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녀공학 전환설로 촉발된 동덕여대 학생들의 점거 농성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학내 최대 54여억원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동덕여대는 "래커, 페인트 등의 경우 스며든 정도에 따라 단순 세척 또는 건물 외벽 교체를 결정해야 하고, 래커 훼손 부위를 교체하려면 해당 마감재로 구획된 부위를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법적으로 소송하는 방침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동덕여대는 이민주 비대위원장(교무처장) 명의로 재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낸 글에서 이번 사태를 사과하고 "불법 시위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많은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돈을 빌미로 겁박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성원 소통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학교를 향해 행동으로 의견을 내보일 수밖에 없었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학생들을 겁박하는 태도가 실망스러울 뿐"이라고 주장했다. 총학은 이어 학교 정문에서 시위하며 '남녀공학 논의 전면 철회' 및 '남자 유학생·학부생에 대한 협의' 등을 주장했다. 이 같은 갈등은 다른 여대로 확산되고 있다. 인근 성신여대 총학생회도 이날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시위를 하고 학교 측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국제학부에 한해 남성 지원을 열어둔 점을 문제 삼았다. 학생들은 '성신여대 남성입학 철회하라', '자주성신 정체성은 여성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여대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1-15 19:51:40[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는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강북구 내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아트페어 개막식은 오는 16일에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리며, 개막식을 맞아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임상빈 관장이 ‘현대미술 속 자화상’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이 지원하는 이번 아트페어의 주제는 ‘Finding Hidden Treasure in Gangbuk(강북의 숨은 보물을 찾아서)’로 지역 내 신진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아트 마켓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신여대 강창수 캠퍼스사업추진단장은 “성신여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소장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성신여대 캠퍼스타운사업추진단의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아트 도슨트(Art Docent)’와 나와 맞는 작가를 찾아보는 ‘랜덤드로우 뽑기’, 참여 작가들을 응원하는 ‘아트 도너스(Art Donors)’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해 관람객들이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아트페어 종료 후에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아트페어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15 09:49:16[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8일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과 공동으로 ‘크로아티아 전통곡의 숨결, 클라파 포드보르예 공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크로아티아 리예카 세종학당 개원을 시작으로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 성신여대가 음악을 통한 국가 간 및 지역사회 간의 문화 교류와 문화적 자원을 함께 나누는 공유가치를 실현하고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클라파(Klapa)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 예술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크로아티아 남부 달마티아지역의 전통음악으로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라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성신여대 캠퍼스가 소재한 지역의 주민 및 초중고 학생을 비롯하여 성신여대 구성원과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이원호 교학부총장은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크로아티아 전통음악 무대를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하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고 세계의 공통어인 ‘음악’으로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다미르 쿠셴(Damir KUSEN) 대사는 “사랑, 우정, 조국에 대한 헌신 등을 이야기하는 크로아티아의 전통음악인 클라파를 대한민국 국민들에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이라며 “크로아티아와 유럽권역에서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고있는 보컬 앙상블인 클라파 포드보르예의 공연을 통해 가을밤 크로아티아 전통곡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10 14:11:30▲서완수씨(전 기무사령관) 별세·성숙자씨(성신여대 명예교수) 상부·서정인 정우씨(스튜디오 어빗 부대표) 부친상·윤상욱씨(통일부 인권정책관) 빙부상·백홍주씨 시부상=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45분. (02)3410-6901 ▲정종득씨(전 목포시장) 별세·위경숙씨 상부·정혜진 재혁씨(ES인베스터 대표) 부친상·고기영씨(전 법무부 차관) 빙부상·권보람씨(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시부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6시. (02)3010-2000 ▲정양웅씨 별세·정광일씨(건축사무소 신화두보 대표이사) 부친상·신정미씨 시부상·정보경(한강미디어고등학교 교사) 두경씨 조부상=30일 전주금성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9시10분. (063)276-4444 ▲공은수씨 별세·김정선씨 상부·공보상(매일경제신문 편집부 차장) 보정씨(전 삼성생명 정보전략팀 수석) 부친상·이신영씨(초원직물 실장) 시부상=30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51)610-9009
2024-07-30 18:10:02[파이낸셜뉴스] 학생들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신여자대학교 전 교수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을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남성민)는 지난 11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2017년 1∼3월 수차례 대학 학회 소속 학생과 술을 마신 뒤 만취한 학생을 개인 서재에 데려가 입맞춤하는 등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같은 범행은 2018년 3월 졸업한 피해자가 학교 성윤리위원회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학교 측은 A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 조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1심에서 A씨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심은 강제추행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준유사강간과 피감독자간음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해당 교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다. 그러나 2심에선 오히려 피감독자간음 혐의 부분이 유죄로 뒤집히며 형량이 더 무거워졌다. 