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0# [파이낸셜뉴스]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에 티맥스티베로의 티맥스 R&D 센터 티맥스티베로 연구소와 세니젠의 세니젠 기술연구소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2024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최우수 기업연구소 2곳을 포함해 총 24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발표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병역특례기업 지정 우대,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최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기업 중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중심의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해 국내 DBM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오라클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 제공해 8년 연속으로 DB 소프트웨어(SW) 공공 조달 부문 매출 1위의 기업이다. 또 세니젠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GS) 패널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한 회사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이날 수여식에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기술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기업연구소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기업연구소가 글로벌 TOP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부설연구소와 소속 연구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18 10:06:58[파이낸셜뉴스] 식품 안전진단 전문기업 세니젠이 자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 진단키트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인증을 받았다고 3일 알렸다. 대상 제품은 ‘제네릭스 ASFV 리얼타임 PCR 진단키트’로, WOAH 인증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받아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아프리카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출혈성 전염병이다. 급성형의 경우 치명률이 최고 100%에 이르며, 각종 동물 보건 관련 기관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국내에선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ASF는 현재까지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확산 방지를 위한 바이러스 진단이 중요하다. 이번에 세니젠이 인증 받은 진단 제품은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식이 적용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박정웅 세니젠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니젠이 보유한 유전자마커 발굴 능력과 활발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시료확보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동남아시아 동물보건 시장에서 우수한 ASFV 진단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03 14:18:53[파이낸셜뉴스] 식품 안전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세니젠이 본격적으로 식중독균 신속 검출 기기를 선보였다. 30일 세니젠에 따르면 콤팩트형 4채널 리얼타임 PCR(Real-time PCR) 기기 ‘Genelix™ Q16’가 오는 6월 1일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문성, 신속함, 편리함 및 가격만족도를 개선한 결과다. 통합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일체형 소형 분자진단(PCR) 기기로, 식중독균뿐 아니라 바이러스, 비건·할랄, 유전자변형작물(GMO), 알러젠 등 식품 분자진단 전 분야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QR코드 리더기를 통해 최적화된 PCR 검사 세팅과 결과 자동 판별이 가능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온도제어 시스템을 통해 분석시간을 20분 이상 단축시키기도 했다. 장비 가격은 기존 판매 가격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도입이 가능하다. 최근 세니젠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IFIA(International Food Ingredients & Additives Exhibition and Conference) 전시회에서 해당 기기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박정웅 세니젠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PCR 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기업들이 가격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식품 안전 시장에서 PCR이 점차 확산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연간 1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5-30 16:01:40[파이낸셜뉴스] 세니젠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살모넬라균 검출로 인한 식중독 의심 소식에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세니젠은 전일 대비 195원(+4.50%) 상승한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 70여명이 체험학습을 다녀 온 이후 식중동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토와 고열 등이 있는 환자 6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신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지난 23일 진행한 체험학습 당시 단체주문한 김밥이 문제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식중독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정확하게 검출하고 유전자증폭(PCR)과 차세대염기서열(NGS) 등 다양한 분자진단 기술을 지닌 세니젠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새내기 상장주인 세니젠은 식품 안전을 위한 분석진단·살균 솔루션을 판매하는 업체다. 실제 이 회사는 식중독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과 차세대염기서열(NGS) 등 다양한 분자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방식으로는 균을 검사하는 데 일주일 넘게 걸렸다면 PCR 기술을 적용해 분석 시간을 기존 대비 80% 줄였다. 또 NGS 기술을 통해선 대규모 균을 동시에 분석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했다. 세니젠은 100%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진 커스텀화 기술을 적용한 PCR 진단제품인 제네릭스(Genelix) 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384개의 시료에서 16종의 식중독균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NGS 패널 제품인 '제넥스트(GeNext)'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식품산업에 최적화된 NGS 서비스인 Geneka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분자진단 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세니젠은 유해 미생물 신속진단키트, ‘제네릭스’(Genelix)를 국내 식용란 가공 시장의 메이저 업체인 풍림식품, 가농바이오 등과 난가공품을 사용하는 단체급식 및 베이커리 업계에 잇달아 공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29 13:58:1303일 씨씨에스(066790), 세니젠(188260), 유투바이오(221800), KNN(058400), 디아이티(11099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씨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 오른 3,59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KB제27호스팩은 2,145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일보다 오히려 하락한 1,85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11-03 15:57:12[파이낸셜뉴스] 세니젠은 세계 최고 유전체 분석 회사인 일루미나의 한국지역 채널 파트너가 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국의 식품안전 및 미생물 분야에 일루미나의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법(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및 