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자사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젠은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엠베서더이자 뮤즈인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한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이후 6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 10위권을 달성했다. 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횟수도 새 앨범 포함 13번에 이르며 해외 아티스트 ‘역대 최다’ 타이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오젠은 에스쿱스와 함께한 브랜드 필름 'Find your freedom'을 공개했다. 이 필름은 자유로움 속의 감각적인 아름다움,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우아한 비주얼로 표현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시작과 함께 팬들의 인증이 이어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네오젠은 젠지세대의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SNS 및 유튜브, 카메라 앱 등 2030 타겟을 사로잡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또 젠지세대와 글로벌 여행객의 방문이 높은 강남, 잠실, 홍대, 합정 등 주요 지하철 역사와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으로 장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비현실적 아름다움의 대명사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 네오젠이 선보일 첨단 바이오 기술력의 이상을 표현했다”며 “에스쿱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과 일본 등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러시아 및 동구권에서도 인지도 및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일본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20 13:07:27[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에 이어 정상급 K-팝 그룹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이 기념메달은 내년 5월,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들이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성장해온 발자취와 노력을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힙합팀·퍼포먼스팀·보컬팀)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13+3+1 = 17’을 뜻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이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활동 10년차를 맞은 세븐틴은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 긍정과 공감의 에너지가 담긴 음악, 돈독한 팀워크 등 독보적인 매력으로 전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프로듀싱에 기반해 매 컴백마다 놀라운 성과를 기록, 끊임없이 성장하며 K-팝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세븐틴은 6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 놓으며 굳건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년은 세븐틴이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념품을 선보이기 위해 조폐공사는 ㈜하이브와 손잡고 공식 기념메달을 준비해왔다. 올해는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1차 기념메달을 통해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전 세계 팬들과 미리 축하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세븐틴 지시기재산(IP)을 활용한 2차 기념메달도 출시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하이브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계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돼 뜻깊다"면서 "세븐틴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기념메달로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념메달 뿐 아니라 K-예술형 주화, 화폐 요판화, 화폐 폐기물 굿즈 사업 등 문화기업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알리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ʹ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ʹ 1차는 연내 출시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하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9 09:24:38[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9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8일(현지시간) 멤버 조슈아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예술, 문화, 커뮤니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감사패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세븐틴이 공연과 이와 연계한 이벤트인 '더 시티 프로젝트'로 도시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슈아는 "팀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세븐틴과 로스앤젤레스는 다양성을 토대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9 16:02:52[파이낸셜뉴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연수 부대표(VP)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12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그룹 '세븐틴'을 데뷔시키고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K-팝 스타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2023년에는 그룹 &TEAM(앤팀)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임명으로 그는 양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김 신임 대표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본연의 엔터테인먼트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PLEDIS Entertainment)에는 백호(강동호), 황민현, 범주,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TWS(투어스)가 소속돼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1 11:37:27[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외모 품평 등이 담긴 업계 동향 자료 '위클리 음악 산업 리포트'(일명 '업계 동향 보고서')를 작성해 공유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부승관)이 이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 승관 "쉽게 판단당할 만큼 무난하게 활동해온 사람들 아냐" "더 이상 이 상황을 지켜만 보며 불이 꺼지길 바라기엔 상처받는 내 사람들, 팬들과 멤버들, 이 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동료를 위해 더는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누군가에겐 오지랖, 누군가에겐 섣부른 글일 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 용기를 내본다"고 썼다. 승관은 "연예인이란 직업이 내가 선택한 것이라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감내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죽을 만큼 스스로를 갉아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승관은 "우리 멤버를 포함해 K팝이란 큰 산업에서 함께 열심히 일하는, 적어도 내가 아는 동료와 친구들은 진심으로 이 일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이 말은 확실히 전하고 싶다. 그대들이 쉽게 오르내리며 판단할 만큼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 온 사람들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분히 아파보고 무너지며 또 어떻게든 이겨내면서 무대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 악착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며 "아이돌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 우리의 서사에 쉽게 낄 자격이 없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승관은 "나부터 노력해야 하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누군가 무너져 결국 놓아버리는 걸 지켜보는 일은 너무나 싫다. 책임지지 못할 상처는 그만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같은 세븐틴 멤버 원우는 "승관이 말처럼 따뜻함만 가득한 세상이 됐으면"이라는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하이브 이재상 CEO, 공식 사과문 게재 하이브 이재상 CEO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CEO는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인정하면서 “K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 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자료에 거론돼 피해를 입고 있는 소속사에 연락해 직접 사과하고 있다며 “CEO로서 해당 모니터링 문서 작성을 즉시 중단시켰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수립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29 15:30:39[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이 발매 5일 만에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는 전날까지 306만 6825장 판매됐다. 지난 14일 앨범 발표 이후 5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최단 기간에 300만 장을 넘긴 기록이자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중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사례다. 미니 12집의 흥행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350만장에 육박했고, 발매 당일에만 249만 4180장 팔렸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스필 더 필즈’는 발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은 공개 후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일간 차트에서도 2위에 자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다. 