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대면으로 주류를 판매하는 24시간 무인점포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무인점포 점주를 주류면허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고 국세청에 넘겼다. 점주는 성인인증장치 없이 점포 출입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자동판매기를 통해 주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4시간 무인점포인데 문도 열려있고, 다양한 술을 아무나 구매할 수 있어 청소년 비행이 우려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점포내 성인인증장치 뿐만 아니라 주류보관 냉장고에도 시건장치가 없어 청소년들도 주류 구매가 가능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해당 점포는 손님이 냉장고 안에 있는 주류를 꺼내 무인 판매용 키오스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주류면허법에 따르면 주류소매업자는 가정용 주류를 소비자에게 대면판매 해야하고,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판매할 수 없다. 경찰이 국세청을 통해 성인인증 기능을 탑재한 주류 자동판매기 특례 여부를 확인했지만 해당하지 않는 점을 확인했다. 경찰은 점주를 불법 주류판매로 적발하고 서울국세청에 사건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형태의 무인 점포내 주류판매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입거될 수 있는 만큼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반드시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1-26 11:31:14[파이낸셜뉴스] CU와 GS25가 27일부터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성인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준비해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한 운전면허증으로 신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모바일 면허증을 발급 받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은행, 공항, 공공기관 등 공식 신분증을 요구하는 다양한 기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CU·GS25의 POS로 고객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암호화된 고객 정보가 경찰청 및 행정안전부 서버에 전달돼 실시간으로 성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앱에서는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 노출 없이 성인 여부만 확인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 기술은 개인정보를 중앙 인증기관에서 관리하지 않아 해킹 위협에서도 자유롭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하루 수 백만명이 방문하는 편의점이 국가 주도 신사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되면서 리테일테크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더욱 편리한 쇼핑 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1-27 10:05:08[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른 범죄 사각지대로 지목된 청소년 숙박 애플리케이션(앱) 예약 문제와 딥페이크 영상물 악용 방지 법안이 발의된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숙박앱 예약 시 성인인증 의무화'와 딥페이크 기술이 적용된 영상물에 디지털 워터마크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몇 숙박 예약앱에서 청소년들도 성인인증 없이 예약이 가능해 숙박업소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범행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배 의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청소년 숙박앱 예약을 막기 위한 성인인증 의무화를 담았다. 지난해 6월 남녀 10대 5명이 지적장애 여고생을 모텔에 가두고 오물을 뿌리는 등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12월에도 10대 남학생 5명이 무인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내부 기물을 파손해 420만원의 피해 비용 발생하는 등 미성년 출입이 불가능한 숙박업소 출입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 필요성이 지적돼왔다. 이외에도 배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 대상자 보호에도 나섰다. 최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활용 반경이 넓어지고 있어, 당사자도 모른 채 자신의 얼굴과 음성이 포르노, 금융사기와 같은 범죄에 악용되는 등 무분별한 딥페이크 영상물에 의한 피해도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이 적용된 영상물은 디지털 워터마크 표시를 의무화하고, 당사자의 의사와 다른 딥페이크 영상물은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해 딥페이크 악용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배 의원은 "급격한 ICT 기술 발달로 일상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한편, 이를 악용하는 범죄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적극 지원하되 활용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2-01-14 15:40:49소라넷은 한때 국내 최대 불법 음란물 유통 사이트로 각종 성범죄 모의의 온상으로 지목되면서 지난 2016년 4월 사실상 폐쇄됐다. 이후 유사 음란 사이트가 잇따라 나타났으나 경찰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사이트가 폐쇄되거나 운영자가 체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사이트들이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없어진 줄만 알았던 사이트가 다시 운영되는가 하면 새로운 사이트가 각종 음란물을 생산·유포해 당국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운영진이 음란자료 '유도' 지적도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꼬OO은 한때 제2의 소라넷으로 인기를 끌다가 본지 보도(2016년 7월 18일자) 이후 경찰이 수사를 강화, 사실상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사이트를 다시 열고 버젓이 운영하는데다 과거 자료들도 온전히 보전된 상태다. 