인상 전에 물량을 미리 들여오는 행위)' 현상이 과거보다 훨씬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무역 데이터업체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에 따르면 올해 미국 수입업체들이 앞당겨 들여온 중국산 수입품 규모는 2018년 무역전쟁 당시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CNBC는 2016년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서만 세 차례 주요 프런트로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물량 증가는 지난 1월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국가별 대규모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3~4월 사이에는 또 한 차례 소규모 증가세가 있었다. 6~7월에는 관세율이 34%로 낮아진 뒤 중국발 대미 수출이 49% 급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입이 줄고 있다. 임포트지니어스의 린 휴즈 애널리스트는 "7월과 8월 사이 중국발 대미 수출은 40% 줄었다"며 "앞당겨진 수요와 지속적인 감소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 몇 달간 미국 수입이 60만TEU(20피트 컨테이너)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운 분석업체 드류리에 따르면 미·중 간 태평양 항로의 해상운임도 내려가고 있다. 상하이-로스앤젤레스 노선 운임은 FEU(40피트 컨테이너)당 2412달러로 3% 하락했고, 상하이-뉴욕 노선 운임은 3463달러로 5% 떨어졌다. 드류리는 "미국 소매업체들의 조기 구매로 조성된 성수기는 끝났다"며 "미국 경기 둔화와 관세 부담으로 조달을 축소하는 만큼 향후 운임 변동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5-08-27 02:58:25[파이낸셜뉴스] 약 2년 만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를 포함해 최다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9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는 53개단지, 총 3만8979가구(임대 포함)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1만2581가구)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먼저 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정비사업지 공급 물량인 1만1852가구가 분양 개시를 앞두고 있다. 월간 전체 예정 물량(3만8979가구) 중 3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수도권 10곳(8644가구), 지방 4곳(3208가구)의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원도심 일대 정비사업 공급단지는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커 지역 내 상주인구를 기반으로 배후 수요의 안정성이 뒷받침된다. 또 교통·학군·상권·문화 및 여가시설 등 이미 완성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주 시 주거 편의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 내 원도심 정비사업지 위주로 일반분양이 예고돼 청약대기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28개 단지, 2만527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지역은 1만6735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수도권 아파트 3채 중 2채가 경기에서 공급한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등 정비사업 대단지 위주로 예비청약자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인천도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등 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내 공급단지인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서구 마전동 ‘엘리프검단포레듀’ 등 5387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서울은 지난 8월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9월 시작과 함께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진행한다.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등도 9월 청약을 예고했다. 지방은 총 25곳, 1만3703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5457가구) △충남(2043가구) △울산(1793가구) △경남(1135가구) △충북(1042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살펴보면 두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53-28번지 일원에 도화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4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와 시청 등 서울 도심권 진입이 편리하다. 인천기계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서화초, 대화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천광역시 의료원, 백병원 등 의료시설과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GS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 472-267번지 광명1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철산역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9층, 19개동, 총 204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 상록지구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안양자이헤리티온’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7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630번지 사직1-6지구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0개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가구 규모 이 중 3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8-26 10:53:54[파이낸셜뉴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이번 주말 파업 착수를 예고하면서 사전 조치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주말 파업에 나서면서 수만 명의 승객들이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에어캐나다의 마크 나스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이날 회견에서 “15일까지 약 5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 1만명이 속한 캐나다 공공노조는 “사측이 임금협상을 중단해 오는 16일부터 72시간 동안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승무원 노조는 비행 외 노동시간에 대한 임금보상 현실화를 요구하며 사측과 의견 대립을 가져왔다. 에어캐나다는 “운항 일정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16일 파업에 들어가기 전 미리 운항을 축소해 혼란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나르스 COO도 “항공 운항 시스템은 단순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에어캐나다는 전 세계 6개 대륙의 약 65개 국가 사이를 운항하는 초대형 항공사다. 소속 항공기도 259대나 된다. 현지 언론들은 “파업이 이뤄지면 하루 약 13만 명의 항공사 이용 고객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8-16 03:30:17[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11일 한국콜마가 성수기에도 아쉬운 2·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 원을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4분기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7308억원,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국내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따라 선제품 호조가 지속됐으나, 레거시 브랜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주요 고객사의 순위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콜마는 국내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매출이 21% 줄었다. 