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성시경이 내놓은 막걸리 '경탁주 12도'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 달간 생산 중단 조치를 받았다. 성시경은 1일 자신의SNS를 통해 “경탁주 출시 전 술이 나온다는 신나는 마음에 맛에 대해 조언도 얻을 겸 주변 사람들에게 ‘한 번 맛봐주십사’ 테스트용으로 술을 나누어 마셨는데, 그때 샘플 제품에서 상품 라벨의 일부 정보가 누락됐다는 민원인의 제기에 따라 식약처의 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해당 제품은 본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해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없음을 소명했으나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지인들과 나눠 마시는 술이라 하더라도 행정적인 부분 등 세심한 부분들을 먼저 챙겼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제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이라고 돌아보며 “현재 제작돼 판매 중인 제품들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히 확인하고 시정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증량도 계획 중이고 구매사이트도 7월 중에 개편 해보려 한다”며 “이번 기회에 더 잘 준비하고 정비해서 컴백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코리아는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오는 8월 2일까지만 판매하고 재정비를 거쳐, 8월 20일에 판매를 재개한다. 성시경은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내놓고,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첫 제품으로 출시했다. 소속사는 당시 "성시경이 제품 구상부터 개발,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쌀과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로, 46%가 넘는 쌀을 함유해 쌀 본연의 맛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기존 탁주들과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탄산이 없으며 도수가 높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01 21:31:39[파이낸셜뉴스] 가수 성시경이 막걸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조는 ‘청와대 만찬주’ ‘회장님 술’로 이름난 90년 전통의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이 맡는다. 박재범의 소주 사업 성공에 이어 성시경이 막걸리 사업으로 대박을 칠지 주목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성시경이 직접 개발한 ‘인공감미료 무첨가 12도 막걸리’가 내년 출시된다. 현재 제품 개발 중이며, 세부사항과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제조는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이 맡는다. 신평양조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만찬에 오른 연꽃 ‘백련 막걸리’를 만드는 곳이다. 앞서 성시경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막걸리 출시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월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 성시경은 배우 하정우를 초대해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시청자분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내년에 내 이름을 건 술을 낼 것”이라며 하정우에게 시음을 권했다. 그는 “첨가제 없다. 쌀, 누룩, 물만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6도와 8도, 12도 세 종류의 막걸리를 소개하며 성시경은 “지금도 계속 (막걸리 맛을) 바꾸고 있다”고 했다. 하정우는 12도 술을 가장 추천하며 “이거는 무조건 출시해야 한다. 막걸리를 제대로 먹을 거면 이걸 먹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성시경 역시 이 말에 동의하며 “우리나라에는 이런 맛이 없다”고 했다. 최근 성시경은 테스트용 막걸리를 지인들에게 맛 보여주고 있다. 방송인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성시경 막걸리 사진을 올리며 “좀 진한 발라드 맛”이라고 평가했다. 그에 앞서 주류 브랜드를 론칭해 큰 화제를 모은 박재범은 지난해 2월 증류식 소주 '원소주'를 출시, 9개월 만에 판매 400만병을 달성하는 등 소주 브랜드 CEO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7 08:53:20[파이낸셜뉴스] 연예인 이름을 딴 브랜드와 상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가수 박재범이 '원소주'로 연예인 주류사업에 한 획을 그은 가운데 애주가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도 '경탁주 12도'를 출시하면서 업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론칭 성시경은 지난달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첫 제품은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 경탁주 12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경탁주 12도는 지난달 22일 오픈과 동시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이어 매일 오전 11시에 풀리는 물량도 3~5분 내 빠르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병 1세트가 2만8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비해서는 이례적이다. 막걸리 다음으로 소주 제품인 '경소주'도 재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신생 농업회사법인 제이1과 손을 잡았다. 