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 행사에 돌입한 이달 1~7일 빼빼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었다. 8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빼빼로데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차별화 상품이 실적을 이끌었다. 뷰티브랜드 어뮤즈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상품,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시도한 '낙서폭탄' 작가 해티 스튜어트와의 협업 상품, 산리오캐릭터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체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을 통해 예약 판매한 이들 상품은 1차 물량(400개)이 5시간 만에 동난 데 이어 2차 물량(1200개)마저 나흘 만에 모두 팔렸다. 세븐일레븐은 또 빼빼로데이를 콘셉트로 한 특별 '팝업존'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달 11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지하 1층에서, 이달 말까지는 잠실 챌린지스토어점과 강동구 뉴웨이브 오리진점에서 각각 이색적인 팝업을 만나볼 수 있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스낵팀장은 "올해 빼빼로데이에선 이전에 시도한 적 없는 파격적인 브랜드 협업을 통해 참신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작년과 달리 올해 빼빼로데이는 평일이어서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8 10:36:46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세븐포인트원이 자사의 AI 기반 치매 조기 선별 솔루션 ‘알츠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FDA 등록은 알츠윈이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알츠윈은 단 1분간의 음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AI 기반 시스템으로, 인지 저하를 조기에 판별할 수 있는 2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세븐포인트원의 기술력은 다양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포인트원은 최근 서울바이오허브가 개최한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에서 우승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알츠윈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2024년 8월까지 약 8,000명의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주시에서도 약 700명을 선별해 적절한 시점에 치매안심센터의 관리 절차를 시작하도록 돕고 있다. 알츠윈은 고령층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불안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한 검사 방식으로 설계되어, 치매 검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정기적인 인지 건강 점검을 통한 예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 세븐포인트원의 이현준 대표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가 향후 30년 이상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기 인지 기능 평가를 통해 적시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치매 완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알츠윈이 단순한 진단 도구를 넘어 뇌 건강을 평가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세븐포인트원의 기술은 치매 예방과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하며, 사회적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AI 기반의 혁신적 접근이 전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데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된다.
2024-11-05 10:01:20[파이낸셜뉴스] 은행들이 내년부터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한 전자 결제 실험에 나선다. 은행들이 CBDC 예금 토큰으로 지급·이체 서비스를 실제 통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 CBDC 실거래테스트에서 확인해보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에서 KB국민·신한·우리·하나·중소기업·NH농협·BNK부산은행을 비롯해 은행 7곳을 이번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은행앱 'KB스타뱅킹'에서 예금 토큰을 교보문고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거래 테스트를 위해 스타뱅킹에서 CBDC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가맹점으로는 세븐일레븐, 교보문고가 유력하며 다른 은행의 가맹점을 통해서도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과 세븐일레븐, 신한청년문화패스 바우처에 예금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CBDC기반 예금 토큰 기스템을 구축하면서 유통망인 하나로마트와 협력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BDC 실거래 테스트는 국민 10만여명이 디지털 바우처 기능이 적용된 예금 토큰을 송금·결제에 사용하는 실험이다. 각 은행앱이나 모바일 전자지갑 앱, 전용 QR코드를 활용해 실거래 테스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거래 과정의 자동화, 결제 프로세스 효율화 등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지급결제가 금융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30 18:31:29세븐일레븐이 뷰티·패션을 강화한 신개념 편의점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오리진(New Wave Origin)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춰 상품 구성을 재해석하고, 편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점포"라며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먹거리 뿐 아니라 새로운 편의점 콘텐츠인 패션과 뷰티 등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웠다"고 설명했다. 뉴웨이브 오리진점은 코리아세븐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1층에 약 35평 규모로 들어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오피스와 주택가가 함께 있는 복합상권으로 차세대 가맹 모델을 테스트하기에 최적의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모델에 푸드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했다.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커피, 치킨, 구슬아이스크림 등 세븐일레븐의 대표 즉석식품들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신선 특화 존도 있다. 청과, 계란 등 신선식품을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두루 갖춰 다양한 고객층의 장보기 편의를 높였다. 와인&리쿼 코너에서는 MD(상품기획자) 추천와인 등 120여종의 차별화 주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5m 길이의 넉넉한 시식공간은 직장인과 지역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취식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패션·뷰티 카테고리도 지난달 27일 선보인 패션·뷰티 특화 점포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의 콤팩트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정화 기자
