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법학회가 오는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정보통신법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회는 통신, 방송, 전파, 데이터, 인공지능(AI), 플랫폼, 개인정보, 정보보호 등 정보통신(ICT)법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법이론 연구단체다.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실,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보통신법 분야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상대적으로 법이론 연구가 부족한 통신법, 방송법, 전파법 분야 법 이론 연구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행정조직법, ICT법 차원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조직 법제 개선을 연구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기술법정책센터장은 고려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거쳐 서울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7년부터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정보통신법과 정책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와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태호 헌법재판소 책임연구관의 정보통신법의 의의, 범위 등 정체성과 향후 과제, 김태오 창원대 교수의 통신, 미디어법 분야의 이슈와 과제, 김지훈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의 AI, 데이터법 분야의 이슈와 과제, 계인국 고려대 교수의 정보통신 분야 정부 거버넌스의 개편 방향 등 4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성엽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경원 교수(동국대, 정보통신정책학회장), 허준 교수(고려대, 한국통신학회장), 강재원 교수(동국대, 차기 방송학회장), 박광배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이봉의 교수(서울대, 플랫폼법정책학회장), 엄열 국장(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이 회장은 “학회를 통해 한국의 IT강국 신화가 AI강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0 17:07:51[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지난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인하대학교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신협연구소가 제시한 신협 관련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인하대 금융세미나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협연구소는 지난 3월 금융세미나 개강과 함께 인하대 이민환 경영대학원장과 학술교류를 통해 과제 제안, 강의, 연구자료 제공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보고서 3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신협의 대응 및 차별화 전략’을 발표한 김유나, 이준우, 허윤채 학생, 최우수상은 ‘신협 청년조합원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구현민, 신우석, 최연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디지털 금융시대,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발표한 강우영, 백광원, 정유찬 학생이 수상했다. 신협은 우수 연구성과에 대해 실제 정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지역 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협연구소 신충휴 소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민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0 11:37:06【파이낸셜뉴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생성형AI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대통령실 내 'AI미래기획수석실'을 신설하는 등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기조를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개발원 박덕수 원장과 본부장단,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 협업 기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돼 공공과 민간의 기술 접점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개발원은 현재 전국 지자체의 행정·재정·세정 등 공통 표준시스템과 지역클라우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기술을 어떻게 행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개발원은 이번 기술세미나를 계기로,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신기술을 정보화 사업과 지자체 협업모델에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생성형 AI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필수 기반이자, 지역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도구"라며 "개발원은 디지털플랫폼 중심기관으로서 지자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공공행정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7 13:06:02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데이터독으로 앞서가는 AIOps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스핀글로벌과 데이터독이 협력하여 최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술 동향은 물론 AI 기반 정보기술(IT) 운영 및 보안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 최상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클라우드·보안 혁신 전략 △데이터독 기반 데브옵스(DevOps), 핀옵스(FinOps), 보안 및 AIOps 활용 방안 △실제 보안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AWS(아마존웹서비스) 이신영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AI 시대의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 혁신의 길’을 주제로 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설계부터 관제, 운영까지 전반적인 보안 환경 구현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데이터독 패트릭 한국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데이터독을 활용해 기업들이 경험한 비즈니스 혁신과 IT 운영 전략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베스핀글로벌 DevOps DE팀 곽재연 매니저는 데이터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을 강화한 실제 고객 사례와 기업들이 AI옵스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독 이수림 한국 채널앤얼라이언스 총괄은 “AI도입과 안정적인 보안 모니터링은 기업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데이터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디지털네이티브 사업부 우상돈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와 AI기반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데이터독과 함께한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독으로 앞서가는 AIOps 전략’ 세미나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 4층 프라이빗 챔버홀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등록 후 초청이 확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7 08:56:47[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세계 최고 권위 광고제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단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를 주제로 김정아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부사장과 지성원 현대자동차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전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두 연사는 지난해 13분가량의 짧은 스낵무비로 국내 첫 극장 개봉해 화제를 모은 '밤낚시' 캠페인의 제작 과정과 성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이노션은 또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미래를 직시하기'(Refacing the Future) 캠페인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케팅 