이후에도 와인과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의 제품을 추가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경소주, 경막걸리, 경와인, 경위스키 등의 주류 상표에 대한 특허등록 출원을 마쳤다. 박재범 '원소주' 대박 이어 우후죽순…임창정→박성웅까지 연예인들의 이름을 딴 주류는 지난 2022년 가수 박재범이 ‘원소주’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동안 업계에 유행처럼 번졌다. 박재범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표방하며 내놓은 원소주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병을 넘기는 등 경쟁이 치열한 주류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후 가수 임창정이 ‘소주한잔’을,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배우 이엘이 각각 '효민사와'와 '이엘코냑하이볼'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박성웅은 지난해 말 싱글몰트 위스키인 버지니아 C&C를 론칭했다. '역풍'은 시장 몫…"전체 주류시장 손해일 수도" 연예인의 인기에 힘입은 마케팅은 통상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리스크도 뒤따른다. 임창정은 지난해 2월 자신의 히트곡 이름을 딴 '소주한잔'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주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두 달 뒤인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과 함께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으며 '역풍'을 맞았다. 당시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던 세븐일레븐 측이 판매중단을 선언하며 '소주한잔'은 출시 3개월만에 시장에서 사라졌다. 청소년들의 음주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연예인이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술방'이 그릇된 음주문화를 조장하고 청소년들에게 음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11월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며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연예인 술은 '양날의 검'이다. 유명인 이름을 앞세운 제품들이 수도 없이 나왔지만 오랜 기간 사랑받는 제품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라며 "결국 제품의 품질로 승부해야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이 부족한 제품이 많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시장의 외면을 받게 될 테고, 결국 전체 주류 시장에도 손해"라고 지적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3-07 13:07:41'실연박물관'이 실연자들의 완전한 이별과 진정한 시작을 함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3회에서는 '너 마늘 좋아했잖아?', '사꽃장', '사랑해서 슬픈 날'의 전시와 가짜 14K 목걸이의 폐기까지, 다양한 이별을 함께하는 MC 성시경, 이소라, 딘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스튜디오에 전시된 실연품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진정한 시작은 완전한 헤어짐부터라고 한다. 새로운 시작을 하러 나오시는 거죠?"라고 물어 앞으로 소개될 사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단양에서 4대째 양조장을 운영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흑마늘 막걸리를 실연품으로 내놓은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표를 맡게 되니까 획기적인 걸 만들고 싶었다. 연구원들과 6개월간 연구해서 최초로 선보인 게 흑마늘 막걸리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라고 이야기하며 씁쓸해했다. 사연자는 흑마늘 막걸리에 '너 마늘 좋아했잖아?'라는 전시명을 붙여줬고, 이를 들은 3MC는 "말도 안 돼. 본인이 생각한 거 맞느냐?", "무조건 작가 픽 같다"라고 의심을 멈추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사연자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김여친(가명)이었다. 익명을 희망한 사연자는 "그동안 호구 같은 연애를 많이 했다. 이제는 새로운 연애를 하고 싶다"라며 전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헌신했던 과거를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특히 사연자는 헤어지게 된 후 알게 된 전 남자친구의 외도 사실과 가짜 14K 목걸이를 선물 받은 사연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분노하던 3MC는 사연자가 가짜 14K 목걸이를 부숴서 폐기하는데 힘을 보탰고, 그가 퇴장할 때 'Oh! happy day' 노래를 불러줘 따뜻함을 선사했다.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조선 캐릭터 3인방이었다. 한국민속촌에서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조선 캐릭터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SNS 스타다. 각각 사또, 원조꽃거지, 장사꾼 캐릭터를 연기한 김탁, 김정원, 신동혁은 "7년 동안 함께했던 조선 캐릭터로서의 일들을 반납하고자 나왔다"라고 퇴사 소식을 알려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세 사람은 "한계가 왔다. SNS를 부흥시키고 잘 해왔는데 더이상 저희가 하기에는 버거워지는 순간이 찾아와서 나가야 할 시기를 보고 있었다"라고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근황에 대해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무엇보다 이들은 첫 오디션의 추억은 물론 비밀 사내 연애부터 하루 5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던 에피소드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조선 캐릭터를 연기하며 벌어진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아낌없이 풀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사꾼 신동혁은 즉석에서 남다른 야바위 실력을 뽐내 딘딘에게 매서운 딱밤을 선물하기도. 