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22~23일(현지시간) 미국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투어는 이후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9 16:14:47그룹 82메이저가 힙합 바이브로 팬들 앞에 선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한다. 'X-82'는 82메이저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82메이저는 컴백과 함께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직접 답변했다. 다음은 82메이저의 일문일답. Q. 미니 2집 'X-82'로 컴백했다. 소감이 어떤지? 황성빈 : 비밀 요원이 되어 에티(에티튜드, 팬덤명)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정말 신나고 즐겁습니다. 김도균 : 타이틀곡 '혀끝(Stuck)'이 너무 좋아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신보는 어떤 앨범인가? 타이틀곡 '혀끝'도 함께 소개해달라. 남성모 :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저희의 'X-file(엑스파일)' 같은 새로운 음악과 매력을 담은 앨범입니다. 조성일 :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입니다. 후렴구의 '꽂혀버릴걸' 가사처럼 저희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곡입니다. Q. '혀끝' 뮤직비디오 영상, 스토리가 흥미롭다.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가 있었나? 윤예찬 : 빨간 조명 속에서 군무 신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간색 빛이 강해서 어지러웠어요. 그래서 계속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 중심을 잘 못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석준 : 마지막 연회장 신을 찍을 때 동춘서커스단 분들이 출연해 주셔서 실제 서커스를 보게 됐습니다. 그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촬영하면서 특히 즐거웠던 장면이라서 가장 기억에 남고, 또 뮤직비디오에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Q. 첫 미니앨범 'BEAT by 82' 타이틀곡 '촉(Choke)'으로 해외에서 이례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조성일 : 우선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향한 82메이저의 진심을 느껴주신 것 같습니다. 매번 곡을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저희만의 이야기를 담고 대중 분들께 어떻게 전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그런 저희의 마음을 알아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윤예찬 : 이 마음 계속 갖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Q. 82메이저는 힙합 음악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다양한 장르 중 힙합을 택한 이유가 있을까? 황성빈 : 연습생 때부터 힙합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힙합 관련 얘기도 하고 곡 작업을 하면서 흥미가 커진 것 같아요. 이후 자연스레 82메이저의 방향성이 된 것 같습니다. 남성모 : 저희 6명 전부 힙합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힙합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도 한다. 앞으로 시도해 보고 싶은 음악 장르가 있다면? 남성모 : 힙합뿐만 아니라 록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더 다양한 82메이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예찬 :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무엇이든 다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또 다양한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Q. 82메이저의 롤 모델과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남성모 : 빅뱅 선배님이 롤 모델입니다. 어릴 때부터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고 자라왔고 음악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황성빈 : 세븐틴 선배님입니다. 퍼포먼스와 무대 센스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번 컴백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 박석준 : '메이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82메이저의 멋을 보여드리고, 저희가 정말 메이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조성일 : 신인상을 받고, 빌보드 차트에도 저희 이름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또 '식사 시간 같은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매일 식사 시간을 기다리듯, 82메이저가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팀이길 바랍니다. Q. 82메이저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에티튜드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조성일 : 에티튜드! 드디어 새 앨범 발매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해 주세요. 김도균 : 전 세계에 계신 에티튜드 여러분, 우리가 갈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사랑해. 한편 82메이저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X-82'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2024-10-15 16:09:23스트리트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가 브랜드 모델로 세븐틴 멤버 호시를 발탁, 2024년 가을 컬렉션 ‘SENSE OF BALANCE’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가속화에 나섰다. 현재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태국, 싱가폴 등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크메드라비는 전세계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호시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호시가 참여한 가을 컬렉션 ‘SENSE OF BALANCE’는 호시가 지닌 시크함과 내추럴한 매력의 균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로우데이터와 핸드 스케치 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캐주얼하면서고 고급스럽고 키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요 아이템은 화보 속 호시가 착용한 아트웍 제품들로, ‘레트로 레빗 반팔’과 ‘블록베어 후드’가 대표적이다. 브랜드 측은 이번 호시의 모델 발탁을 기반으로 국가별 전략을 수립, 글로벌 홀 세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즌에도 한국을 비롯해 각 국가별 단독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한다. 먼저, 국가별 단독 매장에서 호시와 함께한 가을 컬렉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호시의 포토 엽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 방문 여행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라면세점의 초대형 광고판에서 호시의 모델 이미지를 오는 10월 17일까지 상영한다. 해당 광고판은 포토존 등으로 주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틴 호시가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아크메드라비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별 수립된 전략을 바탕으로, 참신한 디자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전개 및 우수한 품질의 편안한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4-09-09 15:14:3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자사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모델 세븐틴 에스쿱스와 함께하는 '쿱스네컷 포토 공개 캠페인(Find Your Freedom)'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네오젠 브랜드 새 모델로 세븐틴 에스쿱스를 발탁 후 선보인 신규 브랜드 슬로건 ‘Be Free Be True Beyond’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네오젠 관계자는 “네오젠과 새로운 모델 에스쿱스를 향한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포토 증정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오젠과 에스쿱스의 매력적인 모습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네오젠 제품 3만원 이상 구매시 세븐틴 에스쿱스 포토 4컷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국내 기준으로 네오젠 자사몰, 네이버, 무신사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카카오 채널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79시간만 진행된다. 그 밖에 일본, 미국 등 국가 별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브랜드 모델 세븐틴 에스쿱스의 미공개 컷 증정 혜택과 함께 네오젠 제품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네오젠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무신사,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슬림 메탈 마스카라’를 비롯해 ‘캐롯 딥 클리어 리무버 오일 패드’, ‘더블 비타 스팟 토닝 세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오젠의 대표 상품인 ‘슬림 메탈 마스카라’ 리뉴얼 버전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과 동시에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9 09:09:55[파이낸셜뉴스] 각계각층에서 아주 크게, 때로는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모럴해저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가 자사의 모델이 된 그룹 세븐틴 민규의 상의 탈의 사진 무단 유출과 관련해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4일 록시땅코리아의 공식 입장을 살펴보면,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해당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당사는 해당 직원을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했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직원들이 이를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04 10: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