2024-10-20 18:52:54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988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이다. 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준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GS25, CU에 이은 업계 3위로 치열한 경쟁 속에 최근 몇년 새 부진한 실적을 냈다. 2022년 48억원, 2023년 551억원 등 2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441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세마저 꺾였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 4월 인수한 미니스톱과의 통합 작업을 올해 마무리 짓고, 수익성이 낮은 기존 점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2년 1만4265개였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3130개까지 줄었다. 이정화 기자
2024-10-15 18:34:58[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988년 법인 설립 이래 처음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이다. 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준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GS25, CU에 이은 업계 3위로 치열한 경쟁 속에 최근 몇년 새 부진한 실적을 냈다. 2022년 48억원, 2023년 551억원 등 2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441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세마저 꺾였다. 세븐일레븐은 2022년 4월 인수한 미니스톱과의 통합 작업을 올해 마무리 짓고, 수익성이 낮은 기존 점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2년 1만4265개였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3130개까지 줄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5 15:18:17SK텔링크가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SK 세븐모바일’이 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및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3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 세븐모바일’의 2년 연속 3관왕 달성은 프리미엄 알뜰폰 서비스로서의 차별화를 입증한 결과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케어와 이용자 보호, 사용자의 선택권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실제 ‘SK 세븐모바일’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른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상태를 3, 6, 9개월 주기로 점검하고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언제든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자동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알뜰폰 이용자 보호 업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는지에 대해 연 1회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SK텔링크는 알뜰폰 자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방통위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고객 요구에 맞춰 요금제 선택 폭도 넓히고 있다. 셀프개통 전용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이 스스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는 절차를 지원하며 5세대(5G) 이동통신 무약정 중간 요금제를 도입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지인에게 무료로 유심을 선물할 수 있는 '유심 선물하기' 서비스도 마련하여 이용자 간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와 함께 ‘SK 세븐모바일’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유심카드의 4분의 1 크기에 불과한 미니멀 유심을 출시했으며 휴대폰 요금 안내서를 모바일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3관왕 달성을 기념해 ‘SK 세븐모바일’은 10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아이폰16 256GB를 한 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담당은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02 09:43:15[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다음 달 2일부터 국내 편의점 최초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은 생맥주캔을 판매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생맥주캔은 '생드래프트비어(500㎖)'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생산해 캔에 담은 '리얼(Real·진짜) 생맥주'이다. 소비기한은 1개월로, 일반 캔맥주(보통 1년) 대비 짧다. 알코올 도수는 5.5도이고 제조사는 '와이브루어리'다. 세븐일레븐은 생맥주캔을 전국 2000여개 점포에서 10월 한 달간 판매 후 생산량을 늘려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맥주는 순도 높은 맥즙만을 이용해 기존 라거 맥주보다 깊고 진한 맥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생맥주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콜드체인(냉장물류)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생맥주캔 판매를 위해 자체 맥주 콜드체인을 직접 설계했고, 초신선 생맥주의 질감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투명 페트캔에 담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30 09:10:5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5일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해 사회로 나온 자립준비청년의 창업과 취업 활동을 돕는 '청년그린 편의점' 1호점(경기 안양석수점)을 열었다. 26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청년그린 편의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지원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세븐일레븐과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다.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점포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된다. 세븐일레븐은 1년 이상 우수 운영자에게 창업 및 취업 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당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환경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26 11:03:20[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에 4000원 후반대의 가격에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는 '맛장우도시락 올데이뷔페'를 내놨다. 22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맛장우 시리즈는 음식의 맛과 양을 중시하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간편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올데이뷔페 도시락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흔히 즐기는 한식 뷔페식당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반찬들로 구성했다. 주된 반찬은 간장 양념 불고기로 콩나물무침, 맛살볶음, 열무나물, 볶음김치 등 기본 반찬이 함께 들어있다. 여기에 만두튀김과 잡채말이어묵튀김, 알떡너비아니, 두부튀김, 햄 3장, 백미밥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5일에는 '맛장우나혼자세트 초밥&닭강정'을 3000원대에, 다음 달에는 '맛장우도시락 불닭콘치즈덮밥'을 4000원대에 출시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값 인플레이션)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도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이 많아졌다"며 "맛과 양,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맛장우 간편식 출시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22 1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