운영 형태도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별도의 성인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도 몇몇 게시판에서 '전 여자친구' '파트너' 같은 제목을 내건 각종 불법촬영물과 성인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회원들은 유흥업소나 즉석만남 후기를 올리면서 상대방의 나이, 키, 체중 등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특히 사이트 운영진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음란자료를 올리도록 유도한다는 지적이다. 현금결제로 사이트를 후원하거나 많은 자료를 올리는 회원들에게 더 높은 레벨 또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물이 올라오고 운영진은 이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구조다. 꼬OO만의 문제가 아니다. 헬OO에서도 각종 불법촬영물 공유는 물론이고 연예인 합성사진, 일반인 코스프레 사진과 쇼핑몰 이용후기 사진 등이 당사자 허락 없이 올라오고 있다. 로리타(어린 소녀를 성적 대상으로 삼는 것)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앱OOO에서도 회원들이 여고생들 사진을 올려 성적대상화하고 있다. ■"사이트 차단에 한계"..경찰 "전담 인력 확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이트들에 조치를 취했으나 접근 차단 등으로는 근절에 한계가 있어 결국 경찰 수사가 근본 해결책이라는 입장이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꼬OO, 헬OO 같은 경우 이미 오래 전 차단조치를 취했고 특히 꼬OO은 최근 바꾼 도메인도 조치를 했으나 HTTPS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해 이를 차단하는 데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며 "꼬OO은 도메인 호스팅만 한동안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불법음란물 사이트는 결국 소라넷처럼 경찰이 국제공조를 통한 대대적 수사로 운영진을 검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각 지방청에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설치해 음란물, 특히 불법촬영물 유통을 단속할 전담인력을 확보했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이트들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소라넷 폐쇄 운동을 펼쳐온 시민단체 ‘디지털성폭력아웃(DSO)’ 하예나 대표는 음란사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당국의 적극적인 수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꼬OO, 헬OO 같은 해외 기반 음란사이트는 음란물을 많이 올릴수록 더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범죄 집단을 양산하는 시스템"이라며 "해당 사이트 뿐만 아니라 소라넷 유사 사이트가 인터넷에 널려 있는만큼 장기간 모니터링과 수사를 전담하는 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도 그 안의 음란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결국 운영진을 검거해야 한다"며 "음란물 유포 가해자 검거를 위한 별도 법령 제정과 함께 음란물을 방치해 수익을 거두는 사이트도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2-19 12:17:14▲ 강정호와 시구 효민 강정호와 시구 효민 강정호와 시구 효민의 과거 19금 티저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과거 '나이스바디'의 19세 관람가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효민은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짧은 핫팬츠와 '나이스바디'의 안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19금 관람가다운 아찔한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19세 티저는 파격적인 영상이 담겨있어 성인 인증을 해야만 감상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효민은 14일 PNC 파크에서 강정호와 피츠버그의 건승을 기원하는 시구를 했다. 효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효민, 야해", "효민, 섹시하다", "효민, 몸매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14 11:44:46배우 임창정의 영화 ‘창수’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됐다. ‘창수’는 19일 인터넷 미디어 곰TV, 네이버 N스토어 등 인터넷 VOD 서비스에서 성인 인증 후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 분)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 분)을 만나면서 겪는 비극적 드라마를 그린 느와르 영화다. ‘창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했네”, “‘창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했으니 빨리 봐야지”, “‘창수’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3-12-19 15:59:49영화 ‘캠퍼스 S 커플’의 19금 예고편이 성인 인증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수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12일 개봉하는 ‘캠퍼스 S 커플’(감독 송창용)은 200만이 넘는 히트수와 인터넷 e-book 판매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터넷 소설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19금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해 국내 최고의 포털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TOP 10에 진입, 12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캠퍼스 S 커플’의 19금 예고편은 포털 사이트에서 성인인증이 되지 않으면 예고편 자체를 볼 수가 없으며 순수하게 해당 영화에 관심 있는 네티즌만이 검색을 하기 때문에 TOP 10 진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캠퍼스 S 커플’의 19금 예고편은 사실 전체관람가 버전으로 만들어진 지극히 노출 수위가 낮은 예고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금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호기심을 이끌었으며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전체관람가 버전이 이 정도면 실제 영화는 얼마나 야한 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캠퍼스 S 커플’의 제작사는 “조만간 수위 높은 동영상을 한 번 더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의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케 하고 있다. 