하 연구원은 “2·4분기 국내 실적은 성수기임에도 다소 아쉬운 성과를 기록했다”며 “6월부터 미국 2공장 가동이 시작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주요 고객사 수주량이 예상 대비 소폭 감소했고, 하반기 초기 가동 비용이 반영되면서 이익 성장이 제한적인 점이 다소 아쉽다”고 짚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8-11 08:37:19[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8일 하나투어에 대해 9월 가파른 업황 회복이 기대되며 4·4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4분기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1199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는 패키지 송출객수가 같은 기간 6.6% 감소한 점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9월부터는 업황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평가했다. 실적은 3·4분기까지 잠잠한 후,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9월부터 가파른 업황 회복이 기대되지만, 3·4분기까지는 영업이익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4·4분기에는 추석 연휴 및 성수기 효과로 실적 급증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4·4분기 티켓 송출객 수는 49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 연구원은 “자유여행 상품 라인업 강화, 동남아 인바운드 등 신사업 비중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8-08 09:07:03[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지난 2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으로 '청첩장 위장'을 꼽았다. 안랩은 3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에서 청첩장 피싱 문자 공격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차지했다고 공개했다. 그 뒤를 구인공고 위장(18.69%), 금융기관 사칭(15.03%), 대출 상품 안내 위장(14.66%), 텔레그램 사칭(10.71%)이 이었다. 정부기관 사칭(4.85%), 택배사 사칭(2.03%)도 있었다. 안랩에 따르면 청첩장 위장은 직전 분기 대비 1189%나 급증했다. 모바일 청첩장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봄철 결혼 성수기를 노린 피싱 공격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봤다. 안랩은 이들이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URL을 문자에 삽입해 사용자를 피싱 페이지로 유도한 뒤 사진 등 각종 요소에 악성 앱 다운로드 버튼을 숨겨놓는 수법으로 연락처 등 개인 정보를 탈취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피싱 문자 공격은 계절적 이슈, 사회적 관심사 등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심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신 유행하는 피싱 문자 사례를 숙지하고,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7-31 11:40:25[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는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플랫폼 통합 프로모션 '썸머 온 에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놀과 놀인터파크투어는 다음달 17일까지 숙소, 레저, 항공, 패키지 등에서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내용을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매주 2명을 추첨해 순금 골드바 1돈을 증정한다. 놀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오션월드 종일권을 최대 57% 싸게 팔고 오는 29일에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최대 62% 할인된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놀인터파크투어는 오는 29일 라이브 방송으로 베트남 '나트랑 셀렉텀노아 올인클루시브 에어텔 5일' 상품을 공개한다. 쏘카와 협력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카셰어링 예약을 하면 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숙소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쏘카 신규 회원이나 최근 1년간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에게는 24시간 카셰어링 대여요금 50% 할인과 3만원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혜택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통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7-28 09:41:24[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연수 단체를 중심으로 면세 쇼핑 수요를 확대하며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8월 초까지 한중국제성악콩쿠르 참가단, 중국 MBA 연수단 등 약 2500명의 단체 방문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수 및 인센티브 단체 방문이 예정돼 있어, 신세계면세점은 7월 한 달간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목표를 총 1만8000명으로 설정했다. '제10회 한중국제성악콩쿠르' 참가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희대학교, 한국방송회관, 대한민국예술인센터(로운아트홀) 등에서 경연을 진행한 뒤 17일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해당 콩쿠르는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 7일에는 중국 천진사범대학원 MBA 과정 연수단도 면세점을 방문했다. 해당 연수단은 기업인, 고위 공무원, 대기업 간부 등으로 구성된 고소득층 단체로, 여름 연수 일정 중 마지막 날 쇼핑을 위해 매장을 찾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밖에도 중국 보험사 단체, 의료·뷰티체험 단체 등의 방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한 달간 비즈니스 단체 관광객(MICE) 유치 목표는 약 4500명으로, 고부가가치 소비로 이어지는 MICE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문화 체험과 쇼핑을 결합한 방문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단체 관광객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중 문화교류와 고부가가치 MICE 연수단을 선제적으로 유치해 면세 쇼핑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문화교류 행사의 상징성과 쇼핑 특화 혜택을 결합해 방문의 의미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22 16:52:38【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하림이 초복(初伏)을 앞두고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하림에 따르면 초복 성수기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익산과 정읍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 하림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 청소 청결·위생점검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강화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을 위한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생산 환경이 결국 최고의 제품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18 13:09:2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8월 17일까지 운영되는 특별대책 기간에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5곳, 해수욕장·해변 및 수상 놀이시설 8곳, 야외 물놀이장 8곳, 분수시설 8곳,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7곳 등 총 66곳이 집중 관리된다. 울산시는 이 기간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현장 시설물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수상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지역·시설물별 전담 관리인력을 지정해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피서 인파가 몰리는 선바위유원지와 대운천 애기소 등 5곳에 안전관리 요원 총 30명을 배치해 예찰·감시·대피 유도 업무를 맡도록 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이용이 많은 물놀이 시설은 시와 구·군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37곳에 대해 개장 전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안전요원 배치를 마쳤고, 개장 후에도 구·군별 표본점검 방식으로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의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히 시정·보완 조치한다. 또 민간 단체와 마을순찰대 등을 투입해 관리·위험구역과 해수욕장·해변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18 13: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