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빌스코리아와 삼성카드가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공동 리포트 발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일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세빌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와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황성원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세빌스코리아의 부동산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시장과 소비자 이해를 통한 인사이트 발굴을 위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삼성카드는 고객·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며, 세빌스코리아는 부동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부 상권에 대한 분석을 고도화한 심층적인 시장 분석 리포트를 발행한다. 또한 양사는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획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는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제휴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도 업무 협력을 확대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02 14:20:26[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지난 4월 30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빌스코리아'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디지털혁신실장 황성원 부사장, 세빌스코리아 이수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세빌스코리아의 상권 분석 역량을 활용하여 시장·소비자 이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삼성카드는 세빌스코리아에게 고객·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세빌스코리아는 부동산 상권 분석 고도화, 시장 공동 분석 리포트 등에 이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02 10:05:1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엔 국내 데이터센터 공급 및 개발 현황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세빌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IT 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수도권 내 데이터센터 용량은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1.3GW이며, 2027년까지 이는 약 3.2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공급 주체도 기존 통신사업자, IT기업 중심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수도권에서 공급 예정인 데이터센터의 약 90%가 재무적 투자자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에서 2023년 사이 17%에 비해 크게 높아진 비율이다. 재무적 투자자가 개발한 주요 데이터센터는 ACTIS의 안양 에포크 데이터센터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의 퍼시픽써니데이터센터 등이 있다. 다만,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사업자 확보와 주민 민원, 임차인 확보의 어려움 등이 더해지며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허가를 받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중 약 35%는 1년 이상 착공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공급 확정 소요 기간이 약 12개월로 증가하고, 수도권 내 추가 전력 공급을 제한하는 정책이 발표되며 향후 수도권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신규 개발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엣지 데이터센터(Edge Data Center)’라는 진단이다. 도심 내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의미하는 엣지 데이터센터는 소형 필지 또는 빌딩 내 일부를 임차하여 구축하며, 개발 기간이 평균 3~6개월가량으로 짧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낮아 각종 평가 및 인허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 장애요소로 등장한 전력 확보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 엣지 데이터센터는 인구가 밀집한 도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데이터 응답 속도가 빨라 이를 중시하는 AR/VR, 자율주행, IoT, OTT 등의 사업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4년 이후 연평균 23%의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아태지역에선 더 빠르게 성장하여 2028년까지 전세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의 약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리포트를 발행한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턴시 본부의 홍지은 전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이 급격히 늘어나며 전력 공급 및 임차인 확보의 불확실성 등이 대두되고 있다”며,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 현황 및 정부 정책을 고려할 때 엣지 데이터센터가 시장의 한 축으로 새롭게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15 09:29:37[파이낸셜뉴스]KT가 세빌스코리아와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서 신규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7일 KT와 세빌스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아태 지역 신규 해저광케이불 구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세부 사업 내용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통신사업자 유치 △해저 케이블 건설 △준공 후 운영관리 등의 공동 추진이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이사,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주요 6개 나라를 서로 연결하는 9000km 구간의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KT는 수십년 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의 설계와 구축,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 전략적 투자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세빌스코리아는 사업기획 및 수행, 투자자 유치, 계약, 인허가 진행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기로 했다. 해저광케이블은 바다를 사이에 둔 대륙과 대륙, 나라와 나라 간 통신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국가 간 전송되는 데이터의 90%가 해저광케이블을 거친다. KT 신수정 Enterprise 부문장은 "DX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서비스, OTT 등 수요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07 13:40:40[파이낸셜뉴스] 세빌스코리아와 KT는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에서 신규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빌스코리아와 KT는 서울 송파구 KT 송파사옥에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통신사업자 유치, 해저 케이블 건설, 준공 후 운영관리 등이 골자다. 이번 MOU를 토대로 양사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의 아태지역 주요 6개 나라를 서로 연결하는 9000km 구간의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T는 수십 년 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저광케이블의 설계와 구축,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수행,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한다. 세빌스코리아는 사업기획 및 수행, 투자자 유치, 계약, 인허가 진행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키로 했다. 해저광케이블은 바다를 사이에 둔 대륙과 대륙, 나라와 나라 간 통신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나라 간 전송되는 데이터의 90%가 해저광케이블을 거친다.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대중화, 화상회의 등 고용량 데이터의 국제 전송이 급증하는 추세로, 해저광케이블의 확대와 안정적 운용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시스코에 따르면 세계의 연간 인터넷 사용량은 2017년 1.5제타바이트(ZB)에서 2022년 4.8ZB로 2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KT는 아시아태평양게이트웨이(APG), 신규태평양횡단케이블(NCP)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해저케이블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국제 해저케이블 분야의 업무연속성관리 국제 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하고 전문 인력을 계속 양성하는 등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 세빌스코리아는 1855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사업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관한 KT와의 업무협약은 부동산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세빌스코리아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KT의 뛰어난 데이터통신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KT Enterprise 부문장은 “DX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서비스, OTT 등의 수요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빌스와 아시아 해저광케이블을 공동으로 구축해 해저광케이블 및 국제 데이터 전송 관련해서 시장 주도권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07 09:04:3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피스 시장 내 