업계의 노력과 방법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글로벌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단독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서 이노션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16 10:12:13[파이낸셜뉴스] KCC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도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KCC는 지난 1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건설사와 설계사, 시공사, 도료 유통대리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KCC가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하노이법인 주도로 진행됐다. KCC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 △국내 최저 도막 두께로 화재 시 건물 붕괴를 지연시키는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자동차 메탈릭·펄 색상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차 보수용 색상 솔루션 '칼라나비 플러스' △해양 생물 부착을 억제해 선박의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친환경 선박용 방오도료 등을 소개했다. 특히 'KCC Smart 2.0'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은 전국적인 물류 시스템이 부족해 조색과 색상 확인을 위해 공장과 대리점이 시편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현장에서 조색이 가능한 'KCC Smart 2.0'을 통해 관련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KCC Smart 2.0'은 올해 초 호치민, 하노이 대리점 2곳에 도입한 뒤 현지 소비자와 대리점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KCC는 향후 'KCC Smart 2.0' 확대를 통해 특수한 색상에 대한 선호가 높은 현지 시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조색 수요에 대응, 대리점의 생산성과 고객 응대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건축물 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자동차 보급률이 증가하는데 따라 KCC 내화 도료와 자동차 보수용 도료 및 조색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CC 관계자는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산업화, 도시화가 동시에 진행 중인 유망 시장으로 하노이·호치민법인은 지난해에도 호치민과 박닌 지역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남아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사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16 08:42:16[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홍석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미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6-13 09:35:29[파이낸셜뉴스] 최근 증가하는 부동산 소비자 피해를 AI 기술로 예방하고,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강화 해법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시장·소비자 보호 방안 정책세미나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이춘석·손명수 의원의 공동 주최, 한국부동산분석학회·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공동 주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박순만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황세은 리파인 상무('AI를 활용한 소비자 보호') △김정원 YH데이터베이스 상무('금융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사례를 통한 시사점') △배우순 디스코 대표('AI를 활용한 부동산 분양 소비자 보호 방안')가 나선다. 이어 열리는 종합토론에서는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명준 국토교통부 소비자보호기획단장, 이재순 호서대 교수, 장경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규태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 김동기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호남지회장,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다각도의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김진유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은 "AI 기반 소비자 보호 모델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의 필수 조건"이라며 "산학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AI 기술은 부동산 마케팅 분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시장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진석 의원은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과 이상 패턴 탐지, 위험 신호 조기경보 시스템 등 AI 기술이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 확립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미나에서 제시될 정책 제안들이 실제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결과는 향후 부동산 분야 디지털 혁신 정책 및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2 14:57:53[파이낸셜뉴스]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새정부 노동정책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가 예고된 노동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자 대통령비서실 전 일자리수석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새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임 전 차관은 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정부의 기조를 분석하고 기업에 미칠 영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임 전 수석의 강연으로 1세션을 시작해 2세션에서 화우의 홍정모 파트너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원청의 사용자성 관련 입법 동향을 짚고, 3세션에서는 박삼근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사용자성 인정에 따른 기업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두 세션 모두 노동조합법 개정과 원청-하청 간 관계 재편이라는 핵심 이슈를 다룬다. 화우 노동그룹을 이끄는 박찬근 파트너변호사는 "새정부가 근로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 운영에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이번 세미나 참여를 통해 미리 정책의 방향을 예상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한다면 근로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경영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6-11 11:44:38[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은 11일 오후 2시 ‘IT 운영관리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서 고려아연에 적용한 ITOM(IT Operations Management) 솔루션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IT 분야 웨비나 플랫폼 채널온티비의 ‘잇츠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린정보기술은 △ITOM 도입 배경 △서비스나우 솔루션의 실무 적용 방식 △IT 운영 자동화 시나리오의 설계·구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대응시간 단축, IT자산 자동관리체계 구축, 조직내 단계적 ITOM 솔루션 확대 적용 전략 등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는 장애 대응 속도, IT자산 관리 효율, 보안감사 대응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뤄낸 대표적 사례”라며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보안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 일선의 업무환경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린정보기술은 고려아연의 공식 IT 계열사로 고려아연을 비롯한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IT 환경 전반에 걸친 솔루션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10 10: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