세 사람은 조선 캐릭터의 명패를 '사꽃장'이라는 전시명으로 내놓았고, 3MC는 "여러분의 7년을 전시하겠다"라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마지막 사연자는 최근 첫사랑과 이별한 대학생이었다. 100일을 기념해 맞춘 커플링을 실연품으로 가져온 사연자는 대화를 시작했던 순간부터 영화의 한 장면 같았던 첫 만남까지, 설렘 가득한 연애사로 3MC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듣고 있던 성시경이 "고등학교 때 30분을 고민하다 손을 못 잡았던 게 아직도 생각난다"라며 자신의 추억을 회상했을 정도. 그러나 사연자와 첫사랑의 사이는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멀어졌고 결국 이별에 다다르고 말았다. 사연자는 "제가 항상 더 사랑했으니까 제가 더 보고 싶을 거다"라며 슬퍼했고, 3MC는 각자의 경험에 기반한 따뜻한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사연자는 "제가 첫사랑에게 마지막에서 불러준 노래가 '사랑해서 슬픈 날'이다"라며 노래 제목을 커플링의 전시명으로 결정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실연박물관'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식 이메일(kbsjoymuseum@daum.net)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실연박물관'
2021-06-10 10:07:42마녀사냥 전소민 (사진=JTBC) 마녀사냥 전소민이 음주취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전소민은 음주취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편의점 앞에서 마시는 술이 제일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편의점 앞에 앉아 소주-와인-막걸리까지 마셔봤다라”라고 덧붙여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연예계 소문난 주당 성시경은 “(편의점에서 마실 땐) 큰 종이컵에 와인을 따라 마시는 거냐”라고 맞장구치며 전소민의 음주취향에 반색했고, 신동엽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전소민의 말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한 ‘마녀사냥’ 63회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23 17:51:37이문세가 김규리, 성시경과 함께 한 등산 사진이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뮤지션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계산 원조 연예인 등산족이라고 우기는 이 친구들과 오늘 함께 산행 후 막걸리 한잔 내친김에 족구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늘 푸르게 사시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 배우 김규리, 가수 성시경은 블루컬러로 등산복 차림을 통일 해 산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환하게 웃는 김규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성시경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어 보이며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여줬고 이문세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특별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이문세는 최근 후배 뮤지션들과 등산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세 분 모습 보기 좋네요. 즐거운 등산”, “이문세 건강 비결이 산행이였군요. 좋아 보이네요”, “이문세님의 인맥은 어디까지일까요?”, “서로 격려하며 취미활동 하는 모습 굿이예요”, “청계산가면 이 들을 볼 수 있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연다.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란 주제로 마련되며 5만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10 14:03:18장재인 트러블메이커(사진출처=해당방송캡처) 장재인이 ‘트러블메이커’를 색다르게 편곡해 불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윤종신, 성시경, 케이윌, 장재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현아와 현승이 부른 ‘트러블메이커’를 자기만의 색깔로 편곡해서 불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장재인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타를 가지고 기존곡의 섹시함은 버리고 특유의 음색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변화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재인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가 하면 ‘막걸리나’를 ‘안걸리나’로 가사를 바꿔 불러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성시경이 자신의 곡을 거절해 섭섭하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케이윌 성형논란 일축 "누가 코를 이렇게 하냐!" ▶ 이소라 44사이즈 몸매 화제 "진짜 40대 맞나?" ▶ 성대현 폭로, “김완선이모 당시 백댄서 이주노 박철우 감금” ▶ '해품달' 시청률 회복, 최종회 자체최고 시청률 갱신에 관심 ▶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 실감나는 시가전 훈련에 “기대↑”
2012-03-16 00: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