기기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세니젠은 한국에 본사를 둔 식품안전전문기업으로, 오랫동안 축적해온 식품유래병원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PCR키트와 NGS패널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시료 전처리와 시퀀싱, 생물정보학분석을 포함한 NGS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니젠은 일루미나와 함께 약 400여개의 시료에서 16종의 식중독균을 검출할 수 있는 NGS패널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본 파트너십이 식품안전분야에 NGS 기술 적용으로 식품안전수준이 한층 진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레첸 웨이트먼(Gretchen Weightman) 일루미나 부사장(아시아 퍼시픽&일본 제너럴 매니저)은 "NGS는 식품시장에 식품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식품안전시장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새로운 테스트를 가져올 원동력이 될 전문 지식을 가진 세니젠과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7-15 03:26:21[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 연구개발(R&D)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가 우수한 기업연구소 29곳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21일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가 기업 R&D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정 기업에 대해 정부R&D사업 및 병역특례 가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R&D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17년에 도입돼 지속적으로 지정 분야의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하반기까지 총 123개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 지정에서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9개, 서비스 분야 10개 기업연구소가 선정됐다. 제조업 분야의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텍 기업부설연구소는 국내 치과 의료장비 기술 수준을 높였다. CT촬영 한번으로 2D와 3D 영상을 동시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선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치과 영상기술을 개발했다. ㈜세니젠 기술연구소는 차세대 식중독 미생물 진단 및 살균기술에 관한 식품안전기술 통합 플랫폼을 보유해 국내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업 분야로 선정된 ㈜와이바이오로직스 기업부설연구소는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구축과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면역 항암제를 비롯한 항체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디지캡 기업부설연구소는 차세대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표준 송출 및 수신을 위한 순수 소프트웨어 기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주요 방송사의 송출장비 솔루션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올 하반기부터는 기후위기 대응 기술혁신을 위해 탄소중립분야 우수기업연구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21 15:15:44[파이낸셜뉴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일 세니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세니젠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B. longum 유산균을 함유한 파스퇴르 분유 섭취를 통한 자연 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영유아 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비교 분석 데이터 상호 공유 △미생물 분석 프로세스 중 상호 협력 분야 적극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세니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적극 살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연구 확대 및 이를 통해 분유 등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21 07:57:41[파이낸셜뉴스] 세니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제네릭스 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정유전자(RdRp, E)를 증폭시키는 실시간역전사 유전자증폭(리얼타임 RT-PCR)방식의 진단키트이다. 특히 세니젠이 보유중인 생물정보학기반 진단기술(BiD Technology)로 개발돼 코로나19 양성과 음성검체 201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100%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를 나타내는 우수성을 보였다. 세니젠 담당자는 "이번 식약처 수출승인에 이어 미국 FDA긴급사용승인(EUA) 및 유럽 CE인증 획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시장을 비롯한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니젠은 지난 2005년 설립된 HACCP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품안전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생물정보학기반 진단기술을 바탕으로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A형간염바이러스,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6-17 18:24:57[파이낸셜뉴스] 지난주 시총이 3조달러(약 4140조원)를 넘으며 애플을 제치고 한때 세계 2위까지 올랐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가는 곳마다 주목을 받으면서 '테크의 테일러 스위프트'로 불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올해 61세인 황이 엔비디아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의 인기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은 지난주 자신이 태어나 5세까지 살았던 대만에서 열린 IT 컨퍼런스인 컴퓨텍스에 참석해 사진과 사인 요청을 수없이 받았다. 황은 만원인 경기장에서 연설을 하고 야구 경기의 시구를 했으며 야시장을 방문하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현지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졌다. 마치 황의 인기가 광기에 가깝다며 그의 이름을 딴 신조어인 ‘젠세니티(Jensanity)’까지 생겼다. IT 전문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황 CEO에 대해 “그는 한마디로 록스타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팔로어의 질문에 황을 최근 인기가 절정인 미국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같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황이 대만을 자주 방문해왔으며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대만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대만인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년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200% 이상 상승했다. 중국의 침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지난주 대만 사무소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 오도넬은 황 CEO의 연설이 스포츠 경기장에 열린 것을 보고 마치 가수의 순회 공연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젠슨이 입고 다니는 그의 상징 같은 가죽 잠바에도 주목이 가고 있다. 9000달러짜리 톰포드 제품으로 그는 습도가 높은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도 벗지 않았다. 스티브 잡스나 저커버그가 그랬듯이 캐주얼한 차림은 변동성이 있고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기업이 안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다고 패션 스타일리스트 세라 머피는 설명했다. 오도넬은 황이 엔비디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행사에 자주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특히 생성형 AI에서 자리 잡으면서 IT 컨퍼런스에 황 CEO가 등장하는 것을 참가자들과 본인 모두 원하고 즐긴다고 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황의 순자산은 1060억달러(약 146조원)로 세계 갑부 순위 14위에 올라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4-06-08 19: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