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해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에 직접 나선다. 3일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오는 4일부터 5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WFE 이사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WFE는 세계 80여개 정규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해 글로벌 거래소시장 관련 주요 어젠다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9월 WFE 이사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로 재선임됐다. 정 이사장은 각국의 주요 거래소 대표들과 미팅을 계기로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적극적 WFE 이사회 활동을 통해 아시아 대표 거래소로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핵심 어젠다 설정에 기여하고, 한국거래소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03 13:44:03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에 재선임됐다. 거래소는 20일(현지시간) 제62차 WFE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이사에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거래소는 2007년 이래 8회 연속 WFE 이사직 유지에 성공하게 됐다. WFE 이사회는 연맹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미국, 독일, 홍콩 등 세계 주요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21 18:15:36[파이낸셜뉴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진)이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에 재선임됐다. 거래소는 20일(현지시간) 제62차 WFE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이사에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거래소는 2007년 이래 8회 연속 WFE 이사직 유지에 성공하게 됐다. WFE 이사회는 연맹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미국, 독일, 홍콩 등 세계 주요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21 09:41:50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은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59차 세계거래소연맹(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이하 WFE)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 이사직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거래소는 2007년이래 연속 7회 WFE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거래소 측은 “WFE 회원들은 증권상품부터 파생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및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거래소의 위상과 신흥시장 대상 시장설립 및 운영 노하우 공유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0-10 11:31:54한국거래소는 올해 '세계거래소연맹(WFE) 총회'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월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WFE 서울총회에서는 각국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국제기구, 정부.규제당국, 학계.업계 전문가, 언론사 등 해외 참가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물경제 성장을 위한 거래소의 역할, 고빈도거래 규제, 파생상품시장 관련 경쟁.혁신 및 신흥시장 발전전략을 포함한 거래소 산업의 미래 등 글로벌 자본시장의 최근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61년 설립된 WFE는 글로벌 증권.파생상품거래소와 청산소 등 총 102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은 지난 1979년 9월 21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수습기자
2014-10-20 17:22:25한국거래소(KRX)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0차 세계거래소연맹(WFE) 연차총회’에서 김봉수 이사장(사진)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2년 임기의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06년 이영탁 이사장, 2008년 이정환 이사장에 이어 세 번 연속 WFE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WFE 이사회는 WFE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연맹과 총회의 운영방향 수립, 실무위원회 구성과 프로젝트 설정을 통한 거래소 산업 도모, 세계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WFE 이사회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지역이사 12석과 의장단 3석, 지명이사직 2석 등 총 17석으로 구성돼 있다. WFE는 국제 간 거래 증진과 시장제도의 표준화, 신흥시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됐고 2010년 10월 현재 세계 42개국 52개 거래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들 거래소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97%가량을 차지한다. /김한준기자
2010-10-11 18:33:48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세계거래소연맹’(WFE : 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실무위원회를 23∼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WFE는 세계 증권거래소 단체로 지난 1961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현재 51개 회원 거래소의 시가총액비중이 전 세계의 약 97%로 세계 증시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WFE 실무위원회는 거래소 산업내 주요 이슈 및 각종 WFE 사업에 대한 실무연구 회의체로 회원 거래소별 대표 1인으로 구성된다. 세계 금융위기에 따라 증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실무위원회는 회원거래소의 금융위기 대응방안을 주요 논의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이번 회의기간에 공매도(Short-Selling),매매거래정지(Circuit-Breakers) 제도운영, 다크풀(Dark Pool), 대체거래시스템 및 시장분열(Fragmentation)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크풀은 시장충격과 정보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자 및 호가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매매체결 플랫폼이고 시장분열 현상이란 전자거래 네트워크 발전에 따라 증권거래 장소가 다원화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2009-03-22 22:13:11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세계거래소연맹’(WFE : 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실무위원회를 23∼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WFE는 세계 증권거래소 단체로 지난 1961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현재 51개 회원 거래소의 시가총액비중이 전 세계의 약 97%로 세계 증시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WFE 실무위원회는 거래소 산업내 주요 이슈 및 각종 WFE 사업에 대한 실무연구 회의체로 회원 거래소별 대표 1인으로 구성된다. 세계 금융위기에 따라 증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실무위원회는 회원거래소의 금융위기 대응방안을 주요 논의대상으로 삼는다. 아울러 이번 회의기간에 공매도(Short-Selling),매매거래정지(Circuit-Breakers) 제도운영, 다크풀(Dark Pool), 대체거래시스템 및 시장분열(Fragmentation)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크풀은 시장충격과 정보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자 및 호가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매매체결 플랫폼이고 시장분열 현상이란 전자거래 네트워크 발전에 따라 증권거래 장소가 다원화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2009-03-22 16:56:38세계거래소연맹(WFE)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09년 제 1차 이사회에서 2009년도 사업목표를 글로벌 경제침체극복 지원으로 정하고 이와 관련 3개 역점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한국거래소가 5일 밝혔다. WFE가 추진하는 3개 역점사업은 공매도 및 대주제도 규제와 관련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국제표준정립을 지원하고 시장의 변동성 심화 시 매매거래정지기능(서킷브레이커 등) 사용과 관련 개선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대체거래시스템의 성장에 따른 시장분열현상이 시장의 질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 및 공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빌 브로드스키(Bill Brodsky) WFE 신임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세계경제둔화 가운데 51개 회원거래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정책당국의 글로벌 경제난국 극복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했다. 또 최근 금융위기상황에서도 회원거래소들은 공정가격 제공을 통한 자본형성과 위험관리노력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WFE는 1961년 국제간 거래증진, 시장제도의 표준화 도모, 신흥시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증권관련 국제기구로 현재 47개국 51거래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편 WFE 이사로 활동 중인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회의에 국내 사정으로 참서하지 못했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
2009-02-05 13:16:59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정환 이사장은 오는 12일 이탈리아 밀나노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세계거래소 연맹(WFE : World Federation of Exchanges) 총회에 참석한다. 이 이사장은 총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증권거래소 대표들과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그룹과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의 정회원 가입, 연맹 전략사업, 유럽시장과 미국시장에서의 시장 분열 현상(market fragmentation)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이사장은 NYSE Euronext, 런던증권거래소, 독일거래소 및 말레이시아 거래소 등의 이사장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최근의 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정적 시장관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들 거래소와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
2008-10-09 14: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