재판부는 “제자인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따르는 친분 관계 등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강제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은 수사기관부터 이 법정까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불합리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른 학과 소속 피해자에 대해 ‘보호 감독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1심이 무죄를 선고한 피감독자간음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에게 피고인은 아버지와 같은 사람으로 인식되는 등 사실상 보호 감독을 받았다는 법률상 평가가 인정된다”며 “자신의 지위로 피해자를 간음했다고 볼 수 있다”며 유죄로 뒤집었다. 형법 303조는 업무나 고용 관계로 인해 자기의 보호 또는 감독을 받는 사람에 대해 위계나 위력으로 간음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다만 준유사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죄형법정주의상 준유사강간이 성립하려면 심신상실, 항거불능이 인정돼야 하는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심신상실 등 항거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선고에 불복한 A씨가 상고함에 따라 최종 결론은 대법원에서 나게 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17 10:43:07[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년 연속 비전공자가 참여 가능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 제로투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제로투원은 소프트웨어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성신여대가 주최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으로 과정별 교육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도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입문 과정부터 기초, 심화, 취업 과정 등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설계한 점이다. 이를 통해 비전공자도 기업이 요구하는 IT 취업역량을 갖추고, 실전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소프트웨어 제로투원은 크게 입문 과정, 기초 과정, 심화 과정, 취업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 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익히기 위한 △SQL △파이썬 △C++ △JAVA 교육으로 운영되며, 기초 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코딩 테스트 △정보보안 △ChatGPT 등 최근 IT업계의 핵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심화 과정은 PyTorch를 이용한 딥러닝 모델 설계와 구현 방법을 익히고, 마지막으로 취업 과정은 90시간 이상 웹/앱 개발을 직접 진행해보는 실전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 후에 진로 취업 상담과 정부 지원 SW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취업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취업 컨설팅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 등 체계적인 취업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전공과 SW를 결합한 융합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전공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과 경험을 쌓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융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23 09:57:12[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산업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 보안 기획과 관리 등에 관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보호 분야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전국 4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성신여대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신여대는 1년간 약 1억50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융합보안공학과 산업보안전공 석사 과정 중 재직자 전용 특별 과정 운영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재직자 전용 석사 과정을 통해 입학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고, 국가 핵심기술 보유 기업과 반도체 및 제조업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보호 실무를 중점으로 설계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분야 전문기업 진인프라, 코어시큐리티 등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해 ISMS-P 보안컨설팅 및 보안지침문서 고도화 등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박원형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는 "지속적으로 산업기술 유출 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작년에 이어 2년째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국내 기술보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16 09:46:17[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버스가 차량 4대와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버스가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을 포함해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4-15 16:42:25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은 1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과 학생홍보대사(포러스)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2024-04-11 09:22:52[파이낸셜뉴스]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rystal-Piec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전반을 소개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신여대는 신입생 2.000명을 대상으로 3일간 각 단과대학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학과(부) 오리엔테이션 △2부 중식·행사 부스 △3부 환영무대로 구성된다. 2부는 총 50개의 교내 행정부서, 학생 자치단체 및 동아리에서 직접 준비한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교내 활동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총장, 학장, 동문 등의 환영인사와 행정부서 소개 영상, 선배와의 토크쇼, 캠퍼스 체험 영상 등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대학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준비한 신입생 환영공연은 신입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성신여대 이성기 미래인재처장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한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성신여대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 성채니(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24학번)학생은 “선배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를 경험하며 참여해보고 싶은 행사도 많고, 대학생활을 열심히 재밌게 꾸려나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학위수여식, 23일에는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23 10: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