임대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해 하반기 공실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5년 연속 증가했던 프라임 오피스 수요 역시 하반기에는 둔화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세빌스코리아는 7일 발표한 '코로나19가 한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서 "항공, 운수, 관광, 제조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을 중심으로 오피스 임대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점진적인 오피스 임대수요 둔화에 올해 예정됐던 신규 공급 물량이 더해지면서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공실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오피스 시장에도 상가처럼 실질 임대료가 하락하는 사례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 연속 증가를 보였던 프라임 오피스 수요 역시 올해 하반기에 둔화해 향후 감소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반면 이커머스, 핀테크, 소프트웨어, 바이오테크, 정부기관 및 법률회사는 코로나19 사태에도 견고한 임차 수요를 유지하면서 임차 수요가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코로나 사태로 대두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이커머스 업계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생필품 위주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서울, 수도권 B2C 물류시설, 저온창고의 수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이미 확장세를 보이던 데이터센터 시장 역시 재택근무에 필요한 IT 인프라와 서버,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보고서는 "당분간 더 많은 기업들이 서버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피스 투자시장의 경우 양극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코어물건의 경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로 가격을 유지하겠지만 그 외의 경우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금리 환경에서도 임대시장의 불확실성, 급변하는 시장환경으로 인한 대출 승인 보류, 유동성 리스크 증가로 인한 증권사들의 총액인수 철회 또는 감소 분위기 등으로 투자자들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0-04-07 10:26:1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2019년 3·4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통해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직전 분기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9.9%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권역별 공실률은 △CBD(도심권역) 16.3% △GBD(강남권역) 2.6% △YDB(여의도권역) 6.7%로 나타났다. CBD는 신규 오피스 공급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코리아의 센트로폴리스 입주, 현대건설 및 기관의 콘코디언 빌딩 입주 등 임차 및 증평 수요 증가로 공실률이 하락했다. GBD는 신축 빌딩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IT) 및 금융사들의 임차 수요로 2013년 1·4분기 이후 6년 만에 최저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YBD 역시 신규 임차인들의 입주로 공실률이 감소했다. 4·4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의 공실률은 3·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세빌스코리아 측은 YBD에서는 임차인의 타 권역 이전이 예정돼 공실률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CBD와 GBD에서는 공실률 하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형 임차인이 신규 공급된 빌딩에 연이어 입주하는 2020년 1·4분기까지는 공실률이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도심의 SG타워, 여의도의 파크원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공될 2020년 2·4분기부터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19년 3·4분기 오피스 매매 거래규모는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대비 거래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사옥용 빌딩 매입 등 중대형급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예년에 비해 거래금액은 증가했다. 부영을지빌딩을 더존비즈온이 4562억원에 매입했다. 페블스톤자산운용이 보유하던 우리금융남산타워를 우리은행이 2198억원에 매입하며 우리금융기업 계열사들을 위한 제 2본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지스자산운용은 SK건설 명동빌딩을 4085억원에 매입해 복합 리테일 시설로 변경 개발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11-15 10:00:32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세빌스코리아는 5일 동사 투자자문 본부장을 역임한 이수정씨( 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수정 대표는 지난 19년간 비에치피코리아(BHPK), 마제스타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세빌스코리아를 거치며 임대마케팅, 투자자문 등 상업용 부동산 주요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수정 대표는 지난 8년간 세빌스코리아 투자자문본부를 총괄하며 약 9조 원 상당의 국내 유수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투자자문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투자자문 부문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세빌스코리아의 역량과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빌스는 1855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영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0여 개 오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자문, 관리 및 매입·매각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 약력. △세빌스코리아 대표이사 (현재) △세빌스코리아 투자자문본부, 본부장 (2011~현재) △마제스타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 투자자문본부, 상무 (2003~2011) △비에치피코리아(BHPK) 투자자문본부 (2000~2003) △건국대학교 부동산학 석사/부동산학 박사 △서강대학교 영문학 학사/언론학 석사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3-05 21:55:13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세빌스코리아는 이수정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19년간 비에치피코리아(BHPK), 마제스타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세빌스코리아를 거치며 임대마케팅, 투자자문 등 상업용 부동산 주요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8년간 세빌스코리아 투자자문본부를 총괄하며 약 9조원 상당의 국내 유수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매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투자자문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세빌스코리아는 최근 수년간 투자자문 부문 국내 1위의 실적을 고수해왔다"며 "향후 투자자문 부문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세빌스코리아의 역량과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빌스는 1855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현재 영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00여개 오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자문, 관리 및 매입·매각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상업용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03-05 09:11:45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물류 부동산 서비스 총괄 임원으로 홍경희 상무( 사진)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상무는 약 24년간 다수의 국내 및 다국적 기업에서 조달 및 물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빌스코리아의 물류 부동산 서비스에 경쟁력과 확장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홍 상무는 1989년 국내 PC 제조·유통 업체인 뉴텍컴퓨터에서 조달 및 유통 담당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델(Dell)의 국내 진출 및 부품 수급 및 유통망을 구축하고 운영을 안정화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델(Dell)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뒤 GE헬스케어와 글로벌 CPU 제조업체인 AMD에서 공급망 관리(SCM) 담당 임원으로 근무했다. 홍경희 상무의 영입으로 세빌스코리아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기반으로, 3PL과 연계한 공급망 디자인 및 관리, 수출입 관리, 세관과 연계된 무역 및 환율 관련 규제 대응, 제조 및 유통사 관리 등 소프트웨어 측면을 고려한 컨설팅으로 진화시켜, 더욱 강화된 서비스 수요자 중심의 맞춤 물류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빌스코리아 전경돈 대표는 "수년간의 물류 현장 경험을 가진 홍경희 상무와 세빌스코리아의 물류 부동산 부문에서 쌓은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정한 물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진화된 물류 부동산 컨설팅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빌스는 1855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으며, 현재 영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00여개의 오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자문, 관리 및 매입·매각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빌스코리아는 세빌스의 한국 지사로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1-23 08:34:47