한편 ‘캠퍼스 S 커플’은 군 제대를 한 찬승(최필립 분)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아영(문보령 분)과 원나잇 스탠드를 감행한 뒤 후배 유진(서효명 분)과 재회하고, 버스에서 만난 민조(박란 분)에게 한눈에 반하면서 세 명과 데이트를 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3-11-27 18:33:02프리베나13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출시한 50세 이상 성인 대상 유일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폐렴구균13가 단백접합 백신)의 사전인증(Prequalification·PQ)을 50세 이상 성인까지 확대해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WHO 사전인증은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과 관련된 의약품이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 측면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번 사전인증획득으로 UN관련 기관에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유아뿐 아니라 전 세계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회용 바이알의 형태로 프리베나13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WHO의 사전인증은 백신을 비롯해 모든 의약품을 사전 인증하는 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프리베나13은 지난 2010년에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유아 및 소아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화이자 백신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와 의학부 총괄 루이스 호다 부사장은 "프리베나13은 세계보건기구 사전인증을 획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성인 대상 폐렴구균 백신"이라며 "이번 확대 승인은 개발도상국의 50세 이상 성인에게 새로운 예방 옵션을 제공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예방하는 백신으로 지난 5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 받았으며, 6월 12일 국내에 출시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2-09-24 15:19:27201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돈의 맛’이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최근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영화 ‘돈의 맛’이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오픈하며 온라인 부문 장악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강우와 김효진의 강렬한 레드 티저 포스터가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19금 영상 보기 등은 성인 인증을 거쳐야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돈의 맛' 측은 앞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영화 주연 배우 백윤식, 윤여정, 김강우, 김효진의 최신 이슈들이 올라올 예정이며, 시사회 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누구보다 먼저 ‘돈의 맛’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영화가 개봉된 후에도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 실시간 업데이트, 영화 리뷰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고. 한편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돈과 섹스에 대한 은밀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담아 낸 영화 ‘돈의 맛’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주원, ‘미확인동영상’ 제작발표회 불참..“추후 일정 조율중 ” ▶ 건축학개론 삭제장면 공개, “이제훈-수지 진한 키스신 있었다” ▶ ‘내 아내의 모든 것’ 류승룡, “카사노바 역할 재미있었다” ▶ '내 아내의 모든것' 임수정 "실제론 캐릭터와 반쯤 닮아" ▶ 류승룡-이선균, "평소 임수정은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2012-05-03 16:29:21유희열 이름검색(사진=방송캡쳐) 유희열이 자신의 이름검색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이 신치림의 윤종신과 대화를 나누던 중 포털사이트의 이름검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내 이름을 검색창에 치면 성인인증이 나온다"고 밝히며 굴욕을 공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게시판 글에는 '그녀는 희열에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등의 글이 나온다"라며 "연관검색어로는 '유희왕'이 나온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치림 외에도 성시경, 인순이, 박지윤 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최민수 라디오스타 단독게스트 '비 이후 2년 만' 귀추 주목 ▶ '오페라스타' 손호영 3주간 1위, 박지헌-박지윤 '탈락' ▶ ‘엠보코’ 박선주-유영석-정인-영준, 드림팀으로 합류 '기대' ▶ ‘넝쿨부부’ 김남주-유준상 ‘화끈’ ‘황당’ 프러포즈 공개 ▶ ‘총각네’ 지창욱, “속옷차림으로 찍은 씬, 제일 기억나”
2012-03-10 14: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